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잠재력의 최고점에 오른 사람들 슈퍼휴먼

도서정보 : 로완 후퍼 | 2020-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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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능력은 대체 어디까지일까?
그리고 그것은 타고나는 것일까? 학습되는 것일까?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 이세돌, 김연아, 우사인 볼트, 루치아노 파바로티…… 우리는 이들을 천재라고 부른다. 이들은 모두 자신들이 몸담은 분야에서 보통 사람들을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천재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우리들은 이러한 천재들의 소식을 들으면서 그들의 업적에 대해 감탄함과 동시에 그들이 평범한 사람들과 어떻게 다른 것인지 그리고 그들의 능력은 타고난 것인지 학습된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을 품게 된다. 더불어 인간 잠재력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이 책의 저자인 로완 후퍼는 진화 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생물학자이자 『뉴 사이언티스트 New Scientist』의 주필로, 다양한 범위의 인간 특성에서, 잠재력의 최고점에 오른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들이 그 단계에 도달하기 위해 어떤 개인적 노력을 했는지 이해하고 분석했다. 여기에 더불어 이러한 슈퍼휴먼들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과학적 주장과 최신의 뇌과학적 지식을 덧붙인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이 학습되는 것인지 아니면 유전되는 것인지에 대한 오래된 논쟁에 대해 종지부를 찍고, ‘본성 대 양육’이라는 개념은 틀렸다고 말한다. 그리고 두 요소가 대립되는 것이 아니며 함께 합동하며 작용한다는 것을 밝힌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인간이라는 종이 가진 가능성에 대해 감탄하며, 아직까지 그 끝을 알지 못하는 인간의 잠재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인류가 마주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을 거라는 긍정적인 비전을 보여준다.


정신적 신체적 능력의 최대치를 사는
슈퍼휴먼들과의 생생한 인터뷰

이 책에서 저자는 지능, 기억력, 언어, 집중력, 용기, 가창력, 달리기, 장수, 회복력, 수면, 행복이라는 11가지 분야에서 인간 잠재력의 극단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한다.
세계 최고 프로 체스 선수이자 15살에 옥스퍼드 대학에 입학한 존 넌, 맨부커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영국 최고의 소설가 힐러리 맨틀, 무한대로 이어지는 원주율 파이(π)의 숫자를 7만 자리까지 암송하는 라즈비르 미나, 60~70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다중언어 구사자 알렉산더 아겔레스, 과잉기억증후군으로 인해 지난 삼십 년의 일과를 모두 기억하고 있는 질 프라이스, ‘세상에서 가장 험한 육상 경기’로 알려진 ‘배드워터 울트라마라톤 대회’의 우승자, 딘 카르나제스, 71일이라는 세계 일주 항해 신기록을 세운 엘런 맥아더, 하루 24시간 중에 20시간을 깨어서 활동하는 마리 스테이버, 불의의 사고로 온몸에 상해를 입었지만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며 진정한 행복을 발견한 카먼 달튼 등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진정한 ‘인간 승리’의 모델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들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놀랍고 감동적인 휴먼 스토리이다. 이들의 삶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우리는 인간이라는 종이 가진 가능성에 대해 경탄해마지 않게 되고, 자신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믿을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이 책은 삶에서 특별한 성취를 이루고 싶은 모든 사람들의 필독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4,700 원

사람의 자리

도서정보 : 전치형 | 2020-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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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다른 과학을 상상할 권리가 필요합니다.”
‘과학과 사회’를 잇는 미드필더, 전치형 교수의 첫 책!

“한 명 더 부탁드립니다”라는 요청에서 과학은 자유로운가

2017년 11월, 제주의 한 공장 현장실습생이었던 특성화고 3학년 이민호 씨는 혼자 일하다가 제품 적재기 프레스에 눌리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 그가 관리자에게 보낸 “한 명 더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는 노동 현장의 비정함을 가리키는 상징으로 회자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전치형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는 이 사건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한국 사회의 비극을 본다. 이 씨의 메시지를 로봇과 자동 기계 시스템 속 무참하게 좁아진 사람의 자리에서 터져 나온 비명으로 듣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누구의 책임인가? 메시지를 무시한 관리자의 책임인가, 인력을 대폭 줄인 공장주의 책임인가, 현장을 관리/감독해야 했던 정부기관의 책임인가? 많은 사람들이 무능한 정부와 탐욕스런 자본가를 비난할 때 저자는 낮지만 무겁게, 그리고 다르게 묻는다. 과학은 이런 비극으로부터 자유로운가, 라고 말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불멸의 과학책

