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사랑이기 이전에

도서정보 : 안리타 | 2020-04-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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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기 이전에, 우리는 먼저 이별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시간을 되감아가며 상처를 하나 둘씩 꺼내어 봅니다. 사랑이 극복되기 위해서는 그것들을 낱낱이 바라봐야 했어요.
제가 지닌 칼날을 자세히 바라봐야 했어요. 그것이 무엇을 향하는지도 주시해야 했어요.
< 사랑이 사랑이기 이전에 > 책은 책은 사랑 이전의 이별과 아픔, 감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이별을 하게 된 시간들을 되돌려 저는 거기서, 그 불안 심리 속에서, 온전히 마주한 혼자된 고독의 시간 속에서 진정 사랑이 무엇인지 발견해 나갑니다.

구매가격 : 7,700 원

우리가 우리이기 이전에

도서정보 : 안리타 | 2020-04-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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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이기 이전에> 책은 관계 속에서 내가 나를 일으켜 세우는 성찰 일기와 가깝습니다.
우리가 우리라고 말하기 이전에, 상대를 안다고 믿기 전에 자신을 먼저 알아야 했습니다.
상처가 또 다른 상처를 만들기 전에, 그리하여 저마다 스스로 재생할 수 있는 마음을 길러내야 했습니다.

인간 사회 속에서, 고단함이 밀려들 때, 어려움에 봉착할 때, 혼자 남은 시간 속에서 문득 외롭다 느낄 때,
제가 혼자 단련했던 마음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타인의 아픔과 힘듦을 감히 알 수도, 위로할 수도 없지만, 아무도 당신을 위로해 주지 않는 어떤 날에는 이 문장들이 부디 곁에서 고요하며 강한 힘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나는 대충 살고 싶지 않다

도서정보 : 리쓰위안 | 2020-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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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하게 시도하고, 열렬히 사랑하라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약간의 조언을 해주고 있다. 저자는 인생에서 폭풍우를 맞닥뜨리는 순간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니 우리는 혼자서 좌절과 고통, 실패를 견디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이다. 이 책의 조언을 따라 스스로 자신의 힘으로 서는 법을 깨달아보자.

구매가격 : 9,500 원

마음의 고향 : 김정호 수필집

도서정보 : 김정호 | 2020-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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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 김정호의 수필집 마음의 고향이 출간되었다.
등단한 지 10년이 넘은 저자가 세 번째로 출판하는 이 수필집은 월간지나 계간지 등에 기고한 글과 대구지부 연금공단 상록봉사단 수필창작반에서 강의하는 틈틈이 쓴 미발표 신작을 묶었다. 6부로 구성하여 총 57편의 작품을 수록하였다.
지난날 교육자로 백년대계에 이바지하며 살아온 저자가 퇴임 후에도 활발한 사회활동과 문필활동을 하는 작금의 일상과 사람들 우리 사회에 대한 소회를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고 진솔하게 작품 속에 담았다. ‘사람 노릇’ ‘기도는 언제 할까’ ‘이 사람들에게만 나의 죽음을 알려라’ ‘20년의 약속’ ‘빈손으로 가지 마라’ ‘그냥 가세요’ 등의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 함께 나누고픈 세상살이의 고마운 이치가 배어 나오는 작가의 글을 읽으면 수필의 참맛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된다.
작가의 표현대로 ‘오랜 세월 마음밭을 갈고닦은 작가의 심향이 자라고 꽃이 피어 만만리에 은은하게 퍼져나가는’(심향心鄕 만만리) ‘나잇값 제대로 하는 사람’이 보여주는 중용의 미덕이 느껴지는 마음의 고향, 읽는 이의 가슴을 잔잔하게 두드리는 수필집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상처가 또 다른 씨앗이 되기까지

도서정보 : 황선우 | 2020-04-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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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20년) 3월 26일은 천안함 폭침 10주기입니다.
지난해 여름, 천안함 생존자 전준영 형을 뵈어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수필 형식으로 글을 써서 공익희생자지원센터와 함께 출판했고, 책은 시립도서관에 배치되었습니다(판매용으로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전준영 형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올해 천안함 10주기를 맞아 그 글을 더 널리 퍼뜨리고자 부크크와 함께 전자책 형태로 하여 무료로 배포합니다.
이 책을 통해 천안함 폭침과 전사자들을 기억하고, 또한 천안함 생존자 및 유가족들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영웅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20.03.26. 황선우.

