알아두면 정말 돈 되는 신혼부부 금융꿀팁 57

도서정보 : 권호 | 2019-01-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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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떨어지는 신혼도 돈 떨어지면 슬프다. 알뜰도 좋지만 똑똑한 게 더 우월하다.
신혼부부와 청춘들이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금융지식, 최소 3년은 끼고 봐야 할 재테크 교과서!

대한민국에서 청춘들이 혼밥, 혼술의 조미료맛 깃든 ‘욜로’와 자기최면성 ‘소확행’을 아무리 찬미한다 해도, 예쁜 연애와 행복한 결혼은 여전히 보통 사람들의 꿈이기도 하다. 콩깍지와 우여곡절과 사랑의 신의 뜻이 버무려져 천생연분을 만나 결혼까지 오는 것은 엄청난 노력과 행운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모두들 그렇게 꿀 떨어지는 달콤한 신혼이 시작되지만, 점점 돈이라는 쓰디쓴 현실이 결혼의 행복을 야금야금 잠식해 간다. 신혼부부는 이 덫을 조심하고 미리미리 현명한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신혼의 행복을 돈에 넘겨주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흔한 재테크 책들처럼 펀드나 주식, 적금, 경매나 부동산 투자 같은 당장 실행할 수 없는 무책임한 방법들을 늘어놓지 않는다. 알뜰살뜰 돈을 절약하는 방법만이 최선이라고 부르짖지도 않는다. 단지 모르고 있으면 내 몫인 돈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흘려버리기 쉬운 숨겨진 ‘부자 되는’ 금융 지식들을 속속들이 찾아 일깨워 준다. 제목 그대로 신혼부부들이 알아 두면 정말 돈 되는 금융 꿀팁들이 57개 꼭지글 속에 150개 이상 등장한다. 이쯤 되면 가히 신혼부부 금융 재테크 ‘교과서’라고 할 만하다.

통장, 신용카드 선택과 은행관리법은 기본, 주택청약, 자동차·실손·생명보험 야무지게 골라 들기, 출산·육아지원 혜택까지 꼼꼼히 챙겨 알아두면 정말 돈 된다

신혼부부는 대한민국의 미래다. 그래서 정부와 금융기관은 오랜 고객이 될 신혼부부를 사랑한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것은 모르면 나만 손해를 보는 각종 금융정책들이다. 은행은 또 얼마나 많은 보물지도를 곳곳에 숨겨 놓고 있을까. 저자의 말처럼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우리가 실생활에서 써먹지 못한다면 죽은 지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금융지식들에는 결혼생활을 달콤하게 해 줄 꿀이 듬뿍 고여 있다.
먼저 신혼여행을 가기 전에 알아야 할 5가지 금융 꿀팁에서부터 연봉별 종잣돈 1억 만들기, 통장 나눠서 관리하기, 내 집 마련을 위한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정책, 청약통장 바로 알기,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결제 이용하기, 신용카드, 자동차 보험, 실손보험 똑똑하게 골라 가입하기, 맞벌이 부부 절세와 공제혜택 제대로 받기, 임신·출산·육아기의 휴가와 각종 수당과 지원 혜택 챙겨 받는 알토란같은 지식들이 가득하다. 나아가 혹시라도 있을 불의의 교통사고 시의 보험처리 방법이나 보이스피싱 같은 금융사기 안 걸리는 방법, 불법추심에 대응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예비신혼부부, 신혼부부, 솔로 직장인들은 진정 한번쯤 챙겨봐야 할 지혜의 선물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지금, 당장 남북 테마주에 투자하라

도서정보 : 최기운 | 2019-01-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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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남북 테마주 투자 가이드북, 이제 더 이상 투자자들은 현혹될 이유도, 망설일 필요도 없다. 투자 전에 반드시 한 번은 검토해 봐야 할 필독 체크 40종목

