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 (올컬러 특별판)

도서정보 : 김시덕 | 2023-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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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사랑받아온 걸작 동아시아 역사서가 새 표지를 입은 올컬러판으로 재탄생! 180여 점의 풍부한 도판을 화려한 컬러로 재수록하고 ‘2022년판 저자 서문’을 삽입한 업그레이드된 특별판. 이어령이 추천한 한반도 미래 전략을 위한 필독서. 임진왜란부터 태평양전쟁까지의 동아시아 오백 년사를 다루면서 동아시아를 보는 일반적인 통념과 전혀 다른 결론을 보여준다.

이 책은 각종 자료를 활용한 저자의 특징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중국, 일본, 러시아의 고문서를 비롯해 우표와 엽서, 사진, 팸플릿 등 여러 자료를 통해 독자에게 다가가며, 새로운 해석과 상식을 덧붙여 흥미를 끊임없이 끌어당긴다. 만주와 러시아, 동남아시아까지 아우르는 더 넓은 지리적 범주와 다양한 이야깃거리 사이에서 해양 세력이 만들어낸 역사의 흐름이 오늘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

구매가격 : 16,000 원

지포그래픽 미국의 모든 것

도서정보 : 크리스티앙 몽테스, 파스칼 네델렉 | 2023-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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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읽는다!

국토나 인구나 경제력, 군사력 등 미국은 어느 모로 봐도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다. 북극권에서 열대 지역까지 커버하는 국토 면적이 세계 3위인데다 드넓은 태평양과 대서양을 마치 앞마당처럼 지배하고 있다.
15세기 말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이래 17세기 초부터 영국을 위시한 서유럽인들의 북동부 지역 진출로 이민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종주국 영국과 독립 전쟁, 노예제 폐지를 둘러싼 남북 전쟁, 19세기의 서부 개척 시대를 거치며 오늘날 미국의 모습을 완성했다.
그렇다면 과연 미국은 어떤 나라인가? 세계 각지에서 이주한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답게 미국은 인종적 다양성과 함께 광활한 대륙의 지리적 다양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래서 미국은 단일 국가로 해석하기보다는 하나의 문명권으로 이해하는 게 차라리 올바른 접근법일 수도 있다.
이 책은 미국의 역사,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국토의 지리적 특징과 환경을 바탕으로 이른바 ‘미국의 모든 것’을 파노라마처럼 펼치며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의 저명한 지리학자와 지도 제작자가 다양한 데이터와 자료로 만든 컬러 지도와 도표를 통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국의 참모습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지리학적으로 접근하면 미국의 장단점에 대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 대한 견해는 세계 각지로부터 잘못 알려진 고정관념이나 가치관 등이 산더미처럼 모여든다. 예를 들면 눈부신 경제적 성공, 점차 확대하는 불공평과 불평등, 자유를 위한 끊임없는 투쟁, 친미와 반미를 둘러싼 국가별 대립 등이다. 따라서 미국은 여러 국내 문제뿐만 아니라 세계적 차원에서 접근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나라다.

미국에 대해 세계인이 동경과 반감을 동시에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20세기 초부터 세계 질서를 주도한 최강국 미국에 대해 세계인이 동경과 반감을 동시에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화를 주도하면서 경제 발전의 모델을 제시한 미국이 최근에 탈세계화로 회귀를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팍스 아메리카나’를 외치는 미국은 나쁜 제국주의와 좋은 제국주의 사이에서 어디쯤 자리하고 있을까? 이처럼 미국이라는 나라의 자화상은 아주 복잡하고 미묘하다.
미국의 초상화를 제대로 그리고자 한다면 언제나 자유와 평등이라는 두 견해가 충돌한다. 이처럼 상호 대립적인 두 가지 이데올로기를 조정하는 국가적 메커니즘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아메리칸드림을 상징하는 화려한 성공 신화와 대도시 빈민가의 노숙자는 미국의 빛과 그림자처럼 선명한 대비를 보여준다.
많은 미국인이 아메리칸드림을 이루었거나 언젠가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일류 대학들이 지식경제의 중심에서 기술혁신을 하고, 북동부의 뉴욕과 서부의 캘리포니아로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끊임없이 세계 각지에서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경제 성장의 혜택에서 벗어난 절대 빈곤층은 여전히 늘어나고 있고, 인종차별과 빈부 격차로 인한 정치적 분열과 경제적 갈등은 통합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총기를 사용하는 흉악 범죄의 증가와 시중에 풀려 있는 수억 정이 넘는 총기는 여전히 미국 사회가 안고 있는 뜨거운 감자와 같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미국과 미국인의 자화상을 통해 건국 이후 하나의 특징으로 자리 잡은 낙관주의와 함께 수백 년간 누적된 문제와 갈등의 뿌리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이 제목처럼 미국의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이 될 수는 없지만, 독자 여러분에게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는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6,000 원

지포그래픽 미국의 모든 것

도서정보 : 크리스티앙 몽테스, 파스칼 네델렉 | 2023-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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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읽는다!

