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공부하는 과학

도서정보 : 최준호 | 2022-01-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간 생명의 진실부터 지구 너머 우주의 경제까지
뜨거워지고 위험해지는 지구에서 살아남는 법

“예외의 나날이 시작되었을 때 우리는 과학을 읽는다”

뇌과학자 정재승,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덕환, 탐사 저널리스트 이규연이
추천한 화제의 과학책!

과학은 앞으로 다가올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또 어디까지 확장해 나갈까? 과학과 기술의 지평선 너머로 매일같이 수많은 이슈가 떠오르고 있다. 이들이 잠깐의 이벤트로 사라질 것인지, 아니면 트렌드로 발전할 것인지 분간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가 원하는 바람직하면서도 현실적인 미래의 모습은 과연 무엇일까? 과학ㆍ미래 전문기자인 저자가 최근 수년간 전 세계를 뒤흔든 과학기술과 관련 이슈들을 선별해 담았고, 미래 사회에 미칠 영향까지 통찰력 있게 분석해 냈다.
책은 현장에서 길어 올린 과학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심층 취재를 통해 밀도 깊게 그려낸 ‘현대인이 알아야 할 과학기술의 지형도’다. 과학의 궁극적 목표인 우주와 천체 탐사 현장부터 생명의 진실과 인류의 미래 변화, 기후 위기로 몸살 앓는 지구의 운명,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인공지능의 딜레마까지 첨단 과학과 미래 기술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문외한에겐 빛나는 통찰을, 전문가에겐 뜻밖의 발견을 선사하는 책.

ㆍ전신 마비자 머리에 뇌사자 몸을 이식한다?-인간 머리 이식 수술 논란
ㆍ유전자 편집으로 지능, 미모 등이 강화된 아이가 태어난다면?-디자이너 베이비의 위험
ㆍ탄소를 버리고 수소를 찾는 인류는 기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탄소중립 현주소
ㆍ핵융합 기술이 완성되면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대체 에너지 개발
ㆍ우주여행 시대가 열렸다는데, 왜 고작 100킬로미터 상공일까?-우주여행의 비밀
ㆍ붉은 행성, 화성 이주는 실현될까?-우주 강국들이 화성 탐사 경쟁을 벌이는 이유
ㆍ죽은 사람을 불러내 일상처럼 대화를 나눈다면?-대화형 인공지능의 마법

구매가격 : 11,200 원

왜 불치병은 호전되는가

도서정보 : 켈리 터너 | 2022-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000편의 논문 분석,
100회의 암 생환자 및 치료자 인터뷰로 완성한
본격 건강의학 논픽션

암에서 완전치유된 전 세계인의 9가지 극적인 생존 방식 리포트!
“비극적인 질병을 극복하려는 인간의 정신력과 몸으로 익힌 선험적 지혜의 힘을 직접적이고도 깊이 있게 연구했다.”_의학박사 앤드루 웨일, 『자연 치유』저자

“균형감이 돋보인다. 터너 박사는 현대의학을 포기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간과하기 쉬운 요소들을 포함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_의학박사 래리 도시, 『한마음』저자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지니고 있는 놀라운 치유 능력에 대한 거대한 진실을 담은 보배와도 같은 책이다.”_의학박사 크리스티아네 노스럽,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저자

“모든 암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 희망과 과학, 그리고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다.”_크리스 카, 『미치도록 섹시한 암』 시리즈 저자

“여태껏 누구도 ‘왜 어떤 환자들은 불치병에서 호전되는가?’라는 백만 달러만큼의 값어치가 있는 이 물음을 연구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녀는 자신에게 남은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애타게 찾아온 궁극의 목표를 발견해낸 것이다. 대단하다!”_의학박사 리사 랭킨, 『치유 혁명』 저자

“터너 박사가 현대의학 패러다임의 이해 밖에 있는 현상들에 주목하고 연구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암이라는 재앙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매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그녀는 훌륭한 과학자이자 아주 배려가 깊은 사람으로 그녀의 글은 질병의 근원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_로드니 이, 『균형 찾아가기』저자

구매가격 : 13,500 원

머리가 깨질 것 같아

도서정보 : 어맨다 엘리슨 | 2022-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편두통 발작이 일어나는 동안 몸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렇게 자세하고 명쾌하게 설명하는 글은 처음이다!”
저온 자극 두통·긴장성 두통·군발 두통·편두통……
신경과학자 어맨다 엘리슨이 들려주는
두통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경험에 근거한 실질적인 해결책

▶ 달콤한 초콜릿은 아군일까, 적군일까
▶ 오르가슴으로 두통을 쫓아버릴 수 있다고?
▶ 편두통을 앓고 있다면 줄무늬 옷은 절대 금물!
▶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머리가 아픈 당신, 정말 아이스크림이 문제일까?
▶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물 쟁탈전, 누군가는 이기고 누군가는 패배한다

구매가격 : 12,000 원

서가명강21-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

도서정보 : 권준수 | 2022-0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신분열증’에서 ‘조현병’으로 병명 개정 등
환자 권익 지키는 서울대학교병원 권준수 교수의 신작!

