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대 전지 산업 전망 TOP3

도서정보 : 선우 준 | 2021-1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리튬 이온 전지는 1991년 Sony가 상업화에 성공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1990년대는 일본만이 이 전지를 만들 수 있었고, 2000년대에는 한국의 LG와 삼성이 일본의 독주를 저지하면서 리튬 이온 전지 사업에 동참했다. 2010년대에는 전지의 주력 시장이 휴대 전자기기용 소형 전지에서 전기차용 중대형 전지로 바뀌었고, 중국이 리튬 이온 전지 사업에 진출하면서 일본, 한국, 중국의 동양 3국의 사업이 되었다.
2020년대는 서유럽과 북유럽의 전통적인 전지 강국이 전기차용 전지 사업에 진출하면서 경쟁 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2010년대 전기차의 주력 전지였던 NCM 전지가 전기차와 ESS에서 화재 사고가 계속 일어나면서 안전성이 강조되고 있다.
2010년대에는 2020년에 전지 가격이 목표 가격인 $100/kWh 이하로 내려가면서 정부 보조금 없이 내연기관 자동차와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전지산업계가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서 2020년대는 성능보다는 가격을 강조하는 그런 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지 사업의 속성은 남보다 한발 앞선 개발이다. 본 책은 변화무쌍한 전지 이야기를 남보다 한발 앞서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매가격 : 9,500 원

총의 과학

도서정보 : 가노 요시노리 | 2021-11-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총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총체적으로 답하는 책이다. 총의 정의, 종류, 역사는 물론이고 총기 종류별 발사 구조와 원리를 상세한 그림과 자료로 정확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다양한 총기를 직접 다뤄본 경험이 풍부하다. 이를 바탕으로 총을 입체적으로 이해한 자신의 지식을 책에 담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마니아에게는 정확한 총기 지식을 복기하는 기회가 되며, 초심자에게는 가장 쉽고 빠르게 총 전반에 관한 교양을 쌓는 방법이 된다.

구매가격 : 12,600 원

폴리우레탄 성형기술의 시작

도서정보 : 황문선 | 2021-1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폴리우레탄이라는 고분자 수지의 성형기술에 관한 기술 서적입니다. 폴리우레탄 기술은 크게 원료기술과 성형기술로 나눕니다. 지금까지 전문가들은 원료기술에 대해서는 깊이 있고 다양한 논의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성형기술은 항상 소외되었습니다.
저자는 자신만의 새로운 관점으로 폴리우레탄 성형기술을 확립합니다. 저자는 지혜로운 서술을 통해 원료기술이 일부 가미된 폴리우레탄 성형기술에 대한 핵심을 쉽게 소개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례를 통해 독자에게 새로운 안목을 더해 줍니다. 폴리우레탄 기술의 접근에 있어서 원료기술이라는 비대해진 한쪽 날개만으로는 높이 날아오를 수 없습니다. 기술은 균형 발전이 중요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폴리우레탄 성형기술에 우리가 어떻게 집중해야 하는지 다시 깨닫게 해줍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지오포이트리

도서정보 : 좌용주 | 2021-1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구는 어떻게 생겨났고, 생명은 어떻게 나타났는가?
근본적인 답을 찾기 위한 지성의 집합 그리고 과학적 사고의 결정체.
21세기 지구과학이 밝혀낸 지구와 생명에 대한 가장 새로운 이야기!
인간은 왜 우주로 나가고 싶어할까? 왜 다른 지성체의 존재를 궁금해할까? 인간이라는 존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탐구해왔다. 심해를 보기 위해 잠수함을 만들기도 했고, 지하의 층상구조와 지구의 진화를 살피기 위해 땅속을 파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는 외계에 인간과 같은 지성체가 존재하는지, 인간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살 수 있는지를 본격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현재 인간이 알고 있는, 생명과 지성체가 사는 유일한 행성인 지구는 이런 질문들에 대해 답을 품은 유일한 탐구 대상이다. 최근에 지구과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이유이다. 『지오포이트리』는 평생을 지구과학 연구에 매진해온 과학자 좌용주 교수(경상대학교 지질과학과)가 최신의 지구과학을 소개한 책이다. 지구의 탄생과 변화 과정, 그리고 그 안에서의 생명의 출현과 진화를 살펴보면서 외계 행성에서 생명이 살 수 있는지, 외계생명체는 존재하는지에 대한 잠정적인 답을 제시하기도 한다.

