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의 배신

도서정보 : 바이바 크레건리드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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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메르스·코로나는 인류세의 위기다!
산업화·도시화된 사회에 만연하는 각종 질병과 고통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현대 노동을 진화의학이 묻다

★파이낸셜타임스 2018 ‘최고의 과학책’ 선정
★BBC 월드서비스 라디오 다큐멘터리 3부작 제작

유전자와 환경이 혼합된 흥미로운 결과. 아주 재미있고 도발적인 책!
- 『네이처 Nature』

놀랄 만큼 방대한 영역을 아우르는 책!
- 『가디언 The Guardian』





도서 소개

기후변화·신종 전염병·정신 질환 등 ‘인류세의 위협’들
그 시작에는 편리함과 쾌적함의 상징, '의자'가 있다!

인류의 진화는 더뎠지만 우리가 움직이고, 쉬고, 자고, 생각하고, 먹고, 모이고, 소통하는 방식은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에 처음 출현한 이후 모두 극적으로 변했다. 우리를 변화시켜 온 것이 바로 이런 환경이다. 한편, 현대인의 몸은 불안, 우울, 심장질환, 유방암, 대장암, 제2형 당뇨병, 고혈압, 비만, 골다공증, 관절염, 요통 등 인류의 진화 초기에 겪지 않았던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우리는 점차 이렇게 진화하도록 설계된 것일까? 아니면 우리의 생활 방식이 문제인 것일까? 혹은 둘 다일까?
『의자의 배신』의 저자 바이바 크레건리드는 인간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자세, ‘앉아 있기’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소 엉뚱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 주장에는 인류 역사를 관통하는 한 가지 목표, 풍요와 편리함의 추구가 놓여 있다. 그러한 이상이 집약된 산업혁명은 인간에게 안락한 생활을 가능하게 했지만 새로운 관절 질환, 바이러스성 감염병, 기후변화에 따른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싹틔웠다. 『의자의 배신』은 진화와 환경의 불일치가 인간에게 어떤 질병을 안겨 주었는지, 인류학, 역사학, 의학, 사회학 등 분야를 아우르는 학제적인 접근으로 써 내려간 ‘인류세 인간’ 보고서다.

5억 년에 걸친 생명 진화 vs 2세기 만에 이룩한 산업혁명
‘사무 노동’은 우리를 어떻게 길들이며 망가뜨리고 있는가?

