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도서정보 : 이한규, 안나 고르부시노바 | 2020-05-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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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이 추천하는 <5가지 테마>로 보는 프라하”
프라하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장소,
도시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숨은 공간,
오직 프라하만의 물건을 파는 가게,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맛집,
여행의 깊이를 더하는 각종 체험 공간들…
프라하의 각종 명소와 역사적 장소는 물론
현지인이 적극 추천하는 식당, 카페, 가게, 공연장 50여 곳까지
프라하 유명 관광지와 아름다운 일상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

프라하에서 3년을 산 한국인 저자와
프라하에서 20년을 산 현지인이 함께 들려주는 이야기.

단 하루라도 현지인처럼 프라하를 걷고 싶은
도시 여행자들에게 이 책을 건넨다.

구매가격 : 10,500 원

세계 문화 여행_싱가포르

도서정보 : 앤절라 밀리건, 트리시아 부트 | 2020-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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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싱가포르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 싱가포르는 영국의 식민 지배를 거쳐 현재는 중국계, 말리이계, 인도계의 뚜렷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조화롭게 살고 있는 이민자의 나라다.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면서 다문화가 어우러진 사회인 만큼 싱가포르에는 풍요롭고 다양한 문화와 관습이 존재한다. 이 책은 싱가포르의 문화, 여행, 비즈니스,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싱가포르의 숨겨진 모습 등을 소개하고 싱가포르에서 마주칠 수 있는 낯선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매력적인 싱가포르의 진짜 모습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8,000 원

우리가 슬쩍 본 도시 코펜하겐

도서정보 : 온공간연구소 | 2020-05-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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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슬쩍 본 도시> 시리즈는 도시를 공부하고, 계획하는 사람들이 여행자의 시선으로 도시를 둘러보고 느낀 단편적 인상에 대한 기록입니다. 올해는 ‘행복지수 1위 휘게의 나라, 살기 좋은 도시’로 얘기되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다녀왔습니다. 일주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20대에서 40대까지 여러모로 다른 7명의 시선이 한꺼번에 담겨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11,200 원

그 겨울, 바르샤바

도서정보 : 이지예 | 2020-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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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바르샤바가 선물한
다섯 명의 감독, 여섯 편의 영화
그리고 8만여 자의 추억들

여행의 기억은 강렬하지만 그것을 기억하는 방식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그래서 쉽게 퇴색하고, 우리는 그래서 또 한 번 여행을 결심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다른 방식으로 여행을 기억하기로 했다. 영화가 좋은 마음에 글을 볼 수 있고 문장을 지을 수 있다는 재주 하나 들고 외화 프레스키트 번역가로 영화의 언저리에서 4년을 버텨온 작가는 자신의 성정처럼 무심하게 이어지는 깨알 같은 여행의 기억을 폴란드 영화 여섯 편을 빌어 『그 겨울, 바르샤바』에 사진과 문장으로 남겼다.

“이 도시는 이런 영화가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곳이니 나도 괜찮을 수 있지 않을까.
너무 외로운 사람이 되지는 말라며 영화는 그렇게 사랑해도 좋을 도시로 나의 등을 떠밀었다.”
_본문 중에서

좋은 영화는 인생이 된다. 부디 이 책이 소개하는 여섯 편의 낯선 영화 목록이 이 책을 읽는, 바르샤바의 겨울이 조금은 궁금해진 당신의 인생이 될 수 있기를.

구매가격 : 9,800 원

내 옆에 있는 사람 (개정증보판)

도서정보 : 이병률 | 2020-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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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사람 안에서
가능하면 사람 틈에서