도서정보 : 고야마 게이타 | 2020-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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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어도 세계사는 크게 바뀌었을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과학사에도 ‘클레오파트라의 코’와 같은 역할을 한 책들이 있다. 역사에 이 책들이 등장하지 않았다면 인류는 아직 중세시대의 생활상에서 벗어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뉴턴도 말했다. “만약 내가 좀 더 멀리 볼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 서 있기 때문이다.” 거인의 어깨는 과거에 나온 혁명적이었던 과학책들을 일컫는다. 《불멸의 과학책》은 이처럼 과학사를 넘어 인류사의 흐름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와 그들의 명저를 소개한다. 저자, 고야마 게이타는 와세다대학교에서 응용물리학을 전공하고 사회과학부 교수로 있었던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평생 물리학과 인문학이란 두 세계를 넘나드는 삶을 살았다. 문과 학생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어떻게 전해줄지 고민하다 인문학적 성격이 있는 과학사를 중심으로 강의를 꾸렸고 저자 역시 과학사와 과학사의 주요 지점에 박힌 과학 고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과학 고전의 매력을 이렇게 말한다. 과학을 이해하는 데 처음 이론을 소개한 원서를 꼭 알 필요는 없지만 교과서와 원서 사이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말이다. 과학사라는 도도한 흐름 안에서 과학적 발견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알고, 과학자가 어떤 환경 속에서 유레카를 외쳤는지 살펴보면서 과학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힘이 과학 고전만이 줄 수 있는 매력일 것이다. 저자는 유려하고 위트 넘치는 문체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과학 고전을 짧고 경쾌하게 정리한다.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 《프린키피아》, 《종의 기원》, 《양초 한 자루에 담긴 화학 이야기》, 《X선에서 쿼크까지》, 《이중나선》, 《원더풀 라이프》 등을 살펴보며 인류사에 한 획을 그은 책에 얽힌 역사와 그 뒤에 가려진 과학자들의 인간다운 일면도 엿볼 수 있다. 이 책을 덮고 나면 과학사라는 은하수 안에서 과학책들이 별처럼 빛나는 상상이 든다. 과학이 친근한 독자부터 과학이 아직은 낯선 인문학 독자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과학 명저의 세계로 안내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도서정보 : 마르쿠스 듀 소토이 | 2020-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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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능력으로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가 정말 존재하는가?

우주와 자연의 미지를 개척한 과학자들의 생각과 발견을 조사하고, 우리가 알아낼 수 있는 지식에는 과연 한계가 없는지 탐구하는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리처드 도킨스를 이어 옥스퍼드 대학의 과학 대중화 사업을 이끌고 있는 책임자 마르쿠스 뒤 소토이는 이 책에서 답하기 힘든 현대과학의 경계를 7장에 걸쳐 유쾌하면서도 명확하게 풀어낸다.

책상 위에 놓인 주사위로부터 시작해, 혼돈, 물질과 우주, 공간, 시간, 무한대, 의식에 이르는 미지의 여정을 따라가게 하는 이 책에는 양자물리학과 우주론, 지각과 인식, 신경과학 등 첨단과학의 경계를 탐험하면서 현재 상황에 대한 저자의 의견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저자는 현재 알려진 과학적 지식의 한계점까지 나아가 답을 알 수 없는 질문과 그로부터 파생된 온갖 다양한 모순을 파헤친다. 세계는 예측가능한가, 우주는 무한한가, 빅뱅 이전의 시간을 알 수 있는가, 물질을 이루는 궁극의 구성성분은 무엇인가, 양자세계의 한계는 무엇인가 등 물리적 우주에서 우리가 알아낼 수 있는 지식에는 한계가 없는지, 현대과학의 극단지점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구매가격 : 19,000 원

자율신경 경영학총론

도서정보 : 김선복 | 2020-07-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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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체의 해부학은 생물체의 형태와 구조를 대상으로 했고, 생리학은 세포와 기관 기능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해부학과 생리학은 고정된 기관의 형태와 기능만을 나열한 것이고, 부분과전신이 연계해서 움직이는 물리적 기전은 아직 규명하지 않은 미완의 상태이다.