구매가격 : 24,500 원

지오포이트리

도서정보 : 좌용주 | 2021-1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구는 어떻게 생겨났고, 생명은 어떻게 나타났는가?
근본적인 답을 찾기 위한 지성의 집합 그리고 과학적 사고의 결정체.
21세기 지구과학이 밝혀낸 지구와 생명에 대한 가장 새로운 이야기!
인간은 왜 우주로 나가고 싶어할까? 왜 다른 지성체의 존재를 궁금해할까? 인간이라는 존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탐구해왔다. 심해를 보기 위해 잠수함을 만들기도 했고, 지하의 층상구조와 지구의 진화를 살피기 위해 땅속을 파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는 외계에 인간과 같은 지성체가 존재하는지, 인간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살 수 있는지를 본격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현재 인간이 알고 있는, 생명과 지성체가 사는 유일한 행성인 지구는 이런 질문들에 대해 답을 품은 유일한 탐구 대상이다. 최근에 지구과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이유이다. 『지오포이트리』는 평생을 지구과학 연구에 매진해온 과학자 좌용주 교수(경상대학교 지질과학과)가 최신의 지구과학을 소개한 책이다. 지구의 탄생과 변화 과정, 그리고 그 안에서의 생명의 출현과 진화를 살펴보면서 외계 행성에서 생명이 살 수 있는지, 외계생명체는 존재하는지에 대한 잠정적인 답을 제시하기도 한다.

구매가격 : 24,500 원

의학의 도전

도서정보 : 마이어 프리드먼 | 2021-11-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진실임을 알게 되었다.”
금기를 깨고 진보를 가능케 한 의학의 개척자들
재능과 운을 사건으로, 야망과 집념을 성취로 만든
600년 서양의학의 위대한 열 가지 발견

파리의 묘지에서 미친개와 싸우며 시체를 파헤치던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는 1543년 서양의학사상 최초로 동물이 아닌 인간의 몸을 직접 관찰하고 쓴 『사람 몸의 구조』를 출판한다. 1400년간 잠들어 있던 의학계를 깨우며 인체 해부학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이후 심장과 혈액순환의 비밀을 밝힌 윌리엄 하비부터 백신의 발견으로 수많은 생명을 구한 에드워드 제너,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밝힌 모리스 윌킨스 등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의학 지식과 기술의 바탕에는 기념비적인 발견을 이룬 개척자들의 삶이 있었다. 둘이 합쳐 112년간 의학에 헌신해온 저자들은 광범위한 조사와 집요한 탐문으로 의사들에게조차 단편적으로만 알려졌거나 생소한 서양의학의 도전과 성취를 생생하게 복원한다. 기대와 좌절을 딛고 역사가 새로 쓰이는 순간의 의학적 의미와 사회적 효용은 지난날 기적이라 여겨지던 일들을 눈앞의 현실로 만들려는 현대의학의 도전에도 여전히 유효한 통찰을 제공한다.

“술술 읽히고 매혹적인 데다, 배울 것도 많다.
의학에 관심 있거나 새로운 지식이 탄생할 때 지성이 작용하는 과정에
흥미가 있는 이들에게 즐겁고 흡족한 독서가 될 책으로 강력 추천한다.”
_마이클 E. 디베이키, 의학박사

“잘 읽히고 때로는 웃음이 터지기도 하는 의학계의 전기傳記 모음집.”
_에드 샤너헌, 『브릴스 콘텐트Brill's Content』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묘사. 자극제가 되고 깨우침을 준다.”
_블라디미르 허친스키, 『애널스 오브 인터널 메디신Annals of Internal Medicine』

“수백 년 의과학의 진보에 있어 주요 돌파구가 된 열 가지 발견을 탁월하게 설명한다.”
_애런 클루그

구매가격 : 14,300 원

보따니스트

도서정보 : 마르 장송 샤를로트 포브 | 2021-1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식물과 모험을 좋아한다면, 지금 이 책!
사람으로 쓴 식물사
식물을 연구한다는 미친 짓에 대하여

