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역사

도서정보 : 카렌 암스트롱 | 2023-1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류의 역사는 ‘신’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신 안에서 안식을 얻기 전까지 모든 영혼은 불안하다”는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이나 “신이 존재한다면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사르트르의 선언은 인간의 삶에서 신이 차지하는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신은 고통스러운 삶 한가운데서 위안과 위로를 주는 존재였고, 억압적 관념에 인간을 묶어놓고 자유와 해방을 가로막는 존재이기도 했다. 인간의 정신은 왜 신에게로 향하는 걸까? 기원전 2000년경부터 현재까지 4천 년간 수많은 문명과 나라가 소멸하고 태어나는 격렬한 역사의 진동 속에서 신의 의미는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
세계적인 종교학자 카렌 암스트롱의 대표작 《신의 역사》는 출간 이후 30년 동안 종교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군림해 온 명실상부한 우리 시대의 고전이다. 암스트롱은 이 책에서 세 유일신 종교인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에 초점을 맞춰 인간이 ‘신’을 어떻게 사유하고 상상해 왔는지 탐구한다. “인간은 왜 신을 찾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해 고대 바빌로니아의 창조 신화에서부터 19세기 포이어바흐, 니체, 프로이트의 ‘무신론’에 이르기까지 인류사를 뒤흔든 신에 관한 모든 혁명적인 사유를 조명한다.

구매가격 : 24,300 원

세계 문화 여행_캐나다

도서정보 : 다이앤 르미유, 줄리아나 츠베트코바 지음 | 2023-1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캐나다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의 캐나다 편으로 캐나다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캐나다를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캐나다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캐나다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캐나다인의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애국의 계보학

도서정보 : 실라 미요시 야거 | 2023-1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 근현대사의 순간들을 엮어
젠더화된 민족주의의 계보를 해부한 독창적 몽타주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는 한국 사회에서 좌우를 막론하고 오랫동안 회자되어온 레토릭이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국가와 민족을 위한 것인가? 이는 곧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여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일 것이다. 최근 불거진 '국가 정통성' 논란은 이 질문에 대한 익숙한 변주일 터. 반일 대 친일, 진보 대 보수와 같은 통상적 관점에 일말의 의구심을 품었던 이라면, 실라 미요시 야거가 펼쳐 보이는 애국의 계보도는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야거는 개화기부터 현대까지의 특정 텍스트를 골라낸 뒤 그것이 어떤 서사로 구축되었는지 살펴봄으로써 새롭게 한국 근현대사의 내적 논리를 읽어낸다. 그녀는 이 작업을 위한 방법론으로 발터 벤야민의 이론을 채택한다. “수수께끼 같은 형식을 활용하여 충격을 주고 이를 통해 생각을 움직이게 만드는 그림 퍼즐”이라 할 수 있는 몽타주처럼, 여러 텍스트들을 찾아내 그것들을 병치함으로써 그들 간의 연관성을 끌어내는 것이다. 이는 “작은 개별적 순간의 분석 속에서 전체 사건의 결정체를 발견”하는 것이기도 하다. 정통 역사학과는 사뭇 다른 방법론을 통해 저자는 우리가 미처 감지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강렬한 통찰을 이끌어낸다.

야거는 흔히 적대적 이분법으로 나뉘었던 관점들의 내적 논리가 기실 얼마나 유사한지를 섬세하게 드러내면서 동시에 '젠더'라는 필터로 한국사를 바라볼 때 새로이 조명할 수 있는 지점을 보여준다. 가령 대표적인 항일 인사 중 한 사람인 신채호가 바라 마지않으며 구축하려 했던 것은 한껏 '무력'을 갖춘 국가였으며 그가 되살리려 했던 전통은 영웅들이 강하게 칼을 들던 과거였다. 일제강점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야겠지만, 야거는 이순신을 강력하게 내세운 박정희가 바로 신채호의 계승자임을 넌지시 지적한 뒤 그의 서사를 되짚어본다. 사상적으로는 대척된 듯 보이지만 이들의 서사가 닮은꼴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는 명분은 여성 또한 빗겨가지 않는다. 야거는 이광수의 작품들을 분석하면서 한국의 전통적인 '열녀'와 '효녀'가 근대로 넘어오면서 '애국부인'으로 창조적으로 대체되었음을 논증한다. 과거와 견주어보면 마음을 바치는 대상이 바뀌었을 뿐 신여성조차 다시 이데올로기의 도구가 되곤 했던 것이다. 저자의 시선은 1980년대의 운동권, 서울 용산의 전쟁기념관, 그리고 김대중에게까지 가닿으면서, 대한민국이 자신의 정체성이라고 주창하며 만들어낸 서사의 논리들을 하나하나 파헤친다.

