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번은 프라하를 만나라

도서정보 : 김규진 | 2013-05-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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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지는 카렐교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프라하
그 이상의 이국적인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유럽의 심장
유럽 심장부의 보석, 모든 도시들의 어머니, 황금의 도시, 수많은 첨탑의 도시, 매혹의 도시, 악의 도시, 에로틱의 도시. 이 화려한 수식어는 모두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이르는 말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면서도 불과 몇 년 전까지 프라하는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도시였다. 석양이 지는 블타바 강을 가로지르는 카렐교나 뛰어난 야경을 자랑하는 프라하 성, 술 한잔의 낭만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필스너 맥주의 본고장이라는 것 정도가 지금껏 우리에게 알려진 프라하의 모습이다. 그러나 프라하의 진짜 모습은 골목마다 숨겨진 예술가들의 사상, 거리마다 잘 보존된 아름다운 건물, 그리고 체코인들의 마음에 품은 강인한 민족성에 있다. 그래서 체코에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역사적인 도시가 열두 곳이나 된다.
이러한 체코의 음악과 문학, 미술 등 예술의 향기와 곳곳에 감춰진 천혜의 자연 경관, 그리고 체코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전 세계 대표적인 나라들의 삶과 문화를 소개하며 깊이 있는 문화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행서로 자리매김한 ‘일생에 한번은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책 <일생에 한번은 프라하를 만나라>(김규진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이다. 저자인 김규진 한국외대 교수는 무려 26번이나 체코를 방문하며 그간의 기록들을 차곡차곡 모아, 일반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체코만의 매력을 이 책에 가득 담아냈다. 체코의 수도이자 보헤미아 지역의 중심지 프라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보헤미아, 아담한 도시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모라바와 슬레스코와의 만남은 이러한 체코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프란츠 카프카, 밀란 쿤데라, 안토닌 드보르자크…….
예술이 흐르는 아름다움의 정수, 프라하로 지금 떠나라!
체코는 문학과 음악, 미술 등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인물을 많이 배출했다. 실존주의 문학인 『변신』으로 유명한 카프카는 유대계 독일인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프라하에서 태어나 프라하에 묻힌 체코 작가이다. 황금소로 22번지에 있는 아담한 하늘색 집은 카프카가 살았던 여동생의 집으로 유명한데, 지금은 기념품 가게로 바뀌어 여전히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체코에서만 3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보후밀 흐라발은 개성 있는 문체로 사랑 받는 20세기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그가 자주 다니던 ‘황금호랑이 선술집’에서는 맛있는 생맥주와 함께 문학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쓴 밀란 쿤데라 역시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프라하의 작가 중 한 명이다. 체코에는 드보르자크, 스메타나, 야나체크와 같은 걸출한 음악가도 많다. 모차르트는 체코 출신은 아니지만 자신의 고향인 잘츠부르크나 비엔나보다 프라하에서 더 많은 활동을 했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조반니>는 자신에게 성원을 보내준 프라하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은 곡이다. 체코에서는 건축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로코코 양식으로 지어진 구시가지, 가장 대표적인 르네상스의 도시 텔츠 등 체코의 도시들은 건물 하나만으로도 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이런 문화가 발달할 수 있었던 데는 체코인의 민족성도 한몫을 했다. 1968년에 일어난 ‘프라하의 봄’ 사건은 체코의 민주화를 가속화시켰고, 밀란 쿤데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프라하의 봄>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서민적인 대통령 바츨라프 하벨은 공산당에 저항하며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 1993년부터 2002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했다. 그는 정부를 비판한 희곡을 쓴 작가로도 유명하다. 프라하에 있는 국립극장은 개관 직전 화재로 전소되었지만, 전국적인 성금 모금 덕분에 성공적으로 완공되었다. 국민들의 사랑은 체코를 지탱하는 또 하나의 힘이다.
프라하는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한다. 한번 방문하면 반드시 다시 가고 싶게 만드는 프라하만의 매력은 한걸음 더 프라하 안으로 들어갔을 때에야 느낄 수 있다. 조금은 익숙하지 않은 곳을 여행하며 오는 설렘을 누리고 싶은 사람에게, 프라하의 진면목을 발견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그 설렘을 한층 높여주고 그 도시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눈을 제시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밴쿠버 별곡 (1부) - 살기 좋은 밴쿠버

도서정보 : 배인수 | 2013-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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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막판에 밴쿠버로 이민을 간 전직 PD. 두 번째 해외도피다. 이미 10여년 전 잘 나가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미국으로 가버린 전력이 있다. 한국으로 돌아와 또 다시 4년을 보내고 난 뒤 이번에는 캐나다로 이민을 간다. 희한한 인생을 산 한 남자 살기 좋다는 밴쿠버 그 둘이 만나 뒤죽박죽의 이야기가 사진과 더불어 만들어진다.

구매가격 : 3,300 원

밴쿠버 별곡(2부) - 밴쿠버의 속살

도서정보 : 배인수 | 2013-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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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막판에 밴쿠버로 이민을 간 전직 PD. 두 번째 해외도피다. 이미 10여년 전 잘 다니던 직장을 때려 치고 미국으로 가버린 전력이 있다. 한국에 돌아와 또 다시 4년을 보내고 난 뒤 이번에는 캐나다로 이민을 간다. 희한한 인생을 산 한 남자 살기 좋다는 밴쿠버 그 둘이 만나 뒤죽박죽의 이야기가 사진과 더불어 만들어진다.

