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스 강원도011 원주․횡성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3-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간현관광지 소금산(小金山) 출렁다리(강원도 원주시) : 강원도 원주시 간현관광지의 소금산(小金山)은 ‘먹는 소금’이 아니라, ‘작은 금강산’이란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대산 국립공원의 대한민국 명승 제1호 소금강(小金剛) 또한 같은 맥락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 350미터의 자그마한 산이지만 섬강(蟾江)과 삼산천(三山川)을 끼고 있어 풍경이 아름답다. 소금산의 두 봉우리를 잇는 출렁다리는 높이 100미터 지점에 세워져 있으며, 건립 즉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만큼 화제가 되었다. 2016년 9월 완공된 파주 감악산(150미터)이 갖고 있던 ‘국내 최장 출렁다리’ 기록을 불과 1년 4개월만에 탈환하였으나, 2018년 상반기 완공을 앞둔 김천 출렁다리(256미터)가 조만간 이를 경신할 예정이다. 하여간 현재 시점에서 ‘국내 최장 출렁다리’인 소금산(小金山) 출렁다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 간현관광지에 마련된 주차장이 평일(2018년 3월 12일) 만석을 기록할 정도로 전국의 여행자들이 찾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간현관광지의 면적을 늘리고, 2019년까지 주차장을 확대할 뿐 아니라 소금산과 간현산을 잇는 둘레길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후속 조치에 들어간 상태다. 무엇보다 2019년부터 출렁다리 유료화(입장료만큼 지역상품권으로 지급), 향후 신설될 짚라인을 통한 실질적인 수익화 정책도 내놓고 있어 폭증한 관광객으로 불편을 겪게될 원주시의 주민들에게 적절한 당근까지 약속하고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강원도(1 Course Gangwon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원주․횡성 여행을! B

섬강(蟾江)․간현교(艮峴矯) : 간현산(艮峴山), 간현교(艮峴矯)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간현(艮峴)이란 지명은 일대의 풍광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걷기를 멈춘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청백리이자 한산 이씨 입향조(入鄕祖) 간옹(艮翁) 이희 선생에게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섬강(蟾江)은 전라도 섬진강(蟾津江)과 마찬가지로 두꺼비가 많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간현 돈까스․칼국수(강원도 원주시) : 왕복 1 km에 불과한 산행이지만, 하산을 했다면 당연히 시원한 막걸리와 이에 걸맞는 안주가 당긴다. 그런데, 소금산 등산객에게는 ‘돈까스’가 명물로 자리잡은지 오래란다. 간현관광지 매표소에서 불과 50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간현 돈까스․칼국수 본점은 돈까스를 주문하면 미니 칼국수를 얹어주는 푸짐한 인심 덕분에 간현 관광객의 필수코스로 인기가 높다. 원주의 또 다른 명물인 원주레일파크 탑승장과 지척이며, 가게 바로 앞에 다람쥐, 토끼 등을 기르는 통이 있어 여러모로 눈에 띈다.

원주레일파크(Railpark) : 현재 기차가 운행하지 않는 간현역과 판대역을 오가는 7.8 km의 레일바이크 & 풍경열차 체험장으로 아름다운 풍광으로 더욱 유명하다. 3월 초순부터 11월 중순까지 하루 5~6회 운영하며, 요금은 29,000원(2인)부터 39,000원(4인). 간현역에서 풍경열차를 타고 판대역까지 간 후, 다시 레일바이크를 타고 간현역으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된다. 소금산과 섬강이 어우러지는 풍광을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기 다른 컨셉으로 무장한 사랑고백터널, 고함터널 등의 길고 짧은 터널을 통과하는 재미가 있다. 무엇보다 15미터 높이의 섬강철교를 관통하는 순간이 하이라이트!

웰리힐리파크(강원도 횡성군) : 스키 매니아에게 국내 최고의 스키장을 꼽으라면? 단언컨대 객실은 알펜시아 스키장의 인터콘티넨탈 호텔을, 슬로프는 (호불호는 있겠으나) 발왕산(發旺山) 드래곤피크(Dragon Peak)의 용평이 유력하리라. 웰리힐리파크(Welli Hilli Park)는 ‘스키어보다 스노보더에게 각광받는’ 강원도 횡성군의 대표 스키장으로 명성이 높다. 200만평에 달하는 부지, 20면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슬로프는 초급자보다는 중급자, 상급자에게 호평 받고 있으며 이 때문에 여타의 대중적인 스키장보다 덜 붐비고, 남성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객실에서 스키장 전경을 바라볼 수 있으며, 리조트 내에 사우나, 의무실, 오락실 등이 완비되어 있다. 별빛이 쏟아져 내릴 듯한 밤, 새하얀 스키장의 풍경은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묘한 풍경이 아닐 수 없다.

메밀꽃사랑(강원도 평창군) : 강원도 평창군을 대표하는 맛은 적어도 십여개는 물망에 오르겠지만, ‘송어회’는 아는 사람은 익히 아는 ‘강원도의 맛’으로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평창에서 자란 송어를 강원도의 1급수 계곡물에서 해감한 송어회는 비린내가 적고, 쫄깃쫄깃해 ‘최고의 민물고기’로 각광받는다. 널따란 대접에 풍성한 야채를 꽉꽉 채운 후 초고추장, 들기름, 콩가루 한숟갈을 넣고 슬슬 비벼 먹으면 밥 한술 없이도 배가 든든하다. 여기에 삼겹살 먹듯 상추에 송어회 두어점을 얹은 후 고추, 마늘, 양념장과 함게 먹으면? 그야말로 호쾌한 자연의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광어회와는 다른 진득한 풍미가 느껴지는데, 무엇보다 1kg(2인분, 38,000원)란 푸짐한 양이 더욱 만족스럽다. 송어매운탕까지 한술 뜨고 나면 깔끔한 마무리!