이 독특한 저작은 야거가 샤머니즘을 연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6월항쟁을 목도한 뒤 자신의 연구 방향을 틀면서 태동되었다. '외부자'이자 '연구자'로서 한국 근현대사를 바라볼 때 불거져 나온 질문들을 해명할 기원을 찾아 나선 것이다. 그녀는 이 저작을 기점으로 인류학에서 역사학으로 전공을 바꾸고 한국 전문가로 자리매김한다. 한국에서는 야거가 젊은 시절 버락 오바마의 연인이었던 점이 기사화되면서 처음 알려졌지만, 한국사에 대한 명민한 통찰력을 선보이는 저자로서 다시금 그녀를 소개한다.

구매가격 : 13,500 원

1923 간토대학살, 침묵을 깨라

도서정보 : 민병래 | 2023-1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23년 9월 1일은 간토(關東) 조선인 학살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날이다. 수천의 조선인이 참살당한 이 비극은 아직까지도 사죄는커녕 진상규명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학살에 정부가 관여했다는 증거를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도 해방 후 지금까지 일본에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하지 않고 외면했다. 해마다 돌아오는 9월 1일에 추도문 한번 발표한 적이 없었다. 간토대학살은 긴 침묵 아래 덮여 있다.

민병래 작가와 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 기획하여 출간한 이 책은 지난 수십 년간 간토대학살의 진실을 규명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은 각각 진상규명, 희생자 추모, 기록과 기억, 반성, 사죄와 배상, 계승과 재현 등의 영역에서 간토대학살 문제에 다가갔다. 이들의 삶과 활동은 간토 조선인 학살의 실체와 의미를 우리에게 전하며 그 일을 왜 지금 기억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제는 간토대학살에 대한 침묵을 깨야 한다.

구매가격 : 14,000 원

조선통치의 회고와 비판

도서정보 : 김슬옹, 신한준 | 2023-11-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본인들이 직접 쓴 일제강점기 조선(한국) 이야기,
읽을수록 섬세하고 섬뜩한 이야기.
비판과 성찰이 아니라 주로 자화자찬식 회고!
그 속에 담긴 역사의 진실을 알기 위해 그래서 더욱 읽어야만 한다. 똑같은 역사를 반복할 수는 없기에, 그래서 이 책은 역(逆) 징비록이다.

고통스러운 번역, 꼭 알아야 하는 역사

이 책은 조선총독부가 조선(한국 통치 25주년을 맞이하여 1934년 무렵 조선신문에 90명이 쓴 90편의 글을 모아 1936년에 출판한 책이다.

짤막한 글모음이지만 90편이나 되므로 분량이 적지 않다. 학술적이지 않은 에세이 형식이라 편찬 의도도 분명하다. 두루두루 많이 읽게 하려고 만든 책이다. 그런 목적을 위해 글꼴 크기와 책값까지 세밀하게 고려한 책이다.

책 일러두기에서 “이 책을 6호 활자체(8pt)로 인쇄한 이유는, 수록된 자료가 조선 통치에 관한 문헌으로서 귀중하므로 풍부한 내용을, 될 수 있는 대로 가격을 높이지 않고 보편적으로 소개하려 고심한 끝에 준비한 때문이다.”라고 스스로 그런 점을 밝히고 있다. 풍부한 내용을 싼값에 많은 대중들이 보게 하겠다는 것이다. ‘조선통치 25주년’의 의미를 강조하고 홍보하려는 의도가 역력하다.

피지배 한국으로서는 피가 솟는 얘기들이지만 저들의 글에는 일본 우월주의에 의한 자부심과 자긍심이 넘쳐난다. 회고만 있고 당연히 식민 지배에 대한 비판과 반성은 없다. 비판이 있다면 통치 방식과 결과에 대한 일본 내부에서의 비판일 뿐이다. 가타야마 시게오의 회고에서 확인할 수 있듯, 결국 비판이 아니라 또 다른 방식의 통치 찬양이요 자화자찬의 연장이다.