이것은 식물 또는 식물학에 관한 평범한 이야기가 아니다. 책 속에서 저자가 ‘온화한 미치광이들’이라고 위트와 존경을 담아 표현한 식물학자들, 즉 ‘보따니스트’(Botaniste)들의 일과 모험에 관한 독특한 역사서이며 자전적 에세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식물학 자료를 소장한 프랑스 국립 ‘파리 식물표본관’의 총괄책임자이자 1982년생 신진 식물학자인 마르 장송은 선대가 남긴 800만 점의 마른 잎들과 부서지기 쉬운 열매들, 표본 라벨 속의 이야기와 여기저기 흩어진 역사·문헌 자료들을 참조해 한 편의 장편소설 같은 식물 모험사를 펼쳐 놓는다. 조경사이며 다큐멘터리 작가인 샤를로트 포브가 집필을 도와 글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과학과 문학 어느 장르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책을 만들어냈다. 프랑스 원작으로 출간 직후 현지 언론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고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번역 소개되는 중이다.

구매가격 : 14,400 원

슬기사람 과학하다

도서정보 : 이정모 | 2021-11-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문명의 탄생부터 생명복제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과학 이야기
자연사와 역사와 만나는 시작점에 과학사가 있다. ‘과학사’는 말 그대로 과학과 관련한 역사다. 이 책은 지구에 살고 있는 3천만 종 이상의 생물 가운데 과학과 역사에 관심이 있는 단 하나의 종인 호모 사피엔스(슬기사람)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았다. 적응할 수 없는 환경에서는 서식지를 바꾸었고, 그래도 소용이 없는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멸종했다. 멸종은 새로운 생명이 등장할 수 있도록 생태계에 자리를 비워주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멸종하지 않는 것. 우리가 자연사를 배우는 것은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이다.
우리, 호모 사피엔스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환경을 바꾸는 특이한 능력이 있다. 바로 농사를 짓기 시작한 것이다. 벌판에 불을 질러 밭으로 바꾸고, 흐르는 물에 물길을 내서 농사를 짓고 식수로 쓰며 도시를 만들었고 계급사회를 구성했다. 농업혁명을 거쳐 산업혁명에 이르렀고 인류는 풍요와 장수를 누리게 된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인류의 시야는 점차 넓어졌고 우주와 생명의 비밀이 풀리기 시작했다. 미생물을 알게 되면서 건강해졌고, 전자를 사용하게 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인류는 풍요와 장수의 결과로 인류세라는 대멸종을 경험하고 있다. 인간의 기술은 인간을 바꾼다. 단지 외형만 바꾸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기술은 마음, 기억, 성격, 물질대사에 이르기까지 지난 600만 년 동안 일어나지 않은 변화를 앞으로 수십 년 안에 일으킬 것이다. 그것은 단지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시작된 일이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생긴 문제는 다시 과학과 기술로 풀어야 한다. 과학사의 목적은 인류가 풍요롭게 살아남는 것이다. 이 책은 과학과 기술의 흐름을 보여준다. 문명의 탄생부터 생명복제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긴 과학사의 여정 속에서 어떻게 하면 지구 위에 살아있는 생명체로 더 존재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구매가격 : 11,200 원

수학을 배워서 어디에 쓰지?