국토나 인구나 경제력, 군사력 등 미국은 어느 모로 봐도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다. 북극권에서 열대 지역까지 커버하는 국토 면적이 세계 3위인데다 드넓은 태평양과 대서양을 마치 앞마당처럼 지배하고 있다.
15세기 말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이래 17세기 초부터 영국을 위시한 서유럽인들의 북동부 지역 진출로 이민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종주국 영국과 독립 전쟁, 노예제 폐지를 둘러싼 남북 전쟁, 19세기의 서부 개척 시대를 거치며 오늘날 미국의 모습을 완성했다.
그렇다면 과연 미국은 어떤 나라인가? 세계 각지에서 이주한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답게 미국은 인종적 다양성과 함께 광활한 대륙의 지리적 다양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래서 미국은 단일 국가로 해석하기보다는 하나의 문명권으로 이해하는 게 차라리 올바른 접근법일 수도 있다.
이 책은 미국의 역사,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국토의 지리적 특징과 환경을 바탕으로 이른바 ‘미국의 모든 것’을 파노라마처럼 펼치며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의 저명한 지리학자와 지도 제작자가 다양한 데이터와 자료로 만든 컬러 지도와 도표를 통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국의 참모습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지리학적으로 접근하면 미국의 장단점에 대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 대한 견해는 세계 각지로부터 잘못 알려진 고정관념이나 가치관 등이 산더미처럼 모여든다. 예를 들면 눈부신 경제적 성공, 점차 확대하는 불공평과 불평등, 자유를 위한 끊임없는 투쟁, 친미와 반미를 둘러싼 국가별 대립 등이다. 따라서 미국은 여러 국내 문제뿐만 아니라 세계적 차원에서 접근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나라다.

미국에 대해 세계인이 동경과 반감을 동시에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20세기 초부터 세계 질서를 주도한 최강국 미국에 대해 세계인이 동경과 반감을 동시에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화를 주도하면서 경제 발전의 모델을 제시한 미국이 최근에 탈세계화로 회귀를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팍스 아메리카나’를 외치는 미국은 나쁜 제국주의와 좋은 제국주의 사이에서 어디쯤 자리하고 있을까? 이처럼 미국이라는 나라의 자화상은 아주 복잡하고 미묘하다.
미국의 초상화를 제대로 그리고자 한다면 언제나 자유와 평등이라는 두 견해가 충돌한다. 이처럼 상호 대립적인 두 가지 이데올로기를 조정하는 국가적 메커니즘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아메리칸드림을 상징하는 화려한 성공 신화와 대도시 빈민가의 노숙자는 미국의 빛과 그림자처럼 선명한 대비를 보여준다.
많은 미국인이 아메리칸드림을 이루었거나 언젠가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일류 대학들이 지식경제의 중심에서 기술혁신을 하고, 북동부의 뉴욕과 서부의 캘리포니아로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끊임없이 세계 각지에서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경제 성장의 혜택에서 벗어난 절대 빈곤층은 여전히 늘어나고 있고, 인종차별과 빈부 격차로 인한 정치적 분열과 경제적 갈등은 통합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총기를 사용하는 흉악 범죄의 증가와 시중에 풀려 있는 수억 정이 넘는 총기는 여전히 미국 사회가 안고 있는 뜨거운 감자와 같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미국과 미국인의 자화상을 통해 건국 이후 하나의 특징으로 자리 잡은 낙관주의와 함께 수백 년간 누적된 문제와 갈등의 뿌리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이 제목처럼 미국의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이 될 수는 없지만, 독자 여러분에게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는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6,000 원

근대가 세운 건축, 건축이 만든 역사

도서정보 : 이영천 | 2023-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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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근대건축을 통해 본
근대화 들머리 파란의 역사!

서울 광화문네거리와 정동 일대를 걷다 보면 이른바 근대 유산이라 불리는 건축물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옛 동아일보 사옥이었던 일민미술관을 비롯해 경성부청으로 건립되어 해방 뒤 오랫동안 서울시청으로 사용되었던 서울도서관 건물, 한때는 서슬 퍼렇던 경성재판소였지만 지금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일반인이 쉽게 들어갈 수는 없지만 옛 정취가 그대로 남아 있는 영국대사관 건물과 미국대사관저, 을사늑약의 아픔이 서린 중명전 등이다. 이들은 주변의 현대식 건축물들과 어우러져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근대 들머리 유산들이다.
이영천 작가는 19세기 후반 한반도에 들어선 이들 건축 유산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이 책 《근대가 세운 건축, 건축이 만든 역사》에서 들려준다. 지은이는 한반도로 몰려든 열강들이 그들 필요에 따라 건축물을 짓고 운용하는 과정을 살피다 보면 살아남기 위해 아등바등 몸부림치던 조선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고 말한다. 그 모습이란 자주와 자강으로 부강한 나라를 만들어 영세 중립국을 수립하겠다는 위정자들의 몸부림이기도 하고, 무너져가는 조선의 상황을 온몸으로 체감하며 핍박과 수탈로 고통받았던 민중들의 처절함이기도 하다. 지은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목적 없이 만들어진 건축물은 없다’라는 걸 다시금 알게 된다. 각각의 건축물에는 정치적인 또는 경제적인 배경이 세세히 녹아들어 있다. 단순히 건축물이 담당했던 기능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건축물의 입지에서부터 좌향, 건축 재료, 건축 형상에 이르기까지 열강들은 치밀한 계산을 통한 뚜렷한 의도를 가지고 각각의 건축물을 지어 올렸다. 물론 어떤 건축물은 그 의도대로 살아내지 못했고, 또 어떤 건축물은 그 의도 이상으로 역할을 해냈다. 지금 서울 곳곳에 남아 있는 근대 유산들이 바로 그 증거들이다. 가슴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우리 곁에 남아 있는 것이다. 이런 일련의 이야기들이 지은이가 들려주는 ‘숨은 이야기’다. 지은이는 건축물과 관련한 역사를 찬찬히 살피면서 “이어가야 할 자산은 되살려 빛내고, 타도하고 없애야 할 병폐는 말끔하게 도려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지난 역사와 오늘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수많은 유산들

