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침묵

도서정보 : 한용운 | 2024-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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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의 님의 침묵!! 그리고 그의 詩!!
불교적인 비유와 고도의 상징적 수법으로 이루어진 서정시 115편 수록!!

나룻배와 行人

나는 나룻배
당신은 行人
 
당신은 흙발로 나를 짓밟습니다
나는 당신을 안고 물을 건너갑니다
나는 당신을 안으면 깊으나 옅으나 급한 여울이나 건너갑니다
 
만일 당신이 아니 오시면 나는 바람을 쐬고 눈비를 맞으며 밤에서 낮까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물만 건너면 나를 돌아보지도 않고 가십니다 그려
그러나 당신이 언제든지 오실 줄만은 알아요
나는 당신을 기다리면서 날마다날마다 낡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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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詩

도서정보 : 이상 | 2024-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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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칠 길 없는 존재의 노래!!
전문후무한 난해시로서 당시 문학계에 큰 충격을 일으킨...
띄어쓰기와 단락의 무시, 숫자와 기호의 남발 등으로 기존의 언어형식을 파괴하고, 파격과 난해함을 문학적으로 승화시킨 최고의 실험 작품이라 평가받는 詩 36편/ 연작 詩 오감도/ 역단/ 위독/ 조감도/ 삼차각설계도/건축무한육면각체 전편 수록!!

오감도
시제1호
제1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
제2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3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4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5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6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7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8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9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10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11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
제12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13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13인의아해는무서운아해와무서워하는아해와그렇게뿐이모였소.(다른사정은없는것이차라리나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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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詩 시집

도서정보 : 백석 | 2024-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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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시인 백석의 주옥같은 108편 수록!!
가장 토속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모더니스트!!
시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인!!

흰 바람벽이 있어
오늘 저녁 이 좁다란 방의 흰 바람벽에
어쩐지 쓸쓸한 것만이 오고 간다
이 흰 바람벽에
희미한 십오촉(十五燭) 전등이 지치운 불빛을 내어던지고
때글은 다 낡은 무명샤쓰가 어두운 그림자를 쉬이고
그리고 또 달디단 따끈한 감주나 한잔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내 가지가지 외로운 생각이 헤매인다
그런데 이것은 또 어인 일인가
이 흰 바람벽에
내 가난한 늙은 어머니가 있다
내 가난한 늙은 어머니가
이렇게 시퍼러둥둥하니 추운 날인데 차디찬 물에 손은 담그고 무이며 배추를 씻고 있다.
또 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내 사랑하는 어여쁜 사람이
어느 먼 앞대 조용한 개포가의 나즈막한 집에서
그의 지아비와 마조 앉아 대구국을 끓여놓고 저녁을 먹는다
벌써 어린것도 생겨서 옆에 끼고 저녁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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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1

도서정보 : 유치환 박목월 박두진 조지훈 | 2024-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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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환 박목월 박두진 조지훈 시인의 아름다운 시!!
유치환 행복/ 그리움 외 30선
박목월 나그네/ 이별의 노래 외 28선
박두진 해/ 별밭에 누워 외 22선
조지훈 고풍 의상/ 사모 외 22선

행복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 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한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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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2

도서정보 : 김영랑 신석정 김수영 김춘수 | 2024-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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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신석정 김수영 김춘수 시인의 아름다운 시!!
김영랑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외 23선
신석정 꽃덤불/ 아직 촛불을 켤때가 아닙니다 외 32선
김수영 풀/ 폭포 외 22선
김춘수 꽃/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외 22선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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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3

도서정보 : 김소월 이상화 이육사 노천명 시인의 아름다운 詩 | 2024-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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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이상화 이육사 노천명 시인의 아름다운 시!!
김소월 자전거/ 가막덤불 외 20선
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외 21선
이육사 청포도/ 광야 외 22선
노천명 사슴/ 이름없는 여인 되어 외 20선

밤에는 밤마다
자리를 펴고
누워서 당신을 그리워하고...

지금은 남의 땅―빼앗긴 들에도 봄은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나는 이름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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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詩 산책길

도서정보 : 윤동주 김소월 정지용 박인환 박두진 박목월 조지훈 김광섭 김수영 김영랑 오장환 김춘수 신석정 유치환 김기림 이상화 백석 신동엽 김현승 이상 김종길 이형기 김광균 이육사 노천명 한용운 | 2024-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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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인 27人의 명시 산책길
詩와 노래가 있는
물소리 바람 소리에
알알이 익어 가는 詩人의 노래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풀은 눕고
드디어 울었다
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
다시 누웠다

풀이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
날이 흐리고 풀이 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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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짧고 깊은 지식수업 365 (마음편)

도서정보 : 김옥림 | 2024-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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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짧지만 넓고 깊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수업
1일 1페이지로 365일 동안 마음의 세계를 탐구하다!