도서정보 : 이규영 | 2021-10-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장 효율적이고 아름다운 인류 지성의 결정체, 수학.
수학의 언어인 수는 어떻게 문명을 진화시켰는가?
수의 역사가 알려 주는 수학의 본질!
“수학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수의 역사에 관한 ‘맥락’을 짚고 있는 책이다. 인류의 문명이 발전한 과정을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기 바란다.” _이광연(한서대 교육대학원 교수,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저자)
“수학이 우리의 일상 깊은 곳으로 들어오는 것에 대비해서 수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_서일홍(국제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단순히 수학을 계산하기보다는 그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욱 이 책을 추천한다.” _신정훈(해태제과 대표이사)
“수학보다 중요한 것은 수학을 이루는 수의 개념을 명확히 아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수의 역사를 다룬 이 책은 수학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였다.” _권지은(하나고등학교 수학 교사)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보는 시계, 출퇴근 준비를 위해 보는 일기예보, 버스와 지하철의 노선 번호, 점심 메뉴의 가격표, 개수를 말할 때 쓰는 기수(基數), 우편물이나 택배를 보낼 때 쓰는 주소와 우편번호 등, 우리가 의식하고 보진 않지만 우리 주변에는 ‘수’로 이뤄진 것들투성이다. 수는 언제부터 우리가 ‘수’라고 인식하지 못할 만큼 자연스럽게 우리의 일상에 녹아들었을까? 그리고 우리는 왜 수를 다루는 학문인 수학은 그렇게 어려워하는 것일까?
역사적으로 보면 수는 우리를 ‘귀찮게 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철저히 ‘생존’과 ‘필요’, ‘쓸모’에 의해 만들어졌다. 『수학을 배워서 어디에 쓰지?』는 이런 수의 역사에 집중하여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설명해 준다. 자연수, 허수, 무리수, 지수, 로그 등 수의 탄생 배경을 소개하면서 각각의 수가 필요한 이유를 보여 주고, 발전 과정을 소개하면서 그 수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려 준다. 두 자릿수의 연산, 지수와 로그의 사용, 허수의 활용 등의 과정을 통해 수를 이용해서 연산하는 것을 수학이라고 정의하고, 수학이야말로 일상의 온갖 귀찮음을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임을 설명한다. 또 다양한 연산 과정을 보여 주면서 수의 의미가 갖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대의 수의 쓸모를 보여 주면서 일상에 스며든 수의 면면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구매가격 : 24,500 원

수학을 배워서 어디에 쓰지?

도서정보 : 이규영 | 2021-10-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장 효율적이고 아름다운 인류 지성의 결정체, 수학.
수학의 언어인 수는 어떻게 문명을 진화시켰는가?
수의 역사가 알려 주는 수학의 본질!
“수학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수의 역사에 관한 ‘맥락’을 짚고 있는 책이다. 인류의 문명이 발전한 과정을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기 바란다.” _이광연(한서대 교육대학원 교수,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저자)
“수학이 우리의 일상 깊은 곳으로 들어오는 것에 대비해서 수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_서일홍(국제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단순히 수학을 계산하기보다는 그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욱 이 책을 추천한다.” _신정훈(해태제과 대표이사)
“수학보다 중요한 것은 수학을 이루는 수의 개념을 명확히 아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수의 역사를 다룬 이 책은 수학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였다.” _권지은(하나고등학교 수학 교사)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보는 시계, 출퇴근 준비를 위해 보는 일기예보, 버스와 지하철의 노선 번호, 점심 메뉴의 가격표, 개수를 말할 때 쓰는 기수(基數), 우편물이나 택배를 보낼 때 쓰는 주소와 우편번호 등, 우리가 의식하고 보진 않지만 우리 주변에는 ‘수’로 이뤄진 것들투성이다. 수는 언제부터 우리가 ‘수’라고 인식하지 못할 만큼 자연스럽게 우리의 일상에 녹아들었을까? 그리고 우리는 왜 수를 다루는 학문인 수학은 그렇게 어려워하는 것일까?
역사적으로 보면 수는 우리를 ‘귀찮게 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철저히 ‘생존’과 ‘필요’, ‘쓸모’에 의해 만들어졌다. 『수학을 배워서 어디에 쓰지?』는 이런 수의 역사에 집중하여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설명해 준다. 자연수, 허수, 무리수, 지수, 로그 등 수의 탄생 배경을 소개하면서 각각의 수가 필요한 이유를 보여 주고, 발전 과정을 소개하면서 그 수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려 준다. 두 자릿수의 연산, 지수와 로그의 사용, 허수의 활용 등의 과정을 통해 수를 이용해서 연산하는 것을 수학이라고 정의하고, 수학이야말로 일상의 온갖 귀찮음을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임을 설명한다. 또 다양한 연산 과정을 보여 주면서 수의 의미가 갖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대의 수의 쓸모를 보여 주면서 일상에 스며든 수의 면면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구매가격 : 24,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