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도 사이언스

도서정보 : 콜린 스튜어트, 먼 키트 루이 | 2019-05-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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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재미지상주의 과학자들이 알려주는
일상 과학 사용법 64가지

우리가 가진 크고 작은 고민, 사소하지만 우리를 미치게 하는 일상에서의 고민을 과학이 해결해 줄 순 없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영국의 재미지상주의 과학자들이 뭉쳤다. 정통과학과 통계를 바탕으로 생활력을 끌어올리는 방법 64가지를 소개한다.

‘하루 15분 투자해서 더 오래 사는 방법’, ‘면접 성공하는 방법’, ‘커리어를 위한 인맥 형성 방법’ 등 당장 따라 해보고 싶은 조언들부터 ‘실연에 대처하는 방법’, ‘가위바위보 실력자 되는 방법’, ‘데이트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등 과학이 해결해 주리라고 기대하지 않았던 주제들까지, 우리가 매일 마주치는 소소한 고민과 문제에 대한 과학적 해결방법과 팁을 가득 담았다. ‘썸남, 썸녀에게는 언제 답장하는 것이 좋을까?’, ‘섹스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할까?’처럼 늘 궁금했지만, 어디에서도 허심탄회하게 물어볼 수 없었던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얻는 것은 덤이다.

이 책은 따라 하면 생활력 만렙 찍는 일상 과학 기술뿐만 아니라 재미와 웃음까지 함께 선사한다. 이 책을 메우고 있는 것은 지루한 과학 이론이 아닌 전 세계 과학자들의 흥미로운 실험과 연구 이야기들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책장을 넘길 때마다 등장하는 괴상하지만 유머러스한 그림 덕분에 독자들은 지루할 틈 없이 즐겁게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단단한 영어공부

도서정보 : 김성우 | 2019-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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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새롭게 바라보기

『단단한 영어공부』의 저자 김성우 선생은 응용언어학자이다. 언어학이 말 자체에 대한 이해를 추구한다면 응용언어학은 말과 인간이 만나는 지점에 관심을 둔다. “말의 질서와 그 속에 숨겨진 의미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학문인 것이다. 영어라는 언어의 질서와 그 이면을 연구하는 저자는 한국에서 영어가 ‘언어’가 아닌 입시, 스펙, 경쟁의 장 안에서만 이야기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워한다.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영어가 사람을 평가하는 ‘기본’의 자리에 너무 쉽게 놓인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영어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자고 제안한다.

저자는 우리가 오랫동안 잘못 알고 있던 외국어 공부법, 영어에 대한 뿌리 깊은 오해, 원어민 중심주의, 언어를 경험하기보다는 습득 도구로 여기게 만드는 공부 환경 등을 하나하나 되짚으면서 우리가 영어를 하나의 언어로,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바라보도록 권한다. 무작정 암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와 나의 관계를 새로이 맺어 더 큰 세계와 만나 보자고, 삶을 위해 영어를 배우자고 말하지요. 아울러 어휘, 문법, 쓰기, 읽기, 말하기, 듣기 공부를 저자가 연구한 언어학습 이론, 저자가 영어를 배울 때의 경험,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터득한 방법들을 기반으로 소개한다. 저자가 권하는 영어공부는 원어민처럼 되기 위한 것이 아니다. 한국과는 다른 언어와 문화의 일원이 되어 그 사회와 문화를 배우고, 세계를 이해하고, 나아가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힘이 되는 영어공부를 위한 것이다. 영어공부를 위해 내 삶을 쏟아붓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영어를 공부하자는 것이다.

이 책은 영어공부 비법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을 읽는다고 갑자기 영어를 잘하게 될 일도 없을 것이다. 다만 오랫동안 숙원사업처럼 매달린 영어를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싶다면,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껴 온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풀어 나가고 싶다면, 영어를 즐겁게 배우고 가르치는 일을 모색하고 있다면, 진정한 ‘언어’학습의 기본을 다지고 싶다면, 우리에게 가깝고 먼 외국어와 새 출발을 하고 싶다면, 익숙하지만 낯선 영어공부의 세계로, 외국어의 세계로, 언어의 세계로 발걸음을 내딛어 보시길 권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서가명강- 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

도서정보 : 최영기 | 2019-03-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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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시리즈

“수학은 인간이 우주에게 바치는 가장 아름다운 러브레터다!”
일상에서 발견한 수학의 감동과
세상을 뒤흔든 위대한 생각까지!





