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에게 쓰는 편지

도서정보 : 강다희 | 2024-01-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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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싶어 쓴 편지 입니다.

구매가격 : 7,500 원

죽고싶어 그래

도서정보 : 강다희 | 2024-01-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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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일기와 어쩌면 유언일지도 모르는 책 한 권 에세이도 조금 들어가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네모벽돌 사이 들어오지 못한 세모철학

도서정보 : 강다희 | 2024-01-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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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세주의 찌들었을 때 쓴 나만의 철학 책

구매가격 : 3,000 원

1급수

도서정보 : 박시종 | 2024-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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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같은 정치
정치인들이 새겨야 할 이야기들



◎ 도서 소개

정치와 시사, 오늘의 한국을 바라보는
박시종의 생각타래

저자 박시종은 서울대 재학 중 삼민투위원장을 맡아 학생운동에 헌신하다 투옥된 바 있다. 김대중 대통령 후보 캠프의 전략비서관으로 일한 바 있으며 이후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1급수》는 정치와 시사를 주제로 한 단평집이며, 분량이 짧은 대신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칭찬보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위정자들을 비판한다.

◎ 책 속으로

희망이 보이지 않아 절망하는 시대,
나는 무엇을 위해 평생을 싸웠을까?

어디 한 군데 멀쩡한 곳 없어 보이는,
이 가혹한 세상에 내 책임은 얼마나 큰가?

권력은 수단일 뿐이라 자부했는데,
더 지독한 기득권이라는 지적은 쓰라립니다.

재물을 탐하지 않았다 소리쳤는데,
당신들도 다를 바 없다는 비판은 참혹할 지경입니다.

어느덧 꼰대가 되어버린 86세대 동지들!
우리의 잘못, 석고대죄 합시다.

[반성문 | 14~15쪽]

35분에 한 명꼴로 목숨을 끊는 자살률 1위.
청소년 자살률도 10년 새 4배 증가해 1위.

출산율은 0.7명 선조차 곧 무너지고
서울은 이미 0.59명까지 떨어진 나라.

죽음의 땅,
미래를 포기한 사람들이 사는 곳!

국가의 거대한 실패,
정치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 황혼이 깃든 후에야
미네르바의 올빼미는 날아오를까요?

[죽음의 땅 | 40~41쪽]

구매가격 : 8,000 원

봉직 의사

도서정보 : 닥터키드니 | 2024-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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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의사가 되지 않았다면, 그 병에 걸렸겠는가?”
의사가 되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환자가 되어있었다.

『봉직 의사』는 저자가 신장내과 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 다시 블로거 ‘닥터 키드니’가 되기까지의 변화를 담은 책이다. 그리고 환자로서, 엄마로서의 삶도 살아야 했던 어느 보통 의사의 이야기이다. 그 누구보다 환자의 아픔과 엄마의 고단함을 알기에 쓸 수 있었던 공감의 기록이다.

그러므로 『봉직 의사』는 의사의 의술 저서가 아니다.
환자가 의사의 언어를 잘 이해해야만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듯이, 의사이지만 환자이기도 한 그녀는 환자의 아픔을 잘 알기에 그들의 입장에서 병을 이야기하고 있다. 만성 복통과 방광염, 우울증 등의 병마와 싸워 이겨낸 이야기는 그저 보통 환자의 이야기와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의사로서 무엇이 문제였었는지를 정확히 알 뿐이다.

『봉직 의사』는 ‘을’의 이야기다.
자신의 병원이 아닌 월급을 받는 의사로서의 고단한 입장을 주저 없이 단정하게 토로한다. 봉사의 순수한 마음을 놓지 못하는 천상 의사지만, ‘봉직의’의 벽을 뚫고 나가보려 한다.

그렇다. 이 책은 환자였던 의사, 엄마인 의사의 생존기이자, 글 쓰는 의사, 유투버 의사로서의 탈출기다.

구매가격 : 11,200 원

소심백서

도서정보 : 김시옷 | 2024-01-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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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을 위한
따스한 크리스마스 선물

그동안 인스타와 브런치를 통해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그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시옷 작가의 두 번째 그림에세이 『소심백서』가 출간됐다. 내향인이라면 공감할 에피소드와 꽁꽁 숨겨 왔던 고민들을 김시옷 작가만의 따뜻하고 다정한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책으로, 소심한 성격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왜 너는 말이 없니’라는 말을 들어봤다면, ‘나는 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게 힘들지’라는 고민을 해봤다면 이 책에 푹 빠져 공감할 것이다. 저자 역시 이와 같은 고민들을 수없이 반복했다. 하지만 ‘나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내향적인 성격이었고, 그걸 인정하니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나에 대해 알게 되자,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내가 잘못된 게 아니었어. 그냥 나는 나인 거야. 있는 그대로, 나인 채로 괜찮아.’ 나를 사랑하게 된 후, 비로소 타인도 사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딱 그만큼 삶은 행복해졌다.”(본문 중에서)