자율신경은 혈관이 운영한다.
생명체를 움직이는 기관은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수의적 근육, 골격근과 운동신경이 있고, 의지와 관계없이 환경조건에 자동으로 신축하는 조직이 있다.

자율신경의 본질
(1) 자율신경 중추는 내장근(혈관)을 조절한다.
자율신경중추의 존재이유가 심장근과 평활근(혈관 포함)을 지배(신축)하는 것이지만 지배하기 위해서는 어느 부위(기관)에서 무슨 신경(촉진과 억제신경 중)신호가 필요한지를 알아야 신호를 발신할 수 있는 것이다. 표적기관과 필요적 신호(촉진과 억제)를 알지 못하고 임의로 신호발신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발신할 부위와 촉진과 억제신호 선택이 내재된 지시(정보)가 입력되어야 신호를 발신할 수 있다.

(2) 혈관은 자율신경을 지배한다.
1) 내장근의 자율신경 지배 = 자율신경을 지배하려면 현존하는 신경의 지배를 이탈해 신경의지배력을 능가하는 저항력을 가졌을 때 가능하다. 혈관은 내벽이 평활근으로 조직되어 있어 혈관 내압에 적응해 신경에 저항으로 작용한다.

<1> 세포는 환경조건에 자동능이(조건에 적응하는 능력) 있고, 세포의 결체가 내장근이고, 그조직과 혈관이 내장별로 독립되어 있어 독자적 환경조건이 형성된다. 이환경조건이 신경중 추의 신호유발 인자가 되고,

<2> 혈관 자가운동이 내장근의 요구 신호를 경동맥으로 전달하는 전령이 되고,

<3> 이를 경동맥 수용체에서 연수로 지시하면 중추에서는 이를 수용해 지시에 적응하는 것

이 자율신경 중추의 본질이기 때문에 지배가 가능하다.
수지 혈관으로 자율신경을 운영할 수 있다.

<인류의 소망과 생명 과학의 사명>
인류는 기능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기능 의학을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외부로부터 자율신경 중추를 운영할 수 있어야한다. 수지에서 자율신경 신호를 유발한다고 까지만 규명 했을 뿐 구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길(방법)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길이 없으면 찾아야하고, 찾아도 없으면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생명과학자의 사명이다.

* 자율신경 경영이라는 단어의 의미
자율신경 운영질서를 외부로부터 교체할 수 있을 때 경영한다. 그래서 본지에서 자율신경 운영을 의지에 따라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을 의학 역사상 최초로 제시하 기 때문에 본서의 제목을 “자율신경 경영학”이라 명명했다.

[관련기사]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363

[오디오북]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2400/clips/94

구매가격 : 11,000 원

달 착륙 조작.The Book of The Moon Hoax, by Richard Adams Locke

도서정보 : Richard Adams Locke | 2020-07-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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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공학 > 기계/역학/항공
이책은 1835년도 최초 발행하여 1856년도에 나온 달착륙 조작에 관한책. 그후에 1970년도경에 미국 나사에서 아폴로 우주선으로 달나라에 암스트롱이 달착륙 했다고한 기사들은 달착륙 조작 인지 아닌지 생각해 볼 문제들 입니다.
Moon hoax 달 착륙 조작.
The Moon hoax may refer to:
The Great Moon Hoax, a series of six hoax articles published in New York Sun in 1835
The Moon landing conspiracy theories
The Great Moon Hoax refers to a series of six articles that were published in The Sun, a New York newspaper, beginning on August 25, 1835, about the supposed discovery of life and even civilization on the Moon. The discoveries were falsely attributed to Sir John Herschel, one of the best known astronomers of that time.
The story was advertised on August 21, 1835, as an upcoming feature allegedly reprinted from The Edinburgh Courant. The first in a series of six was published four days later on August 25.
Moon landing conspiracy theories claim that some or all elements of the Apollo program and the associated Moon landings were hoaxes staged by NASA, possibly with the aid of other organizations. The most notable claim is that the six crewed landings 1969 1972 were faked and that twelve Apollo astronauts did not actually walk on the Moon. Various groups and individuals have made claims since the mid 1970s that NASA and others knowingly misled the public into believing the landings happened, by manufacturing, tampering with, or destroying evidence including photos, telemetry tapes, radio and TV transmissions, and Moon rock samples.