◎ 도서 소개

서울대 학생들이 듣는 인기 강의를
일반인들도 듣고 배울 수 있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가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은 2017년 여름부터 ‘서가명강’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다른 주제의 강의를 펼쳤으며, 매회 약 100여 명의 청중들은 명강의의 향연에 감동하고 열광했다. 이 배움의 현장을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앞으로 독자들에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은 서울대 수학교육과 최영기 교수가 수학의 아름다움에 대한 깊고 넓은 단상을 편안한 언어로 풀어낸 대중교양서다. 저자는 수학이 단순한 계산의 반복, 복잡한 수식을 풀어내는 지겨운 과정이 전부라는 편견을 깨고자 이 책에서 수학의 정신과 그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자 노력했다. 저자는 “수학에는 감동이 있다!”라고 말한다.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수학을 배운다는 것은 우리의 눈을 더 행복한 곳으로 향하게 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수학을 싫어해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고 말 것이다.

* 서가명강 오프라인 강연 www.book21.com/lecture
* 서가명강 팟캐스트 audioclip.naver.com/channels/345




◎ 출판사 서평

내 삶에 교양과 품격을 더해줄 지식 아카이브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 수포자도 빨려 들어갈 수밖에 없는 강의!
★★★★★ 이 강의를 일찍 들었더라면 수학을 포기하지 않았을 텐데!
★★★★★ 아! 이토록 러블리한 수학이라니!

서가명강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대학인 서울대학교 강의를 엮은 시리즈로, 현직 서울대 교수들의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를 재구성하여 도서에 담았다. 서울대생들이 직접 뽑은 인기 강의, 전공을 넘나드는 융합 강의, 트렌드를 접목한 실용 지식까지, 젊고 혁신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서가명강의 다채로운 인문학 콘텐츠는 도서뿐만 아니라 현장 강연과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출퇴근길을 이용해 교양 지식을 쌓고자 하는 직장인, 진로를 탐색하려는 청소년, 나아가 늘 가슴에 공부에 대한 열망을 품고 사는 대한민국의 모든 교양인들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명강의를 손쉽게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수학은 인간이 우주에게 바치는 가장 아름다운 러브레터다!”
수학은 삶 속에서 어떻게 감동이 되는가!

저자는 ‘수학이란 우리 마음속의 관념을 아름답게 구현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불안정한 세상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인간의 갈망, 가치를 추구하는 본성, 본질에 대한 호기심이 만들어낸 수학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학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문득 서쪽 하늘을 물들이는 저녁노을을 볼 때나 마음을 울리는 시 한 구절을 만났을 때 나도 모르게 “아!” 하는 감탄사가 나올 때가 있을 것이다. 수학의 모든 개념도 이와 같다. 자연을 통해서, 시를 통해서 감동과 기쁨을 느끼듯이 수학이라는 학문을 통해서도 그 이상의 감동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수학에서도 어떤 하나의 개념을 마주했을 때, 그 개념이 나의 생각을 뛰어넘는 어떤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을 때 우리는 감탄을 넘어 숙연해질 수 있다. 수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렇게 개념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끼는 일이다.
이 책은 수학이 본래 추구하는 아름다운 정신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부는 방정식, 도형, 함수, 삼각형, 소수 등 우리가 초등학교 때 배운 수학 개념으로부터 어떻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지를 알아본다. 2부는 추상, 같음, 표현 방식 등 수학이 추구하는 가치를 소개하고 수학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우리 일상과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를 살펴본다. 마지막 3부에서는 스메일, 푸앵카레, 페르마, 갈루아 등 세상을 바꾼 수학자들의 위대한 생각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풀어냈다.


우리는 매일 순간이라는 점으로 이루어진 도형을 만들어간다
당신의 삶은 어떤 도형을 그리고 있는가

우리는 언제부터 모두 ‘수포자’가 된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해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인 저자는 무조건적인 반복 학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려는 우리나라 수학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수학 성취도는 높을지 몰라도 흥미도나 자신감은 최하위라는 점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수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우리는 숫자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며 살아간다. 성적, 연봉, 재산, 성장률 등을 나타내는 숫자를 개개인의 능력으로 인정하고 평가하는 인식이 강화되면서 우리 마음속에 ‘인생의 목표는 숫자’가 되어버린 것만 같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삶의 가치도, 행복도 숫자의 크기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저자는 아름다움, 배려, 나눔, 사랑, 용기 등 아직 숫자가 지배하지 못한 가치들은 아주 많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숫자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본질을 추구하고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수학을 공부하는 것은 곧 우리의 눈을 아름다운 곳, 행복한 곳으로 향하게 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이 책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학을 통해 인생의 아름다움과 그 소중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책 속에서

자연을 통해서, 시를 통해서 감동과 기쁨을 느끼듯이 수학이라는 학문을 통해서도 그 이상의 감동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수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끼는 일이다.

