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리고 몽골

도서정보 : 최선미 | 2020-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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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다가온 한 나라와의 강렬한 첫 만남.
지독하고 끈질기게 내 마음을 빼앗은 그 나라.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으로 그 나라에서 펼쳐진 모든 날 모든 순간들

구매가격 : 9,600 원

페루 아니고 페로 아일랜드

도서정보 : 날나리 | 2020-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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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5박 6일 페로 아일랜드 히치하이킹 인생 여행
40대 전업주부인 저자는 우연히 잡지에서 보게 된 눈 덮인 섬 사진 한 장에 마음을 빼앗겼다. 혼자 여행을 가게 될 기회가 생기자 그 사진이 떠올랐고 그곳은 바로 잘 알려지지 않은 덴마크령 페로 제도 (Faroe Islands)였다. 우리나라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광고촬영지로 안면을 튼 정도인데, 판타지 영화 배경인 것만 같은 풍광이 펼쳐있는 곳이다.
사진 속 그 섬을 보겠다고 무모하게 비행기에 탈 때만 해도 페로섬이 비수기인지 몰랐고, 비수기에는 교통수단이 없다시피 한 곳인 줄 미처 몰랐다.

페로 아일랜드, 오직 ‘걷기’와 ‘히치하이킹’만으로 무사히 여행을 끝마칠 수 있을까?
그렇게 충동적으로 감행한 페로 제도 여행. 거진 일주일 간 걷기와 히치하이킹만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미지수였다. 위험할 수도 있었지만, 페로섬 사람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마음씨가 좋았다. 페로 아일랜드에 홀로 다니는 동양인 여자. 이 때문에 현지인의 눈에 잘 띄었던 것도 히치하이킹 성공에 한몫 했으리라.

길고 짧음, 장소, 나이의 문제
한 달 살기, 순례길 걷기, 일 년 여행처럼 긴 여행이 대세인 요즘이지만, 시간적 제약이 있는 주부나 직장인들에게 긴 시간을 내서 어디론가 훌훌 떠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좋은 여행은 꼭 시간의 길고 짧음의 문제가 아니다. 나이와 장소도 별 상관없다. 세상을 바라다보는 관점을 조금만 바꾸고, 항상 자신의 삶에 호기심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매일 오가는 출퇴근 길에서도, 사는 동네에서도, 5박 6일의 짧은 여행에서도, 상상하지도 못했던 인생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고 믿는다.
정해진 생활 속에서만 살다가 뜬금없이 닥쳐오는 많은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여행. 내년 휴가, 명절 대신, 지금 바로, 나만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행복은 의외로 멀리에 있지 않다.

구매가격 : 11,000 원

다니엘의 호주 워킹홀리데이

도서정보 : 다니엘 조 | 2020-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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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도 못했던 대한민국 20대 평범한 남성의 호주 워킹홀리데이 생존 경험담
시드니 한인타운에서 시작해, 호주 최고급 호텔에 취직되기까지의 다양한 경험담

구매가격 : 8,000 원

함께, 히말라야

도서정보 : 문승영 | 2020-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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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잔고도 노후대책도 없는 철부지 여자, 히말라야를 가다
1,700km의 네팔 히말라야 횡단 트레일(GHT) 익스트림 루트 한국인 최초 완주자!
‘설악아씨’로 알려진 오지 여행가 문승영은 히말라야를 알게 되면서 삶의 방향이 바뀌었다. 2014년 칸첸중가-마칼루-에베레스트 구간을 시작으로, 4년에 걸쳐 극한의 루트(Extreme Route, 하이루트)라고 불리는 1,700km의 네팔 히말라야 횡단 트레일(Great Himalaya Trail)을 완주하게 된다. 이로써 그녀는 한국인 최초로 익스트림 루트 완주자가 되었다. 이 책은 히말라야산맥을 횡단하는 코스 중 가장 힘들다는 동부 네팔 구간인 칸첸중가-마칼루-에베레스트 지역(약 450km)을 40일간 연속 횡단한 기록이다. 그것은 “세상의 모든 길을 함께 걷자”던 반려자와 함께한 신혼여행이기도 했다.

