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김일성, 현대 남북한 정치철학 사상가들

도서정보 : 탁양현 | 2019-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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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이승만

1. ‘대한민국’의 독재자

현대 南北韓의 정치철학 사상가로서 대표적 인물은, 말할 나위 없이 南韓의 李承晩과 北韓의 金日成이다.
그런데 남한의 右派는 이승만에게 집착하고, 左派는 김일성에게 집착한다. 하지만 그래서는, 온전한 정치철학적 관점을 갖기 어렵다. 하물며 남한에서 김일성을 추종한다거나, 북한에서 이승만을 추종한다면, 더욱 혼돈 속으로 빠져들 따름이다.
나아가 이승만이나 김일성을, 남북한 대표 정치사상가로서 규정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실로 안타까운 남북한의 現代政治史를 傍證한다.
실상 이승만이나 김일성이란 인간존재 자체는, 별달리 모범으로 삼을만한 행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두 사람 이외에, 현대 정치사상가로서 내세워질 만한 인물은 정말 없는가. 애석하게도 없다. 金九, 朴憲永, 朴正熙, 金正日 등의 경우도 매한가지다.
그렇게 남북한에 마땅한 偉人이 不在한대도, 남한의 대한민국이 현재와 같은 발전을 일구었다는 것은, 참으로 異彩로운 사실이다. 물론 북한은 이미 몰락한 상태에 있다.
이승만의 정치철학을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同時的으로 김일성의 정치철학을 알아야 한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매한가지다.
이에 대해 편파적이며 편향적인 지식만을 지니게 되면, 그의 관점은 어김없이 일그러져버린다.
현실세계에서는 흔히 ‘내로남불’ 식의 思惟方式이 일상적이다. 내가 하면 아름다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추잡스런 불륜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식의 사유방식에 얽매이면, 결코 ‘개돼지 群衆’의 신세를 벗어날 수 없다.
나아가 기득권 세력은, 온갖 프로파간다로써 외려 그러한 상황을 부추긴다. 그래야만 자기들의 방식대로, 서민대중을 선동질하고 조작질하여 利權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우파의 입장에서라면, 이승만에 대해서 아는 것도 어려운 노릇인데, 별 관심도 없는 김일성까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좌파의 경우도 그러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결국 ‘개돼지’ 노릇을 할 수밖에 없다. 길지도 않은 인생이며, 단 한번밖에 없는 인생이다. 그런 소중한 삶을 살아내면서, 기껏 ‘개돼지’ 노릇이나 해야 한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은가.
그러니 다소 버겁더라도, 어떻게든 숲 속을 벗어나 숲 전체를 보고, 우물 속을 벗어나 우물 밖 세계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이승만과 김일성의 구도는, 21세기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첨예한 선택의 척도이기도 하다.
이승만은,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진영을 상징하고, 김일성은,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인민민주주의 사회주의 진영을 상징한다.
지금 한국인들은, 이 두 진영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만 할 상황에 逢着해 있다. 이 선택에 따라, 향후 대한민국의 向背는 갈릴 것이다.
그러니 두 진영에 대해, 모두 알아야 한다.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국가의 미래가 달린 선택이 그릇될 수 있다. 따라서 그런 重且大한 선택을 하기 위해, 먼저 그 正體를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현대 政治史에서, ‘박근혜’는 이미 지난 歷史다. ‘문재인’ 역시 금세 지난 역사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세계는 여전히 ‘박근혜’의 亡靈에 浮沈하며, ‘문재인’의 妄想에 不安하다.
본래 역사는, 항상 이미 지나버린 것들에 집착한다. 그런 것이 역사의 本性이다. 하지만 現實은 未來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지난 역사의 前轍을 되밟게 된다.
그렇게 지난 역사에 얽매이는 탓에, 대부분의 서민대중은 죽음의 순간까지 ‘개돼지 군중’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의 국내정치의 온갖 紛亂으로 인해, 한시도 편안치 못하다. 그렇다면 국제정치의 상황은 안정적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국제정치에 비한다면, 국내정치야말로 평온한 상태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도 서민대중들은 국내정치의 권력싸움에만 온통 눈이 팔려 있다.
그런 탓에, 그러한 국내정치적 상황을 유발하는 국제정치의 거대한 흐름을 읽지 못한다. 이래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 수 없다.
‘나’의 삶은 一回的이며 限時的이어서, 이번 生에서 마감되지만, ‘나’의 後世들은 ‘지금 여기’에서, 다시 그들의 삶을 살아내야 한다. 그렇게 역사는 이어진다.
그러니 삶의 한순간도 결코 허투루 할 수 없다. 그러한 삶의 토대가 되는 국내정치와 국제정치의 현장 역시 그러하다.
‘李承晩(1875~1965)’은, 李氏朝鮮과 大韓帝國 및 大韓民國의 개화파, 언론인, 정치인, 독립운동가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통령, 대한민국의 제1·2·3대 대통령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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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불안장애