개인 투자자들 누구나 급등주와 테마주에 관심을 갖고 있다. 대개는 탐나고 갖고 싶지만 자본력은 둘째치고라도 정보력이나 시간 싸움에서 열세에 있기에 쉽게 먹을 수 없는 ‘뜨거운 감자’라는 것도 현실이다. 남북한의 화해 분위기가 한반도를 감싸고 있는 현재, 가장 민감한 시장경제 부문은 역시 주식이다. 불안정성을 완전히 떨쳐버릴 수는 없지만 ‘서울 불바다’와 ‘선제 타격설’이 나돌던 시절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그동안 남북교류라는 주제가 증시에 오르내릴 때마다 항상 테마주로 묶여 급등락을 반복하는 단골 주식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옛날과 분명 다르다. 각종 ‘루머’와 ‘설’에도 불구하고 투자의 맥을 명확히 잡고 수익을 내는 투자자들이 있다는 사실은 유행이나 ‘묻지 마’ 투자로는 설명되지 않는 실물의 정치?경제가 뒷받침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 책은 한번 이상 검증이 된 적이 있던 남북 관련 테마주들의 실체를 1차적으로 선별하여 정리해 준 최초의 가이드북이다. 이제껏 급등이 예상된 종목 앞에서도 확실한 회사소개와 투자정보가 부족해 투자를 망설이거나 불안함에 투자적기를 놓치던 많은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남북교류의 시작은 이것부터 간다! 철도사업 관련주, DMZ 평화공원 관련주, 개성공단 재개 관련주, 금강산 관광 관련주, 전기·송전시설 관련주, 송유관·가스·자원개발 관련주를 주목하라

이 책에서 남북 테마주로 선별한 종목은 총 40개다. 남북 교류가 현실화되면서 가장 우선적이며 1차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철도와 전기, 송전시설과 같은 기간산업과 관련된 종목들, 육상연결통로의 역할과 생태 자연환경 보존을 염두에 둔 평화공원 조성의 대상이 되는 비무장지대(DMZ)와 일방적 단절과 폐쇄로 중단됐던 개성공단의 사업재개와 관련된 종목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북한의 풍부한 지하부존 자원의 개발과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관련 종목들과 금강산 관광과 관련된 업체와 주식 종목들의 요모조모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한반도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거대한 흐름은 남북한 교류다. 북한의 체제안정과 경제발전은 남한의 기업과 남쪽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기회가 될 수 있다. 통일이라는 거대 담론에 개인 투자자들이 소박하게나마 동참할 수 있는 길은 비록 당장은 테마주일지라도 장기적으로 우량주로 키워나가는 투자를 통해서가 아닐까? 이 책은 주식관련 전문 저술가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의 명쾌한 종목 소개와 깔끔하고 시원한 편집으로 그간의 주식책을 보는 지루함을 가볍게 떨쳐낼 수 있을 것이다. 수익은 당신의 판단력에서 출발해서 당신의 손끝에서 완성된다. 이 책을 통해 누구보다 먼저 만나보고 먼저 수익내자.

구매가격 : 12,000 원

슈퍼개미가 되기 위한 38가지 제언

도서정보 : 백우진 | 2019-0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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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개미투자자는 어떻게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가
이제 막 주식시장에 입문한 초보 투자자는 수많은 정보들과 소문들 속에서 이리저리 흔들리기 마련이다. 어떤 정보가 자신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 것인지 옥석을 가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투자자들의 궁금증과 어려움에 대한 혜안을 제시한다. 가장 기초가 되는 투자지표 용어부터 꼼꼼히 살펴본 다음, 전설적인 주식투자 대가들의 투자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다양한 투자각론과 성공적인 투자자의 자세를 비롯해 저자 본인의 실전 사례까지 빠짐없이 담아내 평소 초보 투자자들이 궁금해했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저자는 “주식투자의 첫걸음은 틀리는 법을 멀리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 담긴 38가지 제언을 통해 성공적인 주식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한 업종에서도 종목에 따라 수익률이 다르다!
투자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은 보통 2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숲을 먼저 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나무를 먼저 보는 것이다. 숲을 살핀 뒤 나무를 선정하는 방식을 톱다운(top down), 나무에만 집중해서 종목을 고르는 방식을 바텀업(bottom up)이라고 한다. 일본의 애널리스트 우라가미 구니오가 주장한 톱다운 방식은 거시경제의 흐름에서 현재 경제와 시장 상황을 파악한 뒤 개별 종목을 선택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톱다운 방식은 도식적이라는 한계가 있다. 주식시장은 틀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과거와 같은 양상을 보일지라도 세부는 전과 다르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바텀업 방식을 권한다. 시장의 부침은 평균으로 산정한 흐름이다. 개별은 평균과 다르며 코스피가 상승한 기간에 주가가 오른 종목보다 내린 종목이 더 많을 수도 있다. 시가총액이 큰 종목 위주로 지수가 상승한 경우 이러한 양극화가 나타난다. 반대로 코스피가 하락하는 기간에도 거침없이 오르는 종목들이 있다. 그러므로 숲을 살피기보다 나무를 집중해서 보는 것도 수익을 올리는 좋은 방법이다.