구매가격 : 8,910 원

여행, 잘 먹겠습니다 1 : 미식여행가 신예희가 세계 낯선 나라에서 음식 즐기는 법

도서정보 : 신예희 | 2018-03-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식여행가 신예희가 먹은 한 그릇엔
‘맛’ 그리고 그 나라의 ‘문화’가 함께 담겨 있다!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신장 위구르 #벨리즈

여행지의 사람들과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공기를 마시며 같은 이야기를 나눠보기. 이것이 시각과 미각의 기쁨을 찾아 떠난 유쾌한 미식여행의 핵심이며, 이 책의 가장 매력적인 테마다.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저자는 큼직한 카메라와 편한 신발, 그리고 무엇보다 튼튼한 위장 하나 믿고 시각과 후각의 기쁨을 찾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닌다. 그녀가 맛본 세계라는 커다란 식탁엔 맛있는 밥만큼이나 새콤달콤하고 매콤 쌉쌀한 사람들의 오만가지 이야기가 차려져 있다.

소심하게 한입 살짝 깨물자마자 귓속까지 얼얼해지던 벨리즈의 하바네로 고추, 불가리아에선 눈만 뜨면 당장 달려가 사먹었던 바삭한 페이스트리 바니차, 황갈색이 나도록 맛나게 구워진 신장위구르의 양통구이 이야기는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카툰과 함께해 보는 내내 입에 침이 고이게 하고 눈을 즐겁게 한다. 미식가로 소문난 음식여행자의 발랄한 미식로드에 동참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만나보자.


▶ 이 책은 2012년에 출간된 《여행자의 밥》의 개정판입니다.

구매가격 : 8,700 원

여행, 잘 먹겠습니다 2 : 미식여행가 신예희가 우리나라에서 낯선 음식 즐기는 법

도서정보 : 신예희 | 2018-03-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하철을 타고 찾아가는 세계 별미! 우리나라에서 만난 진짜 이국의 맛
미식여행가 신예희가 먹은 한 그릇엔 ‘맛’ 그리고 그 나라의 ‘문화’가 함께 담겨 있다!
#이태원 #명동 #혜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 책은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등 배낭여행을 하며 그곳의 음식 여정을 담은 《여행, 잘 먹겠습니다 1》에 이어 두 번째 여행자의 밥 이야기다. 1권을 출간한 후에 새로운 음식여행을 다시 시작한 작가가 맛볼 음식을 다 맛보고 결국은 국내에서 해외의 맛을 찾게 되었다.

사실 모든 여행자들이 현지 음식을 즐기고 싶어 하지만 단지 미식만을 위해 비행기표를 끊을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런 문제에 가장 간단하면서도 정답에 가까운 제안을 이 책에 내놓았다. 바로 국내의 다문화 거리에 가면 본토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이태원에 가면 달달한 중동과자, 터키 홍차 한 모금이 있고, 가리봉동에 가면 대륙 스케일의 어른 팔뚝만한 왕 꽈배기가 있고, 창신동에 가면 양고기가 든, 이름도 이국적인 호쇼르가 있다. 그뿐인가, 건대 앞에는 골목 가득 양꼬치만 파는 곳이 존재한다. 지금부터 미식여행가 신예희와 함께 세계의 매력적인 요리들을 국내에서 만나보자.


▶ 이 책은 2014년에 출간된 《여행자의 밥 2 : 국내편》의 개정판입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원코스 강원도008 춘천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1-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봄(春)이 흐르는 강물(川)! 강원도 춘천(春川)은 더 이상 오지가 아니다. 경춘선(京春線)이 개통한 이후 서울에서 지하철 타고 당일치기로 여행할 수 있는 춘천은 이제 ‘수도권’이다. 운전을 하지 않아도, 버스터미널까지 가지 않아도 춘천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시대, 강원도 춘천의 땅값이 하늘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이에 따라 춘천시에서도 3가지 코스의 순환형과 요일별로 달라지는 맞춤형 시티투어까지 10가지의 춘천 시티투어를 운영해 여행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본지는 2010년 취재한 춘천 시티투어를 비롯해 춘천마임축제 도깨비난장(2011)과 춘천옥광산(2014)를 추가로 소개한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강원도(1 Course Gangwon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6·25참전학도병기념탑/무공탑(武功塔) : 2000년 개장한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은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춘천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공원 겸 현충시설이다. 625 당시 춘천의 군관과 시민들은 힘을 합쳐 북한군의 남침을 3일간 방어했는데, 국군이 최초로 승리한 당시의 전투를 ‘춘천대첩’이라 부른다.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의 랜드마크 6·25참전학도병기념탑을 비롯해 무공탑(武功塔), 전차, 경비행기 등이 노천 전시되어 있다. 좀 딱딱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소양강이 흘러내리는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워 호젓한 데이트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소양강처녀상 : 부산엔 갈매기가(부산 갈매기), 여수엔 여수 밤바다가 있다면 소양강에는 처녀가 있다. 가수 김태희가 1970년 발표한 ‘소양강처녀’는 모 가수지망생을 모델로 작곡가 반야월이 지은 곡으로, 1990년대에 들어 김재희, 한서경 등이 리메이크를 해 더욱 유명해졌다. 현재의 소양강처녀상은 춘천시가 2005년 세운 것으로 측면에 노래 가사를 새겨 놓았다. 생각보다 처녀상의 크기와 형상이 우람(?)하며,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 스카이워크, 쏘가리(像), 겨울연가 촬영지 표지판 등이 늘어서 있어 다소 번잡하나 춘천 여행자라면 한번쯤 들르는 필수코스!