구매가격 : 0 원

인생 모험

도서정보 : 김글리 | 2020-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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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까? 이 길이 내 길일까? 자꾸만 의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인생모험 은 그럴 때 옆에 두고 펼쳐보면 좋을 책입니다. 이 책은 어떻게 살까 나는 누구일까 누구나 해봄직한 오래된 질문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답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10대부터 30대까지 20년에 걸쳐 세계여행 무전여행 ?호주?1년 살이 ?지리산?30일 단식 ?인도 명상 여행 ?히말라야 트레킹 책 쓰기 등? 다양한 모험을 통해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을 디자인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길을 찾아갔던 여정이 한 편 한 편의 모험담으로 만들어져 유일한 모험에세이가 나왔습니다. ? 이 책은 원래 독립출판으로 제작된 책입니다. 하지만 북펀딩에 성공하고 미리 책을 읽어본 100명 이상의 독자가 인생책 이라고 호평해주어 새롭게 정식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을 더 열심히 사는게 아니라 다르게 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 막막하다면 용기가 좀 더 필요하다면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여러분의 오늘 하루를 크게 고함질러 응원하며 내 삶에 용기를 충전하는 시간 - 인생모험 으로 초대합니다!

구매가격 : 9,800 원

어른의 세렌디피티

도서정보 : 심세은 | 2020-04-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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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생각들이 쌓여 어른이 된다! 다들 무슨 생각해?

▶ 누구나 앞으로의 시간을 기대할 자격이 있다.


이 책은 묘한 중독성이 있다. 고작 스물셋 밖에 되지 않은 심세은이라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20대가 유창하고 멋진 말들을 내뱉기에 부족한 경험과 연륜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어떤 청춘의 삶을 살아가고 느끼는지 꿋꿋하게 적어냈다. 심지어 시도 썼다.
누구나 젊었을 적 한 번쯤은 하게 되는 다양한 고뇌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떤 어른이 되어 가야 할지, 어떤 시간을 쌓을 것인가에 대해 많이 고민하지만 결국 그 어떤 고민도 다 재밌는 것 아니겠냐며 유쾌하고 쿨하게 넘긴다. 이어 괜찮다고 토닥인다. 대놓고 위로하기보다 저절로 위로되고 각자의 인생을 생각하게 만든다. 제 나이에 맞게 행복해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음에도 또다시 길고 긴 인생을 어떻게 바라볼지에 대한 고민을 반복하고 반복하는 젊은이다. 그러나 완벽한 어른이 될 거라고 자만하지도 않는다. 다만, 그냥 기대한다. 도서관 사서로 일하며 많은 책을 접하고 그것을 통해 계속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여 삶의 흥미를 돋우며 산다. 그것을 계속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 하는데 그 마음과 느낌이 이 책 속에 전부 반영되어 있다. 사람, 자연, 사회생활, 강박, 소원, 가족, 시간, 사랑 등 수많은 것들에 대해 느끼고 담아왔던 마음의 소리를 거침없이 드러내 읽는 재미가 있다. 가끔은 유치한데 고개를 대차게 끄덕이게 만드는 문장들이 등장한다. 이십 대를 기대하게 만들고, 지나간 이십 대를 회상하게 만든다. 잊고 있거나 놓칠 뻔한 ‘인생’이라는 단어와 그 자잘한 의미를 상기시킨다. 이상하다. 50대 정도나 되어야 할 것 같은데 20대에 별말을 다 한다. 그게 이 책의 매력이다. 우리에게는 그 누구나 자신의 일상이 있다.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의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함을 주장하고 있는데 그러므로 이왕 살아가는 거 좋은 관점을 갖고 행복하게 살자고 이야기한다. ‘나’를 놓지 않되, 타인과 자신의 경계를 허물고 다 함께 나아가려 하는 스물셋 청춘의 별의별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이 독서의 시간 동안 자신이 만들어나갈 시간 또한 기대하며 읽을 수 있길 바란다. 이제 정말 진지하고도 유쾌한 그 이야기를 만나러 가보자.



