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사라진 보물

도서정보 : 아르뛰어 브란트 | 2021-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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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탐정의 감격적인 발견이
전 세계의 화제가 된 이야기

탐정, 두 개의 청동마상, 세상을 전쟁에 빠뜨린 독재자에 관한 실제 이야기

탐정 아르뛰어 브란트가 미술계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 중 한 명에게 소환되어 만남을 가졌을 때, 제2차 세계 대전의 설명되지 않은 미스터리 중 하나이며 베를린 폭격 중에 사라진, 히틀러가 가장 좋아하는 동상, 「달리는 말들」에 대한 사건을 해결할 단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브란트가 청동마상을 찾기 위해 잠복하는 동안 제3제국 기념품이 수백만 달러에 팔리는 네오나치와 전 KGB 요원이 지배하는 무서운 세계를 발견한다. 브란트가 암시장에서 청동마상을 팔려고 하는 범죄의 배후들을 잡기 위해 조심스럽게 함정을 놓았고, 판돈은 점점 더 높아진다. 그러나 그 배후는 누구일까? 그리고 브란트가 자신의 진짜 정체를 들키기 전에 그들을 일망타진하여 법정에 세울 수 있을 것인가? John Le Carre의 이야기에 비견될 만한 「히틀러의 사라진 보물」은 역사상 가장 별난 강탈 중 하나를 되짚는 스릴 넘치는 실제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12,800 원

리비우스 로마사 3

도서정보 : 티투스 리비우스 | 2021-0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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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완역본 출간!
“이 책을 읽지 않고 로마사를 말할 수 없다.” _김덕수(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

*『군주론』 마키아벨리 추천 도서
*하버드대, 옥스퍼드대 고전 총서 수록 도서

『리비우스 로마사』는 2000년간 가장 정통한 로마 이야기로 인정받는 책으로, 원서 21-30권을 담은 『리비우스 로마사Ⅲ』에서는 한니발 전쟁기를 다룬다. 한니발은 카르타고 군과 코끼리들을 눈 덮인 알프스 산을 넘어 이동시켜 이탈리아를 침공해왔다. 한니발은 개전 초기에 티키누스, 트레비아, 트라시메네 호수 등에서 연전연승을 거두고, 기원전 216년 8월 2일 아풀리아의 칸나이에서 단 하루 만에 5만 명 이상의 로마인을 몰살하는 대승을 거두자 로마인들의 충격은 공포로 바뀌었다. 로마 역사상 최강의 적수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사령관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 한니발 앞에 숙명의 라이벌 스키피오가 등장한다. 스키피오는 어떻게 한니발을 무찌르고 로마의 영웅이 될 수 있었는지 3권에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자세하게 만나 보자.

『군주론』으로 유명한 마키아벨리(Machiavelli)는 『리비우스 로마사』를 주제로 『로마사 논고』를 집필했을 정도로 이 책을 가장 아끼고 사랑했다. 이 불멸의 고전은 2,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마키아벨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저자인 리비우스는 화려한 문장으로 장엄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고, 긴박한 상황에서는 문장을 짧게 해 긴박감을 더한다. 전투를 묘사할 때는 극적인 어휘를 사용하여 사실감을 주었다. 이러한 문장과 어휘의 특성으로 『리비우스 로마사』는 사실이 나열된 딱딱한 역사서를 읽는 것이 아니라,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리비우스 로마사』는 분량이 방대한 만큼 우리에게 전하는 교훈과 감동이 가득하다. 이러한 이유로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리비우스 로마사』는 세계 교양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매가격 : 24,750 원

리비우스 로마사 4

도서정보 : 티투스 리비우스 | 2021-0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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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완역본 출간!
“이 책을 읽지 않고 로마사를 말할 수 없다.” _김덕수(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