사람 틈에서 사는 일이 자주 궁금해서, 바람이 멈추지 않아서 이병률 작가는 다시 여행가방을 꾸리고 펜을 꺼내들었다. 작가는 『끌림』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에 이어 세번째 여행산문집 『내 옆에 있는 사람(2015)』을 출간했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은 여행 삼부작의 최종장으로, 지금껏 수많은 독자들의 애정을 받아왔다.
그리고 5년이 지나 개정증보판을 출간한다. 빛나는 이야기들을 새로이 더하며 좋은 곳에 가고 좋은 삶을 사는 일에 집중했다. 풍경을 사진에 담고 이야기를 언어로 기록하는 일은 뼛속 깊이 여행자로 태어난 작가가 지닌 사명이었다. 작가는 이 숙명 같은 일에 두 손을 들고, 오래된 필름들과 새로 찍은 필름들을 그러모아 사진관에 맡겼다. 새로운 별이 탄생하는 일에 눈시울을 붉히고 그 별의 이름을 짓는 일에 벅차오르기도 하며, 온몸이 반응할 만큼 좋은 사람과 그를 만난 사건을 떠올리며 다시금 그곳에 가고 싶어지기도 하는 마음들을 추가적으로 담았다.
표지의 오브제는 ‘연결 고리’이다. 어릴 적 색종이를 잘라 붙이며 동그란 고리를 이어 만들곤 했던 그것을 기억하는가. 이어붙이면 끝없이 엮이는 종이 타래처럼 새로 알게 될, 좋은 사람에게까지 이어지고 싶은 호기심 가득한 마음을 담아보았다. 그렇게 새로워진 모습으로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다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끌림』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에 주로 전 세계 80여 개국을 종횡무진 다니며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냈다면, 『내 옆에 있는 사람』은 그 국내편으로 봐도 무방하다. 그렇게 다닌 곳이 서울 경기 충청 강원 경상 전라 제주, 그야말로 전국 8도를 넘나들고 있으며, 산이고 바다고, 섬이고 육지고 할 것 없다. 금발의 아리따운 연인이 키스하는 장면을 포착한 대신, 허름한 시장통에 삼삼오오 모여 국수를 먹거나 어느 작은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우연하고 아름다운 우리 인연들에 시선을 붙잡힌다. 고개만 돌리면 마주할 수 있는 주변의 풍경들, 그리고 평범하지만 그 안에 뭔가를 가득 담은 사람들의 표정들이 무심한 듯하면서도 다정하게 담겨 있다.

작가에게 ‘사람’은, 여행을 떠나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사랑해서 떠나고, 그리워서 떠난다. 물론 둘 다의 감정으로도 떠난다. 그리고 그 주범은 ‘옆’에 있는 사람이 된다. ‘여행산문집’이라고 하지만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사람과 인연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하다.

이 책은 작가가 보내는 하나의 신호다. 독자들이 책을 펼친 곳에서, 이 신호를 받고 좋은 사람으로 태어나기를 바란다. 이 신호가 대지의 숲처럼, 하늘의 별자리처럼 펼쳐져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그 틈에서 우리는 각자의 여행가방을 다시 꾸릴 것이다.

우리는 여행의 점선들을 모아
하나의 인생을 완성해가는 중이다

사람 사이로 걸어들어가는 일이 여행이라 믿는 사람의 눈앞에는 실제로 많은 것들이 펼쳐진다. 작가는 자신이 마주한 장면의 긴 서사에 집중해본다. 많이 듣고, 끄덕이고, 인사와 안부를 나누다보니 자연히 내면에 쌓이는 것들이 많았겠다. 이 기행들은 굳이 여행이라 명명하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삶의 확장이며 연장선이라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시(詩) 캠프를 떠나 계룡산 계곡에 앉아 함께 시를 낭송하던 시간, 제주도의 한 동물원에서 조용히 돌고래와 조우한 일, 어느 한적한 진안 버스터미널에서 마주친 남자와 여자 사이를 짐작하는 일, 오래전 잘 따르던 흑산도 소년을 무려 어른이 되어서 재회한 일, 공항에서 뒤바뀐 다른 사람의 여행가방을 들고 집으로 온 해프닝, 한때 문경 여행길에서 스치듯 인연이었던 어르신의 부고(訃告)를 듣고 그 집에서 머물게 된 하룻밤, 한겨울 태백에서 자동차 바퀴가 눈에 파묻혀 고생할 때 어디선가 나타나 도와주고 떠난 사내, 한글학교에서 만난 베트남 친구와 함께했던 단양으로의 여행 등등…….