『의자의 배신』은 연대 구분을 따라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5억 년 전부터 3만 년 전까지, 고생대 척추동물의 진화부터 신생대 플리오세와 플라이스토세의 호미닌(사람족)의 변화까지를 다룬다. 인류는 두발걷기를 하고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진정한 인류로 진화할 수 있었다. 특히 인간의 발은 장기간 보행에 최적화되어 거주지를 넓혀 나가는 데 유리했다. 숲이 초원으로 변해갈 때, 우리 조상은 거친 발바닥 피부, 발과 허리를 잇는 거대한 근육, 긴 종아리 근육 등 진화적 이점을 획득하며 하루의 대부분을 움직이면서 보냈다. 그리고 우리는 조상의 유전 암호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2부는 3만 년 전부터 기원후 1700년까지로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신석기시대 전반을 다룬다. 인간이 수렵채집 생활을 끝내고 한곳에 정착하면서 신체가 변하기 시작했다. 줄어든 운동량과 탄수화물 위주의 먹거리는 신장을 줄였고, 뼈는 얇아지고 턱의 모양도 변했다. 플라이스토세와 홀로세 사이에 농경 기술, 가공 기술, 저장 기술이 발달하면서 새로운 직업들이 나타났고 도시화가 진행됐다. 도시 내 농업이 발전하면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결핵 등 인구밀집성 질병이 증가했고 새로운 바이러스가 만들어질 확률이 높아졌다. 결과적으로 도시의 풍족함은 인간의 굶주림은 해결해 주었을지 모르나 장기적으로 인간의 능력은 점점 더 저하시켰다.
3부는 1700년부터 1910년까지를 다룬다.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생활 방식과 환경이 완전히 바뀌었다. 새로운 문화는 전에 없던 개념을 낳았다. 바로 ‘운동’이다. 운동은 노동량의 차이가 큰 사회, 특히 도시에서 나타난다. 오늘날 국가 주도의 건강 프로그램과 캠페인 활동은 역설적으로 일상을 건강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방증하고 있다.
‘의자’는 이러한 변화를 보여 주는 가장 강력한 상징물이다. 약 6000년 전, 그리스, 메소포타미아, 고대 이집트에서 막대한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의자 모양이 사용됐고, 이는 기원후 몇백 년 동안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에 의자가 대중에게 널리 퍼졌다. 학교에서는 의자에 앉아 주어진 일에 집중하도록 훈육했고, 의자를 산업사회의 새로운 규율을 내면화시키는 데 이용했다.
4부는 1910년부터 현재까지를 다룬다. 이 시기에는 화이트칼라, 즉 사무 노동자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어릴 때부터 얌전히 잘 앉아 있는 것을 미덕으로 배우고 자란 우리는 성인이 되어 집, 직장, 자가용, 대중교통, 극장, 술집 어디든 잘 앉아 있게 되었다. 사무 노동은 이전의 노동과는 다르게 쾌적하고 안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무실에 출근해서 처음 의자에 앉는 순간부터 퇴근 후 소파 위에 늘어져 휴식을 취하는 순간까지 우리의 몸은 질병을 유발하는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또한 사무실 환경은 우리의 면역 체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천식 역시 19세기의 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인류세의 일터가 자연스럽게 환경에 노출될 기회를 빼앗아 각종 알레르기에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도록 면역 체계를 무력하게 만든 결과인 것이다.
5부에서는 미래를 전망하고 변화를 촉구한다. 저자는 디지털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손’에 대해 이야기한다. 디지털 기기는 점점 손을 쓰지 않아도 되는 방향으로 첨단화되고 있지만, 과거에 그랬듯이 더 자유로워진 손을 다른 미래를 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 미래는 우리가 만든 불일치를 되돌리려는 노력을 통해 열 수 있다. 『의자의 배신』이 5억 년의 인류 역사를 추적한 이유다.