분석 없는 배짱은 무모한 투자일 뿐이다!
투자자는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갈 수 있는 배짱이 있어야 하며, 다수와 반대 방향으로 매매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로는 충분하지 않다. 투자자는 용기 외에도 지혜를 갖추어야 한다. 배짱이 있어도 분석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무모해질 뿐이다. 배짱은 분석이 장착된 연후에야 힘을 낸다. 주식이 저가인지 고가인지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한편 배짱이 없는 분석은 공허하다. 비유하자면, 주식투자는 배짱 62%에 분석 38%의 황금률을 결합했을 때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주식투자자들 가운데는 간혹 배짱과 용기만 믿고 전략 없이 밀고 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행운의 여신이 간혹 그들의 손을 들어주어 수익을 올렸을 경우, 그들은 운이 좋았던 것을 자신의 실력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분석과 전략이 없는 행운은 자주 오지 않는다.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상황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듯이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이 책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주식투자 전략을 세워보자.

책 속으로

가치주 투자자는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 기반을 살펴보고 종목을 선정한다. 예를 들어 그 회사가 특별한 소비자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소비자 독점적이 될 수 있는 소비업종의 회사는 브랜드 로열티도 확보할 수 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에 맞추어 제품 가격을 올릴 수 있다. 반면 철강?석유?목재?제지?항공?자동차 등 업종은 브랜드 차별성이 부각되지 않고 경쟁이 치열해 이익률이 낮다고 버핏은 설명한다. 가치주 투자자는 대상 업체의 수익성이 좋고 이익이 증가하는 추세인지 분석한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이 평균보다 높은지, 사업확장을 할 때 전문성을 가진 분야를 선택하는지 등도 점검한다. _157~158쪽

우라가미 4계론에는 다음과 같은 경제 원리가 있다. 주가는 해당 기업의 이익과 금리에 의해 결정된다. 그런데 이익과 금리는 각자 사이클에 따라 움직이는 변수이고, 주가는 두 변수에 따라 등락한다. 첫째, 금융장세에서는 이익이 감소하는 가운데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금리가 낮아진다. 금융완화에 힘입어 경기침체가 마무리되거나 회복되기 시작하고, 주가가 오른다. 둘째, 실적장세에서는 경기가 회복되면서 이익이 증가하고 금리도 상승한다. 실적장세의 주가는 금융장세 때보다 강하게 오른다. 금리 상승은 주식 강세를 저지하지 못하는데, 이익 증가세가 금리 상승세보다 강해서다. 셋째, 역금융장세다. 실적이 좋지만 금리가 올라가면서 주가가 하락한다. 넷째, 역실적장세는 금리가 높은 가운데 이익이 감소하는 단계로 주가가 크게 떨어진다. _175쪽

정보의 가치가 취득자 수와 시차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반영한 증시 격언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소문은 헛소문이 아니라 사실로 드러난 정보를 뜻한다. 정보는 확산되는 과정에서 단계적으로 주가에 반영된다. 정보가 대중에게 공유되는 시점이면 그 정보는 주가를 움직이는 재료로서는 효과가 다 떨어진 상태다. 따라서 소문이 나면 사고, 뉴스가 발표되면 팔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투자의 세계에서 개별 투자자가 수많은 다른 투자자들보다 먼저 정보를 입수할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 투자정보는 몇 다리만 건너도 기하급수적으로 전파된다. ‘나한테 전해졌을 때는 이미 수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_181쪽

탈레브는 인간의 두뇌는 확률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데다 실제 현상은 사건이 어떤 분포인지 모르는 가운데 발생한다고 말한다. 그는 사람의 예측력을 더 취약하게 하는 요인으로 ‘뜨거운 손 오류’를 비롯한 편향을 든다.
‘뜨거운 손(hot hand)’은 한 농구경기에서 연달아 슛을 성공시킨 선수를 가리킨다. 사람들은 이 선수가 남은 시간에도 공을 잘 넣으리라고 기대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슛 성공률과 남은 시간 동안의 성공률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과거 수익률이 좋은 펀드가 미래 수익률도 좋으리라고 기대하는 식으로 재연된다. _224쪽

강세장은 진행되는 듯하다가도 사이사이에 주가가 하락하곤 한다. 이때 주가 하락이 일시적인 조정인지 예기치 못한 변수의 움직임으로 인한 것인지 판단하고 그에 따라 결정을 내려야 한 다. 코스톨라니는 “이것이 잠깐 지나가는 흐름이라는 결론이 나오면 투자자는 귀를 쫑긋 세우고 확실하게 그 자리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전쟁이나 중요한 정치·경제적 또는 금융정책의 결정, 정권교체 등 미처 헤아리지 못한 중요한 변수가 생기면 신속하게 결정을 내려 사랑스럽고 희망 넘치던 그곳에서 당장이라도 뛰어내려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이때 스스로 생각하고 분석할 능력이 없는 사람은 반대로 할 위험이 크다. _241~242쪽

