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인을 위한 물리지식

도서정보 : 이남영 | 2020-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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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인을 위한 물리지식』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에게 물리학이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나온 결과다. 그래서 저자들은 이 책이 사람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 과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남들이 가져보지 못한 궁금증에 대한 대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므로 단순히 책이나 자습서에 나온 공식을 외우고 그 공식을 응용해 문제를 푸는 방식이 아니라 함께 과학을 즐기고, 과학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울 수 있기를 말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이야기

도서정보 : 최무영 | 2020-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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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로 잘 알려진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최무영 교수가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에게 들려주는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는 물리학 이야기. 물리학에 대한 ‘오해와 진실’로 짚어 보는 과학의 의미와 물리학의 본질, 물리학을 통해 밝혀진 우주와 물질에 관한 사실들, 나아가 혼돈과 복잡계로 대표되는 최신 물리학까지 담긴 이 책은 물리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최고의 물리학 개론서이다. 한국 과학상을 수상하고 국제 학술지에 230편에 이르는 연구논문을 발표한 정상급 물리학자이자, 예술과 문화 전반에 관한 폭넓은 이해와 민감한 사회 문제도 회피하지 않는 신념을 보여 온 최무영 교수의 통찰이 더해진 ‘이야기’들은 물리학에 대한 이해를 넘어 생명의 본질과 삶의 의미까지 사유하게 한다.

구매가격 : 12,800 원

블랙홀과 시간여행

도서정보 : 킵 S. 손 | 2020-05-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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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의 거장, 킵 손 교수가 펼쳐 보이는 블랙홀과 우주의 원리!
중력파를 예견한 바로 그 책을 새롭게 다시 만난다!

★아태이론물리센터 선정 과학고전 50선★
★미국물리협회(AIP) 과학도서상★
★파이 베타 카파 과학도서상★
★러시아 프리로다 독자상★
★전 세계 10개 언어로 번역된 물리학의 바이블★

* 이 책은 킵 S. 손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 기념으로
기존 《블랙홀과 시간여행》의 가격을 낮춰 제작한 보급판입니다.
“너무나 훌륭하다. 과학책은 이렇게 써야 한다. 그 자체로 강력한 영향력을 전할 책이다.”
_칼 세이건(천문학자, 《코스모스》 저자)

“이 시대 최고의 과학책.”
_<뉴욕 타임스>

“이 책은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던 과학적 기획을 담고 있다. 역사와 현대 물리학, 새로운 발견의 짜릿함 그리고 과학적 직관이 유려하게 담겨 있다.”
_앨런 라이트먼(소설가이자 이론물리학자, 《엑시덴탈 유니버스》 저자)

구매가격 : 22,000 원

뉴톤의 광학.The Book of Opticks, by Isaac Newton

도서정보 : Isaac Newton | 2020-03-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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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공학 > 물리학

뉴톤의 광학.The Book of Opticks, by Isaac Newton
OPTICKS:
OR,
A
TREATISE
OF THE
Reflections, Refractions,
Inflections and Colours
OF
LIGHT.
The FOURTH EDITION, corrected.
By Sir ISAAC NEWTON, Knt.
Opticks is a book written by English physicist Isaac Newton that was released to the public in 1704. It is about optics and the refraction of light, and is considered one of the great works of science in history
아이작 뉴턴은 프리즘 실험을 통해 빛은 다양한 색깔을 갖는 미립자의 혼합이라고 주장. 이 빛의 미립자는 에테르라고 하는 매질과 반응하면서 진동을 일으키고 진동의 정도에 따라 색깔이 나타난다는 것.
그래 붉은 색은 에테르의 가장 긴 파장의 진동이고 보라색은 가장 짧은 파장의 진동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뉴턴은 렌즈식 망원경에서 나타나는 색수차를 보정하려고 애쓰다가 결국 실패하고, 1668년 뉴턴식 반사 망원경을 개발. 광학 Optics
뉴톤은 고전광학임.
맥스웰은 , 전자기학과 양자역학.
빛의 본성에 대한 탐구는 19세기 들어 전자기학電磁氣學, electromagnetics을 통해 밝혀지기 시작. 1864년 영국의 물리학자 제임스 클러스 맥스웰James Clerk Maxwell 은 가우스의 법칙, 마이클 패러데이Michael Faraday의 전자기 유도법칙, 샤를 어거스틴 드 쿨롱Charles Augustin de Coulomb의 쿨롱의 법칙, 앙드레 마리에 앙페르Andre Marie Ampere의 앙페르의 법칙 등을 수학적으로 정리하여 맥스웰 방정식을 세움.