‘막’ 만들어 더욱 맛있는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국내에 흔치 않은 ‘음식박물관’으로 박물관 자체는 소박하지만, 실제로 한그릇의 막국수를 직접 빚고 삶고 비벼서 먹어보는 체험은 여행자에게 오랫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한다. 메밀전분에 물을 부어 조물조물 반죽한 후 제면기에 눌러 면을 뽑는다. 이를 찬물에 두어번 헹궈 삶은 후 입맛에 따라 적당히 비벼 먹으면 되는데,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가 각별하다. 관람료 1000원, 체험료 5000원~, 약 40분 소요.

춘천 청평사(淸平寺)/소양예술농원/김덕수 사물놀이 : 명승 제70호 청평사(淸平寺)는 당나라 평양공주를 사랑한 어느 청년이 해탈했다는 회전문(보물 제164호), 물을 바라보는 거북이 형상의 거북바위, 춘천3대 폭포 중 하나인 구송폭포 등 수많은 볼거리와 이야기거리를 품고 있는 973년 고려시대에 창건된 천년 역사의 고찰이다. 하차장에서 춘천 청평사(淸平寺)는 도보 30분 거리에 위치한다. 오늘은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소양예술농원으로 향했다. 사물은 꽹과리, 징, 장구, 북 4가지의 전통악기를 뜻하는데, 의외로 사물놀이는 ‘최근’에 등장한 국악장르다. 1978년 남사당패 출신 김덕수가 주도하는 ‘사물놀이패’가 그 시작으로, 4명이라는 단촐한 구성으로 한국적인 공연이 가능하다는 강점 덕분에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국악이 울려 퍼지고 있다. 관람을 마치고 다시 유람선을 타고 돌아오는 길, 춘천의 맛과 멋, 그리고 흥까지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강원도009 화천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1-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원도에서도 서북부에 자리잡고 있는 화천군(華川郡)은 인구가 채 3만명이 되지 않는 작은 군(郡)이지만, 남자들에게는 군부대로, 여행자에게는 산천어 축제로, 독자들에게는 이외수 작가로 유명한 강원도의 명소다.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화천을 가기 위해서는 춘천을 거쳐가야할 정도로 멀고도 험한 외지이지만, 주말과 평일 각기 다른 코스로 운행하는 화천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의외로 손쉽게 알찬 화천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화천은 매년 1월 주요 일간지를 장식하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를 흥행시킨데 이어 7월 물의 나라 화천 쪽배축제, 8월의 화천 토마토축제 등을 선보이며 ‘강원도의 인기여행지’로 꾸준히 화제에 오르고 있다. 본지는 2011년 4월 취재한 화천시티투어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강원도(1 Course Gangwon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Editor’s Note. 화천의 간판스타 이외수(李外秀)는 작가이자, 15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 트리워티언으로 미디어를 통해 종종 화제에 오르는 인물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2006년부터 화천에 거주하며 ‘감성마을’ 촌장으로 화천이란 산골마을을 전국에 알리는데 막대한 기여를 했다. 화천에 이주하기 이전 춘천에 40년 가까이 거주했던 점을 감안하면, 단 한명의 스타가 한 도시의 브랜드를 형성하는데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는 사례로 그 이후 전국 지자체에서 자신과 연고가 있는 문학인 등을 섭외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을 정도! 그러나, 생존 인물이기 때문에 이를 둘러싼 논란도 적지 않을 수 밖에 없는데 최근(2017년 12월) 이외수 작가와 화천시의 불화가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3일과 8일 문을 여는 5일장 화천시장 : 화천공영버스터미널과 연결되어 시티투어를 전후해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 매장수 백여곳 남짓으로 그리 크지 않아 한바퀴 둘러보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주로 생필품을 취급하기에 기념품 삼아 살만한 것은 딱히 없지만 한끼를 해결하기엔 무난하다. 화천답게 외지인보다 군장병이 더 많이 눈에 띄는 점이 이색적.

동구래 마을/금 캐러가는 물 위 야생화길/금광굴 : 23신선과 함께 걷는 길?! 화천에는 ‘동려이십삼선로’이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길이 조성되어 있다. 그 중 제4선로 ‘금 캐러가는 물 위 야생화길’는 동구래 마을을 출발해 연꽃단지로 이어지는 2.3km의 호젓한 수변산책로다. 북한강을 끼고 걷노라면, 이제는 댐으로 사라진 금광 중 한 곳이 당신을 반기리라.