우리가 만든 풍요 속에서 고통받는 호모 사피엔스 이넵투스!
현대적 생활 방식의 모순을 ‘인체’라는 우주를 통해 살펴본다

우리 인류는 편리함을 위해 기술과 문명을 발전시키고 그 산물을 이용해 왔다. 하지만 그 길이 쭉 탄탄대로라고 보기는 어렵다. 인간에게는 치료할 수 있는 병이 많아진 만큼 더 많은 질병이 생겨나고 있다. 이 모든 변화는 너무나 빨리 일어나서 우리가 타고난 몸에서 점점 더 뒤틀어지는 상황이다. 저자는 이를 두고 우리 종을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아니라 ’호모 사피엔스 이넵투스Homo sapiens ineptus’, 똑똑하지만 풍부한 지식이나 음식 그리고 환경의 편안함과 잘 어울리지 않는 인간으로 다시 명명해야 한다고까지 말한다. 『의자의 배신』을 통해 전하는 저자의 주장은 언뜻 보기엔 단순하다. 우리의 전체 역사의 0.5퍼센트도 안 되는 홀로세 동안 혁신과 변화가 폭발적으로 일어나면서 우리가 “편안한 것을 가장 좋은 것으로, 빠르고 쉬운 것을 이상적인 것으로, 좋게 느껴지는 것을 진짜 좋은 것으로 계속 잘못 판단”해 왔다는 것이다. 우리 몸이 진정 원하는 것과는 다른 환경, 콘크리트와 빌딩 숲으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손발, 근육, 척추, 호흡기, 정신 등 모든 측면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지적하며,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점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각종 질환을 개인의 문제로 돌릴 것이 아니라 인류세 인간이 만들어 온 환경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점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 환경을 바꾸기 위한 노력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해제를 쓴 신경인류학자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박한선에 의하면 인간의 진화와 질병의 관계를 크게 세 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인간과 생태적 환경, 병원체 등 여러 요인이 불균등하게 진화하므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 둘째, 경로 의존성과 구조적 타협, 생애사적 타협으로 인해 질병이 생긴다는 것, 셋째, 건강에 대한 주관적 인식과 번식적 이득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질병이 생긴다는 주장이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건강’이란 번식 적합도를 높인다는 조건에서만 작동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에게 고통을 유발하는 대다수의 질병은 진화의 산물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박한선은 바이바 크레건리드가 진화의학의 핵심 견해를 대중의 눈높이에서 잘 풀어냈다고 평가한다. 또한 기존의 진화의학적 설명들이 신생대 전반까지를 다루는 반면에 이 책은 산업혁명 이후 현대의 사회적·문화적 변화와 인간 신체의 관계를 풍부한 사례를 들어 보여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인간은 인류와 유인원의 차이를 ‘지성’에서 찾곤 한다. 하지만 저자의 논의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정작 중요한 것은 잊고 어리석은 실수를 반복하는 ‘호모 사피엔스 이넵투스’라는 것을 부정하기 어렵다. 우리가 만든 인류세가 결국 우리를 덮쳐 오는 시대, 우리 인간의 어리 석은 행동 방식을 역사적, 인류학적으로 밝히는 『의자의 배신』을 읽다 보면, 다른 건 몰라도 당장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 나가고 싶어질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며 우리가 얼마나 우리 몸이 원하는 것과 일치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지, 경험하지도 않은 먼 과거를 추억하게 될지도 모른다.


책 속으로

우리의 몸은 단순히 어떤 암호가 발현한 결과가 아니다. 우리는 자신만의 독특한 유전자가 발현한 결과로 자기 몸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만 그 몸을 만드는 데에는 환경도 필요하다. 몸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적당한 거주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몸과 거주지 사이에 마찰 또는 긴장이 생기면 불편함, 병리 현상, 질병과 사망이 뒤따를 수도 있다. 주변 환경과 잘 맞지 않는 유전암호는 그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게 문제를 일으킨다.

_서문: 우리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나? (p. 10)



인간의 발은 그 모양과 기능, 모든 면에서 움직임의 가능성을 극대화하도록 되어 있다. 모든 발가락이 앞쪽으로 뻗어 있기 때문에 보행 주기의 전반부 동안 발의 아치에 저장된 에너지가 반환되어서 보행 후반부에 필요한 추진력을 보강해 줄 수 있다. 앞쪽으로 뻗은 엄지발가락은 인간이 걷거나 뛸 때 생기는 여분의 에너지를 남김없이 반환하는 작은 용수철 역할을 한다. 몸의 운동량과 무게를 이용 해 이동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기막히게 기발한 메커니즘이다.

_1부 1장 일어서기와 달리기 (p. 68)



현재 인간은 진화적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하고 유일무이한 요인이다. 우리 환경의 진화를 이끄는 것은 인간이며, 그 진화 속도는 인간을 비롯해서 다른 어떤 동식물도 효율적으로 반응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지고 있다. 그 결과로 세상은 유전적으로 더 단순한 곳으로 변해 가고 있다.

_1부 2장 직립 (p. 96)



모든 문제는 인간이 걷기를 멈추었을 때 시작되었다. 부족민들은 언제 갑자기 ‘이제 그만 걷자’고 생각했을까? 그리고 그렇게 했을 때 그들의 몸에는 어떤 일이 발생했을까? 현대의 몸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 시기다. 어떤 사람이 어느 곳에 도착해서 물을 쉽게 구할 수 있고 먹을 것과 집을 지을 재료들이 풍부한 곳이 이곳이고, 더 이상 이동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순간은 3만~2만 5000년 전이었을 것이다. 만약 그 시점이 진짜 로 어느 ‘한순간’이었다면 그 순간을 우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농경이 정착 생활의 결과인지, 아니면 정착 생활이 농경의 필연적인 부산물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_2부 3장 씨앗 심기, 음식물 가공, 안전한 생활 (pp. 106-107)