도서정보 : 헬렌 오데스키 | 2019-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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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심각한 불안에 시달리게 된 심리학자가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연구,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불안을 관리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불안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지식, 불안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각 단계와 그 단계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계획, 불안을 다스리는 평생의 습관을 들이는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구매가격 : 9,100 원

보신각종 이야기

도서정보 : 차상찬 | 2019-09-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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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울에도 한복판인 종로 네거리 동편 모퉁이에 있는 ‘인경(人磬)’이다.
‘조선이 천명을 받은 지 3년이 되든 해 한양의 국도를 정하고 그다음에 비로소 궁궐을 짓게 되며, 그해 여름에 또 관원에게 명하여 큰 종을 주조하고 그것은 성공한 것을 새겨서 큰 경사스러움을 전하고자 함이다.(惟朝鮮受命之三年(甲戌) 定都于漢水之陽, 越明年始營宮寢, 其夏命攸司鑄大鍾, 旣成建閣于大市街以懸之, 所以勒成新功垂鴻休也.)<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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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종 이야기

도서정보 : 차상찬 | 2019-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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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울에도 한복판인 종로 네거리 동편 모퉁이에 있는 ‘인경(人磬)’이다.
‘조선이 천명을 받은 지 3년이 되든 해 한양의 국도를 정하고 그다음에 비로소 궁궐을 짓게 되며, 그해 여름에 또 관원에게 명하여 큰 종을 주조하고 그것은 성공한 것을 새겨서 큰 경사스러움을 전하고자 함이다.(惟朝鮮受命之三年(甲戌) 定都于漢水之陽, 越明年始營宮寢, 其夏命攸司鑄大鍾, 旣成建閣于大市街以懸之, 所以勒成新功垂鴻休也.)<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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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詩論)

도서정보 : 김억 | 2019-09-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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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같은 것에는 외부적 조건, 다시 말하면 그 시대상이라고 할 만한 경제생활이라든가 가정생활이라든가 하는 것에 대한 면밀한 표현이 있어야 한다. 시가(詩歌)에서 이러한 그 시대상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인생의 내부적 생활에 깊은 뿌리를 박고 있는 충동으로서 어떤 모습을 내부적 조건을 수단으로 삼아 표현하는 것만큼 엄정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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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詩論)

도서정보 : 김억 | 2019-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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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같은 것에는 외부적 조건, 다시 말하면 그 시대상이라고 할 만한 경제생활이라든가 가정생활이라든가 하는 것에 대한 면밀한 표현이 있어야 한다. 시가(詩歌)에서 이러한 그 시대상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인생의 내부적 생활에 깊은 뿌리를 박고 있는 충동으로서 어떤 모습을 내부적 조건을 수단으로 삼아 표현하는 것만큼 엄정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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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

도서정보 : 편집부 | 2019-09-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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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935년 일본 제국주의 야만적 탄압으로 유린 해체된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을 재건 결정한 것이다.
예술 행동도 결국 계급적 진리의 인식과 실천뿐이다. 이데올로기엔 가식과 절충이 있을 수 없다. 우리들의 길은 오직 하나뿐으로 이 길의 달성을 위해 투쟁하면서 광휘의 앞날을 바라보며 매진할 뿐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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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