한파가 불어닥치는 강원도의 민속문화 화천민속박물관 : 화천 용암리에서 발굴한 청동시 시대의 유물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여느 민속박물관과 크게 다르지 않아 오래 둘러볼만한 곳은 아니다. 붕어섬에서 지척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관람료 무료. 오히려 박물관 외부에 늘어놓은 전통 놀이기구나 1층의 포토존이 눈길을 끈다. 가족여행자라면 한번쯤 궁중한복이나 옛 군인의상을 빌려입고 인증샷을 남겨보자.

파로호(破虜湖)/물빛누리 카페리호 : 오랑캐를 물리친 호수, 파로호(破虜湖)! 파로호(破虜湖)란 이름은 수백년전...이 아니라, 불과 반세기 전의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을 물리친 승전을 기념해 붙여진 이름이다. 파로호는 1944년 화천댐이 건립되어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10억톤을 저장할 수 있는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구만리 배터에서 유람선에 몸을 실으면 종착점인 세계평화의 종 공원까지 24km를, 80분간 유유히 흘러간다. 몇몇 낚시꾼 외에는 인적을 찾아보기 힘든 파로호(破虜湖)에서 왜 화천이 ‘물의 나라’인지 새삼 깨닫는다. 사진 찍느라 정신없는 와중에도 스피커를 통해 주요 명소를 해설하는 안내문이 흘러나온다. 외화벌이를 위해 다람쥐를 집단사육했다는 다람쥐섬이 짠하다.

세계평화의 종 공원 : 북한강 최북단에 위치한 평화의 댐(平和의 dam)은 이름과 달리 단순한 물 저장과 홍수 예방을 위해 건설된 것이 아니다. 북한이 금강산댐을 건설하자 이를 통해 일으킬 수 있는 수중전(?)을 대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착공하기 시작해 평소에는 물을 저장하지 않는 건류댐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건설 당시 전국민적인 모금을 통해 조성한 성금을 불투명하게 사용하고, 북한측의 위협을 침소봉대하는 등 ‘정치극’이라는 비판을 받는 등 꼴사납게 마무리되었다. 총 공사비 약 3995억원.

세계 평화의 종(염원의 종) : 나무로 만든 세계 평화의 종 외에도 또 하나의 종이 있다. 철로 만든 세계 평화의 종은 타종 가능한 종 중 세계 최대의 규모라는데 확실히 열명이 넘는 인원이 온 힘을 다해야 타종할 수 있다. 은은히 울려퍼지는 종소리가 파로호를 넘어 북한까지 가닿기를 소망해 본다. 세계 평화의 종은 그 무게만 9999근! 종의 상단부를 보니 ‘날개 잘린 비둘기’가 자리잡고 있는데, 그 날개의 무게다 1근이라고. 전 세계에서 보내온 탄피를 녹여 만든 세계 평화의 종은 통일 후 1근의 날개를 더해 완성되리라.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강원도010 춘천·화천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1-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원도의 간판여행지 춘천(春川)과 화천(華川)을 함께 묶었다. 봄(春)이 흐르는 강물(川) 춘천(春川)은 경춘선이 개통한 이래 강원도 오지가 아니라 수도권으로 편입된 도시로, 수도권의 주말각광지로 급부상하였다. 남자들에게는 군부대로, 여행자에게는 산천어 축제로, 독자들에게는 이외수 작가로 유명한 화천(華川) 또한 매년 1월 주요 일간지를 장식하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를 흥행시킨데 이어 7월 물의 나라 화천 쪽배축제, 8월의 화천 토마토축제 등을 선보이며 ‘강원도의 인기여행지’로 꾸준히 화제에 오르고 있다. 소양강처녀상의 아련한 음악을 시작으로, 파로호(破虜湖) 건너 세계 평화의 종을 마주하노라면 왜 강원도가 한국의 아마존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강원도(1 Course Gangwon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소양강처녀상 : 부산엔 갈매기가(부산 갈매기), 여수엔 여수 밤바다가 있다면 소양강에는 처녀가 있다. 가수 김태희가 1970년 발표한 ‘소양강처녀’는 모 가수지망생을 모델로 작곡가 반야월이 지은 곡으로, 1990년대에 들어 김재희, 한서경 등이 리메이크를 해 더욱 유명해졌다. 현재의 소양강처녀상은 춘천시가 2005년 세운 것으로 측면에 노래 가사를 새겨 놓았다. 생각보다 처녀상의 크기와 형상이 우람(?)하며,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 스카이워크, 쏘가리(像), 겨울연가 촬영지 표지판 등이 늘어서 있어 다소 번잡하나 춘천 여행자라면 한번쯤 들르는 필수코스!

‘막’ 만들어 더욱 맛있는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국내에 흔치 않은 ‘음식박물관’으로 박물관 자체는 소박하지만, 실제로 한그릇의 막국수를 직접 빚고 삶고 비벼서 먹어보는 체험은 여행자에게 오랫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한다. 메밀전분에 물을 부어 조물조물 반죽한 후 제면기에 눌러 면을 뽑는다. 이를 찬물에 두어번 헹궈 삶은 후 입맛에 따라 적당히 비벼 먹으면 되는데,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가 각별하다. 관람료 1000원, 체험료 5000원~, 약 40분 소요.