이 책에는 《프리드리히 니체 말》, 《쇼펜하우어의 인생론》, 《톨스토이의 인생론》 같은 짧지만 긴 울림을 주는 삶의 성찰을 담았다. 저자가 30년 넘게 시, 에세이, 소설, 인문서, 교양서, 자기계발서, 교육서, 잠언 등의 다양한 글을 쓰고 강연하면서 배우고 연구하고 경험하고 깨달은 삶, 감사, 마음, 꿈, 사색과 성찰, 배움, 사랑, 행복, 성공, 습관, 신념, 철학, 변화, 설득, 소통, 정직과 원칙, 인내, 고난을 이기는 방법 등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지혜가 담겨 있다. 말하자면 생생한 삶의 지혜서라고 하겠다.
힘들고 괴로운 일상에서도 우리는 매일매일 우리 자신의 마음을 단련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동안 많은 독자들에게 삶에 대한 꿈과 용기에 대해 말해온 저자가 독자의 하루를 응원하는 마인드 워드를 제시해줌으로써 1일 1페이지로 365일 동안 마음의 근육을 더욱 단단하게 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500 원

내 다리는 한계가 없다

도서정보 : 박찬종 | 2024-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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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휴먼다큐> 방영 예정
★ 『위라클』 저자, 70만 유튜버 박위 강력추천

“다리를 잃었지만 모든 걸 잃진 않았다
여전히 내가 사랑하는 삶이 남아 있다“
화제의 인물 CJPARK이 장애를 받아들이고 유쾌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

<다시 걷게 되던 날>이라는 단 하나의 영상으로 220만 조회 수를 기록한 다리절단 사고를 겪은 유튜버 CJPARK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이 자전거로 출퇴근하던 중 5톤 트럭에 깔리는 끔찍한 사고를 당해 왼쪽 다리를 잃는다. 놀랍게도 사고 일주일 만에 “저는 괜찮습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고, 112일 만에 의족을 차고 다시 걷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려 수많은 이들에게 그의 놀라운 멘탈과 회복탄력성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병상에서 장애인 사이클 선수가 되기로 결심하고, 그다음 해에 참가한 전국체전에서 4개의 은메달까지 따낸다. 그리고 이제는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멘탈이 무너져서 일상으로 돌아오기도 쉽지 않았을 짧은 기간인데, 장애를 수용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것에 도전해 성과까지 낸 것이다. 게다가 자신의 달라진 일상을 대하는 유머러스한 태도 또한 놀랍다.

“엄마, 그러고 보니까 저 무지외반증이 있었는데 없어졌어요.”
“무지외반증이 있었어? 어디 봐.”
“아니, 이제 없다고요.”

장애를 어려워하고 불편해하는 사람들에게 ‘암살 개그’를 건네며 일상의 고통과 무거운 분위기를 풀어나가는 똑똑한 유머의 소유자다. 이쯤 되니 경이롭다는 감상을 넘어 강한 호기심까지 생긴다. 도대체 그는 어떤 삶을 살아왔기에, 이런 단단한 멘탈을 유지할 수 있는 걸까? 장애를 얻고도 어떻게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을까? 사고 후 같은 질문을 수없이 받아온 저자는 긴 고민 끝에 책에서 이렇게 답한다. “그날 다리를 잃었지만 모든 것을 잃지는 않았다. 나를 똑같이 사랑해줄 가족과 영지가 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취미가 있었다. 여전히 내가 사랑하는 삶이 남아 있었기에 그 삶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우리의 인생에 가장 필요한 것은 유머, 사랑, 취미이며, 여전히 그것이 존재했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그는 또렷이 기억하는 사고의 순간부터 달라진 일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어려움과 좌절까지 특유의 ‘지독한 솔직함’으로 풀어내며 우리의 마음을 노크한다. 또한, 자신의 모습을 홍학에 비유하고, 더 이상 양말 짝을 맞추지 않아도 돼서 좋다고 말하는 위트까지 더해지니, 장애를 ‘다름’이 아닌 ‘틀림’으로 생각하는 독자의 무거운 시선이 자연스럽게 바뀐다.
저자는 말한다. 어제의 고통과 우울로 오늘을 망치지 말자고. 자신이 겪은 ‘환상통’처럼 기억 속에만 있는 고통 때문에 오늘을 불행하게 살지 말자고. 저자가 그런 것처럼, 어제의 고통과 현명하게 작별할 때 우리는 인생을 한계 없이 굴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시와 반시 2024. 봄

도서정보 : 시와반시편집부 | 2024-03-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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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전문 문예지 「시와반시」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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