구매가격 : 29,000 원

전자발견한 맥스웰의 다섯종류 논문.Five of Maxwell's Papers , By James Clerk Maxwell

도서정보 : James Clerk Maxwell | 2020-03-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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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공학 > 물리학

전자발견한 맥스웰의 다섯종류 논문.Five of Maxwell's Papers , By James Clerk Maxwell
영국의 스코틀랜드의 물리학자. 뉴톤 맥스웰 아이슈타인 이 최고 물리학자. 전자기학에서 거둔 업적은 장場의 개념의 집대성이며 빛의 전자기파설의 기초를 세웠고 기체의 분자운동에 관한것도 연구.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James Clerk Maxwell 영국물리학자 영국대학교수 출생 사망1831년 6월 13일 1879년 11월 5일
전기발견후 , 전자발견 후에 ,컴퓨터 발달로의 과정을 거침.

구매가격 : 15,000 원

아이슈타인의 상대성이론.The Book of Relativity: The Special and General Theory, by Albert Einstein

도서정보 : Albert Einstein | 2020-02-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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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공학 > 물리학

아이슈타인의 상대성이론.The Book of Relativity: The Special and General Theory, by Albert Einstein
물리학의 일반 특수 상대성 이론. 2500년 전의 유클리드 기하학 개념부터 나옴.
Relativity
The Special and General Theory
A Popular Exposition
By
Albert Einstein, Ph.D.
Professor of Physics in the University of Berlin
Authorised Translation by
Robert W. Lawson, D.Sc.
University of Sheffield
1916

구매가격 : 22,000 원

Surveys in Solid-Earth geophysics

도서정보 : 김소구 | 2019-10-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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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지구물리학 논문집으로 영문으로 되어있음. 지구중력, 지진의 원인과 분석, 지진파 경로에의한 토모그래피 와 지각구조, 지진예측과 지진피해분석, 내진설계 문제, 화산활동예보 (백두산과 일본 홋카이도 섬), 핵실험과 미소지진구별, 세계핵실험분석, 북한핵실험의 특성과 패러미터결정. 등 지구중력의 이론적 배경과 지진학의 기초와 응용의 여러방면에서 발표한 국제학회지 (SCI) 논문과 새로운논문을 실었다. 총 26장으로 되어있음

2018년도 문운당에서 출판했다. 약간 수정 보완되었음.

구매가격 : 20,000 원

전지 산업과 기술 동향 TOP 2

도서정보 : 선우 준 | 2019-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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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물리학

도서정보 : 노상률 | 2018-10-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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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의 핵심은 뉴우턴의 법칙인데, 힘은 방향성이 있어서 까다로운 면이 있다. 그런데, 에너지는 방향성이 없이 크기만으로 결정되므로 비교적 편리한 경우가 많다. 뉴유턴의 법칙과 에너지보존법칙 두 가지 중요한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운동량보존법칙과 각운동량보존법칙 같은 보존법칙을 정립하여 중력현상이나 기체 또는 액체 같은 유체의 문제에도 용이하게 응용을 할 수가 있다. 나아가 진동운동이나 파동운동도 원리적으로 기술할 수가 있다.
P.5

֎발전문제1-1 (a)현 위치로부터 자신의 집 1km 상공을 지나고 있는 헬리콥터의 위치를 벡터로 나타내어라. xyz 각 성분의 값은 직선거리로서 추정 값을 사용한다. (b)집으로 가는 도중에 경유지를 하나
만들어 두 번에 걸친 벡터의 각 성분들의 합이 (a)번 문제의 각 성분의 값과 같음을 보여라.
P. 8

실제로 속도가 커지면 질량도 증가한다는 것이 특수상대론의 결과이나 지금은 속도가 낮은 경우로 국한하여 dp/dt = F 는 근사적으로 성립한다. 따라서 이것이 좀더 정확한 뉴우턴의 제2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의 표지에 F ≃ ma 라고 한 주된 이유이다.
P.32

이런 질량중심의 개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질량중심의 위치에 대한 식은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을까? 이 답을 얻는 방법은 대학물리교재 어디에도 온전하게 유도한 책이 없다. 여기서는 유추하는 방법으로 질량중심의 위치를 온전하게 유도해 보도록 하자.
P.34