이 세상의 모든 길을 함께 걷자
가이드, 포터들과의 깊고 끈끈한 우정, 웃음과 감동, 휴머니즘이 있는 여행
평소 산을 좋아했던 여자와 남자는 히말라야로 극한의 허니문을 떠난다. 그들이 향한 곳은 동부 네팔 구간. 그곳에서 남자는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크고 작은 부상으로 고군분투하지만, 히말라야의 매력에 흠뻑 빠진 여자를 위해 힘겨운 트레킹을 이어간다. 이들은 현지인 가이드 및 포터 열 명과 동행하게 되는데, 때로는 마을이 없는 고립무원의 산 속에서 텐트를 치고 동고동락하며 깊은 우정을 나눈다. 여자는 동행한 남편보다 40~50kg의 짐을 지고 걷는 포터들에게 더 마음을 쓰며 챙긴다. 찢어진 바지를 꿰매주고, 아픈 다리와 동상 걸린 발을 치료해주고, 부상으로 절뚝이는 포터에게는 자신의 스틱을 내어준다. 눈이 허리까지 쌓인 곳에서는 포터들이 지나갈 수 있도록 한 발 앞서 가 눈을 치우고 길을 내는 일을 서슴지 않는다. 포터들을 너무 챙기다가 남편과 다투는 해프닝까지 벌어진다.

