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얼마나 깨끗한가

도서정보 : 한네 튀겔 | 2020-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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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청결할수록 세상은 거대한 쓰레기장이 되어간다

매일 우리는 몸의 오물을 씻어내고, 집안과 옷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화학물질과 미세 플라스틱이 든 갖가지 제품을 쓰고 버린다. 하지만 청결을 위한 인간의 소비 뒤에는 각종 쓰레기와 함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도 남는다. 『우리는 얼마나 깨끗한가』는 대량소비문화의 ‘청결 사회’가 환경과 건강에 어떤 위협을 주는지 밝히고,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한네 튀겔은 독일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잡지 〈GEO〉의 편집자로서 수십 년 간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과학과, 사회학을 통합한 주제로 글을 써왔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인류가 만들어낸 ‘쓰고 버리는 문화’에서 생산된 상품은 소비된 뒤에 ‘쓰레기’의 형태로 우리에게 복수한다”고 지적한다. 미세 플라스틱은 분해되지 않은 채 수백 년 동안 우리 곁에 머물고, 하수 정화가 되지 않는 화학물질은 먹이사슬을 따라 축적되어 부메랑처럼 인간에게 돌아온다. 미세먼지와 산화질소는 거의 매일 우리의 호흡기를 위협 중이다.

저자는 완벽한 청결이란 없으며, 언제나 오물이 이기지만 현명하게 오물을 대처하는 방법은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비누와 쓰레기소각장 없이 자연을 청결하게 하는 진화의 놀라운 발명들을 소개한다. 동식물이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들은 인간의 몸이 지닌 청결 시스템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또한 ‘플라스틱 바다’에 빠져있는 일상에서 벗어날 탈출구와 함께, 과도한 청결을 방지하고, 건강한 위생 수준을 회복할 수 있는 현명한 청소 방법을 알려준다. 자연의 순환과 재활용경제야말로 미래를 위한 훌륭한 모범이라는 것을 다시 인식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1,000 원

인간 잠재력의 최고점에 오른 사람들 슈퍼휴먼

도서정보 : 로완 후퍼 | 2020-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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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능력은 대체 어디까지일까?
그리고 그것은 타고나는 것일까? 학습되는 것일까?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 이세돌, 김연아, 우사인 볼트, 루치아노 파바로티…… 우리는 이들을 천재라고 부른다. 이들은 모두 자신들이 몸담은 분야에서 보통 사람들을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천재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우리들은 이러한 천재들의 소식을 들으면서 그들의 업적에 대해 감탄함과 동시에 그들이 평범한 사람들과 어떻게 다른 것인지 그리고 그들의 능력은 타고난 것인지 학습된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을 품게 된다. 더불어 인간 잠재력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이 책의 저자인 로완 후퍼는 진화 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생물학자이자 『뉴 사이언티스트 New Scientist』의 주필로, 다양한 범위의 인간 특성에서, 잠재력의 최고점에 오른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들이 그 단계에 도달하기 위해 어떤 개인적 노력을 했는지 이해하고 분석했다. 여기에 더불어 이러한 슈퍼휴먼들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과학적 주장과 최신의 뇌과학적 지식을 덧붙인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이 학습되는 것인지 아니면 유전되는 것인지에 대한 오래된 논쟁에 대해 종지부를 찍고, ‘본성 대 양육’이라는 개념은 틀렸다고 말한다. 그리고 두 요소가 대립되는 것이 아니며 함께 합동하며 작용한다는 것을 밝힌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인간이라는 종이 가진 가능성에 대해 감탄하며, 아직까지 그 끝을 알지 못하는 인간의 잠재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인류가 마주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을 거라는 긍정적인 비전을 보여준다.


정신적 신체적 능력의 최대치를 사는
슈퍼휴먼들과의 생생한 인터뷰

이 책에서 저자는 지능, 기억력, 언어, 집중력, 용기, 가창력, 달리기, 장수, 회복력, 수면, 행복이라는 11가지 분야에서 인간 잠재력의 극단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한다.
세계 최고 프로 체스 선수이자 15살에 옥스퍼드 대학에 입학한 존 넌, 맨부커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영국 최고의 소설가 힐러리 맨틀, 무한대로 이어지는 원주율 파이(π)의 숫자를 7만 자리까지 암송하는 라즈비르 미나, 60~70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다중언어 구사자 알렉산더 아겔레스, 과잉기억증후군으로 인해 지난 삼십 년의 일과를 모두 기억하고 있는 질 프라이스, ‘세상에서 가장 험한 육상 경기’로 알려진 ‘배드워터 울트라마라톤 대회’의 우승자, 딘 카르나제스, 71일이라는 세계 일주 항해 신기록을 세운 엘런 맥아더, 하루 24시간 중에 20시간을 깨어서 활동하는 마리 스테이버, 불의의 사고로 온몸에 상해를 입었지만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며 진정한 행복을 발견한 카먼 달튼 등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진정한 ‘인간 승리’의 모델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들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놀랍고 감동적인 휴먼 스토리이다. 이들의 삶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우리는 인간이라는 종이 가진 가능성에 대해 경탄해마지 않게 되고, 자신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믿을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이 책은 삶에서 특별한 성취를 이루고 싶은 모든 사람들의 필독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4,700 원