중간에 한 번 수익을 실현한 다음 다시 매수해두면 조바심을 내지 않게 된다. 조정되는 시기가 길어져도 펀더멘털을 믿고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다. 해당 기업의 이익이 기대에 부응하는 규모로 집계?발표되면 다시 낙관론이 점차 힘을 얻게 된다. 주가가 반등하면서 낙관론이 우세해지고, 주가는 마침내 오름세를 재개한다.
장기 투자가 바람직하다는 것은 꼭 ‘중단 없는 장기 보유’를 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실제 투자에서는 장기적으로 접근하되 유연하게 대응하는 편이 좋다. 조정이 진행될 경우 한 번 차익을 실현한 뒤 재매수하면 느긋하게 반등을 기다릴 수 있다. 그럼으로써 해당 주식으로 ‘이모작’을 할 수 있다. _317쪽

구매가격 : 9,600 원

부동산 고수들의 숨은 기술 수수료 10배 작업- 필드에서의 응용 중개 실무

도서정보 : 강희만 | 2019-0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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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 실무에 관한 책으로 현장답사와 꺽기 마무리 기술 지주 작업 인정작업 상가 권리금 작업 가격협상을 유리하게 이끄는 매물관리 전속중개계약 전세 양타 작업 입주권 매매 농지취득자격증명발급 토지거래허가 받기 등 현장경험과 부동산중개를 하면서 중개현장에서 만난 많은 고수들의 실전 경험을 정리한 책이다.

구매가격 : 13,800 원

하마터면 환율도 모르고 해외여행 갈 뻔 했다! : 금융 초보자도 환율과 금리를 알면 돈의 흐름이 보이는

도서정보 : 박연수 | 2018-12-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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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금리 변동의 시나리오가
당신 지갑의 무게를 결정한다!

도대체 환율과 금리가 뭐길래 내 지갑을 들었다 놨다 할까?
세계 경제의 흐름과 재테크, 환율 예측과 전망까지!
우리가 투자하는 주요 상품들은 상품의 수요. 공급, 환율, 금리, 이로 인해 변화는 시장유동성에 의해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사람들은 환율, 금리라고 하면 막연하게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고 관심이 적어서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믿고 있다. 이 책을 쓰면서 가장 염두해 두었던 것은 단순히 환율 금리를 공부하기 위해 어려운 경제학 교과서 수준의 환율, 금리 내용을 복제하지 말자는 것이었다.
따라서 왜, 환율 금리가 당신 지갑의 무게를 결정하는지를 우리가 주로 소비하고 있는 투자 상품과 연계해서 풀어내자고 생각했다. 이 책은 어려운 교과서의 내용을 복제한 수준의 것이 아니라 금융초보자도 얼마든지 이해하고 자신의 투자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입장에서 쓰여 진 것이다. 여러분은 궁금하지 않은가 앞으로 전개 될 환율, 금리의 변동의 시나리오가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또는 새롭게 투자를 모색하고 있는 주식, 금융, 부동산 가격에 어떠한 영향을 가져오는지. 환율 금리 변동의 시나리오가 당신의 지갑의 무게를 결정한다는 믿음을 잊지 말기 바란다.

구매가격 : 12,000 원

선물옵션에서 고수익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도서정보 : 김희수 | 2018-12-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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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에게조차도 어려운게 선물옵션이지만 위험관리용도로 사용될 수도 있는 것이 선물옵션이다.
헤지펀드들은 레버리지투자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선물옵션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책은 주가가 올라도 떨어져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선물옵션에 대한 기초와 다양한 전략들을 소개한다.
또한 방향성 투자나 변동성에 대한 투자 등 다양한 전략들에 대한 사용방법과 성격에 대해서 설명한다.

구매가격 : 4,000 원

월급은 적어도 돈은 모으고 싶어

도서정보 : 성동규 | 2018-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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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한 권으로 끝내는
재테크 기본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종잣돈은 어떻게 준비하고, 신용관리는 어떻게 하며, 내 집 마련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알려주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현 은행 지점장이자 은행에서 오랜 기간 판매직원들을 대상으로 세일즈 교육을 해온 저자는 이제 막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를 위해 금융교육 강연을 진행해 왔다. 이 책은 일일이 강연을 찾아오지 못한 수많은 재테크 초심자를 위한 친절한 안내서다. 금융에 대한 무지, 재테크는 돈이 많아야 한다는 편견, 재무설계는 남 일이라는 착각,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 때문에 재테크와 멀어진 2030에게 든든한 재테크 입문서가 될 것이다.