초기 인류에게 먹을 것을 구하는 일이 항상 쉽지는 않았다. 플라이스토세와 홀로세 사이에 추가적으로 발생한 주요 변화 중 하나는 먹을 것을 더 풍부하게 하고 쉽게 얻을 수 있게 해 주는 기술의 등장이다. 이는 인간의 키(훨씬 나중에는 허리둘레)에 영향을 미쳤지만, 인간의 입안 생태계에도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_2부 3장 씨앗 심기, 음식물 가공, 안전한 생활 (p. 132)



가축은 우리에게 생존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하지만 오늘날의 농업 관행은 음식으로 인한 질병과 항생제 저항성을 초래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어서,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유전자가 변형되어 다음 세대에 슈퍼 독감 바이러스로 인간 사이에 퍼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형 독감은 대략 30년마다 발생한다. 현재는 이미 발생할 시기가 지난 상태다.

_2부 4장 땅, 노동, 성장 (p. 148)



농업혁명을 통과해서 대도시 혁명으로 진입하는 동안 변화의 원동력은 주로 전쟁이었지만 편안함이기도 했다. 편안함에 대한 욕망이 있는 곳에 여가를 향한 욕구가 있다. 정착지, 그리고 나중에는 도시와 함께 토지 소유 개념과 새로운 사회적 위계가 나타났다. 이렇게 나타난 위계 안에서 상류층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음악, 연극, 레슬링 같은 것을 보면서 여가를 즐긴다는 뜻이었다.

_2부 5장 운동, 인체 공학, 도시에서의 삶과 죽음 (p. 182)



의자는 우리와 함께한 시간 그 자체만큼이나 오래된 듯해서 사람들 대부분은 의자를 구석기시대의 발명품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디나 존재하는, 현대 인간의 몸을 위한 이 발명품은 놀라울 정도로 역사가 짧다. 의자는 초기 도시에서도 존재했지만, 그 씨앗은 천천히 자리를 잡았고 싹을 틔울 만한 이상적인 환경을 기다렸다. 그 환경은 19세기에 조성되었다. 이때 의자가 빠르게 확산했고 지난 200년 동안 인류세 몸의 가장 강력한 상징 중 하나가 되었다. 사람들의 수보다 더 많은 수조 개의 의자가 있는 이 놀라운 세상의 연원은 빅토리아시대에서 찾을 수 있다.

_3부 광산, 척추, 연기와 증기 (p. 213)



이런 공장들이 있었던 도시와 시기에 학교가 부상한 것은 어느 정도는 우연이다. 하지만 이 과정 어딘가에서 우리는 교육을 공장으로 변화시켰다. 공장의 규칙과 규율을 어린이들에게 주입하는 것은 일종의 통치 전략이었다. 이 통치 전략하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자신의 생활 방식을 점점 더 확실하게 기계화하는 방법을 배워 나갔다.

_3부 광산, 척추, 연기와 증기 (p. 222)



비만의 원인은 수없이 많지만 비만 유행을 가속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우리의 음식 환경이다. 가장 확실한 것은 우리의 음식은 대부분 산업적으로 생산되며, 지방, 소금, 당 그리고 첨가제를 그전보다 더 많이 함유해 섭취를 촉진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다양한 음식들의 가격 차이는, 유기농 채소가 비싸진 반면에 대량 생산되는 음식은 어디에나 있고 값이 싸며 미리 다 조리가 되어 있거나 조리하기가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_3부 8장 허리의 위기 (p. 357)



환경은 앉아 있는 행위와 강한 연관 관계를 가지며, 이 행위는 다른 질환들의 관문 질환이 된다. 사람들이 앉아 있는 행위를 자유롭게 탐닉하는 데에 잘못된 것은 없다. 하지만 인간이 만든 환경이 앉아 있는 행위를 미리 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면, 적어도 그 환경을 다시 한 번 살펴보아야 한다.