구매가격 : 46,000 원

동학 폭발하다

도서정보 : 김용삼 | 2023-10-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사와 포개 읽는 한국 100년 동안의 역사’ 다섯 번째 책이다. 이번 책은 갑신정변 이후 조선을 둘러싼 청-일의 대립과 러시아의 동진 속에서 동학 농민군이 봉기하기까지를 다룬다. 갑신정변을 진압한 청군은 그대로 눌러앉아 내정 간섭의 강도를 높여 이전의 ‘자율적’이었던 조공국을 속국으로 바꾸려 했고, 한반도가 자기네 안전에 사활적 위치에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일본은 조선에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청의 세력을 몰아내야 했다. 러시아가 시베리아횡단철도 건설을 추진해 동아시아에 성큼 다가서자 영국과의 ‘그레이트게임’은 동아시아까지 확산돼 영국의 거문도 점령을 불러왔다. 이런 가운데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은 조선이 보낸 자객에 의해 상하이로 유인돼 살해되고, 내정의 문란은 부패한 관리들에게 불만을 품은 농민들의 봉기를 불렀다. 이런 혼란스런 상황은 일본의 조선 진출을 촉진하려는 일본 낭인들의 활동 무대가 됐다.

구매가격 : 10,500 원

우크라이나전쟁 어디로 가는가

도서정보 : 하영식 | 2023-10-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크라이나전쟁으로 이미 수십만 명이 죽었다. 처참한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며 지옥도를 그려내고 있다. 더 이상의 무의미한 전쟁은 멈춰야 한다. 저자는 세계의 분쟁지역을 누비는 프리랜서 작가이다. 아시아 언론인 최초로 이라크 북부 쿠르드 게릴라 기지를 직접 방문해 취재했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을 비롯한 국내외 매체에 숱한 기사와 칼럼을 기고했다.

그는 이번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전쟁이 일어나기 전부터 여러 차례 방문 취재하였으며, 전쟁이 하루빨리 끝나 고통 속에서 살아야 했던 이들의 일상이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아 이 책을 집필하였다. 먼저 저자는 이번 전쟁의 현장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처참한 전장의 모습과 삶의 벼랑 끝에 서게 된 난민의 육성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런 비인간적인 전쟁의 원인은 무엇이며 언제쯤이나 전쟁은 끝날 것인가? 코너에 몰린 푸틴이 핵단추를 누를 가능성은 있는가? 이런 추적을 계속해가며 저자는 전쟁이 종식되기 위해서는 중립화 방안이 대안임을 힘주어 설파한다. 전쟁의 이면에는 전쟁으로 이득을 보는 국제정치의 냉혹함과 거기에 독버섯처럼 기생하는 무기상, 그리고 이들과 공생하는 부정부패가 자리함도 파헤쳐 보여준다.

2부에서는 이번 전쟁의 역사적 연원을 탐구한다. 나토의 동진과 우크라이나의 서구화 과정에서 태동한 오렌지 혁명, 그후의 메이단 혁명과 거기에서 비롯된 크림반도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동부의 분리과정을 추적해간다. 자연스레 이미 10여 년 전부터 등장한 우크라이나 난민 문제의 실상이 드러나고 더불어 현재의 난민 문제와 국제적인 난민 문제로 지평이 확대된다.3부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뿌리를 파들어가면 미국의 세계지배전략과 맞닥뜨리게 됨을 보여준다. 미국은 동구권에서도 순차적으로 레임체인지 전략을 구사해왔으며 결국 우크라이나전쟁은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를 앞세워 러시아와 벌이는 대리전의 성격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구매가격 : 14,400 원

고사성어 춘추 전국 이야기

도서정보 : 김은중 | 2023-10-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춘추 전국 시대 이야기는 매우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지만, 시대 상황이 복잡하고 등장인물이 많아 쉽게 파악하기 어렵다. 이 책은 춘추 전국 시대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인물과 사건을 고르고, 직접 그린 지도와 삽화를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이에 더해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지만, 그 유래를 알지 못했던 고사성어를 함께 소개하며 춘추 전국 시대를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일상으로 만나는 춘추 전국 시대
우리는 춘추 전국 시대에서 유래한 많은 한자어를 일상으로 사용한다. 주지육림, 관포지교, 백발백중, 동병상련, 와신상담, 토사구팽 등 여러 사자성어가 그렇고, 완벽, 상사병, 한식 같은 익숙한 단어 역시 그 예이다. 그런데 이 말들이 춘추 전국 시대에서 유래했다는 사실 자체를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혹은 여러 글과 각종 매체를 통해 접했더라도 ‘춘추 전국’이라는 이름의 유명세에 비해 그 시대의 역사는 어땠는지, 어떤 사건에서 단어들이 유래했는지 배경까지 알지는 못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그 이유를 춘추 전국 시대가 너무 방대해서 한눈에 파악하기 힘들고, 수많은 사람과 사건이 등장해 복잡한 데서 찾을 수 있다.


