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 아이 워즈 히어

도서정보 : 허진희 | 2015-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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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안다미로 무비 포토 컬렉션’은 영화사 안다미로 가 수입한 영화의 제작기 및 사진을 정리한 포토북 시리즈입니다. To. 어떤 용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비듬 샴푸 광고 이후로 수입이 전무한 배우 지망생 ‘에이든’은 철없는 남편이자 날라리 아빠다. 살림은 아내에게 맡긴 지 오래고 두 아이의 학비조차 아버지에게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암 재발로 인해 더 이상 학비를 내줄 수 없게 되자 그는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기로 결심한다. 그동안 혼자서 생계를 책임져 온 아내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 아이들 가족과 연을 끊고 사는 동생 죽음을 목전에 둔 아버지까지! 손에 잡히지 않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에이든’은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두 아이와 함께 특별한 캠핑을 떠나는데… 그 안에서 ‘에이든’은 어떤 용기를 얻었을까?

구매가격 : 500 원

귀로 보고 눈으로 듣는 영화이야기 딴지영진공

도서정보 : 차양현, 조일동, 권영준, 장근영, 이규훈, 김숙현, 백재욱, 한동진, 염승희 지음, 서용남 일러스트 | 2015-03-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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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영화 부문 1위!

‘귀로 보고 눈으로 보는 영화이야기 딴지영진공’


이 책은 영화 부문 국내 최고 인기 팟캐스트(Podcast) 딴지영진공(‘딴지일보 영화진흥공화국’의 줄임말)의 27회분 방송 분량을 책으로 엮어낸, 이색 영화 담론의 결정체이다.

딴지라디오가 제작하는 팟캐스트 딴지영진공은 딴지일보 전현직 영화 담당 위원들이 모여 매주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청취자들과 만나 사회 이슈와 현상들을 영화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현재 딴지영진공의 방송 순서중 ‘전당포’라는 영화 분석 코너와 ‘영화 딴따라’라는 OST 분석을 묶어 총 70여회 이상의 방송분 중 특히 반응이 좋았던 27회 분량을 추려 엮어낸 것이다. 특히 방송 내용을 영화 장르에 따라 여덟 가지 테마로 분류하였고 어려운 영화 용어들을 주석을 달아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딴지영진공은 영화 분석을 통해 영화 속에서 세상을 ‘깨어있는’ 시각으로 영화들을 해석해 냄으로써 때로는 심리학 분석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개콘 버금가는 거장 시리즈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영화 OST 분석은 더욱 놀라운 수준이다. 영화에 필수적으로 삽입되는 OST를 만든 음악감독의 음악적 성향을 줄줄이 꿰어내 해석해준다. 단순하게 스마트폰이나 PC로만 가볍게 듣고 훌려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 다운로드 해서 여러 번 들어도 놓치기 쉬운 내용들, 활자화해서 읽어보고 싶은 그런 팟캐스트 청취자들의 염원이 모여 책이 된 것이다.

영화 관객수는 1,000만이 넘는 영화들을 헤아릴 정도로 영화가 일상화되었지만 오히려 영화잡지들이 줄줄이 폐간되어 영화 담론에 대한 갈증이 일던 요즘, 영화에 대해 추억하고 분석하고 담론을 형성하고 싶었던 그런 너른 마당을 ‘귀로 보고 눈으로 듣는 영화이야기 딴지영진공’이 제공한다. 책을 펼쳐볼수록 흥미진진함이 더할 것이다.

구매가격 : 11,760 원

네이버 정복자의 영화 평론: 참, 붕, 어

도서정보 : 참붕어 | 2015-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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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정복자의 영화 평론: 참, 붕, 어』는 네이버 영화 리뷰 공간에서 2006년도부터 “이상하고 독특한” 리뷰를 써 왔던 저자 참붕어의 글들을 묶어낸 책이다. 엄선한 39편의 영화 리뷰들로 구성된 이 책은 리뷰 자체에도 상상력이 달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한 편의 소설 혹은 에세이를 읽는 듯한 느낌을 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매가격 : 7,800 원

장동건 - 스타 이미지 탐구 1권

도서정보 : 김정우 임정식 윤여광 김인구 | 2014-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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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카피라이터, 언론학박사, 베테랑 연예부 기자가 진짜 장동건을 말한다.
영화·드라마, TV광고, 언론 속 장동건의 이미지와 연예 기자가 밀착 취재하며 접한 장동건의 모든 것!