【들어가는 글: 10쪽】



우리는 매일매일 순간이라는 점으로 이루어진 삶의 도형을 만들어간다. 그리고 그 도형의 형태는 죽음과 함께 완성된다. 점들이 모여 선과 면을 이루고 그 방식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도형이 만들어지듯이, 순간을 살아내는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 삶의 형태가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만들어가는 삶의 점 하나하나가 더없이 소중하고 귀하다.

【점 – 멈추어라 순간이여, 그대 참 아름답다: 20쪽】



함수에서 궁극적으로 알고 싶은 것은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맺어 대응하는가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각 사람에게 이름으로 대응시킬 수도 있고, 나이로도 대응시킬 수 있으며, 그 사람이 속한 국가로도 대응시킬 수 있다. 이렇게 대응하는 규칙을 함수라고 하는데, 수학에서 관심이 있는 것은 각 대응 방식에 규칙성이 있을 때다. 둘의 관계에서 발견되는 규칙을 통해 상호관계의 관련성을 알 수 있기 때문 이다.

【함수 –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64쪽】



어느 철학자가 물었다. 수학을 가장 못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 철학자가 내놓은 대답은 ‘수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이 말은 우리나라 수학 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나라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은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그 의도와 달리 우리의 수학 교육이 아이들을 오히려 수학을 가장 못하는 학생으로 만들고 있진 않은지 걱정스럽다.

【Q/A 묻고 답하기: 80-81쪽】



수학의 구조를 살펴보면 우리가 진정으로 지향하는 모습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우리는 현상과 반응하느라, 또한 현실에 적응하느라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모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인간은 무엇을 하든 아름다움을 추구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데는 본질적으로 돈이 필요하지도 않고 권력이 필요하지도 않다. 단지 우리의 마음을 여는 자세가 전부다.

【아름다운 수학 – 세상에 완전히 둥근 것은 없다: 88-89쪽】



손에 빨간 사과 하나를 들고 있다. 쟁반에는 파란 사과, 배, 단팥빵, 유리컵이 있다. 쟁반에 있는 것들 중 손에 든 사과와 같은 것을 고르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것을 고르겠는가? 이때 파란 사과를 고른다면 그것이 정답일까? 파란 사과를 빨간 사과와 같은 것으로 고른다면 그것은 오류일 수 있다. 같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규정하지 않는 한 파란 사과를 빨간 사과와 같다고 할 수는 없다.

【같음 – 어떤 차이가 있는가: 108-109쪽】



우리는 자연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우리의 뇌로 이해한다. 그렇지만 우리의 뇌가 인지하지 못한다고 해서 다른 현상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산에서만 살던 어린아이가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를 상상하지 못한다고 해서 바다가 없는 것은 아닌 것과 같다. 우리가 인지하는 것들은 광활한 자연에 비하면 먼지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수학은 우리를 광활한 자연을 향한 인지의 바다로 이끈다.

【모든과 임의의 – 모든 걱정은 내게 맡겨라: 119쪽】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배우는 자세를 통해 두 사람 사이에 적당한 거리가 유지되면, 이로써 둘의 관계는 더욱 풍요롭고 아름다워진다. 수학에서도 어떤 공간에 거리를 줄 수 있다면, 그 공간의 구조가 풍요롭다고 말한다. 어떤 공간에 항상 거리를 줄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거리를 줄 수 없는 공간은 매우 빈약한 구조를 갖는다.

【거리 –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129쪽】



수학은 자연 현상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을 찾아가는 것뿐 아니라 우리 마음속 관념의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한 학문의 시작이다. 그러므로 수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우리 마음속에 내재해 있는 아름다움을 복원하는 일이며, 수학의 구조를 통해 우리가 진정으로 지향하는 모습이 무엇인지를 어렴풋이 그려볼 수도 있다.