*『군주론』 마키아벨리 추천 도서
*하버드대, 옥스퍼드대 고전 총서 수록 도서

『리비우스 로마사』는 2000년간 가장 정통한 로마 이야기로 인정받는 책으로, 원서31-45권을 담은 마지막 『리비우스 로마사Ⅳ』에서는 한니발과 스키피오의 인생 후반기, 제2-3차 마케도니아 전쟁, 안티오코스 왕과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한니발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자결, 로마를 구하고 로마의 스페인 지배를 확립하고, 카르타고를 패배시킨 위대한 영웅 스키피오가 정적들의 정치적 논쟁에 휘말려 쓸쓸한 말년을 보낸 이야기, 오랜 시간 여러 전쟁을 치르면서 지중해 전역에서 로마의 패권을 확립해나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군주론』으로 유명한 마키아벨리(Machiavelli)는 『리비우스 로마사』를 주제로 『로마사 논고』를 집필했을 정도로 이 책을 가장 아끼고 사랑했다. 이 불멸의 고전은 2,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마키아벨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저자인 리비우스는 화려한 문장으로 장엄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고, 긴박한 상황에서는 문장을 짧게 해 긴박감을 더한다. 전투를 묘사할 때는 극적인 어휘를 사용하여 사실감을 주었다. 이러한 문장과 어휘의 특성으로 『리비우스 로마사』는 사실이 나열된 딱딱한 역사서를 읽는 것이 아니라,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리비우스 로마사』는 분량이 방대한 만큼 우리에게 전하는 교훈과 감동이 가득하다. 이러한 이유로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리비우스 로마사』는 세계 교양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매가격 : 24,750 원

오래된 시간, 발칸유럽

도서정보 : 이선미 | 2020-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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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세계, 발칸유럽으로의 초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것이 불편해진 지금, 여행은 꿈같은 일이 되었다. 그런데 발칸유럽으로의 초대라니? 그것도 하필 ‘유럽의 화약고’라고 불리던 발칸유럽이라니? 몇 해 전 발칸유럽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의 눈부신 햇살로 우리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알고 보면 30년 전 유고전쟁의 기억이 발칸의 역사였다. 게다가 그 전쟁의 다른 이름은 인종청소, 집단학살, 절멸 등이었다. 그 발칸이 비극적인 근현대사의 상처로부터 벗어나고 있다. 저자는 때로는 눈부시고 때로는 덩달아 우울해지는 발칸유럽의 오래된 시간 속으로 다가선다. 그것은 말 그대로 발칸의 빛과 그림자 속으로 떠나는 시간이다. 동방의 정교회와 서방 가톨릭의 경계였던 데다 이슬람의 영향도 컸던 까닭에 이 땅의 사람들은 공존의 역사도 배워왔다. 그러나 불행한 역사 속에 가해와 피해의 자취 역시 뒤섞인 곳이다. 영광과 상처도 공유해온 그들을 바라보며 저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주 언급하는 ‘무관심의 세계화’를 상기한다. 특히 그리스도교회가 갈라지기 전의 자취를 간직하고 있는 발칸에서 동서방교회 사이의 무관심 역시 넘어서야 할 문턱이 아닐까를 묻는다.
역사 전공자의 글도 아니고 반짝반짝 경쾌한 여행에세이도 아니다. 여행이든 순례든 먼저 그 땅의 역사와 만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길을 나서 만나게 된 모든 것을 통해 연민과 공감이 확장돼 왔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그 사랑의 여정이 담긴 초대다. 발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조금 따뜻해지자는 나직한 초대다. 언젠가 발칸을 만나고 싶다면, 미리 그리움에 빠지고 싶다면 애틋한 심정으로 전해주는 저자의 발칸 이야기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구매가격 : 11,500 원

도시로 보는 유럽사

도서정보 : 백승종 | 2020-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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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지난 30년 동안 유럽의 여러 도시를 여행해왔다. 저자가 여행하는 방식은 조금 특별하다. 우선 가고 싶은 도시를 정하고, 여러 달 동안 그 도시와 나라의 역사를 자세히 공부한다. 유서 깊은 건축물과 예술 작품도 깊이 공부하고, 현지인들의 일상생활과 음식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현지에서 전해오는 뉴스에도 계속 관심을 기울인다. 이렇게 오랜 시간 준비를 하고 나서 마침내 한 도시에 도착하면 열흘 이상 그곳에 머무른다. 많은 명소를 둘러보기보다는 자세히 살피면서 긴 역사를 반추하며 향기를 깊이 느끼는 여행 방식이다.

이 책은 저자의 발길을 불러들인 여러 도시 중 그가 가장 애호하는 18개 도시에 관한 문화적 체험담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에 해박한 역사가와 함께 답사를 떠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인간의 문명은 오랜 옛날부터 도시를 위주로 발달했다. 도시는 언제나 역사의 중심 무대였다. 정치와 경제, 예술과 학문의 중심지인 도시는 인간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공간이다. 특히 이 책에 등장하는 18개 도시는 유럽 역사는 물론 세계사의 흐름이 형성된 현장이다.