해발 6천 미터에서의 환상방황과 조난
영하 15도의 절벽 끝에서 맨몸으로 밤을 지새우며 찾은 여행의 이유는 바로 ‘사람’이었다
마칼루 지역을 횡단하다가 그들은 해발고도가 약 6천 미터인 곳에서 조난을 당하게 된다. 사방이 크레바스로 둘러싸인 빙하를 헤매다가 영하 15도를 밑도는 절벽 끝에서 맨몸으로 추위와 사투를 하며 밤을 지새우게 된다. 히말라야를 횡단하며 경험한 위험천만한 일들을 통해 진정한 여행의 이유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히말라야의 숨 막힐 듯 아름다운 풍경과 오지에서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순박한 생활 모습이 가감 없이 그려져 있어 독자로 하여금 함께 여행을 하는 듯 스릴과 재미를 느끼게 한다. 또한 가이드, 요리사, 포터들과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웃음과 감동을 주고 있어, 한 편의 로드무비를 보는 듯 생생하고 흥미롭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히말라야는 전문 산악인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산과 여행, 걷기를 좋아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아프리카 대백과사전053 아프리카 완전정복 인류의 기원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06-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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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아프리카 한달살기(One Month Stay in Africa) 프로젝트는 케냐 대지구대(大地溝帶)(Kenya Great Rift Valley)부터 에티오피아 바히르다르 청나일 폭포(Ethiopia Bahir Dar Tis Abay)까지 아프리카 8개국을 누비며 진행되었습니다. 때론 사막의 열기에 뜨겁고, 때론 밤하늘 별빛에 가슴까지 청량해지던 한 달간의 여정을 53권의 아프리카 대백과사전(Africa Encyclopedia)에 오롯이 담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아프리카 대백과사전(Africa Encyclopedia)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세계여행을! B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UNESCO World Natural Heritage Site) 대지구대(大地溝帶, The Great Rift Valley) : 길이 5000 km에 달하는 대지구대(大地溝帶, The Great Rift Valley)는 중동 시리아부터 아프리카 동부에 걸쳐 발달한 ‘세계 최장의 지구대’로, 현존하는 휴화산과 활화산이 밀집한 ‘살아있는 대자연’입니다. ‘세계 유일의 나트로카보나타이트(natrocarbonatite) 용암화산’ 탄자니아 올도이뇨 렝가이 화산(Oldoinyo Lengai)을 비롯해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산, 케냐의 케냐 산, 3개국의 국경에 접하는 빅토리아 호수(Lake Victoria) 등이 대지구대(大地溝帶, The Great Rift Valley)의 영역에 속하죠. 아프리카의 동부에 형성되어 있는 대지구대(大地溝帶, The Great Rift Valley)는 오랜 화석이 잘 보존될 수 있는 지질학적 특성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의 수많은 지질학자, 인류학자, 고생물학자가 연구하는 지역으로 ‘인류 최초의 여성’ 루시(Lucy)를 비롯해 고대 인류의 화석이 적지 않게 발굴된 ‘인류 역사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아프리카, 인도, 중동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 탄자니아(Tanzania) 잔지바르(Zanzibar) : 세계지도를 보면 잔지바르(Zanzibar)는 아프리카 동부의 작은 섬이지만, 중동과 아프리카, 아프리카와 인도를 잇는 중간 지점으로써 아랍상인과 인도상인의 교역처로 매력적인 지리적 요충지입니다. 상식적으로는 인도양을 향한 잔지바르 동쪽에 항구가 개발되어야할 것이지만, 200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스톤타운(Stone Town)은 잔지바르 서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는 잔지바르가 자체 생산하는 산물보다는 아프리카와 중동을 잇는 중개무역 중심지로 발전하였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중동 간의 노예 무역, 향신료 무역의 중심지로써 수백 년간 기능한 덕분에 현재까지도 숱한 관련 유적이 보존되어 있고, 현대에는 유럽인의 아프리카 여행지 겸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잠비아(Zambia) 모시 오아 툰야 국립공원(Mosi-oa-Tunya National Park) : 국경선을 맞대고 있는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천연 국경선 역할을 하며, 세계 3대 폭포(World Top 3 Largest Waterfalls)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가 가장 유명한 잠베지 강의 랜드 마크로, 양국이 공동 등재한 유네스코 세계유산(UNESCO World Heritage)입니다. 잠베지 강은 빅토리아 폴 브릿지(Victoria Falls Bridge)를 통해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며, 별도의 교통 수단 없이 ‘도보’만으로도 이동 가능합니다. 3개국의 국경(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이 접하는 남미 이과수 폭포(Iguazu Falls)보다 규모는 작습니다만, 국경선을 도보로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는 점은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만의 매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계 최대의 코끼리 서식지(the largest population of elephants in the whole of Africa), 보츠와나(Botswana) 초베 국립공원(Chobe National Park) : 초베 국립공원(Chobe National Park)이 가진 타이틀은 적지 않으나, 관광객에게 가장 의미심장한 것은 세계 최대의 코끼리 서식지(the largest population of elephants in the whole of Africa)이 아닐까 합니다. 아프리카 전역에 인간의 손길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대자연이 적지 않고, 국가적으로 관리하는 국립 공원(National Park)의 면적이 방대하지만.... 초베 국립공원(Chobe National Park)은 오직 코끼리 하나만 보기 위해서라도 방문할 필요가 있는 세계 최대의 코끼리 서식지(the largest population of elephants in the whole of Africa)이기 때문이죠!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코끼리의 특성상 개체 수에는 변동이 있으나, 최대 12만 마리에 달하는 코끼리 군이 초베 국립공원(Chobe National Park)에 서식하고 있으며 인접한 케냐, 탄자니아 등의 코끼리가 매년 감소하는 것과 달리 서서히 증가한다는 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국립 공원으로써 기능하고 있는 ‘대자연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세스림 협곡(Sesriem Canyon) & 차우차우 강(Tsauchab River) 워킹투어(Walking Tour) : 세스림 협곡(Sesriem Canyon)은 세스림(Sesriem)이란 지역에 흐르는 차우차우 강(Tsauchab River)을 따라 자연적으로 형성된 깊이 30미터 가량의 협곡(Canyon)으로, 물이 귀한 나미브 사막(Namib Desert)에서 가장 풍부한 식생을 만날 수 있는 곳이자 인간이 거주하기 가장 적합한 정착지입니다. 세스림(Sesriem)는 아프리칸사스어로 ‘6개의 생가죽 끈(six rawhide thongs)’이란 뜻인데 정착민들이 협곡의 물을 길기 위해 6개의 끈을 연결한 물통을 사용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비가 내리는 아주 잠깐의 시기를 제외하면, 물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관광객이 ‘물이 흐르는 협곡’을 만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 덕분에 1 km 가량의 협곡을 따라 워킹투어(Walking Tour)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아프리칸스어(Afrikaans)로 타펠베르크(Tafelberg), 영어로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은 해발 1,084.6m로 그리 높은 산은 아닙니다만, 산의 정상이 마치 식탁(Table)처럼 평평한 형태가 너무나도 독특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이지요. 운무가 산을 뒤덮으면, 마치 식탁보(Table cloth)를 덮었다거나, 테이블에서 놀러온 손님들이 담배를 피는 것 같다는 농담이 가능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산 정상이 평평한 형태는 남아공과 베네수엘라 호라이마 산(Monte Roraima) 단 2곳 뿐으로 생성원리 또한 흡사합니다. 200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UNESCO Heritage)으로 등재된 케이프 식물 구계 보호 구역(Cape Floral Region Protected Areas)에 포함되며, 2011년 대한민국의 제주도와 함께 신세계7대자연경관(New7Wonders of Nature)에 선정되었습니다.