구매가격 : 15,000 원

플랜 드로다운

도서정보 : 폴 호컨 | 2020-07-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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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국 70명의 연구자가 내놓는 탄소 저감 시나리오, 기후행동에 관한 가장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지침

지난 112년을 통틀어 사상 최악으로 기록된 2018년의 폭염은 역대 최고기온 순위를 잇달아 갈아치우며 48명(질병관리본부 집계 기준)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러나 위기는 그해 여름으로 그치지 않았다. 태풍, 미세먼지, 혹한, 가뭄, 산불, 해면 상승, 생물상 파괴…… 극단적인 기상이변은 현재 진행형으로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지구에 피해를 주는 동시에, 사회구조와 민주주의의 기초도 손상시킨다. 정치 갈등, 난민, 분쟁, 주민 퇴거, 식량 안보 위기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온 나라가 기록적인 폭염, 태풍과 미세먼지로 신음하던 순간에도 이 모든 징후와 현상의 원인인 ‘기후변화’는 우리의 최우선 고려사항이 아니었다.

기후학자들의 얼굴을 들여다본 적이 있는가? ‘끝을 향해 전력 질주하는 지구’를 응시하는 그들의 눈은 겁에 질려 있다. 2018년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세계 정부가 기후학계에 요청한 연구 결과로서, 「지구온난화 1.5°C 보고서」라는 역사적인 자료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지구 온도 상승 수치에 따른 잠재적 영향과 닥쳐올 위험을 과학적·기술적·사회경제적 연구를 바탕으로 전망하고 예고한다. 2050년이면 지구 인구의 절반 이상(55퍼센트)이 생존 가능한 한계치를 넘어서는 치명적인 온난화 영향에 1년 중 20일 이상 노출된다는 통계도 제시됐다. 극단적인 온난화와 파괴적인 이상기후가 지구 행성과 생물상, 인간사회에 불러올 영향은 재난 수준을 넘어선다. 기후변화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태계, 안보 등 어느 한 분야에 닥친 위기가 아니다. 그 모든 것의 돌이킬 수 없는 종언─이것이 기후변화의 한쪽 끝에서 예고된 시나리오다.

『플랜 드로다운』은 그 반대편의 시나리오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이다. 많은 사람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이 행성의 장래를 걱정하며, 할 수 있는 일이 없을지를 고민한다. 이 책은 그들의 이야기를 한데 모은 거대한 행동 계획이다. 기후변화(기후위기) 논의는 자주 과학에 근거한 구체적 데이터와 여러 분야를 가로지르는 파급효과를 고려하지 않은 단편적인 시나리오로 많은 사람에게 공포와 무력감을 안겨준다.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이를 행동에 옮기려다가도, 전 지구적 시스템의 거대함 앞에서 우리는 쉽게 막연함에 사로잡힌다. 또 그것이 다시 거대함에 휘말려 묻혀버리리라는 회의도 떨치기 어렵다. 기후변화의 대전환을 도모하려는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어쩌면 위기의식이나 불확실한 토막 지식이 아니라 우리에게 두려움과 무력감을 안기는 이 거대함에 맞설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계획’, 막연함을 떨칠 과학적 데이터와 검증된 시나리오일지 모른다. 무엇이 기후변화를 야기하고 악화시키는지를 몰라서 여기까지 온 게 아니다. 이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더불어, 그것을 되돌릴 전 지구, 전 인류, 전 분야에 걸친 기후행동 계획을 이야기할 때다.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전 세계 22개국 70명의 과학자와 120명의 자문단이 한데 모였다.

구매가격 : 27,000 원

수학으로 생각하는 힘

도서정보 : 키트 예이츠 | 2020-07-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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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처럼 읽히는 수학책이라니!”

밈이 퍼지는 방식에서 전염병 통제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세상 문제 속 핵심을 꿰뚫어보는 명쾌한 시선

★ 옥스퍼드대 수학과 교수 김민형 X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김상욱 X 맨부커상 수상 작가 이언 매큐언… 강력 추천!