사람의 자리

도서정보 : 전치형 | 2020-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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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다른 과학을 상상할 권리가 필요합니다.”
‘과학과 사회’를 잇는 미드필더, 전치형 교수의 첫 책!

“한 명 더 부탁드립니다”라는 요청에서 과학은 자유로운가

2017년 11월, 제주의 한 공장 현장실습생이었던 특성화고 3학년 이민호 씨는 혼자 일하다가 제품 적재기 프레스에 눌리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 그가 관리자에게 보낸 “한 명 더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는 노동 현장의 비정함을 가리키는 상징으로 회자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전치형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는 이 사건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한국 사회의 비극을 본다. 이 씨의 메시지를 로봇과 자동 기계 시스템 속 무참하게 좁아진 사람의 자리에서 터져 나온 비명으로 듣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누구의 책임인가? 메시지를 무시한 관리자의 책임인가, 인력을 대폭 줄인 공장주의 책임인가, 현장을 관리/감독해야 했던 정부기관의 책임인가? 많은 사람들이 무능한 정부와 탐욕스런 자본가를 비난할 때 저자는 낮지만 무겁게, 그리고 다르게 묻는다. 과학은 이런 비극으로부터 자유로운가, 라고 말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불멸의 과학책

도서정보 : 고야마 게이타 | 2020-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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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어도 세계사는 크게 바뀌었을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과학사에도 ‘클레오파트라의 코’와 같은 역할을 한 책들이 있다. 역사에 이 책들이 등장하지 않았다면 인류는 아직 중세시대의 생활상에서 벗어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뉴턴도 말했다. “만약 내가 좀 더 멀리 볼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 서 있기 때문이다.” 거인의 어깨는 과거에 나온 혁명적이었던 과학책들을 일컫는다. 《불멸의 과학책》은 이처럼 과학사를 넘어 인류사의 흐름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와 그들의 명저를 소개한다. 저자, 고야마 게이타는 와세다대학교에서 응용물리학을 전공하고 사회과학부 교수로 있었던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평생 물리학과 인문학이란 두 세계를 넘나드는 삶을 살았다. 문과 학생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어떻게 전해줄지 고민하다 인문학적 성격이 있는 과학사를 중심으로 강의를 꾸렸고 저자 역시 과학사와 과학사의 주요 지점에 박힌 과학 고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과학 고전의 매력을 이렇게 말한다. 과학을 이해하는 데 처음 이론을 소개한 원서를 꼭 알 필요는 없지만 교과서와 원서 사이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말이다. 과학사라는 도도한 흐름 안에서 과학적 발견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알고, 과학자가 어떤 환경 속에서 유레카를 외쳤는지 살펴보면서 과학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힘이 과학 고전만이 줄 수 있는 매력일 것이다. 저자는 유려하고 위트 넘치는 문체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과학 고전을 짧고 경쾌하게 정리한다.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 《프린키피아》, 《종의 기원》, 《양초 한 자루에 담긴 화학 이야기》, 《X선에서 쿼크까지》, 《이중나선》, 《원더풀 라이프》 등을 살펴보며 인류사에 한 획을 그은 책에 얽힌 역사와 그 뒤에 가려진 과학자들의 인간다운 일면도 엿볼 수 있다. 이 책을 덮고 나면 과학사라는 은하수 안에서 과학책들이 별처럼 빛나는 상상이 든다. 과학이 친근한 독자부터 과학이 아직은 낯선 인문학 독자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과학 명저의 세계로 안내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도서정보 : 마르쿠스 듀 소토이 | 2020-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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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능력으로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가 정말 존재하는가?

우주와 자연의 미지를 개척한 과학자들의 생각과 발견을 조사하고, 우리가 알아낼 수 있는 지식에는 과연 한계가 없는지 탐구하는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리처드 도킨스를 이어 옥스퍼드 대학의 과학 대중화 사업을 이끌고 있는 책임자 마르쿠스 뒤 소토이는 이 책에서 답하기 힘든 현대과학의 경계를 7장에 걸쳐 유쾌하면서도 명확하게 풀어낸다.