아프리카의 카멜롯(Camelot), 파실게비 유적 콤플렉스(Fasil Ghebbi Complex) : 에티오피아 암하라 주(Amhara Region) 파실게비 유적(Fasil Ghebbi)은 옛 수도 곤다르(Gondar) 왕궁 유적으로, 1632년부터 1855년까지 2세기가 넘는 기간 지속적으로 건설된 왕궁과 교회, 수도원, 도서관, 부엌 등이 약 900 미터의 성벽으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단일 왕궁이 아니라, 파실게비 유적 콤플렉스(Fasil Ghebbi Complex)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경희궁 등 서로 떨어져 있는 조선왕궁이 한 곳에 모여 있는 모습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왕이 자신이 머물 궁을 건설하였기 때문에 주요 건축물에 당대 왕의 이름과 집권 시기를 병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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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백과사전052 아프리카 한달살기 인류의 기원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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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Africa)는 아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넓은 대륙(30,370,000 km²)이자 세계에서 인구가 2번째로 많은 대륙(12.16억)인 동시에 유엔 회원국(UN Member States) 193개국 중 무려 54개국이 위치한 ‘가장 많은 국가가 모여 있는 대륙’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넓은 열사의 사막(the largest hot desert in the world) 사하라 사막(Sahara Desert)과 세계에서 가장 긴 강(the longest river in Africa and the disputed longest river in the world) 나일강(Nile)을 동시에 품은 '대륙(Continent)' 아프리카 6개국을 한 달간 여행하며 여행자라면 가장 먼저 궁금할 국호(Country Name)와 국호의 유래(Country Name Etymologies)부터 국기(National Flags), 국장(National Coat of Arms), 국가 표어(National Mottos) 등 20여 가지 키워드를 정리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케냐부터 탄자니아, 보츠와나, 나미비아, 남아공 그리고 에티오피아까지 국가명의 알파벳이 모두 다르네요! 각기 다른 알파벳만큼이나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아프리카의 6개국으로 한달살기(One Month Stay in Africa)를 떠나보시겠습니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아프리카 대백과사전(Africa Encyclopedia)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세계여행을! B