★ “이것이 바로 현실 수학! 세상이 이토록 수학적임을 깨닫는 강렬한 여정으로 안내하는 책!”

근사한 저녁 식사 장소를 찾아 나선 커플, 둘 다 몹시 배가 고프지만, 좀 근사한 곳으로 가고 싶다. 10곳만 차례로 둘러보기로 하고, 한번 지나친 식당으로는 돌아가지 않기로 마음먹는다. 자, 어디쯤에서 멈춰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까?

‘최적 정지’ 문제는 둘러보기만 하고 지나치는 식당 수를 몇 개로 정해야 하느냐고 묻는다. 너무 일찍 결정을 내리면, 사실상 맹목적 선택이나 다름없으므로 성공 확률은 아주 낮다. 마찬가지로 너무 오래 따지다 보면 최선의 선택을 지나칠 가능성이 높다. 이 문제 뒤에 숨어 있는 수학은 복잡하지만(오일러수가 등장한다!), 최선의 식당을 선택할 확률은 처음 3.7곳(37%)의 식당을 배제했을 때 최대가 된다고 말한다. 즉, 세 곳까지는 평가만 하고 배제한 뒤, 그 세 군데보다 더 나은 식당이 처음 나오는 순간 그곳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 37% 규칙은 대형마트에서 어느 계산대를 고를 것인가에서부터 최종 배우자를 선택하기 전에 몇 번의 연애를 할 것인가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수학 힌트이다.

세상 모든 것은 이렇듯 수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이 책은, 심지어 그 설명을 아주 재미나게 해낸다. 수학계 스타 작가들이 앞다퉈 ‘차세대 수학 스토리텔러’로 주목하는 수리생물학자, 키트 예이츠의 야침찬 첫 책이다. 아이스버킷과 같은 밈이 전파되는 방식에서부터 미사일의 정확도, 전염병 통제와 같이 생사를 가르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방정식 한 번 등장시키지 않고도) 수학을 통해 세상이 돌아가는 숨은 패턴을 읽어내는 흥미로운 지적 탐험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구매가격 : 11,700 원

기호 논리학 Symbolic Logic, by Lewis Carroll

도서정보 : Lewis Carroll | 2020-07-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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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공학 > 수학
기호 논리학 mathematical logic, 즉 , 심벌릭 로직 symbolic logic .
이책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쓴 영국작가인 루이스 캐롤이 기술한 책.
수학적 연산을 할 수 있도록 논리 형식을 기호화하여 다루는 논리학을 지칭함. 수학적 이론 가운데 대수학代數學 에서처럼 언어 대신 기호를 활용하여 언어의 모호성이나 제약을 없애고 논리 체계의 순수성과 엄밀성에 치중하여 논리의 구조를 밝히려고 하는 형식 논리학이며 이는 19세기 후반에 러셀 등에 의하여 논리학의 주요 부분으로 시작해 발달.

구매가격 : 32,000 원

인문학으로 읽는 과학사 이야기

도서정보 : 월터 리비 | 2020-07-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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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점으로 읽는 과학의 역사

과학사는 특권계급이 있다는 생각에 반대한다. 과학사는 과학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품과 활동에서 시작되어, 철학에 의해 명확하게 다듬어지고, 철학을 풍부하게 하며, 새로운 산업이 일어나도록 한 후, 그것이 다시 과학에 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과학사는 모든 계층의 지식인들과 모든 사회적 계급들이 인류 진보라는 대의 속에서 협력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과학사는 미래를 위해 과거를 학습하는 연속적인 과정의 이야기이며, 전기적인 자료이다. 과학사는 철학 연구에 독특한 접근법을 제공하고, 지식의 적용에 흥미를 갖도록 하며, 현재의 복잡한 문명을 이해하는 실마리를 제공해 우리들의 정신이 새로운 발견과 발명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끈다.
<인문학으로 읽는 과학사 이야기>는 과학에서 일반적인 원리, 공식 등이 탄생되기까지의 역사적인 맥락을 소개하며 전체 과학사의 흐름 속에서 인류가 이뤄낸 진보의 과정을 조망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