책상 위에 놓인 주사위로부터 시작해, 혼돈, 물질과 우주, 공간, 시간, 무한대, 의식에 이르는 미지의 여정을 따라가게 하는 이 책에는 양자물리학과 우주론, 지각과 인식, 신경과학 등 첨단과학의 경계를 탐험하면서 현재 상황에 대한 저자의 의견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저자는 현재 알려진 과학적 지식의 한계점까지 나아가 답을 알 수 없는 질문과 그로부터 파생된 온갖 다양한 모순을 파헤친다. 세계는 예측가능한가, 우주는 무한한가, 빅뱅 이전의 시간을 알 수 있는가, 물질을 이루는 궁극의 구성성분은 무엇인가, 양자세계의 한계는 무엇인가 등 물리적 우주에서 우리가 알아낼 수 있는 지식에는 한계가 없는지, 현대과학의 극단지점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구매가격 : 19,000 원

자율신경 경영학총론

도서정보 : 김선복 | 2020-07-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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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체의 해부학은 생물체의 형태와 구조를 대상으로 했고, 생리학은 세포와 기관 기능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해부학과 생리학은 고정된 기관의 형태와 기능만을 나열한 것이고, 부분과전신이 연계해서 움직이는 물리적 기전은 아직 규명하지 않은 미완의 상태이다.

자율신경은 혈관이 운영한다.
생명체를 움직이는 기관은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수의적 근육, 골격근과 운동신경이 있고, 의지와 관계없이 환경조건에 자동으로 신축하는 조직이 있다.

자율신경의 본질
(1) 자율신경 중추는 내장근(혈관)을 조절한다.
자율신경중추의 존재이유가 심장근과 평활근(혈관 포함)을 지배(신축)하는 것이지만 지배하기 위해서는 어느 부위(기관)에서 무슨 신경(촉진과 억제신경 중)신호가 필요한지를 알아야 신호를 발신할 수 있는 것이다. 표적기관과 필요적 신호(촉진과 억제)를 알지 못하고 임의로 신호발신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발신할 부위와 촉진과 억제신호 선택이 내재된 지시(정보)가 입력되어야 신호를 발신할 수 있다.

(2) 혈관은 자율신경을 지배한다.
1) 내장근의 자율신경 지배 = 자율신경을 지배하려면 현존하는 신경의 지배를 이탈해 신경의지배력을 능가하는 저항력을 가졌을 때 가능하다. 혈관은 내벽이 평활근으로 조직되어 있어 혈관 내압에 적응해 신경에 저항으로 작용한다.

<1> 세포는 환경조건에 자동능이(조건에 적응하는 능력) 있고, 세포의 결체가 내장근이고, 그조직과 혈관이 내장별로 독립되어 있어 독자적 환경조건이 형성된다. 이환경조건이 신경중 추의 신호유발 인자가 되고,

<2> 혈관 자가운동이 내장근의 요구 신호를 경동맥으로 전달하는 전령이 되고,

<3> 이를 경동맥 수용체에서 연수로 지시하면 중추에서는 이를 수용해 지시에 적응하는 것

이 자율신경 중추의 본질이기 때문에 지배가 가능하다.
수지 혈관으로 자율신경을 운영할 수 있다.

<인류의 소망과 생명 과학의 사명>
인류는 기능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기능 의학을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외부로부터 자율신경 중추를 운영할 수 있어야한다. 수지에서 자율신경 신호를 유발한다고 까지만 규명 했을 뿐 구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길(방법)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길이 없으면 찾아야하고, 찾아도 없으면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생명과학자의 사명이다.

* 자율신경 경영이라는 단어의 의미
자율신경 운영질서를 외부로부터 교체할 수 있을 때 경영한다. 그래서 본지에서 자율신경 운영을 의지에 따라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을 의학 역사상 최초로 제시하 기 때문에 본서의 제목을 “자율신경 경영학”이라 명명했다.

[관련기사]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363

[오디오북]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2400/clips/94

구매가격 : 11,000 원

인문학으로 읽는 과학사 이야기

도서정보 : 월터 리비 | 2020-07-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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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점으로 읽는 과학의 역사

과학사는 특권계급이 있다는 생각에 반대한다. 과학사는 과학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품과 활동에서 시작되어, 철학에 의해 명확하게 다듬어지고, 철학을 풍부하게 하며, 새로운 산업이 일어나도록 한 후, 그것이 다시 과학에 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과학사는 모든 계층의 지식인들과 모든 사회적 계급들이 인류 진보라는 대의 속에서 협력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과학사는 미래를 위해 과거를 학습하는 연속적인 과정의 이야기이며, 전기적인 자료이다. 과학사는 철학 연구에 독특한 접근법을 제공하고, 지식의 적용에 흥미를 갖도록 하며, 현재의 복잡한 문명을 이해하는 실마리를 제공해 우리들의 정신이 새로운 발견과 발명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끈다.
<인문학으로 읽는 과학사 이야기>는 과학에서 일반적인 원리, 공식 등이 탄생되기까지의 역사적인 맥락을 소개하며 전체 과학사의 흐름 속에서 인류가 이뤄낸 진보의 과정을 조망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흐르는 것들의 과학