“행복은 뇌 안에 있다!”
뇌 영상학의 대가, 35년간 살아 있는 뇌를 들여다본 이유!
우울과 불안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뇌과학 강의!



◎ 도서 소개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뇌과학과 정신의학으로 치유하는 고장 난 마음의 문제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스물한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는 서울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세계적인 뇌영상학 전문가인 권준수 교수가 쓴 책으로, 35년간 임상과 연구 현장을 넘나들며 탐구해온 인간의 마음과 뇌에 관한 통찰을 담고 있다. 개인의 일상을 넘어 사회를 무너뜨리는 정신질환을 규명하고 치유하는 ‘의학’에서부터 우리 머릿속의 작은 우주 ‘뇌’의 실체를 밝히는 ‘뇌과학’까지, 두 영역을 오가며 인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색다르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펼쳐 보인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인간의 뇌란 무엇이고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될 것이고, 나아가 우리를 괴롭히는 무수한 마음의 문제들을 풀어낼 단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무기력, 수면장애, 불안, 우울, 강박…
내가 아니라 ‘뇌’가 문제라고?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겪는다는 정신질환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한국은 세계적인 경제 규모로 성장했지만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코로나블루’가 전염병 시대의 새로운 사회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사회를 뒤덮어버린 어두운 그늘은 더이상 개인이 감당할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문제가 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임상과 연구 현장에서 확인한 심각한 마음의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살아 있는 인간의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포착해 정신과 증상의 원인과 치유에 관하여 뇌과학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정신의학에서 마음의 문제를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눠 진단하는 일은 단순하지 않다. 내·외과적 질환과 달리 정신과적 질환은 명확한 진단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때 유용한 방법론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뇌과학이다. 특히 뇌 영상술의 발달로 살아 있는 뇌를 검사해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뇌 영상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저자는, 정신질환의 원인이 개인의 자유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문제에 있다는 사실을 시각적 자료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더불어 이 책은 정신의학과 뇌과학의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어낸 위대한 발견의 순간들을 세심하게 엮고 최신 과학기술이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우리를 놀랍고 색다른 지적 여정으로 이끈다.
스트레스로 점철된 사회에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람들은 저마다 발버둥 치며 애쓰지만, 행복에 집착할수록 더욱 불행해지는 마음과 마주하곤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사실 행복해지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고 말해준다. 마음을 주관하는 곳, 바로 뇌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다.

의식과 무의식에서 자연지능과 인공지능까지
프로이트의 시대를 건너 발견한 새로운 세상!
프로이트가 ‘무의식’을 발견한 이후 정신의학에서 무의식은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흔들림 없는 패러다임을 제공해주었다. 그리고 우리는 무의식이라는 인간만이 가진 고차원적 자연지능을 지적 능력으로 믿어왔다. 그러나 뇌과학의 발달과 연구 성과를 최전선에서 지켜봐 온 저자는 여기에 의문을 제기한다. “무의식은 인간의 고차원적 정신 기능이 아니라 뇌 피질의 한계 때문에 생긴 현상이 아닐까?” 저자는 바로 이 같은 과학적 의심이 우리 뇌의 진짜 의미를 발견하는 첫걸음이 되어줄 뿐 아니라, 마음의 문제를 풀 수 있는 길로 안내해줄 것이라고 말한다.
마음을 분석했던 프로이트의 시대로부터 100여 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뇌를 이해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조종하고 싶어 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AI가 일상의 곳곳을 넘어 뇌 속에도 자리하게 될 세상이 올 때, 우리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할까? 의학과 기술이 경계를 구분하지 않고 함께 발전해가면서, 겨우 1.4킬로그램 남짓한 작은 기관인 인간의 뇌에 얽힌 비밀이 한 꺼풀씩 벗겨지고 있다. 언제가 우리는 뇌와 마음의 실체에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그 기로의 한복판에서 쓴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뇌과학의 미래가 개인과 사회를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 짐작해볼 수 있을 것이다. 우울한 뇌의 세포를 깨우는 치료 기술의 발달, 인공지능 기술이 뇌 건강과 일상에 가져올 놀라운 변화, 미래 기술에 대한 전망도 빼놓지 않고 짚어주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마음의 실체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볼 것을 권한다.