파로호(破虜湖)/물빛누리 카페리호 : 오랑캐를 물리친 호수, 파로호(破虜湖)! 파로호(破虜湖)란 이름은 수백년전...이 아니라, 불과 반세기 전의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을 물리친 승전을 기념해 붙여진 이름이다. 파로호는 1944년 화천댐이 건립되어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10억톤을 저장할 수 있는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구만리 배터에서 유람선에 몸을 실으면 종착점인 세계평화의 종 공원까지 24km를, 80분간 유유히 흘러간다. 몇몇 낚시꾼 외에는 인적을 찾아보기 힘든 파로호(破虜湖)에서 왜 화천이 ‘물의 나라’인지 새삼 깨닫는다. 사진 찍느라 정신없는 와중에도 스피커를 통해 주요 명소를 해설하는 안내문이 흘러나온다. 외화벌이를 위해 다람쥐를 집단사육했다는 다람쥐섬이 짠하다.

세계 평화의 종(염원의 종) : 나무로 만든 세계 평화의 종 외에도 또 하나의 종이 있다. 철로 만든 세계 평화의 종은 타종 가능한 종 중 세계 최대의 규모라는데 확실히 열명이 넘는 인원이 온 힘을 다해야 타종할 수 있다. 은은히 울려퍼지는 종소리가 파로호를 넘어 북한까지 가닿기를 소망해 본다. 세계 평화의 종은 그 무게만 9999근! 종의 상단부를 보니 ‘날개 잘린 비둘기’가 자리잡고 있는데, 그 날개의 무게다 1근이라고. 전 세계에서 보내온 탄피를 녹여 만든 세계 평화의 종은 통일 후 1근의 날개를 더해 완성되리라.

구매가격 : 15,000 원

원코스 강원도007 고성 1박2일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1-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원도 고성에서 뭐하지? 무엇보다도 DMZ가 있다! 전체 면적의 무려 65%가 군사보호구역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는 강원도는 역설적으로 ‘대한민국의 아마존’으로, 어쩌면 ‘한국인에게 가장 생소한 여행지’이기도 하다. 거대한 DMZ를 품은 고성은 북녘땅이 바라보이는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등의 안보관광지를 비롯해 ‘조선 4대 사찰’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가을동화의 촬영지 화진포(花津浦), 관동팔경(關東八景) 청간정(淸澗亭) 등이 여행자의 발길을 기다린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강원도(1 Course Gangwon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 ‘향로봉·건봉산 천연보호구역’에 자리잡고 있는 건봉사는 금강산 산맥이 이어지는 입지 때문에 오래토록 ‘금강산 건봉사’이라 불려왔다. 서기 520년 아도(阿道)가 창건했다고 추정되며,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진신사리를 봉안한 적멸보궁(寂滅寶宮)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임진왜란 때 강탈당한 것을 사명대사가 일본에 가 반환받았다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이 외에도 건봉사는 ‘1만일 동안 나무아미타불을 입으로 외워 극락에 오른다’는 만일염불회,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의승군을 모집해 임진왜란때 봉기한 역사적 사실, ‘조선 4대 사찰’으로 꼽힐 정도로 방대한 규모, ‘3,188칸의 대가람’이였다는 기록, 온갖 질병을 씻어낸다는 장군샘 등 숱한 문화유산과 이에 얽힌 이야기를 품고 있다. ‘건봉사의 최삿갓’ 최점석 문화해설사와 함께 대한민국의 금강산 건봉산 건봉사를 거닐어 보자.

돌 던지면(?) 북한으로 넘어간다?! 고성 통일전망대 : 구선봉과 해금강이 코 앞에 보이는 고성 통일전망대는 날씨만 좋다면 삼천리 금수강산 금강산의 보이는 전망대로, DMZ에 설치된 15곳의 전망대와 OP 중에서 일반인이 가장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1984년 개관하였으며, 2004년부터 시작한 ‘금강산 육로관광’의 남측 출발점이 바로 이곳! 고성 통일전망대를 정면에서 볼 때 좌측에 군인을 위한 통일전망대교회가 자리잡고 있으며, 6·25 전쟁체험 기념관(2007년), 열차카페 등이 신설되었다. 주말에 방문하면 자동차가 빼곡하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남쪽을 바라보는 거대한 통일미륵대불(1988년)이 일종의 랜드마크다. 그 아래켠에 성모님상(1986년)도 있다.

끝나지 않은 전쟁, DMZ의 모든 것 DMZ박물관 : 거대한 박물관 뿐 아니라, 백미터는 족히 넘을 철책선과 탱크, 자주포는 물론 대북심리전장비까지 빼곡하게 들어선 부지만으로도 방문객을 압도한다. 주차장과 연결되는 언덕빼기에는 ‘바다’가 보이는 흔들의자, 정자 등이 마련되어 있어 도시락만 미리 챙겼다면, 점심 먹기도 좋은 곳! 전시실도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출입금지지역, 양 국가의 군사 등을 생생하게 재현해 놓아 지루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야생동물을 모아 놓은 그러나, DMZ는 살아있다(3존)을 추천!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 : ‘화진포의 성’ 최초의 성주(城主)는 김일성이 아니라, 선교사다. 선교사 셔우드 혼이 예배당으로 건립하였으나 전쟁 등으로 인해 기능하지 못했다. .1948년부터 50년까지 3년간 김일성이 가족과 함께 들르던 별장으로 사용하였으며, 계단에 김정일의 어린 시절 사진이 부착되어 있다. 전쟁으로 훼손된 것을 복원하여,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층의 전망에서 내려다보는 시원한 고성 풍경이야말로 화진포(花津浦) 여행의 백미다.