이 책에 존재하는 각각의 산문은 아주 평범한 일상 같기도 하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인연이 만들어내는 굉장한 이야기로 확장된다. 그것은 스스로 칭하기를 ‘예술을 하고’ ‘영감을 부르는’ 사람 그러니까 시인(詩人)이기에 가능한 열린 마음으로부터 기인한다. 아름다운 감각과 세심하게 선택된 시적 언어들로 이루어진 문장들은 묘한 운율감을 만들어내고, 이야기는 절로 뒤가 궁금해진다.
여행에는 정해진 시작도 끝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을 펼치는 곳이 여행의 시작이고 책을 덮는 것이 여행을 마치는 순간일 것이다. 우리가 언제 어디서든 여행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고, 그 여정들이 모여 하나의 멋진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0,800 원

무작정 혼자서 떠난 70일간의 유럽 여행기

도서정보 : 안혁 | 2020-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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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외로웠다 그리고 두려웠다 비행기는 어두웠다 밝았다를 반복했다 그건 마치 내 마음과 같았다. 설렘보다 피로가 더 느껴지는 스스로를 보며 내가 살아온 경험의 무게를 실감했다 끊임없는 호기심을 가진 나지만 결국 결론은 항상 같다 별거 없다. 어쩌면 난 그 확신을 얻기 위해 경험한다 여행도 마찬가지였다. 유럽과 한국의 차이는 사람들의 생김새 문화와 가치관 도시의 풍경과 야경 정도였는데 그마저도 익숙해지는데 어렵지 않았고 익숙해지니 큰 차이 없었다 솔직히 그 어떤 것도 내 마음의 큰 끌림을 주지는 못했다. 난 여기서도 관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나 자신을 찾으려 했지만 나는 이미 나를 많이 알고 있었고 남에게 큰 관심이 없었다 사실 유럽에서도 큰 이질감을 느끼지 못했다 나는 마치 현지인처럼 행동했고 적어도 말을 하기 전까지는 그렇게 보이도록 노력했다 그런 면에서 보면 나의 계획은 꽤나 성공적이었다. 글/사진 안혁 작가

구매가격 : 5,900 원

스텝이 엉키면 그게 바로 탱고

도서정보 : 김한영 | 2020-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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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생기면 언제든지 연락해요.”
지아 언니의 말은 빈말이 아니었다. 기침이 멈추지 않아 고생했을 때 지아 언니의 부탁으로 남편 엠마누엘 씨가 병원에 함께 가주었고 영영 잃어버릴 뻔한 전동휠체어 충전기를 찾는 것도 도와주었다. 민폐만 끼치는 게 아닌가 걱정을 하면서도 브아꼴롱에 머무는 동안 지아 언니는 말 그대로 우리의 믿는 구석이었고 절체절명의 순간 만난 인연은 여행을 하면서 발견한 최고의 보물이었다.

파리와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도와주었다. 그 사람들에게 가던 길을 멈추고 멀리서 온 여행객을 도와줘야 하는 이유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들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훨씬 지치고 힘들었을 것이다. 애초에 여행을 결심할 수 있었던 것도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이 그곳에 있을 거라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나의 믿는 구석' 중에서)

“일 라 일 라.”
청년 한 명이 우리를 향해 다급히 손짓했다. 설상가상으로 전동휠체어의 배터리 표시등 마지막 칸이 위태롭게 깜박였다. 비상용 배터리까지 떨어지면 꼼짝없이 콩코드 광장에 갇히는 꼴이었다. 우리는 애써 부른 콜택시가 가버릴까 봐 허둥지둥 달렸다. 서울에서도 수없이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했지만 콩코드광장에서만큼 휠체어로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이 반가웠던 적은 없었다. 민간 콜택시는 공간이 협소해서 등받이를 끝까지 세우고 강직이 심한 다리를 억지로 구부리고 나서야 문이 닫혔다. 왜 이렇게 좁지 싶었지만 따뜻한 히터와 숙소에 갈 수 있다는 안도감, 그리고 말도 안 통하는 외국인 가족을 최선을 다해 도와준 청년들의 선의에 불평이 싹 가셨다. 나는 창문을 들여다보는 청년들에게 있는 힘껏 손을 흔들었다.
('노동절, 그리고 콩코드 광장' 중에서)