재테크의 99%는 습관이다
이기는 재테크 습관 만들기


? 월급날을 저축하는 날로 만들어라
사회초년생은 월급은 적으나 쓸 곳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 지출이 많으니 자연스럽게 저축과는 담을 쌓고, 돈이 남으면 저축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재테크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저축부터 생활화해야 한다. 마음으로 안 되면 강제시스템인 자동이체를 활용하자. 부자에게도 ‘남는 돈’은 없다.

? 주거래 은행을 정해라
급여가 이체되는 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정해서 각종 수수료 및 금리 혜택을 누리자. 어떤 은행이든, 어떤 지점이든 상관없다. 자주 방문할 수 있는 곳이면 된다. 눈도장을 찍고 발품을 팔아 금융기관의 직원 한 명쯤은 내편으로 만드는 센스! 금융지식과 투자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에게는 자산관리를 이끌어줄 멘토가 절실하다.

? 돈에 꼬리표를 붙여라
얼마를 모아 어떻게 소비할지 구체적으로 상상하자. 1년짜리 적금에 ‘하와이 여행’이라는 이름표를 달아놓으면 하와이를 생각하며 참고 버틸 수 있다. 2년 후 있을 부모님 칠순 잔치에 사용할 ‘칠순 잔치 자금’ 통장이라면 쉽게 해지해서 사용하기가 어렵다. 이처럼 작은 이름표 하나에도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목적의식이 생긴다.

? 일단 종잣돈부터 만들어라
종잣돈 만들기는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 부자들의 공통점은 가능한 한 빨리 종잣돈을 마련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노력했다는 것이다. 비단 부자가 되는 방법뿐만 아니라 재테크를 잘하기 위해서도 종잣돈을 빨리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열심히 모으지 말고 계획적으로 모아라
‘무엇을 위해 돈을 모으는지’ 목표를 분명히 설정하자. ‘최대한 빨리 10억 원을 모으겠다’는 식의 막연한 목표보다는 ‘3년 안에 적금으로 종잣돈 3,000만 원을 모은다’와 같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목표가 필요하다.

? 당장 시작하고 단기간에 끝내라
월 10만 원짜리 적금이라도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관련 지식을 다 갖추고 시작하기엔 너무 늦는다. 30세부터 매달 200만 원씩 투자하여 연 5%로 운용한다면 60세에 12억 6,150만 원을 모을 수 있지만, 10년 뒤인 40세에 시작하면 매달 350만 원씩 납입해야 같은 금액을 모을 수 있다.






사회초년생이 꼭 챙겨야 할
다섯 가지 금융상품

? 내 집 마련의 시작, 주택청약종합저축
재테크의 첫걸음이자 ‘만능 통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2018년 7월 정부의 신혼부부·청년 주거 지원방안으로 청년우대형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현행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우대이율을 더한 상품이니 놓치지 말 것.

? 사회초년생·신혼부부를 위한 대출상품
기존 대출상품에 훨씬 많은 혜택을 더한 청년우대형 대출상품을 적극 활용하자. 선정 기준과 이자는 낮추고 대출 기간과 금액은 높였다. 주택 구입을 위한 ‘내집마련 디딤돌대출’과 전세 걱정을 덜어주는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용 주거안정 월세대출이 있다.

? 사회초년생의 투자 길잡이, 적립식펀드
적금이자는 낮고 펀드투자는 어려운 초보자에게는 투자 시점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적은 금액으로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적립식펀드를 추천한다. 정기적으로 꾸준히 투자하면 재테크에 안정적인 첫발을 내딛을 수 있다.

? 최적의 종잣돈 마련 상품, ISA
비과세 혜택을 받으며 종잣돈 마련을 할 수 있는 ISA는 사회초년생이 지나치기 아까운 상품이다. 가입 시점을 기준으로 일반형과 서민형으로 나뉘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월급이 적은 사회초년생 시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 연말정산의 필수품, 세제적격 연금상품
‘연금저축계좌’와 ‘개인형퇴직계좌’는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돌려받기 위한 대표적인 세액공제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노후준비용 세제적격 연금상품이지만, 욕심 부리지 않고 적은 금액으로 꾸준히 운용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차근차근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0,400 원

입사 3년차, 월급만으로는 살 수 없다는 걸 알았다

도서정보 : 이성헌 | 2018-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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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경제 탓하지 마라, 돈이 안 모이는 건 내 탓이다!
적은 돈을 자주 쓰는 재테크 열등생에서 탈출하는 법