화진포 설화 여인상 : 이승만(李承晩) 초대 대통령 별장의 아래켠 화진포 강변길 끝자락에 여인상이 살포시 숨겨져 있다. ‘화진포 설화’는 스님을 박대한 부자 이화진의 며느리가 시아버지 몰래 시주를 하며 용서를 빌었는데, 스님이 부잣집을 홍수로 소멸시키는 와중에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라’란 지시를 지키지 않아 그녀 또한 돌로 굳어졌다는 장자못 설화(長者-說話)다. 여느 설화와 달리 부자의 이름이 명확한데? 바로 화진포(花津浦)의 이름이 그 부자의 이름이라고! 이거 화진포 한번 파봐야 하는 것 아닐까?

고성 왕곡마을(高城 旺谷마을) : 대한민국의 국가민속문화재 제235호 고성 왕곡마을(高城 旺谷마을)은 ‘남한의 유일한 북방식 고성가옥촌’이다. 강릉 함씨, 강릉 최씨, 용궁 김씨 등이 14세기부터 모여 살기 시작하였으며 강원도 북부 특유의 양통집으로 부엌의 긴 처마, 외양간 등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보존이 잘 되어 있어 고성 함정균 가옥, 함희석 효자각(孝子閣), 양근 함씨4세 효자각(孝子閣) 등이 주요 볼거리이며, 시인 윤동주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동주’의 촬영지로 활용된 바 있다.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강원도005 물레길·붕어섬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춘천 붕어섬으로 떠나는 북한강 여행 : 붕어섬은 전국적으로 여럿 있지만, 특히 강원도에만 2곳이 있어 혼동되기 쉽다. 본지에서는 춘천 붕어섬과 화천 붕어섬으로 구분해 소개하고자 한다. 춘천 붕어섬은 북한강이 흘러내리며 만들어진 위도, 중도의 남쪽에 위치한 조그만 섬으로 네이버지도로 봐도 황무지에 가깝다. 특히 중도에 국내 최초의 레고랜드가 들어서는 것과 비교하면 더더욱 그렇지만, ‘강원솔라파크’가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또한 야구장부터 풋살장, 카트체험장, X게임파크 등을 갖춘 춘천 송암스포츠타운과 마주보고 있으며, 카누를 타고 인근을 둘러보는 물레길 투어가 가능하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강원도(1 Course Gangwon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춘천 물레길/카누하우스/카페 : 춘천을 여행하는 방법은 수백가지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카누를 타고 즐기는 물레길이 아닐 수 없다. 북한강은 카누를 즐기기에 적당한 유속과 자연풍광을 지니고 있는데, 다소 생소하기는 하지만 인간의 동력으로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써 카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춘천 물레길’은 붕어섬과 마주보고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와 인접해 레포츠를 위해 춘천을 방문하는 이라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한겨울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물레길 사무국 옆 선착장을 출발해 남쪽의 의암댐측을 찍고 돌아오는 스카이워크길(3km, 1시간)을 중심으로 코 앞의 붕어섬을 돌아오는 붕어섬길(4 km, 1시간 반), 붕어섬 북부의 중도 일부를 돌아오는 중도길(5km, 2시간) 등의 코스가 개발되어 있으며 새벽 안개 자욱한 아침과 노을 시간에 즐길 수 있는 풍광이 제각기 다르다. 사무국 내에 구명조끼를 비롯한 안전장비 착용부터 카누의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카누 체험을 하고 돌아와 따뜻한 커피 한잔하는 코스로 ‘춘천 물레길’에 도전해 보자.

한마음 리조트/연못/흔들의자 : ‘춘천 물레길’ 체험이 끝나고, 오늘의 행사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쳐 공모전 워크샵(2013)를 위해 한마음 리조트를 찾았다. 연수원을 겸한 한마음 리조트는 펜션과 캠핑카를 고루 갖춘 숙박시설로 연못, 산책로, 흔들의자, 소나무숲, 운동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

강원솔라파크 관리사무소/붕어섬 둘레길 : 붕어섬 태양광 발전소는 강원도와 강원솔라파크가 협력해 강원도의 청정자연을 보존하면서 에너지를 개발하려는 차세대 프로젝트다. 붕어섬은 중도와 마찬가지로 관광지도 개발하고자 기반조성 공사를 진행했으나, 환경훼손으로 인한 제재로 주춤한 상황이였는데 이를 태양광 발전소 건립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붕어섬에 들어서는 태양광 발전소는 ‘10㎿급 단일규모로는 세계최대의 태양광발전사업’이 될 전망이라고! 붕어섬을 한바퀴 돌며 공사 중인 태양광 설비의 일부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휑한 상태다. 외곽에는 콘트리트로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으며, 모터보트 선착장이 마련되어 있어 동력선과 별도로 인근을 둘러보거나 뭍을 오갈 수 있다. 공개되지 않은 곳을 남들보다 먼저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은 여행자가 누릴 수 있는 특권 중에 하나이리라!