저자는 한 도시가 가장 찬란하게 빛났던 시기에 주목한다. 물론 그 도시가 형성된 시기부터 현재까지 오랜 역사를 훑어보지만, 영향력이 가장 컸던 어느 한 시기의 모습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예를 들어 아테네를 여행할 때면 고대 도시 아테네에, 스톡홀름에서는 8~10세기 바이킹 시대의 스톡홀름에 시선이 오래 머문다. 따라서 책을 순서대로 읽어나가면 유럽 역사의 큰 흐름이 포착될 것이다. 나아가 한 도시와 국가가 세계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과정도 파악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유럽의 역사, 더 나아가 세계사를 보는 새로운 시야를 제공한다.

구매가격 : 14,000 원

그리스 로마 신화

도서정보 : 토머스 불핀지 | 2020-07-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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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이 책은 학자나 신학자 또는 철학자를 위해 쓴 것이 아니다. 대중적인 강연과 에세이와 시 그리고 세련된 대화에서 자주 인용되는 은유들을 이해하고 싶은 문학 독자를 위한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Liberte 프랑스 혁명사 10부작-10) 반동의 시대

도서정보 : 주명철 | 2020-06-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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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양사학계의 거목 주명철 교수 필생의 역작인
‘프랑스 혁명사 10부작’ 5년 만에 완간!
2015년 12월 7일 시리즈의 첫 두 권인 『대서사의 서막』과 『1789』를 선보이며 역사학계와 출판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많은 주목을 받은 ‘프랑스 혁명사 10부작’이 9~10권 동시 출간으로 5년 만에 완간되었다. 시리즈를 시작할 당시 1년에 두 권씩 꾸준히 펴내겠다는 약속을 충실하게 지킨 셈이다. 독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여행이나 여흥도 마다하고 참고문헌들을 두루 섭렵하며 오로지 집필에만 매달려온 노학자의 노고가 오롯이 빛나는 순간이다.
80~90년대 이후 장편 대작들의 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독자층 또한 점차 가볍고 얇은 분량의 책을 선호하는 쪽으로 옮겨가면서 의욕 넘치는 저자들이라 해도 선뜻 10부작 같은 장편 집필에 매달리기 어려워진 사회 분위기를 감안하면, 이번 시리즈는 사실 완간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상당 기간 다시 나오기 힘든 역작임이 분명하며, 이 시리즈에 힘입어 다종다양한 국내 혁명사 저작들이 활발하게 출간되기를 기대한다.
세계 모든 혁명의 맏형 격이자 민주주의의 첫 실험장이었던 프랑스 혁명에 대한 역사적 의미는 오랜 세월이 흘러도 퇴색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엄청난 양의 피를 뿌리며 진행된 프랑스 혁명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반면 230년이나 흐른 현재 우리 민주주의의 수준이야말로 가히 세계 제일이라 할 만하다. 그러므로 이제 모든 민주시민이 프랑스 혁명의 실패 요인을 밑거름 삼아 세계사에 길이 남을 ‘촛불혁명’을 완수하는 데 매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구매가격 : 14,000 원

대영제국의 로망스인 캐나다.The Book of Canada, by Beckles Willson

도서정보 : Beckles Willson | 2020-05-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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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풍속/신화 > 서양사

북미대륙의 캐나다는 1600년대부터 1800년대까지의 영국인들의 이주 역사가 시작하고 영국인들은 그들의 군대가 인디언들과 싸우고서 캐나다에 정착하고 몬트리얼 도시를 건립하고 ,프랑스인들은 캐나다의 퀘백주에서 생활하는 것들을 기록한 책으로 자세한 것은 목록및 본문 내용을 참조하길 바람니다. 이책에는 상당한 그림 삽화가 있음.
ROMANCE OF EMPIRE
CANADA
BY
BECKLES WILLSON
AUTHOR OF 'THE GREAT FUR COMPANY,' 'LEDGER AND SWORD,' ETC.
WITH TWELVE REPRODUCTIONS FROM ORIGINAL COLOURED DRAWINGS BY
HENRY SANDHAM
LONDON: T. C. & E. C. JACK, LTD.
35 PATERNOSTER ROW, E.C., & EDINBURGH
1907

구매가격 : 22,000 원

영국 역사,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아일랜드 그레이트브리튼

도서정보 : 탁양현 | 2020-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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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역사