도서정보 : 편집부 | 2019-09-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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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935년 일본 제국주의 야만적 탄압으로 유린 해체된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을 재건 결정한 것이다.
예술 행동도 결국 계급적 진리의 인식과 실천뿐이다. 이데올로기엔 가식과 절충이 있을 수 없다. 우리들의 길은 오직 하나뿐으로 이 길의 달성을 위해 투쟁하면서 광휘의 앞날을 바라보며 매진할 뿐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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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편력

도서정보 : 마리 루이즈 베르네리 | 2019-09-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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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50년에 영국 런던에서 출판된 Journey Through Utopia를 우리말로 처음으로 번역한 것이다. 지은이는 기원전 4세기에 플라톤이 쓴 《국가》에서부터 1930년대에 올더스 헉슬리가 쓴 《멋진 신세계》에 이르기까지 2300여 년 동안의 주요 유토피아 저작들을 살펴보고 비평한다. 전체적인 얼개는 시대별로 큰 흐름을 짚어주고 각 시대의 가장 중요한 저작들을 발췌해 소개하면서 그 각각의 역사적, 사상적 의미를 따져보는 방식으로 짜였다.
유토피아는 황금시대, 이상향, 완전사회, 몽유도원 등과 동의어로 간주되곤 하지만, 그동안 주요 유토피아 저작들이 그려 보인 유토피아가 모두 그러한 ‘행복의 나라’인 것은 아니다. 그런 곳에서 살면 과연 행복할까 싶을 정도로 억압적이거나, 통제가 심하거나, 비인간적인 유토피아가 더 많다. 심지어 유토피아를 보여주겠다고 해놓고 디스토피아를 그려 보인 작가도 적지 않다. 작가의 상상력이 현실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거나 작가의 의도가 유토피아를 이용해 현실을 풍자하거나 비판하는 데 있었던 탓이다. 그런 유토피아들은 우리로 하여금 고통스럽게 현실을 반추하면서 몸서리치게 한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그동안 제시된 유토피아들이 대부분 비관용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서 개인의 개성이 국가나 사회 속에서 억압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윌리엄 모리스, 드니 디드로, 가브리엘 드 푸아니 등이 제시한 극소수의 유토피아에 그친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아나키스트의 관점에서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사회적 실험도 억압적 유토피아의 일종으로 비판하기를 잊지 않았다.
이 책은 지은이가 동료 아나키스트들의 제안을 받고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나다의 작가인 조지 우드콕은 이 책에 대해 “규율이 잡히고 병영화된 세계에 기대를 거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봉착하게 될 미래의 운명을 경고해주는 책”이라고 했다. 지은이의 관점에 비추어 그녀가 사망하기 직전과 직후에 각각 출판된 올더스 헉슬리의 《원숭이와 본질》과 조지 오웰의 《1984》도 그녀가 좀 더 오래 살았다면 이 책에서 틀림없이 언급했을 것이라고 우드콕은 말했다.
지은이가 살았던 시기를 포함해 20세기에 인류가 겪은 여러 가지 비극적인 경험은 개인적 자유, 사회적 평등, 공동체적 복리가 적절히 조화돼야 함을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어떻게 해야 그런 삶이 가능한지는 여전히 인류의 화두로 남아있고, 그렇기에 21세기에도 유토피아 꿈꾸기는 중단 없이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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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작법(구상)

도서정보 : 김동인 | 2019-09-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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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쓰는 방법은 단 한 세 가지 밖에는 없다.
먼저 이야기의 플롯(plot)을 만든 다음 거기 인물을 배치하는 것이 첫째이다. 먼저 어떤 성격을 가진 인물을 만들어서 그런 성격이 사람이면 전개할 만한 사건이나 발견하는 것이 둘째이다. 셋째는 어떤 분위기를 잡아서 그 분위기에 맞는 국면이며 임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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