케냐(Kenya)의 공식 국호(Country Name)는 케냐 공화국(Republic of Kenya)입니다. 케냐의 국호는 나이로비 북부에 위치한 ‘케냐에서 가장 높은 케냐 산(Kere Nyaga)’에서 유래한 것으로 키쿠유 어로 흰 산(White Mountain)이란 뜻이죠. 케냐 산(Kere Nyaga)은 우리나라로 치면 백두산에 해당하는 민족의 영산으로, 일년 내내 눈을 찾아 보기 어려운 케냐에서 바라보는 설산(雪山)은 단순한 고산(高山) 이상의 영험함을 상징합니다. 현재 케냐 산 국립공원(Mount Kenya National Park)으로 지정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Tanzania)의 공식 국호(Country Name)는 탄자니아 연합 공화국(United Republic of Tanzania)입니다. 탄자니아(Tanzania)란 국명은 탕가니카(Tanganyika)와 잔지바르(Zanzibar)란 두 지명을 합친 것으로, 오랜 식민지를 거쳐 독립한 탕가니카 공화국(Republic of Tanganyika)과 잔지바르 인민공화국이 1964년 합병함으로써 현재의 탄자니아가 탄생하였습니다. 탕가니카(Tanganyika)는 스와힐리어로 ‘길들여지지 않은 곳을 항해한다’는 뜻의 스와힐리어라는 설과 동명의 호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잔지바르(Zanzibar)는 검은 해안가(Black Coast)란 의미의 아랍어(Zanjib?r) 혹은 페르시안어(Zangibar)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원주민 젠기(zengi)와 해안가 바르(barr)의 합성어라는 설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 동부에 있어 수백 년 전부터 아랍과의 교역이 잦은 역사에 기반한 지명이자 어원입니다.

나미비아(Namibia)의 공식 국호(Country Name)는 나미비아 공화국(Republic of Namibia)입니다. 나미비아(Namibia)는 아프리카 서남부의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면적 80,900 km², 길이 1,600 km의 나미브 사막(Namib Desert)에서 따온 국명으로, 현재의 나미비아와 칼라하리 사막에 거주하는 원주민의 언어 코에코에어(Khoekhoe)로 ‘아무 것도 없는 곳(area where there is nothing)’이란 뜻입니다. 국가 명에서 짐작하다시피, 국토 대부분이 사막이기 때문에 몽골(면적 2,791,272 km², 인구 156만)에 이어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2번째로 낮은 국가(면적 825,615 km², 인구 211만)’란 이색적인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영국과 독일의 지배를 받았으며, 199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Republic of South Africa)의 위임통치령으로부터 독립, 현재의 독립국가가 되었습니다.

남아공(South Africa)의 공식 국호(Country Name)는 남아프리카 공화국(Republic of South Africa, Republiek van Suid-Afrika)입니다. 국호가 자국 부족민의 언어에서 유래한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짐바브웨, 나미비아, 보츠와나, 에티오피아 등과 달리 심플하게 ‘영문 국호’라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네요. Republiek van Suid-Afrika는 남아공 11개 공식 언어 중 하나인 아프리칸스어 표기입니다.

에티오피아(Ethiopia)의 공식 국호(Country Name)는 에티오피아 연방 민주 공화국(Federal Democratic Republic of Ethiopia)입니다. 에티오피아(Ethiopia)는 본디 유럽인들이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를 부르던 표현인 고대 그리스어 Aithiopia 혹은 Aithiops 등에서 유래하였습니다. 각각 흑인의 대지(Land of the Blacks) 혹은 불타버린 대지(land of the Burnt-Faced)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Ethiopia) 이전에는 다모트 왕국(Kingdom of Damot, D?mt), 악숨 왕국(Kingdom of Aksum or Axum), 아비시니아(Abyssinia) 등의 국호를 사용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13,500 원

60대에 홀로 떠난 타이완 자전거 여행

도서정보 : 민병옥 | 2020-06-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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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혼자서 3주간 타이완섬 환도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보고 느꼈던 여행담을 책으로 펴냈다. 타이완에 도착해서 엿새 만에 아리산을 오르던 이야기, 게스트하우스에서 젊은 여행자와 지내면서 느꼈던 단상, 화롄에서부터 이란까지의 타이완 동해안의 절경을 가슴에 담으며 동시에 지나다니는 차량으로부터 가졌던 공포감을 솔직하게 책에 담았다.