「수련」 전시실에 들어가자마자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다. 간절히 바라던 여행이 현실로 이루어져 감격하기도 했지만 4월의 햇빛을 머금고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뿜어내는 색의 향연이 눈부셨다.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수련」을 보고 튈르리 공원에서 봄날을 만끽하려던 계획이 무색하게 우리는 「수련」전시실에서 하루를 다 써버렸다. 「수련」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을 피해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 결국 포기하고 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사진을 찍은 사람들이 이제 찍으려는 사람들에게 자리를 내주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데, 어느 순간 작품 전체가 시야에 가득 들어왔다.
('예술' 중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세상을 걷고 추억을 쓰다

도서정보 : 황현탁 | 2020-05-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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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외교관??·??관리가 혼놀(혼자놀기)로 쓴 해외 여행기

폐가, 폐허로 변한 건물과 무너질 듯 내려앉을 듯한 목조, 벽돌 양철지붕 건물들을 보면 악착같지 않아도 먹고사는 데 걱정 없는 환경이 부럽기도 하다. 체재하는 동안 귀찮을 정도로 친절하였던 그들에게도 언젠가는 옛날의 영화가 찾아 줄 것, 아니 스스로 이룩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
- ‘7천 개의 섬나라 필리핀’ 중에서

테이블매트용 종이에는 ‘육식변천’이란 글귀가 적혀 있는데, “60년대에는 고기가 없어서 못 먹고, 70년대에는 비계까지 먹고, 80년대는 살코기만 먹고, 90년대는 생선을 먹고, 21세기는 고기를 먹지 않는다. 고기를 안 먹으면 무엇을 먹을까? 바로 버섯이다!”란 내용이었다. 식생활 변천만큼이나 중국사회의 변화도 급격하게 이루어질 것인 만큼 한국의 대중외교도 이런 사회변화에 충분히 대비하여야 하겠다.
- ‘떠오르는 중국’ 중에서

재난이나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곳을 찾아가 체험함으로써 반성과 교훈을 얻는 여행을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이라고 하며, 블랙(black) 투어리즘 또는 그리프(grief) 투어리즘이라고도 하는데, 9??·??11 테러가 발생했던 세계무역센터 자리인 그라운드 제로, 유대인 대학살 현장인 폴란드의 아우슈비츠수용소, 수백만 명이 학살된 캄보디아의 킬링필드, 원자폭탄이 투하됐던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등이 대표적인 다크 투어리즘 코스다.
- ‘징용노동자들의 애환이 서린 나가사키 군함도 여행’ 중에서

구매가격 : 10,200 원

아프리카 대백과사전006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인류의 기원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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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최고봉,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산(Mt. Kilimanjaro) :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the highest mountain in Africa)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단독 산(the highest single free-standing mountain in the world)입니다. 단독 산(single free-standing mountain)이란 산맥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홀로 우뚝 솟은 산으로 대체로 화산의 폭발로 형성되었습니다. 백두대간의 백두산, 지리산과 달리 홀로 우뚝 솟은 제주도 한라산이 바로 단독 산(single free-standing mountain)입니다. 케냐 국경선에 살짝 걸쳐져 있으나, 킬리만자로 산(Mt. Kilimanjaro)는 엄연히 ‘탄자니아의 산’으로 당연하겠지만, ‘탄자니아의 최고봉(the highest mountain in Tanzania)’입니다. 1987년 탄자니아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UNESCO World Natural Heritage)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아프리카 대백과사전(Africa Encyclopedia)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세계여행을! B

킬리만자로 산(Mt. Kilimanjaro)을 오르는 7가지 방법 : 숙련자를 위한 레모쇼 루트(Lemosho route), 북부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루트 롱가이 루트(Rongai Route), 짧지만 그만큼 가파른 음브웨 루트(Umbwe Route), 가장 최근에 신설된 노던 서킷(Northern Circuit) 등 킬리만자로는 넓은 면적만큼이나 7개에 달하는 각기 다른 개성의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국내에서 출발하는 관광객의 대부분은 순한 맛 마랑구 루트(Marangu Route)와 매운 맛 마차메 루트(Machame Route)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합니다.