1. 잉글랜드 왕국(Kingdom of England, 871)

영국(英國)의 역사는, 고대(古代)에 성립되어 지속되는 국가에 비한다면, 별반 길지 않다. 기껏해야 9세기 무렵을, 그 실제적인 성립 시기로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역사는, 대영제국(大英帝國)으로서 세계를 지배했던 역사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요하문명(遼河文明)에 토대를 둔 단군조선(檀君朝鮮)을 상기(想起)한다면, 세계사(世界史)에서 최고(最古)의 역사를 지닌 국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세계 지배의 역사를 갖지 못한다.
단군조선(檀君朝鮮), 고구려(高句麗), 대륙백제(大陸百濟), 대륙신라(大陸新羅), 발해(渤海) 등의 역사는, 사대주의(事大主義)나 식민주의(植民主義)를 추종하며 밥벌이하는 역사학자들에 의해 부정되고 있다.
유태인(猶太人)도 장구(長久)한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그저 노예(奴?)나 난민(亂民)의 신분으로 근근이 생존한 역사일 따름이다.
인류사(人類史) 안에서, 제국(帝國)으로서 세계 지배를 실현했던 국가는 몇 되지 않는다.
그러한 제국 중에서, 현재까지 그 위세(威勢)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도 몇 되지 않는다. 아니 거의 부재(不在)하다고 해도 무방하다.
21세기 현재에는, 불과 몇 백 년의 역사를 지닌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그런 것을 보면, 역사의 장단(長短)은, 국력(國力)과 큰 연관을 갖지 않는 듯하다.
여하튼, 세계를 지배했던 국가들의 역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국제정치의 동향(動向)을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 안에서 부침(浮沈)하는 것은, 부득이(不得已)다. 그러니 현재의 패권국(覇權國)이 지속되리라는 아무런 보장도 없다.
그러나 그 부침(浮沈)의 시기가 어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예의주시(銳意注視)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설령 패권국이 아닐망정, 국가공동체의 생존을 존속할 수 있는 탓이다.
영국(英國, United Kingdom)의 역사는,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의 성립 이후부터, 현재의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에 이르는, 브리튼 제도의 역사이다. 현재의 영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로 이루어져 있다.

-하략-

구매가격 : 3,000 원

러시아 역사, 키예프 루스 모스크바 공국 러시아 제국 소련 연방 러시아 연방

도서정보 : 탁양현 | 2020-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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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역사





1. 키예프 루스(Р??сьска? земл?, 882~1240)

‘피의 일요일’이 자행(恣行)되던 상황에서, 러시아인들은 러시아의 붕괴를 예견했다. 그래서 피와 목숨을 담보(擔保)로, 봉기(蜂起)하여 시위(示威)한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더 큰 격랑(激浪)을 초래한다. 국제사회의 격변(激變)이 태동(胎動)하던 시절이었던 탓이다.
이후 사회주의(社會主義) 혁명(革命)으로써, 소련(蘇聯) 연방(聯邦)이 정립될 때까지, 러시아의 역사는, 그야말로 피의 역사였다.
그리고 소련 연방이 붕괴되던 시절에도 그러하다.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를 자행(自行)하면서, 러시아인들은 이미 러시아의 붕괴를 예견한다.
그러나 국제정치의 거대한 향방(向方)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결국 소련 연방은 붕괴되었다.
한 국가의 향방은, 예컨대 거대한 항공모함(航空母艦)이 항해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러시아의 역사적 사례처럼, 일시에 방향을 전환(轉換)하는 것은 불가(不可)하다.
이미 국가공동체의 붕괴를 예상하면서도, 결국 어떠한 변화도 실현하지는 못하는 것이다.
설령 그것이 붕괴를 향하더라도, 그것을 변화시키기는 결코 쉽지 않다. 러시아 제국이나 소련 연방의 붕괴를, 러시아인들이 예상치 못했겠는가. 예상했으므로 피와 목숨을 담보로,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섰던 것이다.
대한민국의 역사 또한 별다를 바 없다. 21세기 현재에 이르러서, 대한민국의 향방(向方)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러시아 연방(Российская Федерация, IPA) 또는 러시아(Россия)는, 동유럽과 북아시아에 걸쳐 있는 연방제 국가로, 세계에서 가장 영토가 넓은 국가이다.

-하략-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