전자기력은 이 책의 표지에 보인 중력, 약력 그리고 강력과 더불어 자연의 네 가지 기본력 중의 하나로서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물질과 물체를 형성하는 근원적인 힘이다. 자연적이건 인위적이건 모든 힘들은 궁극적으로 이 네가지 기본력들 중 하나로 귀착된다. 쿨롱이 처음으로 전기력을 발견하였고 로렌츠와 비오-사바르가 자기력을 발견하였다. 그러다가 패러데이와 맥스웰이 전자기유도를 발견하여 전기력과 자기력은 전하라는 한 가지 성질에 의해 발생하는 한 종류의 힘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오늘날 우리는 전자기력이라고 부른다. 결국 맥스웰이 네 개의 맥스웰방정식을 확립함으로서 전자기현상을 정립하게 되었다. 참고로, 전자기력은 20세기 중-후반에 양자전자학으로 확립되었다. 그런 반면에 중력은 역사는 가장 오래지만 뉴우턴의 만유인력법칙으로 중력현상이 발견된 이래 아인시타인의 일반상대론으로 중력현상이 정립이 되었으나 양자중력론이 아직 미흡하여 아직 확립이 되지못한 상태이다. 그러나 약력과 강력은 20세기 후반에 발견되어 정립과정이 없이 바로 상대론적 양자론으로 확립이 되었다. P.64

֎발전문제2-1 그림 22-b와 같이 두 점전하가 아주 가까이에 있는데 이번에는 한쪽의 전하는 –q이나 다른 쪽 전하는 +2q이다. (a) 이 전하계 주위로 전기장선을 그려라. (b) 이 전하계의 전기 쌍극자모우먼트는 무엇인가? (c) 이 전하계로부터 임의의 점에서의 전기장은 어떻게 구하면(파악하면) 될지 설명하라.
P.68

이런 교류전원이 연결된 기본적인 단순교류회로는 저항과 축전기 그리고 유도기가 그림처럼 직렬로 연결된 직렬 RLC 교류회로이다. 이런 회로의 전류를 구하는 것이 우리의 주된 목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키르히호프의 고리규칙을 적용하여 미분방정식을 얻어서 미분방정식을 풀면 된다. 그러나 여기서는 좀 다른 방법, 위상자법, 으로 전류를 구함으로서 좀 더 물리적 개념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도록 한다. 전원의 형식이 주어지므로 전류의 형식은 전압의 형식과 같을 것이므로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즉 i = Imsin(ωt-φ) 로서 i 는 전류의 순간 값이고 전압과 마찬가지로 싸인 함수로 변하는데, 전류의 최대값 즉 진폭(Im)과 전압과는 위상차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위상상수 φ를 구하면 전류를 온전히 구하게 된다.
P.100

열역학은 전자기력의 연장으로 파악할 수 있다. 왜냐하면 열의 본질은 빛이고 빛은 전자기적 상호작용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빛은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많다! 열역학의 핵심은 여러 기체법칙과 이를 토대로 한 열역학법칙이다.
P.106

열역학 제2법칙은 뉴우턴의 법칙으로는 제3법칙에 해당되는 것으로 열역학 제1법칙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공급받은 열을 모두 일로 바꾼다고 기존의 에너지보존법칙을 위배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공급받은 열의 일부가 계의 원자 또는 분자의 운동에너지로 바뀌기 때문이다. 이런 원자 또는 분자의 운동으로 변한 에너지를 모두 돌려받을 수는 없다. 냉장고와 관련하여 열역학 제2법칙을 표현하면, “낮은 온도에서 높은 온도로의 열의 이동은 있을 수 없다.” 이를 클라우지우스 법칙이라 한다. 이것도 에너지보존법칙을 위배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높은 온도란 그런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분자 또는 원자의 활발한 운동을 말한다. 활발한 분자 또는 원자의 운동은 인근에 있는 덜 활발한 분자 또는 원자의 운동으로 전달이 되지만 덜 활발한 분자 또는 원자의 운동이 활발한 분자 또는 원자의 운동으로 전달이 될 수는 없다.
P.114

구매가격 : 10,000 원

시민의 물리학

도서정보 : 유상균 | 2018-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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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년 동안의 물리학 혁명들, 세계관의 혁명들