【선천적 지식 – 우리는 무엇을 타고 났나: 138쪽】



예전에는 소중하게 여겼으나 숫자로 나타나지 않아 점점 소홀해진 것들에 때때로 그리움이 남는다. 통장에 찍힌 숫자가 커지는 것을 볼 때면 마음이 뿌듯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숫자에 구애받지 않고도 뿌듯해지는 마음이 들 때 더 강한 삶의 의미를 느낀다. 분명한 것은 삶의 가치도, 행복도 숫자의 크기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숫자가 지배하는 세상 – 숫자로 환원될 수 없는 삶의 가치 : 144-145쪽】

구매가격 : 12,000 원

바둑판 안의 천부경

도서정보 : 도문 | 2019-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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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첫 자인 일시(一始)에 눈을 떠서 보니 천부경 한 자 한 자가 연결고리를 잇고 있음에 마음의 눈에서 뜨이는 것이었다. 그 후 어느 해 이른 봄에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대곡사 절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 산중에 선녀탕을 보게 되었다. 선녀탕은 오래전부터 전설과 같이 내려오던 곳인데 세월이 흐르다 보니 돌과 흙에 묻혀 져 있는 것을 보고 이 선녀탕을 복원하고자 하는 신심이 일어나 선녀탕을 복원하였다. 그런데 그날 밤 현몽을 받았는데 바위에 5, 7, 1새겨져 있는 것이었다. 그 꿈이 이상하다 여겨 날이 밝은 후 선녀탕에 올라가보니 5와 1은 있는데 7자가 없는 것이다. 다시금 재공사로 인해 7자를 지금의 선녀탕에 넣어 완성하니 너무나 기쁜 마음에 가슴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렸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 부처님의 계시가 아니겠는가!

그 후 나는 계시대로 經이 이끄는 대로 수행에 몰두하였다. 그런데 또다시 8년의 세월이 흐른 겨울의 어느 날이었다. 그날은 계룡산 도덕봉에서 수행 중이었는데 온 종일 많은 눈이 내렸다. 어두운 밤이 되니 눈이 그치자 그때 수행을 마치고 일어서는데 순간 눈이 수북이 쌓인 자리 위로 달빛이 비치는 것이었다. 그때 그 위로 어떤 형상이 눈에 들어오는 것이었고 자세히 보니 三, 六, 九의 형상인 태풍의 도형이 그려져 있는 것이었다. 나는 신기함과 놀라움에 혼이 나갔으며 한편으론 기쁨에 환한 미소를 띠었다. 사실 이때에는 3. 6. 9의 수리에 막혀서 내심 막막하고 답답하기만 할 때였다. 그런데 知性이면 感天이라고 이렇게 자연을 통해 恩惠를 내려주시니 너무 감사할 뿐이다. 바로 이것이 지금의 3. 6. 9인 天의 도형인 것이다.

또 다시 세월이 9년이 흐른 초봄에 일이다. 그 당시에는 충북 옥천에서 수행 중이었는데 어느 날 문득 장에 나가 아무 생각 없이 윷판과 바둑판을 사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윷판과 바둑판을 꺼내놓고 經이 이끄는 데로 정신없이 혼자 돌을 두었다. 바로 이것이 태풍 형상인 天의 도형인 것이다.

그렇게 윷판에서는 가는 길을 잡았고 봄이 되자 난에서 싹과 잎이 나오고 뒤에는 꽃대가 나오는 것을 보고 天地人, 天地人이 지극정성 모아 꽃대인 天을 세상에 내놓는 삼사성환(三四成環)의 법칙을 깨달았으며, 또 우리의 기마전 놀이에 전승됨을 알고 연구하여 地의 도형을 완성하였고 人의 도형을 바둑판에 돌을 놓으니 바로 지금의 天, 地, 人도형의 탄생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4시간에 배우는 지구어 에스페란토

도서정보 : 고바야시 쓰카사, 하기와라 요코 | 2019-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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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토는 1887년 자멘호프가 창안한 인공어로, 전 세계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중립적 국제어이다. 영어단어와 유사한 단어가 78% 정도여서 영어 학습자라면, 에스페란토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톨스토이가 “채 2시간도 안 되어 에스페란토를 술술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한 데에서 영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 두 배인 ‘4시간’이면 에스페란토를 읽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책의 제목을 정하였다. 이 책은 그러한 의도로 집필된 ‘영어 활용 에스페란토 입문서’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어휘 늘리는 법