_에필로그 (p. 443)

구매가격 : 22,400 원

북극지방의 사람 동물 생물 자연의 세계.The Book of The Polar World, by G. Hartwig

도서정보 : G. Hartwig | 2020-03-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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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공학 > 생물학

북극지방의 사람 동물 생물 자연의 세계.The Book of The Polar World, by G. Hartwig
지구의 북극지방 즉 러시아의시베리아 및캄차카반도 베링해 미국령 알라스카 카나다북부 덴마크령의 그린랜드 등의 자연및 사람 그리고 동물들의 생태및 생활을 그리고 북극지방의 베의 항해 등을 그린책으로 그림삽화가 있는책.
Title: The Polar World
A popular description of man and nature in the Arctic and
Antarctic regions of the globe
Author: G. Hartwig
A POPULAR DESCRIPTION OF
MAN AND NATURE
IN THE
ARCTIC AND ANTARCTIC REGIONS OF THE GLOBE.
BY DR. G. HARTWIG,
AUTHOR OF
“ THE SEA AND ITS LIVING WONDERS,” “ THE HARMONIES OF NATURE,”
AND “ THE TROPICAL WORLD.”
WITH ADDITIONAL CHAPTERS AND ONE HUNDRED AND SIXTY- THREE
ILLUSTRATIONS.
NEW YORK:
HARPER & BROTHERS, PUBLISHERS,
FRANKLIN SQUARE. 1869

구매가격 : 35,000 원

열대지방 세계의 동식물들.The Book of The Tropical World, by Georg Hartwig

도서정보 : Georg Hartwig | 2020-03-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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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지방 세계의 동식물들.The Book of The Tropical World, by Georg Hartwig
지구의 적도 주변 세계의 열대지방에 있는 각각의 나라의 즉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동남아시아 인도 중동지방 중남미 국가들의 동물 식물 곤충 새조류 니그로흑인 등에 대해서 기술한책. 관련 그림삽화도 있음.
Title: The Tropical World
Aspects of man and nature in the equatorial regions of the globe.
Author: Georg Hartwig

THE TROPICAL WORLD:
ASPECTS OF MAN AND NATURE
IN THE EQUATORIAL REGIONS OF THE GLOBE.
BY
DR. G. HARTWIG,
AUTHOR OF ‘THE SEA AND ITS LIVING WONDERS,’ ‘THE SUBTERRANEAN
WORLD,’ ‘THE HARMONIES OF NATURE,’ AND ‘THE POLAR WORLD.’
WITH EIGHT CHROMOXYLOGRAPHIC PLATES AND NUMEROUS WOODCUTS.
NEW EDITION.
LONDON:
L O N G M A N S , G R E E N , A N D C O .
1873.

구매가격 : 35,000 원

신체의 소사전

도서정보 : 다카하시 나가오 | 2020-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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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하고 신기한 화제가 가득한 신체 안내서

사람은 일생 동안 몇 가지 일을 기억할 수 있을까? 코에서 하루에 증발하는 물의 양은? 현대의학이 밝혀주는 인체의 신비, 스마트한 화제로 가득 찬 책이다. 이 책에는 여러분의 신체의 비밀이 담겨져 있다.
인류는 태양과 달은 물론이거니와 천체의 운행을 초 단위보다 세밀한 단위로 예측하여 우주선을 만들고 놀랄 만한 정밀도로 그것을 발사하여 우주여행까지도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제일 친근한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는 뜻밖에도 많은 것을 모르고 있고, 의료인 이외의 사람들은 신체에 대해 거의 무관심하다.
매일 운전은 해도 차가 고장이 나지 않는 한 보닛을 열어 엔진을 살피거나 기구를 공부하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병에라도 걸리지 않는 한 신체가 어떤 구조로서 어떤 기능이 작용하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딱딱한 용어로 쌓아 올린 석조건물을 방불케 하는 의학전문서와 같이 어두컴컴하고 오만한 느낌이 아니고 친숙하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의학지식을 올바르게 해설해 보고 싶다는 것이 저자의 오랜 바람을 담아 만든 책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동물들의 본능과 습관들의 일화 이야기들.Anecdotes of the Habits and Instinct of Animals, by R. Lee