구매가격 : 3,300 원

프랑스에서 8년 3

도서정보 : 땅꼬 | 2013-05-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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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문화의 중심인 프랑스에서 겪은 이야기입니다.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외국인 이웃들과 친구들을 통해 우리와 다른 문화적 차이와 공통점을 소소하게 담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뿐만 아니라 프랑스인이나 외국인들이 이 글을 읽었을 때 서로를 새롭게 이해하고 교감하는 재미있는 문화 소개서가 되고자 합니다.

구매가격 : 3,900 원

카페 마실

도서정보 : 심재범 | 2013-05-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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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커피를 따라 거닐다!

커피향을 따라 세상 모든 카페골목을 거니는 『카페마실』. 세계 곳곳 카페의 커피 향기가 하나로 모여 이야기가 된 순간을 그린 책이다. 카페 구석구석에서 철학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유럽 카페만의 품격을 담아냈다. 커피 한 잔에서 다양하고 오묘한 맛이 나는 것처럼 세계 카페마다 특별한 맛과 멋이 있다.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그리고 일본에서 최고로 꼽히는 카페에서 느낀 그곳만의 정취와 커피의 풍미를 생생하게 기록하여 엮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체험판] 남미로 맨땅에 헤딩 (천사의 중남미일주1-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도서정보 : 이수호 | 2013-05-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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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로 맨땅에 헤딩』은 저자가 140일간 중남미를 종단한 이야기를 담은 그 첫 번째 책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의 여정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고 있다.

매우 불안한 치안, 버스만 탔다 하면 기본으로 10시간을 달리는 상상도 못할 크기의 대륙. 그리고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는 그곳은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30여 개국을 여행해 나름 해외여행 전문가라고 남미를 우습게 본 마음도 약간은 있었다. 하지만 브라질에 첫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후회막심이다. 게다가 브라질 물가는 왜 이리 비싼지!
한국으로 돌아가기까지 앞으로 5달. 이곳에서 잘 버텨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진다. 하지만 여행지에서의 행운은 언제나 내 편이었기에 이번에도 행운을 믿어보기로 했다.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모든 것이 새롭고 신비롭다. 신대륙을 처음 발견한 콜럼버스도 이런 느낌이었으리라.
코르코바두 언덕에 올라 바라본 대서양. 리우데자네이루가 왜 세계 3대 미항에 꼽히는지 실감했다. 또 이구아수 폭포를 보고 대자연의 겸손함도 배웠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탱고에 열광했고 아무런 정보도 없는 우루과이도 다녀왔다.
남미의 스위스라 불리는 바릴로체에서는 제대로 늘어진 휴식을 취했고, 산티아고에서는 달곰한 와인도 맛보았다. 또 일 년 내내 비가 오지 않는다는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에서 즐긴 잊지 못할 달의 계곡 도보여행!
지구 반대편에 자리한 꿈의 대륙, 그곳엔 희망과 열정이 있었다.
브라질부터 멕시코까지 장장 140일의 어마어마한 일정. 중남미 종단기.
지금 시작한다."

구매가격 : 0 원

남미로 맨땅에 헤딩 (천사의 중남미일주1-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도서정보 : 이수호 | 2013-05-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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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로 맨땅에 헤딩』은 저자가 140일간 중남미를 종단한 이야기를 담은 그 첫 번째 책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의 여정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고 있다.

매우 불안한 치안, 버스만 탔다 하면 기본으로 10시간을 달리는 상상도 못할 크기의 대륙. 그리고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는 그곳은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30여 개국을 여행해 나름 해외여행 전문가라고 남미를 우습게 본 마음도 약간은 있었다. 하지만 브라질에 첫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후회막심이다. 게다가 브라질 물가는 왜 이리 비싼지!
한국으로 돌아가기까지 앞으로 5달. 이곳에서 잘 버텨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진다. 하지만 여행지에서의 행운은 언제나 내 편이었기에 이번에도 행운을 믿어보기로 했다.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모든 것이 새롭고 신비롭다. 신대륙을 처음 발견한 콜럼버스도 이런 느낌이었으리라.
코르코바두 언덕에 올라 바라본 대서양. 리우데자네이루가 왜 세계 3대 미항에 꼽히는지 실감했다. 또 이구아수 폭포를 보고 대자연의 겸손함도 배웠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탱고에 열광했고 아무런 정보도 없는 우루과이도 다녀왔다.
남미의 스위스라 불리는 바릴로체에서는 제대로 늘어진 휴식을 취했고, 산티아고에서는 달곰한 와인도 맛보았다. 또 일 년 내내 비가 오지 않는다는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에서 즐긴 잊지 못할 달의 계곡 도보여행!
지구 반대편에 자리한 꿈의 대륙, 그곳엔 희망과 열정이 있었다.
브라질부터 멕시코까지 장장 140일의 어마어마한 일정. 중남미 종단기.
지금 시작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아이가 말했다 잘 왔다 아프리카

도서정보 : 양희 | 2013-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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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9,700 원

[열두달여행지] 5월 이때 아니면 못 먹는 맛여행

도서정보 : 북케어 | 2013-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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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어디가지? 매번 고민하는 이들에게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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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대한민국 숨은 열두달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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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달여행지] 5월 가면 추억이되는 가족여행지

도서정보 : 북케어 | 2013-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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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어디가지? 매번 고민하는 이들에게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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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대한민국 숨은 열두달여행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숨은 여행지를 모았다
일상에서 벗어나 신나게 놀면서 추억도 만들어가는 여행지로 엄선
각 여행지와 관련된 쉽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가 보너스!

주말에 무엇을 할까? 어디로갈까? 고민된다면?
어디를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는 열두달 가족여행 카드북!

대한민국 알짜배기 베스트 가족여행지
고민하지 말고 이번 주말 당장 여행을 떠나보자~

구매가격 : 3,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