구매가격 : 9,900 원

원코스 강원도006 남이섬·붕어섬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남이장군(南怡將軍)의 전설을 찾아서 : 경기도 기념물 제13호 남이장군묘(墓)는 경기도 화성에 있으나, 남이장군(南怡將軍)의 묘가 하나 더 있다. 바로 강원도의 남이섬에! 남이섬의 남이장군묘(墓)는 민병도옹(翁)이 조성한 것으로, ‘남이장군이 남이섬 돌무더기에 묻혀 있다’는 민간전승에 따라 그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관광지의 스토리텔링이란 측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하고 싶다. 호쾌한 기상이 담긴 북정가(北征歌) 시비(詩碑)도 함께 둘러보자.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강원도(1 Course Gangwon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남이섬 짚와이어(Zipwire) : 남이섬은 크게 2가지 방법으로 왕래할 수 있다. 첫째는 가평 선착장과 남이섬 선착장을 왕복하는 유람선, 둘째는 남이섬 짚와이어(Zipwire)를 타고 입도(入島)한 후 유람선을 타고 나오는 것. 남이섬 짚와이어(Zipwire)는 선착장 옆에 마련된 타워에서 남이섬으로 편도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38,000원으로 다소 비싸다.(유람선을 타고 나오는 비용 포함) 인근의 자라섬에서도 짚와이어(Zipwire)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640미터의 자라섬보다는 940미터의 남이섬이 더 길다.(가격 동일) 같은 값이면 300미터 더 긴~ 남이섬을 추천!

남이도담삼봉(島潭三峰)/삼봉길 사거리 : 충북 단양(丹陽)은 규모는 크지 않으나, 무려 8개의 명승지 단양팔경(丹陽八景)으로 잘 알려진 충청도의 군이다. 그 중에서도 명승 제44호로 지정된 도담삼봉(島潭三峰)이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 이를 재현한 남이도담삼봉과 삼봉길 사거리가 남이섬 내에 위치한다. 주변의 연못에서 나무데크 산책길과 분수도 함께 즐겨보자.

춘천 붕어섬으로 떠나는 북한강 여행 : 붕어섬은 전국적으로 여럿 있지만, 특히 강원도에만 2곳이 있어 혼동되기 쉽다. 본지에서는 춘천 붕어섬과 화천 붕어섬으로 구분해 소개하고자 한다. 춘천 붕어섬은 북한강이 흘러내리며 만들어진 위도, 중도의 남쪽에 위치한 조그만 섬으로 네이버지도로 봐도 황무지에 가깝다. 특히 중도에 국내 최초의 레고랜드가 들어서는 것과 비교하면 더더욱 그렇지만, ‘강원솔라파크’가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또한 야구장부터 풋살장, 카트체험장, X게임파크 등을 갖춘 춘천 송암스포츠타운과 마주보고 있으며, 카누를 타고 인근을 둘러보는 물레길 투어가 가능하다.

춘천 물레길/카누하우스/카페 : 춘천을 여행하는 방법은 수백가지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카누를 타고 즐기는 물레길이 아닐 수 없다. 북한강은 카누를 즐기기에 적당한 유속과 자연풍광을 지니고 있는데, 다소 생소하기는 하지만 인간의 동력으로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써 카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춘천 물레길’은 붕어섬과 마주보고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와 인접해 레포츠를 위해 춘천을 방문하는 이라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한겨울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물레길 사무국 옆 선착장을 출발해 남쪽의 의암댐측을 찍고 돌아오는 스카이워크길(3km, 1시간)을 중심으로 코 앞의 붕어섬을 돌아오는 붕어섬길(4 km, 1시간 반), 붕어섬 북부의 중도 일부를 돌아오는 중도길(5km, 2시간) 등의 코스가 개발되어 있으며 새벽 안개 자욱한 아침과 노을 시간에 즐길 수 있는 풍광이 제각기 다르다. 사무국 내에 구명조끼를 비롯한 안전장비 착용부터 카누의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카누 체험을 하고 돌아와 따뜻한 커피 한잔하는 코스로 ‘춘천 물레길’에 도전해 보자.

강원솔라파크 관리사무소/붕어섬 둘레길 : 붕어섬 태양광 발전소는 강원도와 강원솔라파크가 협력해 강원도의 청정자연을 보존하면서 에너지를 개발하려는 차세대 프로젝트다. 붕어섬은 중도와 마찬가지로 관광지도 개발하고자 기반조성 공사를 진행했으나, 환경훼손으로 인한 제재로 주춤한 상황이였는데 이를 태양광 발전소 건립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붕어섬에 들어서는 태양광 발전소는 ‘10㎿급 단일규모로는 세계최대의 태양광발전사업’이 될 전망이라고! 붕어섬을 한바퀴 돌며 공사 중인 태양광 설비의 일부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휑한 상태다. 외곽에는 콘트리트로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으며, 모터보트 선착장이 마련되어 있어 동력선과 별도로 인근을 둘러보거나 뭍을 오갈 수 있다. 공개되지 않은 곳을 남들보다 먼저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은 여행자가 누릴 수 있는 특권 중에 하나이리라!