도서정보 : R. Lee | 2020-03-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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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본능과 습관들의 일화 이야기들.Anecdotes of the Habits and Instinct of Animals, by R. Lee
여러 동물들의 본능과 습관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책.
동물,즉 원숭이 박쥐 곰 고래 늑대 여우 하이에나 사자 호랑이 레오파드 펜더 고양이 쥐 다람쥐 코키리 말 코뿔소 당나귀 낙타 사슴 기린 염소 양 소 등등. 일부 그림 삽화있음.
Title: Anecdotes of the Habits and Instinct of Animals
Author: R. Lee
Illustrator: Harrison Weir
BY MRS. R. LEE,
FORMERLY MRS. T. E. BOWDICH,
AUTHOR OF "THE AFRICAN WANDERERS," "ADVENTURES IN AUSTRALIA,"
"MEMOIRS OF CUVIER," ETC.
WITH
LLUSTRATIONS BY HARRISON WEIR.
LONDON:
GRANT AND GRIFFITH,
SUCCESSORS TO J. HARRIS,
CORNER OF ST. PAUL'S CHURCHYARD.
M.DCCC.LII.
LONDON:
PRINTED BY J. WERTHEIMER AND CO.,
CIRCUS PLACE, FINSBURY.

구매가격 : 24,000 원

덩굴식물의 이동 움직임 습성.The Movement and Habits of Climbing Plants,by Charles Darwin

도서정보 : Charles Darwin | 2020-03-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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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식물의 이동 움직임 습성.The Movement and Habits of Climbing Plants,by Charles Darwin
Title: The Movement and Habits of Climbing Plants
Author: Charles Darwin
종의 기원의 저자 찰스 다윈이 쓴책. 덩굴 식물의 덩굴손을 뻗어서 올라갈때에 그 움직임 습성을 트윈 덴드릴 후크및 루투 등으로 나뭄.
BY CHARLES DARWIN, F.R.S.

POPULAR EDITION

LONDON:
JOHN MURRAY, ALBEMARLE STREET.
1906.

구매가격 : 16,000 원

머릿속에 쏙쏙! 원소 노트

도서정보 : 도쿄대학교 사이언스커뮤니케이션 동아리 CAST | 2020-03-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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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원소의 세계로 떠나는 문을 열어보자!
이 책은 주기율표에 있는 원소 118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118종의 원소가 지닌 각각의 성질, 원소에서 생성되는 화합물의 성질을 일러스트나 칼럼, 퀴즈를 통해 해설한다. 책을 읽으며 ‘얼핏 단순한 문자, 기호로 보일 뿐인’ 원소 기호를 해석해나가는 과정에서 ‘화학’이라는 분야에 대한 서먹한 감정이 조금이라도 사라지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9,500 원

신기한 화학 매직

도서정보 : 야마자키 아키라 | 2020-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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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쉬운 화학실험 안내서

천문학이나 생물학 등과는 달리 우리 주변의 물건을 화학의 눈으로 보려고 하는 것을 세상 사람들은 그다지 권하지 않는 듯하다. 대학입시 준비를 하는 사람에게 ‘화학은 암기하는 것’이 되었고, 실제 생활로부터 멀리 떨어져 엄중히 격리된 실험실 안에서 흰 가운을 입은 수재들이 그럴듯한 손놀림으로 도가니나 레토르트를 다루고 있는 구시대적인 이미지가 이 세상에 퍼지고 있는 것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광경으로도 알 수가 있다.
수학이나 생물학의 세계와는 달리, 화학의 세계에는 억지로 암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실제로는 거의 없다. 역사나 지리, 천문학이나 고(古)생물학 등과 같이 방대한 양의 기초지식을 쌓아야 하는 분야에 비교하면 화학의 세계의 기반은 훨씬 적은 지식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지나치게 교육적인 화학실험으로 인해 대개 흥미를 잃어버리는 듯하다. 실험이 끝난 직후에 보고서를 제출하는 의무가 부과된다면, 소박한 놀라움으로 시작되는 화학실험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여유가 없어져 버리기 쉽다.
이 책은 번거로운 교실에서의 수업이나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실험실에서의 실험이 아닌,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한 즐겁고 쉬운 화학실험의 안내서이다. 마술처럼 신기한 화학작용을 이용한 실험도 있고, 아이스크림이나 두부를 만들어 보기도 한다. 책에서 제시하는 실험들을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화학과 일상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실은 나도 식물이 알고 싶었어 : 정원과 화분을 가꾸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식물 이야기