4박5일에서 5박6일의 마랑구 루트(Marangu Route)는 완만한 경사면을 따라 서서히 오르기 때문에 시간은 더 걸리지만, 신체가 고산에 적응하는 기간을 감안하면 가장 안전하게 오를 수 있는 루트로 지붕이 있는 오두막(Hut)에서 쾌적하게 숙박이 가능합니다. 서구권에서는 ‘순한 맛’이란 뜻의 코카콜라 루트(Coca cola Route)란 별칭으로 부릅니다. 마차메 루트(Machame Route)는 마랑구에 비해 걷는 거리가 길지만, 순차적으로 고도를 높이는 코스의 특성상 고도 적응에 유리하지만 텐트에서 캠핑을 해야하기 때문에 숙박이 다소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서구권에서는 ‘매운 맛’이란 뜻으로 위스키 루트(Wiskey Route)란 별칭이 있지요.

일반인이 오를 수 있는 유일한 ‘세계 7대륙의 최고봉’ : 최고봉 한라산이 2천 미터급인 우리나라에서는 고산병을 체감하기 어렵지만, 사천미터 이상의 고산지역을 여행하거나, 고봉을 오르는 등산객의 경우에는 고산병에 ‘매우’ 유의해야 합니다. 실제로 짧은 일정에 무리하게 등정을 시도하다가 고산별에 시달리는 것을 넘어서 사망하는 사례가 적잖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세계 7대륙의 최고봉’ 중 가장 난이도가 낮다고 평가받는 킬리만자로 산(Mt. Kilimanjaro)은 현실적으로 일반인이 오를 수 있는 유일한 ‘세계 7대륙의 최고봉’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등산 매니아라면 ‘죽기 전에 꼭 한번 오르고 싶은 버킷 리스트’인 동시에 ‘일반인에게 가장 위험한 관광지’이기도 하지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킬리만자로 산(Mt. Kilimanjaro)의 5,895 미터까지 공략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고작 한달 간의 여정으로 아프리카를 한 바퀴 돌려는 관광객에게는 언감생심입니다. 아쉬운 마음에나마 하루짜리 당일치기 일정으로 관광객이 가장 즐겨찾는 마차메 루트(Machame Route) ‘맛보기’ 체험에 도전합니다. 하필 하루 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탓에 우비까지 껴입고, 오르막 4시간, 내리막 4시간 총 8시간의 산행을 꿉꿉하게(?) 견뎌야 했습니다만 지구 반대편의 산길을 호젓하게 거닐며 이국적인 나무와 꽃, 곤충들과 함께한 하루의 시간은 현재까지도 생생하게 필자의 기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특히 호텔이 있는 아루샤(Arusha)로 돌아오는 길, 창가에 펼쳐진 ‘만년설이 쌓인 킬리만자로 산(Mt. Kilimanjaro)의 정상’이 구름 위로 떠오른 풍경은 더더욱 잊을 수 없지요!

구매가격 : 13,500 원

아프리카 대백과사전005 탄자니아 응고롱고로 분화구 국립공원 인류의 기원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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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휴화산 칼데라(the world's largest inactive, intact and unfilled volcanic caldera), 응고롱고로 분화구 국립공원(Ngorongoro Crater National Park) : 응고롱고로 분화구 국립공원(Ngorongoro Crater National Park)은 백두산과 같은 칼데라 지형의 ‘세계 최대의 휴화산 칼데라(the world's largest inactive, intact and unfilled volcanic caldera)’로 분화구의 지름만 20 km, 면적은 260 ㎢에 달합니다. 얼마나 넓냐구요? 분화구 면적이 무려 제주도(1,849 km²)의 1/7!! 방대한 규모의 분화구는 그 자체로 사자, 치타, 표범, 하이에나, 재칼, 여우 등의 육식동물부터 물소, 코끼리, 그랜트 가젤, 얼룩말, 누 등의 초식동물과 100종 이상의 조류 등 3만 이상의 다양한 동물이 집단 거주하는 생태계입니다. 특이한 점은 초식동물부터 사자 등의 육식동물까지 공존하고 있는 응고롱고로 분화구 국립공원(Ngorongoro Crater National Park)이지만, 기린만큼은 찾아볼 수 없는데요, 이는 깊이 600 미터에 달하는 경사진 분지 지형의 특성상 기린이 자유롭게 오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드넓은 생태계이지만, 외부와 고립되어 있다는 점은 오직 응고롱고로 분화구 국립공원(Ngorongoro Crater National Park)만의 특징입니다. 응고롱고로(Ngorongoro)란 독특한 지명은 마사이어로 ‘삶의 선물’이란 뜻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아프리카 대백과사전(Africa Encyclopedia)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세계여행을! B