춘추 전국의 역사와 고사성어
중국에서는 황하 유역에서 문명이 발생한 후 요순시대를 거쳐 하나라, 상나라가 차례로 등장한다. 폭군에 의해 멸망한 하와 상, 두 나라에 이어 그 유명한 강태공과 주나라가 등장하는데, 당시 주나라의 수도가 서쪽에 있어 이때를 서주 시대라고 부른다. 주나라에서 봉건제가 시작되고, 각 지역에서 제후들이 득세하면서 이번에는 수도가 동쪽으로 옮겨진다. 이때부터 동주 시대라고 하며, 바로 춘추 시대의 시작이다. 춘추 시대는 봉건 제도하에 천자를 보호하고 예절과 법도가 살아 있는 시대로, ‘춘추 오패’, 즉 다섯 명의 천하를 호령했던 제후들과 함께 역사가 흘러갔다. 관포지교와 제 환공, 퇴피삼사의 진 문공, 불비불명 초 장왕, 와신상담의 당사자 오 합려와 월 구천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고사성어들의 주인공은 춘추 시대를 이끌어 간 주인공이기도 했다.
진나라가 분할되면서 시작되는 전국 시대는 칠웅이 다스렸다. 칠웅의 휘하에 있던 수많은 영웅, 이를테면 오기, 손빈과 방연, 상앙, 소진과 장의, 맹상군, 인상여 등이 활약하며 전국 시대 나라들은 흥망성쇠를 거듭한다. 그리고 결국 진나라의 시황제가 영웅들을 평정하고 전국을 통일한다. 당대 활약했던 이들은 후대에까지 각인될 만한 말과 행동을 남겼으니, 이 역시 고사성어와 익숙한 한자어들로 현재까지 남아 있다.
결국 오늘날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있는 고사성어는 춘추 전국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으로, 역사를 알고, 사건과 인물을 알면 자연스럽게 고사성어의 유래와 뜻도 짐작하고 배울 수 있다.
그렇다면 익숙하면서도 아리송한 한자성어들은 춘추 전국 시대에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탄생했을까? 이 책을 통해 춘추 전국 시대 역사부터 고사성어들의 뜻과 유래까지 두루 살펴본다.


한눈에 읽는 역사의 흐름
이 책을 직접 그리고 쓴 것은 현직 의사이다. 어릴 때부터 만화를 좋아해서 학창 시절과 의대 재학 시절에도 꾸준히 만화를 그려 온 저자는, 좋아하는 역사, 특히 의학의 역사에 관한 책을 집필하던 중 관심을 확장해 춘추 전국 시대의 역사까지 책으로 펴내게 되었다. 당대 이야기가 매우 유익함에도 복잡하고 등장인물이 많아 이해하기에 어렵다고 판단한 그는, 독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인물과 사건을 골라 재미있게 엮기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에 더해 관련한 그림과 지도를 직접 그려 이해를 돕고 있으며, 그 사건에서 유래한 고사성어와 고사성어를 이루는 한자까지 한 글자, 한 글자 소개하면서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한 권으로 완성했다.
이제 어렵게만 느껴졌던 춘추 전국 시대, 의미만 모호하게 알고 있던 고사성어들을 제대로 만나 보자. 사건과 사람, 고사성어를 관통하는 역사의 흐름까지 함께 읽을 수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세계 문화 여행_에티오피아

도서정보 : 세라 하워드 | 2023-10-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에티오피아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의 에티오피아 편으로 에티오피아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에티오피아를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에티오피아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에티오피아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에티오피아인의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안정 인물 연보

도서정보 : 나종혁 편 | 2023-10-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안정 인물 연보]는 [나주 인물 연보]에 이어지는 나 씨 인물들의 연보와 연혁이다. 나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 나주 나 씨와 금성 나 씨, 정산 나 씨 등이 있고, 안정 지역을 중심으로 한 안정 나 씨와 군위 나 씨, 수성 나 씨, 비안 나 씨 등이 있다. 이 책은 안정 지역을 중심으로 한 안정 나 씨 6인과 금성 나 씨 2인을 더해 총 8인의 연보로 이루어졌다. 통일 신라조 군위인 나인, 안정인 나천업, 고려조 금성인 나효전과 나득황, 고려조 안정인 나천서와 나문서, 조선조 안정인 나만갑과 나헌용이 그들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