‘욜로족’으로 사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욜로’도 돈이 있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욜로를 사치로 여기고, 모이지 않는 월급과 미래에 대한 걱정을 안고 사는 대부분의 직장인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상황 탓하지 않는 똑똑한 재테크다. 돈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은 옳지 않으나, 현명하게 모으고 안전하게 불려 지금보다 풍요로운 재정 상태를 구축하는 노력은 확실한 행복을 지키는 버팀목이 된다.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여러 팩트를 체크하는 것은 현명한 재테크를 시작하는 초석이 된다.
돈 관리에 서툰 재테크 열등생의 특징은 적은 돈을 쉽게, 자주 쓴다는 것이다. 소중한 내 월급을 허투루 쓰지 않게 하는 ‘선저축 후소비’ 습관을 기르자. 지금 내 월급이 얼마고, 얼마를 쓰고 있으며, 앞으로 얼마를 벌 것인지 파악해 저축 계획만 잘 짜도 반은 성공이다. 나와 관련된 팩트를 파악한 현명한 소비 및 저축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담았다. 불필요한 소비를 걸러 내고, 돈 불리는 강제저축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남 따라 시작한 불안한 재테크를 멈춰라!
확실성 높이는 팩트체크로 제대로 돈 모으고 불리는 법

돈을 불리기 위해서는 돈을 모으고 불리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 방법을 아는 과정이 바로 ‘팩트체크’ 다. 팩트체크는 내부팩트와 외부팩트를 나누는 것에서 시작한다. 내부팩트는 ‘나’라는 개인과 관련된 사실, 외부팩트는 국내외 경제상황과 관련된 사실을 의미한 다. 남 따라 시작한 재테크를 멈추고, 월급과 기대 수익, 지출 습관 등을 파악해 나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담았다. 또 경제를 보는 눈을 키우면 성공적인 투자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중요한 국내외 경제 이슈, 필수 금융정책을 체크해 확실성을 높이는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돕는다.

통장 스쳐가는 돈, 붙잡아 불리는 6가지 팩트 체크!

√ 버는 돈 안에서 현명하게 쓰는 수밖에 없다
돈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단순한 방법은 ‘더 버는 것’이다. 더 벌기가 어렵기에 현명한 소비 습관을 길러, 내 행복을 지키는 돈을 모아야 한다.

√ 국내외 경제상황에 누구나 영향을 받는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우리나라도 금리를 인상한다. 예적금 금리가 올라 저축하기 좋은 상황이지만, 대출금리도 올라 대출을 받았다면 큰 부담이 된다. 경제를 읽는 눈을 키워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어야 한다.

√ 돈이 안 모이는 건 결국 내 탓이다
적은 돈을 쉽게, 자주 쓰는 습관을 버리고 불필요한 소비를 걸러내는 것이 재테크의 기본이 된다. 충격적인 통장 잔고를 만드는 충동적인 소비를 멈추고, 통장 쪼개기로 강제저축을 시작하자.

√ 투자는 유일한 역전의 기회다
겁만 내는 재테크 열등생에서 탈출해 투자시장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배워 나에게 맞는 펀드와 주식으로 역전의 기회를 잡자.

√ 노후 대비, 지금 해도 결코 이르지 않다
노령연금과 퇴직금도 아는 만큼 챙길 수 있다.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자. 내 성향에 맞는 전략을 미리 세워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

√ 놓치고 있는 금융정책, 모르면 나만 손해다
올해 청년우대정책이 확대됐다. 정치·경제 이슈를 체크하고,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절대 놓치지 말자.

구매가격 : 9,800 원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도서정보 : 서준식 | 2018-1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채권쟁이’가 찾아낸 주식 투자 비법!
“워런 버핏 핵심 투자법의 베일을 벗기다.”

처음으로 주식을 공부하는 투자자,
모멘텀 투자 실패를 반복하는 투자자,
가치투자 실천이 막막하기만 한 투자자를 위해
단 하나의 공식으로 풀어낸 버핏식 ‘채권형 주식 투자’의 비밀

주식 투자에 채권과 금리의 기본 원리를 적용한 ‘채권형 주식 투자법’을 알려주는 책. 일부 가치투자 고수들이 활용해온 비법을 초급 투자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하나의 공식으로 풀어낸 게 특징이다. 폭락장에서도 손실을 최소화하며 ‘워런 버핏 복리수익률 15%’의 마법을 실현하는 신개념 주식 투자 방법론이다.

저자가 고안한 채권형 주식 투자 공식은 주식을 10년 만기 채권으로 가정하고 그 가치를 구해 매수·매도하는 것. 복리수익률로 주식의 미래 가치를 예상하고 이를 다시 복리로 할인해 현재 가치를 산정하는 원리다. 이는 ‘채권쟁이’를 자처해온 저자를 현재 35조 원을 굴리는 ‘금융 업계 스타’로 변신케 한 투자법이자 워런 버핏의 핵심 투자법과도 일치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책은 채권형 주식을 고르는 방법을 비롯해, 해당 종목의 기대수익률과 매수 가능 주가를 계산하는 방법을 저자가 실제 경험한 사례를 들어 자세하게 알려준다. 쉽게 설명된 채권 금리와 가격의 관계, 잔존 만기의 의미와 활용법을 이해하는 순간, 독자는 사칙연산만으로 ‘채권형 주식 투자’의 세계로 발을 내딛게 된다.