영화평론가 임정식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장동건의 캐릭터들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그의 이미지를 분석한다. 카피라이터이자 대학교수인 김정우는 TV 광고에 출연한 장동건의 역할을 분석하고 그의 이미지를 구체화시킨다. 기자이자 언론학 박사 윤여광은 언론에 비친 장동건의 이미지를 상세하게 짚어내고, 그 근거들을 제시한다. 베테랑 연예부 기자 김인구는 오랜 시간동안 직접 만난 장동건의 모습들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구매가격 : 6,500 원

김혜수 - 스타 이미지 탐구 2권

도서정보 : 김정우 임정식 윤여광 김인구 | 2014-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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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TV광고, 언론 속 김혜수의 이미지와 연예 기자가 밀착 취재하며 접한 김혜수의 모든 것『김혜수』. 영화평론가 임정식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김혜수의 캐릭터들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그의 이미지를 분석한다. 카피라이터이자 대학교수인 김정우는 TV 광고에 출연한 김혜수의 역할을 분석하고 그의 이미지를 구체화시킨다. 기자이자 언론학 박사 윤여광은 언론에 비친 김혜수의 이미지를 상세하게 짚어내고, 그 근거들을 제시한다. 베테랑 연예부 기자 김인구는 오랜 시간동안 직접 만난 김혜수의 모습들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구매가격 : 6,500 원

나의 웨스턴 무비 여행

도서정보 : 안혁 | 2013-11-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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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 전후부터 19세기 말까지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역사와 사회상을 에피소드 중심으로 살펴본 책이다. 2008년도에 발표된 서부영화 [아팔루사]의 스토리를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여, 맨 마지막에는 그 클라이맥스로 책을 마무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미국 서부의 사회가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필연적인 과정들을 기술하였다.

다수의 컬러 화보와 지도 설명을 실어 이해를 돕고 있으며, 양질의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딱딱한 연구서적과는 거리가 먼, 블로그와 유사한 형식으로 쓰여 있어 읽기에 부담이 없고 이해가 쉽다. 이 책을 통해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미국 서부시대에 대한 지식이 서로 연결되어 모두 정리되는 느낌을 가지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아시아영화의 탄생

도서정보 : 염찬희 | 2013-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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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한류의 새로운 시각을 읽다
영화 〈무극〉(2005)을 기억하는가? 장동건, 장바이즈, 사나다 히로유키 주연으로 한·중·일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중국 유명 감독인 천카이거가 참여한 한중일 합작 영화이다. 아시아판 〈반지의 제왕〉이라는 이 영화의 배경은 중국이다. 배우들은 중국어를 사용하며, 옷은 일본풍이다. 범아시아적 프로젝트로 제작된 이 영화는 스스로를 ‘아시아영화’라고 불렀다. 여러 국가의 정체성이 섞인 이 영화를 아시아영화라고 부른다면, ‘아시아영화’의 정체성은 과연 어떤 것일까. 기존에 아시아에 속한 개별 국가가 만든 영화를 지칭했던 또다른 ‘아시아 영화’와 구별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새로운 ‘아시아영화’를 규명하는 것은 세계적인 한류를 찾기 위한 길이다. 이 책은 그 방법으로 국제적인 공동제작에 주목한다. ‘국제 공동제작’은 인력, 자본, 기술 등을 초국가적으로 혼합해 생산되는 영화를 이른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총 188편의 영화가 공동제작되었으며, 특히 아시아권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2005년 이후로 급물살을 탄 영화제작의 ‘해외진출’ 과 ‘공동제작’은 새롭게 나타난 문화현상으로 볼 수 있다.
저자는 기존의 한류 연구들이 대중의 수용과 전략적 생산, 즉 마케팅의 측면에서만 집중했다는 점을 비판한다. 그간 거의 논의되지 않았던 아시아영화 탄생을 정치·문화적 현상으로 접근해 역사적 배경과 그 배후에 작용한 힘의 논리를 밝혀냈다. 투자자와 제작자, 그리고 국가 간의 이해관계 안에서 주류 영화계 편입으로의 열망이 얽혀 나타난 ‘아시아영화.’ 이 책은 그들 간의 복잡한 관계와 메커니즘, 그리고 바람직한 대안까지 망라하여 살펴본다.
새로운 ‘아시아영화’의 탄생
1987년 영화시장 개방 이후 한국영화는 외화와의 경쟁과 신자유주의의 논리 속에서 변화되어왔다. 현재 다국적 자본의 극장 체인과 멀티플렉스, 그리고 대기업자본이 지배력을 강화하게 된 것은 영화를 철저히 상업적인 생산품으로 본 지난날의 결과다. 즉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이익을 얻기 위한 욕망이 크게 작용했던 것이다. 이 논리에 입각해 위험은 분산하면서도 자본의 규모는 극대화하는 ‘공동 투자’ 방식이 나타났다. 신자유주의 아래에서 “더 많은 자본 증식을 위한 방향으로 공동의 투자가 채택되었고, 그 결과 아시아권으로까지 범위가 확대된 공동제작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정리하면, ‘국제공동제작의 활성화’는 “한국영화산업이 신자유주의 성격의 유연한 자본축적 체제로 구조를 개편해나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하나의 현상”이다. 그리고 이 현상의 배후에는 “공동제작을 한국영화산업이 당연히 수용해야 할 생산방식으로 담론화”한 발 빠른 언론이 있었다.
국제공동제작 방식의 영상물이 제작되는 것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저자는 아시아의 경우 미국적인 세계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공동제작 방식이 채택됐다고 본다. 즉 ‘아시아영화’는 그 이름에서 보이는 특성과는 달리 세계시장을 타깃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아시아 국가들의 공동제작은 ‘할리우드 영화 같은’ 상업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욕망을 이루기 위한 방편이었다. 이때 당장의 수익성보다는 추상적인 욕망 아래 공동의 노력이 이루어졌다. 공동제작 영상물이 수익성으로나 질적으로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함에도 계속 제작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할리우드는 대부분 추상적 욕망으로 구성되며, 자본 문제 등 경제적 수준에서는 논의되지 않는다.” 말하자면 할리우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자 하는 욕망은 아시아권과의 공동제작 방식을 추동해온 주요한 한 축이다. 아시아 합작영화는 할리우드에 대한 열망과 이윤 창출을 위한 현실 사이에서 택한 전략적 방법이었다.