탄자니아의 세계복합유산(1979) : 응고롱고로 분화구 국립공원(Ngorongoro Crater National Park)은 40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와 200만 년 전의 호모 하빌리스가 발굴된 올두바이 협곡(The Olduvai Gorge)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1979년 세계자연유산이 아닌 ‘탄자니아의 세계복합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농사와 가축을 비롯한 인위적인 활동이 전면 금지되어 있는 ‘천혜의 대자연’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올두바이 협곡(The Olduvai Gorge)은 영화 2001 : 스페이스 오디세이(2001 : A Space Odyssey)에서 유인원들이 뛰어 노는 가운데 첫 번째 모노리스가 등장하는 장면이 연출된 곳이기도 합니다.

서편의 세렝게티 국립공원(Serengeti National Park)과 동편의 응고롱고로 분화구 국립공원(Ngorongoro Crater National Park)는 서로 맞닿아 있습니다. 인간의 입장에서야 고속도로의 번호와 매표소를 겸한 입구(Gate)로 그 경계를 나누지만, 대자연의 동물들은 자유롭게 오갑니다. 응고롱고로 분화구 국립공원(Ngorongoro Crater National Park)을 먼저 통과한 후 다시 세렝게티 국립공원(Serengeti National Park)으로 입장, 이 곳에서 1박을 한후 다시 돌아오는 길에 응고롱고로 분화구 국립공원(Ngorongoro Crater National Park) 게임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이 가장 인기 있는 2박3일 일정입니다.

아루샤(Arusha) 음투 와 음부(Mto Wa Mbu) 레스토랑 킬 타임(Kili Time) : 음투 와 음부(Mto Wa Mbu)는 아루샤(Arusha)와 응고롱고로 분화구 국립공원(Ngorongoro Crater National Park) 사이에 위치한 인구 1만 명 가량의 조그만 마을입니다. 딱히 볼꺼리는 없습니다만... 음투 와 음부(Mto Wa Mbu)는 스와힐리어로 모기의 강(River of Mosquitoes)이란 무시무시한 뜻입니다. 스와힐리어로 ‘야생 바비큐’란 뜻의 아마쵸마(Nyama Choma)는 다양한 야생 동물을 구워 조금씩 썰어주는 요리 혹은 요리법을 의미합니다. 비빔밥도 재료에 따라 불고기비빔밥, 참치비빔밥, 육회비빔밥, 야채비빔밥 등 다양한 세부 메뉴가 존재하듯 아마쵸마(Nyama Choma) 또한 재료에 따라 Ngombe choma(소고기), mbuzi choma(염소), Kuku Choma(닭고기), Samaki Choma(생선)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갓 구운 고기와 함께 시원한 맥주 한잔 곁들이면, 어떤 쵸마(Choma)도 맛없을 수가 없지요!

사람 키 만한 아프리카 흰개미 개미집(Anthill) : 지구상에 개미가 없는 곳이 어디 있겠느냐만은 아프리카의 개미집(Anthill)은 유독 눈에 띕니다. 지하가 아니라, 땅 위로 1미터 이상 삐죽 솟아있는 ‘흙의 탑’은 눈에 띄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지요! 아프리카와 호주에서 서식하는 흰개미의 개미집(Anthill)은 단순한 서식지를 넘어서 아프리카의 뜨거운 태양열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고, 비바람에도 무너지지 않는 강도 등을 지닌 ‘첨단 시설’을 자랑합니다. 인간이 일부러 파괴하지 않는 이상 대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개미국의 나라이지요. 현지인들은 길가의 돌멩이를 보는 것 정도로 취급하지만, 이방인에게는 사람 키 높이 만한 아프리카 개미집(Anthill)에 감탄, 또 감탄을 하면서 셔터를 누르기에 바쁩니다.

구매가격 : 1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