이 책은 10여 년 전 출간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왜 채권쟁이들이 주식으로 돈을 잘 벌까?》의 전면 개정판이다. 저자는 “처음으로 주식 투자를 공부하려는 독자, 모멘텀 투자 실패를 반복하는 독자, 가치투자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 막연해하는 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다시 썼다”고 밝혔다.

구매가격 : 11,100 원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부동산 경매

도서정보 : 전용은 | 2018-11-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 출판사 서평

개념부터 용어까지 어려운 것투성이인 경매,
초보자도 경매 투자에 성공할 수 있을까?

부동산 경매를 해서 돈 번 사람이 많다는데, 어떻게 하면 경매 투자로 성공할 수 있을까? 부동산 투자자로서, 그리고 교육현장에서 경매 전문가로 활약 중인 저자는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입찰해볼 만한 실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경매 지식이 생소하기는 하지만 낯설기에 어려운 것이지 내용 자체가 어렵지는 않기 때문이다.
투자자에게 부동산 경매는 돈을 벌기 위한 도구일 뿐이지 학문이나 지식이 아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규칙만 알면 된다. 굳이 다른 내용까지 익히느라 골치 썩일 이유가 없다. 전체 민사집행법 중에 투자자가 알아야 할 부분은 대략 10% 정도밖에 안 된다. 심지어 그 10%도 완벽하게 알고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 기본적인 규칙만 알면 큰 문제없이 부동산 경매를 할 수 있고 돈 벌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이 책이 경매 초보자를 위한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부동산 경매 고수와 함께하는
경매 투자의 첫걸음!

우리나라 사람들의 자산 중 부동산의 비율은 75%에 달한다. 지금의 부를 이루는 데 우리나라는 부동산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다는 말이다. 그 비율이 줄어든다 해도 앞으로도 계속 부동산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일 것이다. 이렇듯 부동산 투자는 우리에게 필수적인 재테크 수단이 되었다. 그중에서도 경매는 가치 있는 부동산을 저렴한 가격으로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방법이다.

부동산 경매 고수인 저자는 부동산 경매를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생초보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을 이 책에 아낌없이 담았다. 때로는 경매를 두려워하는 사람을 위한 독설도 서슴지 않는다. 경매는 용어가 어렵고 절차도 복잡한 데다 명도처럼 사람을 직접 만나 해결해야 할 일이 많아 겁난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끊임없이 부동산 투자를 하며 활발한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는 처음에만 어려울 뿐, 누구나 조금만 공부하면 충분히 경매 투자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생전 처음 경매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소한의 경매 지식

이 책에는 경매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한 기본적인 개념과 용어, 서류 검토, 진행절차, 권리분석의 기본 기준, 낙찰과 소유권이전, 명도를 위한 협상 등 꼭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만 골라 담았다. 그래서 복잡하다고 생각했던 경매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을 습득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항상 마음만 먹고 경매 투자를 시작도 하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자. 저자가 날리는 독설을 읽다 보면 정신이 번쩍 들어 어느 샌가 경매 공부에 몰입해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책 속으로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경우를 보면, 등기에 관한 내용은 등기소에서 관리한다. 등기소는 법원 소속이다. 그리고 법원은 사법부 소속이다. 사법부는 국가기관이므로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는 국가에서 직접 관리· 감독하는 서류다. 이 증명서는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각 지역 등기소나 무인발급기 혹은 ‘대법원 인터넷등기소(www.iros.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건축물대장과 토지대장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만들고 관리· 감독한다. 지방자치단체는 주민들의 업무 편의를 위해 행정업무의 일부를 지역별로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공공단체의 성격을 지닌다. 따라서 행정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관련 서류는 시청, 군청, 구청 및 무인발급기 혹은 ‘민원24(www.minwon.go.kr)’ 사이트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_41쪽

부동산 경매에서는 인수해야 하는 권리와 말소되는 권리를 명확히 파악하고 투자를 해야 손해를 입지 않을 수 있다. 자칫 권리분석을 잘못해 인수해야 하는 권리를 말소되는 것으로 알고 투자한다면, 결국 인수해야 하는 그 권리로 인해 막대한 손해를 볼 수도 있고 보증금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권리분석은 항상 신중하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권리분석의 기본이 되는 말소기준권리는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에 등재된 접수일을 기준으로 분석하므로 이 서류는 부동산 경매에서 가장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 이것만 제대로 볼 줄 알아도 권리분석의 절반은 끝낸 것과 같다.
_114쪽