▶ 결국 모두가 낭만적인 삶을 일구어 갈 테니까!


각자가 기억하는 투박하지만 빛나던 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그 기억할 일 만드는 것을 즐기고, 그것을 인생의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이십 대 청춘의 자잘한 이야기가 바로 여기 있다.
나무를 보고 감격했다가 어느 날은 그냥 지나친다.
사랑을 믿고 싶다가 가끔은 귀찮게 여겨진다.
자신이 쌓아가는 시간과 주변 사람들을 좋아하며,
개운하게 씻고 올라간 침대 위에서 편안한 행복을 느낀다.
친구들이 순진하다 놀려도 너희랑 노는 게 좋다고 까불거리며 옆에 꼭 붙어 있다.
혼자의 시간은 하나도 보낼 줄 모르던 스무 살이,
스물셋이라는 나이에 혼자 있는 시간을 최고의 행복으로 여기고 산다.
이토록 평범한데 이런 삶을 특별하게 만들 줄 아는 청춘의 능력이란 무엇일까?

구매가격 : 10,000 원

우리는 비 온 뒤를 걷는다

도서정보 : 이효근 | 2020-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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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상륙하여 폭우가 몰아치고 있을 때를 생각해 본다. 그때는 오로지 그 순간만 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사실 우리의 삶은 대부분 ‘비 올 때’가 아닌 ‘비 온 뒤’의 시간임을.” _본문 중에서

폭풍우가 쏟아지는 시간, 그 고통의 순간을 우리는 영원처럼 느끼기 쉽다. 하지만 삶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우리는 비를 맞아 눅눅해진 땅 위에서 훨씬 많은 시간을 보내며 살아간다. 작가는 도시 외곽의 정신병원 의사로, 좀처럼 호전되지 않는 만성 조현병 환자를 돌본다. 그는 환자들이 어제보다는 나아지기를, 조금 더 버텨주기를 기대하며 지난한 치료 과정을 함께한다.
작가는 비바람이 지난 뒤에도 일상을 꾸려가야 하는 우리 삶과, 만성 조현병 환자들의 삶이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이야기한다. 완전한 치유나 극적인 반전을 기대하기 힘든 현실에서도 우리는 비 온 뒤 질척이는 길을 그저 꿋꿋하게 걸어가야 한다. 우울과 피로로 흠뻑 젖은 일상에서 가늘게 빛나는 희망 한 줄기를 발견하는 작가의 시선을 통해, 우리는 고통 그다음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정신과의사 #조현병 #트라우마 #심리상담 #정신병원