■ 본문 주요 내용
1부에서는 마음과 정신에 대한 인간의 인식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인류의 역사를 짧게 되짚어본다. 인류가 과학을 통해 ‘뇌’를 발견하고 연구한 최초의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전한다. 또한 무한의 우주만큼 신비로운 소우주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과연 뇌란 무엇이며 인간에게 어떤 의미일까?’에 대한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부에서는 우리 사회를 뒤덮은 어두운 그늘 정신질환에 대한 정신의학 및 뇌과학적 해설과 함께, 개인의 일상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나아가 정신질환을 바라보는 태도를 개인과 사회의 관점에서 두루 생각해본다.
3부에서는 정신분석학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간단히 짚어보고, 뇌와 마음을 잇는 연결고리를 탐색해본다. 또한 마음을 주관하는 기관 ‘뇌’의 치료를 통해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을 회복한 방법을 생각해본다.
4부에서는 알파고와 인간의 대결에서 인공지능이 자연지능을 이긴 사건에서부터 정신 건강을 관리하는 인공지능 앱, 일론 머스크가 개발 중인 뉴럴 칩까지, 뇌과학의 가장 뜨거운 이슈와 최신 사례를 두루 살펴보면서 마음과 뇌의 미래를 전망해본다. 과연 인간과 AI가 함께할 미래는 어떤 풍경일지 예상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지크문트 프로이트 이후 정신과 의사들에게 무의식은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흔들림 없는 프레임이었다. 바다에 떠 있는 얼음에서 수면 위로 보이는 것이 의식이고, 수면 아래에 있는 더 큰 부분이 무의식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중략) 이런 거대한 무의식은 정신과 의사에게 존재의 바탕이자 흔들릴 수 없는 절대적 토대가 됐다. 하지만 ‘뇌 피질의 한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긴 현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는 나의 생각은 정신과 의사로서 당연히 받아들였던 심리 현상 이해의 패러다임에 큰 혼란을 가져왔다. 과연 우리 뇌의 존재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들어가는 글 | 프로이트 시대를 건너 발견한 세상 : 14~15쪽】

오스트리아 출신의 프랑스 신경해부학자 프란츠 갈이 인간의 뇌는 마음의 장기로, 대뇌 피질의 각 부위가 심적 기능을 주관한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뇌의 한 가지 기능을 많이 사용하면 그 기능을 담당하는 대뇌 피질 부위가 다른 부위보다 더 커지며, 각 부위의 크기가 커지면서 두개골에 혹(bump)까지 생길 수 있다. 쉽게 말해 뇌는 자비.창의성.슬픔 등 심적 기능과 관련되는 부위가 35개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두개골의 모양을 보고 그 사람의 성격까지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당시 뇌의 신비가 풀리길 바라는 많은 사람을 흥분케 했다. 당시 고용주들이 채용 전 구직자에게 두개골 진단을 요청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1부 | 당신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 25쪽】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오이디푸스는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할 것이라는 신탁을 피하지 못한 결과, 스스로 장님이 된 비극적인 인물이다. 그의 삶을 많은 철학자가 자유의지와 운명에 대한 열띤 토론의 주제로 삼았고, 오늘날에는 뇌와 관련된 물음으로도 이어진다. 과연 자유의지에 의한 내가 문제일까, 타고난 뇌가 문제일까? 미국의 철학자 로버트 케인과 같이 자유의지론을 믿는 사람들은 생각이나 행동을 스스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고 봤다. 그런데 이와 달리, 18세기 프랑스의 계몽 사상가 배런 돌바크를 비롯해 결정론을 믿는 사람들은 의지와 행동을 비롯한 모든 일이 인과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봤다. 모든 일은 앞선 일이 원인이 되어 결과적으로 일어난 것뿐이다. 오늘날로 보면 인간의 행동은 뇌의 활동으로 설명될 수 있고, 뇌의 활동은 뇌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자유의지론자들에게는 내가 문제, 결정론자들에게는 뇌가 문제인 것이다.