도서정보 : 안드레아스 바를라게 | 2020-03-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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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사랑하는 당신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친절한 식물학 입문서! (아름다운 컬러 도판)

인스타그램에서 싱그러운 초록의 플랜테리어 사진이 눈에 들어오고, 언젠가 정원 가꾸기 취미를 가져보리라 마음먹었다면 당신은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큰맘 먹고 사무실 책상 위에, 혹은 집 안에 작은 화분 두어 개를 놓고 정성을 들여 봐도 식물은 얼마 못 가서 비실비실 작별을 고한다. 이 과정을 몇 번 반복하고 나면 ‘나는 식물 키우는 데는 소질이 없구나’ 하고 포기하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멋진 초록빛으로 가득한 나만의 정원을 꿈꾼다.
이 책은 식물을 사랑하고 관심이 많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쯤 떠올렸을 법한 궁금증들을 해결해준다. 화분에서 키울 수 있는 작은 식물부터 정원의 채소와 과일들, 도심 속의 가로수부터 대자연의 숲까지 우리가 생활하며 스치듯 생각하고 지나갔을 법한 질문까지 모두 담았다. 놀라운 자연에 대한 예찬이 담긴 이 책은 식물을 건강하게 길러내는 방법뿐만 아니라 식물이 자라는 땅도 건강하게 가꾸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이것을 통해 우리는 자연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과 고민해야 할 것들까지 알 수 있다.
‘나무는 키가 얼마나 자랄 수 있을까?’ ‘고목나무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식물의 꽃과 잎에서는 왜 향기가 날까?’ ‘화분 속의 흙은 왜 점점 줄어들까?’ ‘잘 관리해도 식물이 꽃을 피우지 못하는 이유는?’ 당신이 그동안 식물들의 세계에 대해 궁금해했던 82가지 질문에 저명한 원예학자이자 식물학자인 안드레아스 바를라게가 속 시원히 대답해준다. 독일 슈튜트가르트의 뷔르템베르크 주립도서관이 소장한 아름다운 컬러 도판과 함께 흥미롭고 유익한 식물 이야기를 보고 나면 이번 봄에는 나만의 작은 정원에서 싱그러운 꽃을 피워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

도서정보 : 존 퀘이조 | 2020-03-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는 의학과 의학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교양과학 도서로 들어는 봤지만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던 의학에 대해 이정표를 따라 인도하듯 독자들을 이끄는 책이다.
이 책은 생명을 구하고, 더 나아가 세상을 바꾼 위대한 10가지 발견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발견을 이루기까지 노력한 수많은 인물들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담아낸다. 바로 이것이 이 책을 더욱 의미있게 만든다. 우리는 유전학하면 흔히 그레고르 멘델은 떠올리지만 세포핵의 중요성을 주장한 에른스트 헤켈, 체세포 분열을 관찰하고 설명한 발터 플레밍, 뉴클레인(지금의 DNA)의 존재를 입증한 프리드리히 미셔 등 유전학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멘델 이외에도 수많은 인물들의 노력이 따랐다. 쉽게 간과하고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전진들이 모이고 모여서 하나의 발견을 더욱 위대하게 만든 것이다.

구매가격 : 11,5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