구매가격 : 10,500 원

나이 60 다 그런거야1-감사하다

도서정보 : 시네모 요코 | 2020-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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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생길을 내려오고 싶었고 내려와 터벅터벅 걷고 싶었다. 대부분의 인간은 천재도 엘리트도 아니다. 나에게는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쇠퇴해간다는 자각 밖에 없었다. “죽을 때까지 현역!!”하고 외치며 스커트를 넓게 퍼뜨리며 빙그르 돈 동갑 친구도 있었다. ‘난 이제 됐다!!’ 쉰밖에 안 먹어 보이는 그 친구를 보면서 생각했다. 나는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없었다. 자식들이 성장하고 나서 나는 아무런 역할도 없었다. 나는 갈팡질팡 할뿐이며 그래도 그날그날을 살고 먹고 싸고 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깔깔대며 웃고 시선을 하늘보다 지면을 향하며 봄의 징조인 머위대를 찾으러 가서 감동하고 도둑처럼 머위대를 모아다 조림을 만들어 밥에 얹고는 ‘맛있다.’고 신음하는 것이었다. 지면에 활짝 핀 팬지와 이름 모를 작은 흰 꽃을 쭈그리고 앉아 언제까지고 바라보고 있다. 그 때 나는 깊고 절실하게 몸 속 가장 깊은 곳에서 행복하다 이런 행복 태어나서 처음이야 언제 죽어도 좋다만 오늘이 아니어도 좋아 라고 생각했다. 의미 없이 살아도 인간은 행복한 것이다 감사한 일이다 감사한 일이다 하며 실실 웃으며 왔다. 목숨이 굴러 떨어지고 있는 판에 실실 웃다니 깜짝 놀랄 때도 있지만 얼굴은 여전히 실실댔다. 일 따위 하고 싶지도 않다. 돈 걱정하면서 아흔까지 살면 어쩌나 치매에 걸리면 어쩌나 암흑에 갇혀버린 것 같았지만 심하게 자주 갇혀 고민해 봤자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었다. 열심히 걱정한다고 치매에 안 걸린다는 보장도 없고 102살까지 사는 걸 막을 수도 없고 지금 운 좋게 심장 발작이 덮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의 힘을 초월한 일이다. 어느날 정신을 차려보니 65살 내가 설마 65살? 당연하고 아무 일도 없는데 어디선가 어 설마 거짓말이야 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상하다. 지나고 나니 모는 게 욕심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들이 타인의 삶과 같다. 아무 것도 몰랐다. 나를 찾아가는 길 그곳엔 돈도 명예도 다 부질없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바라본 시선과 유머가 빛나는 아름다운 에세이이다.

구매가격 : 900 원

나이 60 다 그런거야2-평범하게 죽다

도서정보 : 시네모 요코 | 2020-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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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생길을 내려오고 싶었고 내려와 터벅터벅 걷고 싶었다. 대부분의 인간은 천재도 엘리트도 아니다. 나에게는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쇠퇴해간다는 자각 밖에 없었다. “죽을 때까지 현역!!”하고 외치며 스커트를 넓게 퍼뜨리며 빙그르 돈 동갑 친구도 있었다. ‘난 이제 됐다!!’ 쉰밖에 안 먹어 보이는 그 친구를 보면서 생각했다. 나는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없었다. 자식들이 성장하고 나서 나는 아무런 역할도 없었다. 나는 갈팡질팡 할뿐이며 그래도 그날그날을 살고 먹고 싸고 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깔깔대며 웃고 시선을 하늘보다 지면을 향하며 봄의 징조인 머위대를 찾으러 가서 감동하고 도둑처럼 머위대를 모아다 조림을 만들어 밥에 얹고는 ‘맛있다.’고 신음하는 것이었다. 지면에 활짝 핀 팬지와 이름 모를 작은 흰 꽃을 쭈그리고 앉아 언제까지고 바라보고 있다. 그 때 나는 깊고 절실하게 몸 속 가장 깊은 곳에서 행복하다 이런 행복 태어나서 처음이야 언제 죽어도 좋다만 오늘이 아니어도 좋아 라고 생각했다. 의미 없이 살아도 인간은 행복한 것이다 감사한 일이다 감사한 일이다 하며 실실 웃으며 왔다. 목숨이 굴러 떨어지고 있는 판에 실실 웃다니 깜짝 놀랄 때도 있지만 얼굴은 여전히 실실댔다. 일 따위 하고 싶지도 않다. 돈 걱정하면서 아흔까지 살면 어쩌나 치매에 걸리면 어쩌나 암흑에 갇혀버린 것 같았지만 심하게 자주 갇혀 고민해 봤자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었다. 열심히 걱정한다고 치매에 안 걸린다는 보장도 없고 102살까지 사는 걸 막을 수도 없고 지금 운 좋게 심장 발작이 덮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의 힘을 초월한 일이다. 어느날 정신을 차려보니 65살 내가 설마 65살? 당연하고 아무 일도 없는데 어디선가 어 설마 거짓말이야 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상하다. 지나고 나니 모는 게 욕심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들이 타인의 삶과 같다. 아무 것도 몰랐다. 나를 찾아가는 길 그곳엔 돈도 명예도 다 부질없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바라본 시선과 유머가 빛나는 아름다운 에세이이다.

구매가격 : 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