『시민의 물리학』은 물리학과는 별로 인연이 없는 보통 사람들에게 물리학의 기본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게 핵심 목표인 정통 물리학 책이다. 다만 어려운 이론과 법칙, 복잡한 수식이 아니라 물리학으로 대표되는 과학의 역사를 통해 설명한다. 더불어 지금까지의 물리학을 세워온 인류의 지성들이 ‘당대 진리’에 대한 비판적 생각과 합리적 의심이 없었다면, 상식에 반하는 기상천외한 발상에 개방적이지 않았다면 지금의 물리학과 과학은 결코 없었음을 생생히 보여준다. 물리학은 2,500년 전 그리스 자연철학에서 시작해 몇 번의 ‘혁명’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과학이 혁명을 거치면서 세상 보는 눈을 바꿀 때마다 인류는 세상 보는 눈을 변화시켰다. 과학 발전의 역사는 곧 혁명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시민의 물리학』은 고대 그리스에서 뉴턴의 고전역학을 거쳐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 최근의 복잡계 과학까지 물리학으로 대표되는 과학의 혁명적 발전을 따라가면서 물리학에 대해 기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물리학 역사의 ‘혁명’적 관점을 짚어가면서 시민인 우리가 과학정신을 갖춰야 하는 이유와 그럴 수 있도록 실마리를 제시한다.

◎ 추천의 글
물리학이 어려운 이유는 물리학을 안내할 좋은 책이 흔치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좋은 책이란 두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하나는 정말 알기 쉽게 잘 쓰여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현재 내 단계에 적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조건을 갖춘 책을 발견하기가 정말 어렵다. 그런 점에서 나는 《시민의 물리학》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일단 매우 알기 쉽게 잘 쓰였다. 단순히 물리학 내용만이 아니라 그것이 전개돼온 역사적 정황을 실감 있게 전해주고 설명 자체도 구수한 이야기체로 잘 풀어나간다. 군데군데 옆길로 새면서까지 독자들의 관심 폭도 넓혀주고 있다. 그리고 정말 넓은 독자층을 아우른다. 물리학을 거의 배우지 않은 일반 대중에서, 배웠지만 점점 잊어가는 지성층, 그리고 물리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장회익(서울대학교 물리학과 명예교수)

‘시민의 물리학’이라는 다소 도발적인 제목에 걸맞은 이 책은 시대에 따른 물리학의 전개를 ‘과학혁명’이라는 실마리로 서술하고 있다. 과학의 싹이 튼 서양의 자연철학에서 시작해 고전역학과 전자기 이론으로 이루어진 고전물리학,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토대가 된 근현대 물리학을 설명하고, 혼돈과 통계역학 및 복잡계도 소개하고 있다. (중략) 일반인을 위한 대부분의 과학책과 달리 깊은 생각으로 이끌어주는 이 책은 촛불혁명의 언급에서 시작해 삶의 혁명으로 이어가자는 제언으로 끝맺으며 우리 앞날에 중요한 시사점을 내놓는다.
-최무영(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 지은이)

《시민의 물리학》은 우리 사회의 ‘두 문화’ 고질병을 고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은 지식의 쪼개짐 상황을 치유할 수 있게끔 물리학을 중심으로 한 과학에 대해 균형 잡힌 해설을 제공한다. 문과 계열의 공부만 해 그쪽 사고방식에 너무 깊이 젖은 나 같은 사람도 공포감을 느끼지 않고 자연과학을 대할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중략) 이미 고백한 대로 수학에는 젬병인 나도 책을 읽는 동안 전반적 내용을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었던 것은 유상균 교수의 설명이 쉽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강내희(지식순환협동조합 대안대학 학장)

정통 물리학 책인 《시민의 물리학》이 강조하는 것은 현상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이다. 어떤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현상의 원인이 되는 근본을 먼저 파헤쳐야 한다. 이 책은 바로 이 점에 충실하다. 물리학의 대발견에 대해 때론 역사적 관점에서, 때론 논리적 방법으로 파헤쳐 설명해나간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시민의 물리학》은 이런 훈련을 통해 얻은 과학적 인식과 깨달음을 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양자역학과 핵물리학을 알아야 핵에너지에 대해 제대로 인식할 수 있다. 복잡계 물리학은 현대사회에서 벌어지는 불가사의한 현상들의 원인을 깨닫게 해준다. 물리학의 각 부분이 사회를 올바르게 볼 수 있도록 혜안을 제공하고 《시민의 물리학》은 그 눈을 갖추는 길로 안내한다. -박인규(서울시립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구매가격 : 11,5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