구매가격 : 3,000 원

한달 100만원으로 세계일주 해보기(2)

도서정보 : 최진호 | 2020-06-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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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100만원으로 세계일주(2) 소개

세계일주!
모든 사람들의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버킷리스트이다.
은퇴후 세계일주!
아마 은퇴한 퇴직자의 버킷리스트 세 손가락안에 들어갈 것이 분명하다.
요즘 시대 이슈가 되고 있는 은퇴하고 무엇을 할 건가?
베이비부머 세대가 만나면 매일 이야기 하는 주제이지만 아무도 답을 제공하지 못한다.
이런 와중에
‘베이비부머세대 은퇴후 무엇을 할것인가“
“한달 백만원으로 세계일주 해보기” I탄 중앙아시아편에 이어서 제II탄 동남아시아편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작가들이 풍부한 상상력을 동원하여 여행에 대한 미사여구를 늘어 놓는 그러한 책과는 종류가 틀린다.
우아한 선진국 고급리조트를 여행하면 편하고 좋지만 은퇴한 베이비 부머세대는 은퇴기념 여행이나 가능한 여행이다.
아니면 저가 패키지 투어만 따라 다니는 수밖에 없다.
저가 패키지 투어 몇 번만 다녀오면 저가 투어의 실상을 금방 깨닫게 된다.

이책은 은퇴자들의 버킷리스트인 세계일주를 은퇴자들이 어떻게 부담없이 다니는게 가능한지를 보여준다.
나이든 은퇴자들에게 무엇인가 나도 세계일주를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는 책이다.
전문작가나 세계일주 여행을 다녀와서 쓴 책자가 서점에 가면 널려있다.
세계일주 블로그도 수십만 개는 된다.
거의 세계일주 정보공해하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어느 곳이 멋있다, 어디가 예쁘다, 무엇이 맛있다.
심지어는 지상파를 비롯한 각종 방송에서도 해외여행을 다루는데 단순히 멋있다, 맛있다, 가볼만하다는 내용으로만 방송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 가보면 책이나 방송으로 보는 내용과는 너무 다르다.
이책은 실크로드 여행을 중심으로 쓴 제I권에 이어 미얀마를 중심으로 은퇴한 나이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동남아시아 여생하면서 경험해볼 수 있는 배낭여행 경험을 생동감 있게 전하고 있다.
아마 은퇴했거나 은퇴예정인 직장인들은 읽어보면 신선한 충격을 받고 나도 무언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책이다..
‘한달에 백만원으로 세계일주’
저자는 지인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말만 들어도 그 정도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반응을 많이 보았다.
은퇴자들이 세계일주 여행을 할 때 마주칠 수 있는 외국어 문제, 후진국에서의 국경이동, 너무 열악한 대중교통 시스템, 밤새 비키니 차림의 여성과 한침대에서 여행하는 이야기, 한방에 남녀혼숙의 컬쳐쇼크문제까지 실황중계처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정말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세계일주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주는 ‘한달에 백만원으로 세계일주“ 해보기 여행기다.

구매가격 : 4,500 원

인권변호사 허헌의 세계 일주 (100년 전 한국인의 해외여행)

도서정보 : 허헌 | 2020-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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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민족인권변호사이자 독립운동가였던 허헌의 해외여행기로 1929년 《삼천리》잡지 1, 2, 3호에 ‘세계 일주 기행’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다.
허헌은 1926년 5월에 딸 허정숙과 함께 세계 일주를 떠난다. 미국에 도착한 부녀는 여행 후 딸은 유학을 위해 미국에 남고, 허헌은 다시 유럽으로 대륙 횡단 여행을 떠난다. 이렇게 그는 6개월간 세계 일주를 하고 돌아오는데, 긴 여정 중 아쉽게도 하와이, 미국, 아일랜드, 영국의 기록만 남아있다.
독자들이 읽기 쉽게 원문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현대어로 옮겼으며, 필요에 따라 원문의 표현을 소괄호 안에 부연 설명은 대괄호 안에 표기하였다.
100년 전 흔하지 않던 한국인이 해외여행을 통해 얻은 견문이 오늘날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세계 문화 여행_모로코

도서정보 : 질리안 요크 | 2020-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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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의 모로코편으로 모로코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모로코를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모로코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모로코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모로코인의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