아시아의, 아시아에 의한, 그러나 세계를 위한
자본의 논리 아래 생산된 아시아영화는 과연 ‘아시아’를 온전히 담을 수 있을까? 영화 <무극>은 한국에서 흥행이 저조했던 것만이 아니라 아시아 관객들에게 ‘아시아영화’를 인식시키는 데도 실패했다. 한·중·일 젊은이들은 대부분 이 영화를 중국영화라고 생각했다. 사용 언어와 영화의 전체적 분위기를 참고했을 때 중국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아시아의 공동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제작과정에 더 많이 참여한 국가에 따라 ‘아시아영화’의 정체성이 좌우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국가 간 문화교류의 목적으로 제작된 합작 드라마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프렌즈〉〈북경 내 사랑〉〈천국의 나무〉 등을 생각해보자. 여러 갈등이 있지만 초국가적인 사랑으로 극복한다는, 소위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제작단계에서 경제적 요구와 문화적 요구가 충돌하게 되는데,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기보다는 다수의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해서 피상적인 공통분모를 찾아 보여주기에 급급했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영상을 통한 초국적인 문화교류는 실현하기 어렵다. 자유시장의 논리와 수용자들의 자국 중심주의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아시아적 정체성에 대한 고민 없는 자본의 논리와 무조건적인 할리우드에의 열망이 뭉쳐서 만들어낸 ‘아시아영화’는 진정한 ‘아시아’ 영화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아시아적인’ 영화란 진정 무엇인가? 각국의 문화 특수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초국적 문화를 이뤄내는 것이다. “비빔밥처럼 각자의 맛을 내면서 잘 어울리는” 아시아의 맛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문화는 권력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는 인식, 그리고 국가 단위로 나누고 다투고 경쟁하지 말고 초국적으로 함께 갈 수 있다는 인식을 세워야 한다. 그것은 결국 ‘아시아’의 정체성을 규명하는 일의 연장선인 동시에, 새로운 한류가 나아갈 방향일 것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중국영화 이야기

도서정보 : 임대근 | 2013-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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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영화' 사이에서 균형 잡힌 시각으로 '중국영화'를 탐구한 책. 기존의 문제 텍스트에 대한 강력한 대안으로 주목받는 '영상 텍스트'와, 기존의 세계 질서를 재편할 중요 세력으로 부상 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흥미로운 견해를 펼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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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영화

도서정보 : 김수남 | 2013-07-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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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영화의 역사를 서술하며 그 정체성과 미학을 탐구하는 책. 일제강점기의 독립의식 발로에서부터 해방 후 서구 독립영화의 영향, 70ㆍ80년대 사회참여적인 경향, 90년대 개인의 대두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별로 한국독립영화사의 흐름을 살펴보고 있다. 또한 독립영화로서 민중영화의 태동을 고찰하고, 서울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몇 작품들을 소개하였다.

구매가격 : 4,800 원

소년병

도서정보 : 박소진 | 2013-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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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픽쳐스필름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상 메사추세츠 독립영화제 최우스영화상을 받은 "소년병"의 시나리오집입니다. 청소년기의 남자에게 어머니는 세상에서 처음 만난 여성이다. 그 어머니를 통해 세상과 만나고 세상을 이해한다. 그런데 그 어머니가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는 건 이제 스스로 세상과 만나야 한다는 걸 말한다. 이게 남자가 어른이 되는 첫 과정이다. 그리고 이제 ‘여자’ 라는 기표(시니피앙)에 어머니 대신 다른 여자가 기의(시니피에)로 자리하면서 소년이 아니라 남자가 되는 것이다. 한 소년이 한 남자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하는 영화의 이야기를 글과 이미지로 다시 재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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