최우선변제권은 순위에 상관없이 다른 권리자보다 우선해서 배당받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최우선변제권은 소액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부여하는 권리이므로 임차인의 모든 보증금을 돌려주는 것은 아니다. 「민사특별법」상 지역마다 최우선변제금액이 정해져 있어서 그 한도 내의 보증금으로 계약한 임차인의 보증금 중 일정액에 대해서만 우선적으로 돌려주게 된다. 최우선변제권은 대항력만 가지면 되고 확정일자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최우선변제권은 임차인이 임대한 주택에 설정되어 있는 최선순위 담보권이 언제 설정되었는가를 기준으로 소액 보증금 범위를 정하고 그 범위 안의 보증금액으로 계약한 임차인에 대해서만 지역별로 일정액의 최우선변제금을 다른 권리자보다 우선해서 돌려준다. 따라서 임차인이 임대하는 주택에 근저당 등의 담보권이 설정되어 있을 경우 해당 담보권이 최근에 설정된 것일수록 좋다.
_121~122쪽

집행관은 경매가 진행되는 부동산을 방문해 부동산의 종합적인 현황을 조사하게 된다. 이때 임차인의 유무도 조사 대상이 된다. 임차인이 대항력(주택의 인도+전입신고)을 갖추고 확정일자를 받아서 우선변제권이 있다면 그 순위에 따라 배당에 참여해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이후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상의 말소기준권리보다 늦은 후순위 임차인은 보증금을 다 돌려받았는지를 불문하고 말소되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후순위 임차인은 낙찰자에게 대항하지 못하는 것이다. 다만 선순위 임차인은 배당에서 다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을 낙찰자에게 받을 수 있다. 즉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선 선순위 임차인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낙찰자가 인수해야 한다. 또한 대항력은 있으나 확정일자가 없거나 늦어서 배당에 참여하지 못한 선순위 임차인의 보증금은 낙찰자가 전액 인수해야 한다. 따라서 임차인에 대한 권리분석은 아주 주의 깊게 실시해야 한다.
159~160쪽

경매에 참여해 낙찰을 받으면 낙찰받은 이후 15일째 되는 날부터 잔금을 낼 수 있다. 잔금은 기한이 있는데 통상 매각허가결정일로부터 4주 안팎의 잔금 납부기간을 준다. 그 기간 안에 잔금을 내면 경매 부동산은 낙찰자의 소유가 된다. 그리고 자신의 소유라는 걸 문서로 만들기 위해 등기를 한다. 이때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은행 측 법무사가 대출에 대한 근저당권을 설정하면서 자신의 명의로 등기이전도 같이 해준다. 대출을 받지 않는 경우 개인적으로 법무사에게 등기를 의뢰하는데 취득세 등의 세금을 제외한 법무사 수수료는 보통 20만~30만 원 선이다. 법무사 보수 기준이 있어서 낙찰받은 부동산의 금액이 클수록 법무사 수수료도 비싸지는데, 부동산의 가격이 비싸다고 일이 더 많아지는 것도 아니어서 통상 수수료는 협의해 정한다. 소수지만 대출받지 않는 투자자 중 일부는 직접 등기를 이전하기도 한다. 크게 어려운 건 없고 인터넷을 뒤져보면 셀프등기 방법이 많이 나와 있어서 개인이 할 수도 있다.
_197쪽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고 싶다면 이것 3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이 3가지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소탐대실이 될 수 있다. 먼저 도배와 장판이다. 벽지는 집안의 내부 분위기를 좌우한다. 그러니 지저분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분위기 전환을 위한 교체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가능하면 밝은 색으로 바꾸는 게 좋고 자재는 눈치 볼 필요 없이 그냥 싼 것을 사용하면 된다. 장판도 마찬가지다. 밝은 색의 벽지와 장판은 집 안을 넓게 보이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그러니 지금 당장 괜찮다고 비용을 아끼려고 하지 말고 오래 쓸 수 있도록 웬만하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둘째로 싱크대 부분이다. 깔끔하고 새것 같다면 문제없겠으나 그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돈을 아끼기 위해 노후한 싱크대에 시트지만 붙여서 마감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완전 교체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화장실이다. 타일, 욕조, 거울, 세면대, 변기 등의 때는 치명적이다. 노후화되어 있다면 돈이 들더라도 전부 새로 교체하는 게 좋다.
_229~230쪽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