【2부 | 나를 아프게 하고 타인을 위협하는 뇌 : 70~71쪽】

우울이나 불안 등 겉으로 보이는 정신 현상의 밑에는 인지 기능의 장애가 자리하고 있다. 집중력, 기억력, 공간 지각력, 현실 판단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의 다양한 인지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런 인지 기능은 특정 신경회로의 영향 아래에 있다. 그리고 이들 신경회로는 신경세포로 이뤄져 있으며, 단백질을 구성성분으로 한다. 결국 표면적으로 드러난 정신 현상을 거슬러 올라가면 가장 원초적인 존재, 유전자가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즉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의 치료는 겉으로 보이는 정신 현상을 넘어,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신경회로나 신경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의 모든 단계와 연결되어 있다.

【3부 | 행복은 마음이 아닌 머릿속에 있다 : 140~141쪽】

바둑 전문가들이 바둑을 두는 과정에서 판세를 파악하는 것은 상당히 전문가적인 기능이다. 흑돌과 백돌을 번갈아 두면서 가능한 경우의 수를 모두 분석해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곳에 돌을 두는 연습을 통해, 점차 돌들이 놓인 모양만 보아도 판세를 판단할 수 있다. 이것 역시 패턴 인식, 전체적인 인식 형태를 취하는 것이다. 이처럼 어떤 일에 달인이 되면 하나하나 분석하지 않더라도 전체적인 모습이나 형태 등을 보고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데, 이를 ‘직관’이라고 한다. 바둑은 최고의 직관력이 필요한 과정으로, 이세돌이 알파고에 패함으로써 직관은 인간만이 가지는 능력이라는 지금까지의 믿음이 깨진 것이다.

【4부 | 과학의 최전선에서 읽는 마음의 미래 : 190쪽】

구매가격 : 13,600 원

2020년대 전지 산업 전망 TOP5

도서정보 : 선우 준 | 2022-0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리튬 이온 전지는 1991년 Sony가 상업화에 성공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1990년대는 일본만이 이 전지를 만들 수 있었고, 2000년대에는 한국의 LG와 삼성이 일본의 독주를 저지하면서 리튬 이온 전지 사업에 동참했다. 2010년대에는 전지의 주력 시장이 휴대 전자기기용 소형 전지에서 전기차용 중대형 전지로 바뀌었고, 중국이 리튬 이온 전지 사업에 진출하면서 일본, 한국, 중국의 동양 3국의 사업이 되었다.
2020년대는 서유럽과 북유럽의 전통적인 전지 강국이 전기차용 전지 사업에 진출하면서 경쟁 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2010년대 전기차의 주력 전지였던 NCM 전지가 전기차와 ESS에서 화재 사고가 계속 일어나면서 안전성이 강조되고 있다.
2010년대에는 2020년에 전지 가격이 목표 가격인 $100/kWh 이하로 내려가면서 정부 보조금 없이 내연기관 자동차와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전지산업계가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서 2020년대는 성능보다는 가격을 강조하는 그런 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지 사업의 속성은 남보다 한발 앞선 개발이다. 본 책은 변화무쌍한 전지 이야기를 남보다 한발 앞서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매가격 : 9,500 원

아두이노로 BLDC 모터 구동하기

도서정보 : 한정남 | 2022-01-0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두이노로 BLDC 모터 구동하기는 아두이노 계열 틴지 보드 또는 STM32F103 보드를 제어부로 이용하고, 각종 전자 부품을 이용하여 초음파 센서, 디스플레이, 로터리 스위치, 스텝모터, BLDC 모터, BLDC 구동 V/F 알고리즘, BLDC 구동 타임 제어 알고리즘을 다룬다. 아두이노로 BLDC 모터 구동하기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한 기초 토대를 제공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다. 아두이노로 BLDC 모터 구동하기는 각종 부품을 다루는 매뉴얼과 네이버 카페 니온소프트 알고리즘 연구소에 등록된 아두이노로 BLDC 모터 구동하기 소스 코드를 배포하여 공개된 자료를 독자가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자율 주행, 드론, 로봇 등 각종 첨단 기술이 우리 주변에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독자에게 이들 기술의 기초 기술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배경 지식을 제공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비트의 세계

도서정보 : 데이비드 아우어바흐 | 2021-12-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컴퓨터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컴퓨터와 인간은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을까? 스스로 생각하는 기계가 정말 가능할까? 『비트의 세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에서 일했던 괴짜 프로그래머의 회고록이자, 컴퓨터와 철학과 문학의 세계를 탐험한 인문학자의 통찰을 담은 책이다. 두 거대 테크기업의 초창기를 함께 하면서 기술의 위력을 몸소 체감했던 저자는, 자신의 개인적 경험과 폭넓은 인문학 지식, 풍부한 자료조사를 통해 컴퓨터와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세상을 바꿨는지 말한다. MBTI 테스트,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 제임스 조이스, 컴퓨터 게임, 그리고 자녀 교육까지…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컴퓨터의 가능성과 한계를 조명하고, 컴퓨터와 인간이 상호작용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준다.