도서정보 : 박일환 | 2018-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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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수단은 언어이고, 어휘가 늘어나면 사고도 확장된다
우리는 늘 생각합니다. 활짝 핀 꽃을 보고 ‘아름답다’ 느끼고, 오늘의 할 일을 떠올리며 ‘어떻게 할까’ 궁리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떠올리는 감각은 언어가 됩니다. 감각이 언어가 되면 우리는 그 감각을 인식하고 사고하고 다시 언어로 타인과 소통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언어로 소통하면서 스스로 가진 생각을 더욱 분명하게 깨닫기도 합니다. 모르는 부분이 무엇인지,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말을 하거나 글을 쓰는 과정에서 명확해집니다. 우리는 언어를 바탕으로 사고하고 살아갑니다.
언어가 사고의 수단이라면, 풍부한 어휘는 사고를 확장하는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표현을 다양한 단어로 다채롭게 구사하는 문장이나 적확하고 명징한 어휘를 쓰는 사람에게 감탄할 때, 우리는 풍부한 어휘가 폭넓은 교양과 사고를 가리킨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어휘를 익힌다는 것은 교양을 넓히는 일이 되고, 이와 더불어 세상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시선을 기르는 일이 됩니다.
언어가 모든 것을 결정하지는 않지만, 이름 없이 막연하게 감지하기만 하던 것에 이름(언어)을 붙이면 우리의 인식은 그 이름에 영향을 받습니다. 언어는 우리의 사유를 형성하고 우리의 행동을 이끕니다. 따라서 언어에 대한 고민과 탐색은 삶의 태도와 방향에 대한 탐색이며, 풍부한 어휘로 기른 다양한 시선은 우리의 사고 범위를 넓힙니다.

어휘를 보듬으며 삶과 세상을 살피다
30년 동안 국어 교사 생활을 했으며, 시인이자 소설가이기도 한 박일환 선생은 우리말뿐 아니라 언어에 관심이 깊습니다. 그리하여 시와 소설 외에도 우리말에 관한 책을 여러 권 내셨지요. 예쁘고 고운 ‘순수’ 우리말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필요하다면 외래어도, 청소년 사이에 쓰이는 최신 은어도 익히고 공부해야 한다는 선생의 주장에는 언어와 어휘에 대한 오랜 사고가 담겨 있습니다.
선생은 문학 작품과 지역어에 숨어 있는 정감 어린 사투리가 우리에게 어떤 세상을 보여 주는지 설명하고, 외래어를 무조건 배척하기보다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을지 기준을 궁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스스로 자기만의 어휘를 만들어 보라고 권하기도 합니다. 말이 가진 생명력을 인정해, 버려야 할 어휘는 버리고 바뀌는 가치관에 따라 새로운 어휘를 찾아 쓰자고 우리를 독려하기도 하지요.
언어와 어휘에 대한 선생의 관점은 단단하지만 유연합니다. 자신의 삶과 지향하는 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어휘로 교양을 넓히면서 세상을 이해하고자 하죠. 언어와 어휘를 오래도록 고민하고 사유한 사람만이 내놓을 수 있는 관점을, 선생은 이 작은 책 『어휘 늘리는 법』에 알알이 웅숭깊게 담아냈습니다. 쏟아지는 외래어와 수없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신조어, 이제는 책을 읽어도 알 수 없는 어휘를 보며 혼란을 느끼신 분에게 그리고 언어와 어휘가 갖는 힘이 무언지 모르겠는 분에게 권합니다. 이 책과 같은 관점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언어생활과 삶을 돌아보고 나만의 관점을 갖는 데 도움을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인류문자 : 한·영 대역판

도서정보 : 김세환 | 2018-05-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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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문자(한 영 대역판)』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부음문자의 창안, 제2부 모성문자의 창안, 제3부 인류문자의 발음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OFFSHORE DRILLING AND DYNAMIC POSITIONING HANDBOOK

도서정보 : 김창수.이준수 | 2018-05-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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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deepwater drilling과 dynamic positioning의 운용에 주안점을 두고 집필되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Chapter 1부터 5까지에 기술된 offshore 개론과 seismic operation, offshore support, offshore drilling, offshore production에 관한 내용을 읽음으로써, offshore oil & gas 개발과 생산과정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며, Chapter 6에서는 DP(dynamic positioning)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Chapter 7에서는 offshore drilling에서의 DP 운용에 관한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6,500 원

바른 소리 글

도서정보 : 김세환 | 2018-04-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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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구매가격 : 12,000 원

우리말과 한자어 : 알기 쉽게 풀어 쓴 우리말 어원 풀이

도서정보 : 박영홍 | 2018-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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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말과 한자어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말과 한자어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10,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