구매가격 : 15,000 원

원코스 강원도004 남이섬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1-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남이장군(南怡將軍)의 전설을 찾아서 : 오늘날 남이섬의 유래가 된 남이(南怡)장군은 출중한 무력으로 ‘최연소 병조판서’에 오른 조선의 무인이다. 그러나, 불과 27세에 병조판서에 오른 남이(南怡)장군을 시기한 이들이 적지 않았는데, 그의 강직한 성품과 자존심이 더 큰 화를 불렀다. 그를 못마땅하게 여긴 이들의 상소에 잇따랐고, 결국 국문을 받고 처형된다.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나 비극적으로 숨을 거둔 장수! 그의 드라마틱한 삶은 현재까지 다양한 전설을 통해 전래되고 있다. 그를 모시는 남이장군사당제(南怡將軍祠堂祭)는 서울에서 매년 열리고 있으며, 경기도 화성에 그의 묘가 있다. 경기도 화성의 남이장군묘(墓)는 경기도 기념물 제13호로 지정.

그런데, 남이장군(南怡將軍)의 묘가 하나 더 있다. 바로 강원도의 남이섬에! 남이섬의 남이장군묘(墓)는 민병도옹(翁)이 조성한 것으로, ‘남이장군이 남이섬 돌무더기에 묻혀 있다’는 민간전승에 따라 그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관광지의 스토리텔링이란 측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하고 싶다. 호쾌한 기상이 담긴 북정가(北征歌) 시비(詩碑)도 함께 둘러보자.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강원도(1 Course Gangwondo)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서울에서 남이섬으로 떠나는 3가지 방법 : 운전을 하지 않고, 서울에서 남이섬으로 가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용산을 출발해 춘천을 오가는 도시간 급행열차(Inter-city Train eXpress) ITX청춘열차를 이용하는 것, 둘째, 남이섬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 셋째,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남이섬 상품을 이용하는 것. 가장 추천할 만한 방법은 ITX청춘열차이나, 가평역(종점 춘천역과 헷갈리지 말자!)에서 다시 버스나 도보로 남이섬 입구까지 이동(2.17 km, 도보 약 30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남이섬 외에도 다른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거나, 느긋하게 저녁까지 먹고 싶거나 1박을 할 여행자라면 ITX청춘열차가 유일한 선택지다. 용산에서 가평까지 편도 5,200원부터. 오로지 남이섬만 찍고 오고 싶다면, 셔틀버스가 ITX청춘열차가 편리하다. 사전에 예매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서울 강북의 주요 거점인 인사동, 남대문, 명동에서 9시 30분~9시 45분에 출발해 16시에 복귀하는 시간만 기억하면 간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 여행자에게는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이 많은 강북 지역에서 남이섬을 손쉽게 왕복할 수 있는 최고의 교통편! 왕복 15,000원으로 ITX청춘열차보다는 다소 비싸다. 소셜커머스, 가격비교 사이트 등에서 남이섬 여행상품은 일년 내내 팔리는 베스트셀러 중에 하나다. 남이섬 셔틀버스와 비슷하지만, 출발시간, 출발장소(잠실 등)와 가격이 다소 다르므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를 수 있다. 다만 금, 토, 일에 출발이 한정되는 경우가 많다.

남이섬 짚와이어(Zipwire) : 남이섬은 크게 2가지 방법으로 왕래할 수 있다. 첫째는 가평 선착장과 남이섬 선착장을 왕복하는 유람선, 둘째는 남이섬 짚와이어(Zipwire)를 타고 입도(入島)한 후 유람선을 타고 나오는 것. 남이섬 짚와이어(Zipwire)는 선착장 옆에 마련된 타워에서 남이섬으로 편도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38,000원으로 다소 비싸다.(유람선을 타고 나오는 비용 포함) 인근의 자라섬에서도 짚와이어(Zipwire)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640미터의 자라섬보다는 940미터의 남이섬이 더 길다.(가격 동일) 같은 값이면 300미터 더 긴~ 남이섬을 추천!

‘남이섬의 국립호텔’호텔 정관루 : 남이섬은 서울에서 당일치기가 가능한 여행지이지만, 인근에 펜션 등의 숙박업소가 즐비하기 때문에 강원도 1박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남이섬 내에도 각기 다른 컨셉과 가격대를 자랑하는 호텔 정관루가 마련되어 있다. 호텔 정관루는 자칭 ‘남이섬의 국립호텔’로 44개의 본관 객실과 13동의 별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술가들이 손길로 모든 객실이 각기 다르게 만들어져 있다. 별장은 가족과 단체를 위한 콘도별장과 2인용 투투별장으로 구분된다.

남이청송과수원/사과조형물 : 국내에 사과산지가 적지 않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로 꼽는 경북 청송(靑松)사과. 청송(靑松) 농업생산액의 28%를 차지하는 사과는 일조시간이 길고 연평균 기온과 물 등이 조화를 이룬 결과물이라고. 사과 외에도 ‘청양(靑陽)고추’ 또한 청송의 대표적인 농산물 중 하나로 꼽히는데, 청양은 청송(靑松)과 영양(英陽)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남이도담삼봉(島潭三峰)/삼봉길 사거리 : 충북 단양(丹陽)은 규모는 크지 않으나, 무려 8개의 명승지 단양팔경(丹陽八景)으로 잘 알려진 충청도의 군이다. 그 중에서도 명승 제44호로 지정된 도담삼봉(島潭三峰)이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 이를 재현한 남이도담삼봉과 삼봉길 사거리가 남이섬 내에 위치한다. 주변의 연못에서 나무데크 산책길과 분수도 함께 즐겨보자.

구매가격 : 9,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