구매가격 : 13,500 원

마음의 상처로 죽을 수도 있을까

도서정보 : 니키 스탬프 | 2021-12-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심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 _굿리즈 리뷰
심장은 어떻게 뛸까? 심장의 건강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심장의 과학과 건강에 대한 모든 답을 담았다.

심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신비로운 기관 중 하나이며, 생명력을 상징하는 기관이다.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만들어져 뛰기 시작해, 인간이 죽을 때까지 1분 1초도 멈추지 않고 수십억 번을 뛰면서 몸 전체에 피를 공급한다. 그럼에도 심장은 여전히 많은 비밀을 감추고 있다. 심장은 어떻게 박동하는 것일까? 우울증은 어떻게 심장을 병들게 할까? 심장이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레드 와인과 다크 초콜릿은 정말 심장에 좋을까? 여성의 심장 질환은 남성과 어떻게 다를까? 건강한 심장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단 12명뿐인 여성 심장전문의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자신이 겪은 풍부한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현대의학이 밝혀낸 심장의 비밀을 알려준다. 심장의 작동 방식에 대한 최신 의학 지식으로부터, 심장이식, 인공심장, 심장에 좋다는 슈퍼 푸드에 대한 진실까지, 심장에 대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측면을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자가 심장외과의로 일하면서 만났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질병과 힘겨운 싸움을 이어나가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2020년대 전지 산업 전망(Top4)

도서정보 : 선우 준 | 2021-1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리튬 이온 전지는 1991년 Sony가 상업화에 성공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1990년대는 일본만이 이 전지를 만들 수 있었고, 2000년대에는 한국의 LG와 삼성이 일본의 독주를 저지하면서 리튬 이온 전지 사업에 동참했다. 2010년대에는 전지의 주력 시장이 휴대 전자기기용 소형 전지에서 전기차용 중대형 전지로 바뀌었고, 중국이 리튬 이온 전지 사업에 진출하면서 일본, 한국, 중국의 동양 3국의 사업이 되었다.
2020년대는 서유럽과 북유럽의 전통적인 전지 강국이 전기차용 전지 사업에 진출하면서 경쟁 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2010년대 전기차의 주력 전지였던 NCM 전지가 전기차와 ESS에서 화재 사고가 계속 일어나면서 안전성이 강조되고 있다.
2010년대에는 2020년에 전지 가격이 목표 가격인 $100/kWh 이하로 내려가면서 정부 보조금 없이 내연기관 자동차와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전지산업계가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서 2020년대는 성능보다는 가격을 강조하는 그런 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지 사업의 속성은 남보다 한발 앞선 개발이다. 본 책은 변화무쌍한 전지 이야기를 남보다 한발 앞서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매가격 : 9,500 원

카이사르의 마지막 숨

도서정보 : 샘 킨 | 2021-12-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공기는 한 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책’과 같다. 베스트셀러 『사라진 스푼』의 저자 샘 킨은
이 책에서 공기에 얽힌 기묘하고도 흥미진진한 과학과 때로는 비극적이고 때로는 익살맞은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화려한 입담으로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다.
샘 킨은 산소를 이용해 대담한 강도 짓을 벌인 도둑의 발자취를 따라가는가 하면, 의학 역사상 처음으로 가스 마취제를 도입한 수술 장면을 보여주고, 아인슈타인이 안전한 냉장고를 만들기 위해 분투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증기 기관이 수증기를 내뿜으며 산업 혁명을 추동한 경이로운 역사와 핵실험에서 뿜어져 나온 방사능 기체가 대기를 오염시킨 비극적인 사건을 마치 영화처럼 생생하게 풀어낸다.
“미국에서 가장 똑똑하고 매력적인 과학 저술가”(〈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올리버 색스의 풍부한 일화와 말콤 글래드웰의 대중성을 갖췄다”(〈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빌 브라이슨과 같은 익살스러운 입담의 소유자”(〈뉴 사이언티스트〉)라는 극찬을 받은 과학 작가 샘 킨은 이 책에서 한 모금의 숨결에 담긴 경이로운 공기의 이야기를 통해 숨에 관한 생각을 단번에 바꿔놓는다.

구매가격 : 1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