도서정보 : 마크 미오도닉 | 2020-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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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
세상을 보는 눈을 좀 더 넓혀 줄, 유쾌한 과학책

『흐르는 것들의 과학』은 ‘비행기의 원료인 등유의 어마어마한 폭발성’, ‘볼펜의 잉크가 종이 위에 한꺼번에 쏟아지지 않는 이유’ 등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액체들에 숨어있는 과학적 특성을 저자의 ‘특별한 눈’으로 관찰한다. 더불어 저자는 인간과 지구 생명의 근원이 되어주기도 하고, 동시에 쓰나미가 되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는 액체의 이중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처럼 기묘한 액체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우리의 삶이 더 풍부해지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액체에 대한 이야기를 결코 딱딱하지 않게, 마치 추리소설을 쓰듯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저자 마크 미오도닉은 샌프란시스코 학회로 가는 비행에서 만나는 액체들을 중심으로, 액체의 이중성과 다양한 특성들에 대한 탐구를 시작한다. 그리고 그의 특유의 발랄한 문체와 사물을 보는 ‘특별한 눈’을 통해 자칫 딱딱하게 여겨질 수도 있는 과학 지식을 친구에게 하는 이야기처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볼펜의 잉크는 왜 번지거나 흐르지 않는 것일까?’, ‘화면의 액정을 통해 어떻게 움직이는 영상이 구현될 수 있는 것일까?’ 사물을 바라보는 저자의 특별한 시선은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곧 과학임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도와준다.

구매가격 : 10,200 원

수의학과의 동물에 사용약의 약리작용 및 약용량,The Book of Veterinary Medicines,Their Actions, Uses a

도서정보 : George F. Korin다 | 2020-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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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공학 > 농수산/축산/수의학
수의학과의 동물에 사용약의 약리작용 및 약용량,The Book of Veterinary Medicines,Their Actions, Uses and Dose , by George F. Korinek
카나다 토론토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지은 책으로 미국 수의과 협회에서 1917년도에 출간발행된책.
목차에 있는 것 처럼 동물의 처방에 사용되는 약들의 사용약명및 약리작용 그리고 처방약의 사용용량에 대해서 기술함. 여기에는 알콜 몰핀 등도 있으며 마취제도 있음. 의학에서 사람에 약리학으로 처방으로 사용되는 약들도 동물에도 사용되는 경우도 있음.

VETERINARY MEDICINES
THEIR
ACTIONS, USES AND DOSE
BY
GEORGE F. KORINEK, V. S., B. V. S.
Graduate of the Ontario Veterinary College.
Graduate from the Veterinary Department of
the University of Toronto, Canada. Member of
the Science Association of the Ontario
Veterinary College. Registrar of the Veterinary
Science Association of America. Ten years of
Practical Experience in Veterinary Medicine
and Surgery.
PUBLISHED BY THE
VETERINARY SCIENCE ASSOCIATION
OF AMERICA
COPYRIGHT 1917
by the
VETERINARY SCIENCE ASSOCIATION
OF AMERICA

구매가격 : 27,000 원

이렇게 흘러가는 세상

도서정보 : 송현수 | 2020-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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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흘러가는 세상〉은 유체역학의 기술적 사례뿐만 아니라, 모르고 지나쳤던 흔한 현상에 유체역학적 원리까지 살펴보는 책이다. ‘〈겨울왕국〉의 진짜 같은 파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출퇴근길 차량의 움직임도 예측할 수 있을까?’, ‘돈의 흐름을 계산하는 것도 가능할까?’와 같은 질문에 대한 물리학자와 공학자들의 해답이 흥미롭게 전달된다. 영화ㆍ교통ㆍ의학ㆍ미술ㆍ경제 등 총 아홉 분야 속 유체역학의 각종 사례들로 독자들은 유체역학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오늘날의 유체역학은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물론 류현진이 유체역학을 완벽히 이해해서 마구를 던지는 것이 아니며, 잭슨 폴록이 물감의 물성을 분석했기 때문에 명작을 탄생시켰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유체역학의 발전을 통해 우리는 여러 물리 현상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지식체계를 통해 실생활에서 유체역학을 활용하고 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흘러가는 세상〉은 이러한 유체역학의 현주소를 다양한 분야를 통해 풀어내는 책이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