이 책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글을 중심으로 총 세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건 몰랐지?’에서는 약속이 취소되는 걸 내심 좋아하는 내향인의 특징을, ‘가끔은 다른 길로’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은 새로운 길을 걸어보며 용기 내는 내향인의 모습을 그려냈다. 마지막으로 ‘내향인 충전소’에서는 내향인으로서 슬기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내향인이라면 백 프로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오늘도 귀여운 내향인입니다’라는 이 책의 부제처럼 소심하고 내향적인 나를 더 사랑하게 만들어주는 선물 같은 책이 되길 바란다.

구매가격 : 11,700 원

여기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하여

도서정보 : 배리 로페즈 | 2024-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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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장소, 인간과 풍경에 대한 탁월한 글쓰기로 “우리 시대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 “우리 시대 최고의 자연 작가” 등의 찬사를 받은 배리 로페즈의 마지막 에세이 모음집 『여기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하여』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로페즈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며 편집했던 문학적 유산으로, 그가 세상을 떠난 뒤인 2022년에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출간되기 전부터 영어권의 여러 문학잡지에서 기대작으로 손꼽혔으며, 출간 직후에는 온라인 서점 <아마존>에서 베스트 1위에 올랐고, 그해 <뉴욕 타임스>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책에는 여행 중 마주한 다양한 풍광에 대한 경이로운 기록을 비롯해 고통스러웠던 어린 시절에 대한 담담한 회고록, 부서져가는 세상에 보내는 간곡한 전언 등 에세이라는 장르로 아우를 수 있는 스물여섯 편의 글이 유려하게 편집되어 실렸다. 여기에 더해진 리베카 솔닛의 「서문」은 로페즈가 얼마나 섬세하고 묵묵한 시선으로 세상을 관찰하며 깊고 지혜로운 글을 써나갔는지 전해준다. 솔닛의 안내를 받아 이 책에 실린 한 편 한 편의 글들을 읽어나가는 사이, 우리는 삶의 복잡성과 아름다움을 온전히 받아들여 더 넓고 그윽한 시선으로 자연과 인간의 세계를 바라보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4,500 원

이것이 아빠란다 3

도서정보 : 신형범 | 2024-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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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과 헤어진 후 자녀를 그리며,
매일 아침, 블로그를 통하여,
그리운 자녀에게 짤막하게 쓴 글로,
그 글 속에는 자녀들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낭인 나름대로의 매 글마다
간단한 교훈이 담겨진 글이다.

구매가격 : 10,200 원

그림을 그리는 시간

도서정보 : 이윤 | 2024-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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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슬픔의 세계로 안내하는,
기억에 관한 짧은 이야기
사람은 각자 살아온 시간 안에서 자기만의 경험을 한다. 그리고 그 경험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기억으로 남는다. 기억이 없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자신의 기억을 글로 남기진 않는다. 그런데 작가 이윤은 삶의 희망이 빛나는 바다처럼 펼쳐지던 열아홉 불안한 청춘의 기억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또 삶 속에서 다가왔다가 멀어진 사람들과의 기억, 이제는 돌아가신 흑백사진 속 부모의 생의 이면에 관한 기억들을 천천히 더듬으며 서툴게, 애달프게 그림을 그리듯 적어 나간다.

이번에 출간된 ‘기억에 관한 짧은 이야기’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그런 기억을 하나씩 꺼내 놓은 책이다. 작가의 기억에 관한 글들은 어쩌면 짧은 소설처럼 읽히기도 한다. 이미 살아온 시간과 살아내고 있는 시간,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시간에 대해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 작가 자신의 내면을 그린 글도 있다. 연극 극본의 독백처럼 나지막이 읊조리는 그의 일상은 비로소 편안해질 인생의 한 시기에 대한 기대감마저 갖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윤의 이야기는 섣부르게 누군가를 위로하거나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다만 독자들을 따뜻한 슬픔의 세계로 이끌 뿐.

구매가격 : 9,100 원

이것이 아빠란다 2

도서정보 : 신형범 | 2024-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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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을 잃은 끊임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험난한 이 사회를 이기기 위하여
평생 도전의 삶을 살아온 낭인의 삶은,
현, 우리의 젊은 세대들에게
생각하고 도전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구매가격 : 10,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