이 책은 일곱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개항과 함께 우후죽순 밀려든 외국 공관들을 주로 다룬다. 러시아공사관, 영국공사관, 벨기에영사관 같은 정동을 비롯한 사대문 안에 들어선 공관들이 대표적이다. 2장에서는 수많은 핍박을 이겨내고 자리 잡은 가톨릭과 개신교가 세운 종교 건축물들을 조명한다. 지금도 남아 있는 용산신학교, 약현성당, 명동성당, 정동교회 들이다. 3장에서는 수옥헌(중명전), 석조전을 비롯한 경운궁(덕수궁)에 들어선 양관들과 대한제국 선포와 함께 건립된 환구단·황궁우 이야기를 들려준다. 4장에서는 침략의 첨병으로 기능했던 건축물들을 소개하는데, 이를테면 용산역과 용산기지, 서대문형무소, 경성재판소 들이다. 5장에서는 경성에 하나둘 들어선 일제의 통치기구들을 언급한다. 남산을 장악한 일본인 시설을 필두로 조선신궁, 조선총독부 청사, 경성부청 청사를 둘러싼 이야기들을 차근차근 풀어낸다. 6장에서는 한반도의 철도 부설과 관련한 암투를 담았다. 우선 경인선, 경부선을 둘러싼 열강들의 다툼을 돌아보고, 대륙 침략의 전초기지였던 용산기지, 수색 조차장 조성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마지막 7장에서는 근대국가를 향한 조선의 노력을 살핀다. 신무기 제조를 담당하는 기기국 설치와 국립병원, 중앙은행 설립, 서양식 우편제도 도입으로 힘을 키우려 했던 조선의 몸부림을 자세히 들려준다.
경성 근대건축을 둘러싼 이야기들은 근대 들머리 조선의 역사는 물론 일제강점기를 지나 해방 이후 우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게 만들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더히스토리 한국사 세계사 제1권 (아시아)

도서정보 : 백종국 | 2023-02-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역사를 통합적으로 알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승인국을 포함한 세계 모든 나라의 역사를 정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귀감이 될 것입니다.

먼저 출간되는 이번 책은 각 나라의 국기와 랜드 마크 중심으로 구성된 삽화로 총5권으로
편찬 되었습니다.

1권 아시아
2권 유럽
3권 아메리카
4권 오세아니아
5권 아프리카

뒤이어 학습 만화, 역사 인문, 연구자를 위한 서적 등 다양한 시리즈 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역사를 알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다음 세대 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하여 세계 여행을 하고 세계와 역사를 배우며
함께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더히스토리 한국사 세계사 제1권 (아시아)

도서정보 : 백종국 | 2023-02-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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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역사를 통합적으로 알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승인국을 포함한 세계 모든 나라의 역사를 정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귀감이 될 것입니다.

먼저 출간되는 이번 책은 각 나라의 국기와 랜드 마크 중심으로 구성된 삽화로 총5권으로
편찬 되었습니다.

1권 아시아
2권 유럽
3권 아메리카
4권 오세아니아
5권 아프리카

뒤이어 학습 만화, 역사 인문, 연구자를 위한 서적 등 다양한 시리즈 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역사를 알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다음 세대 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하여 세계 여행을 하고 세계와 역사를 배우며
함께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말의 자연사 - INU 번역 총서 이어(異語)

도서정보 : 장 루이 데살 | 2023-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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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가진 언어라는 재능은
말하기 위해서인가, 생각하기 위해서인가?

왜 인간은 자신의 노력을 들여서 명백한 이득도 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의 안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는가?

언어학을 토대로 진화생물학, 동물행동학, 심리학, 철학을 아우르며
인간 언어의 발달과정을 통찰한 명저

언어학이라는 거울에 인류의 진화를 비추어보다
이 책에서 인지언어학자이자 언어공학자인 저자는 진화생물학과 동물행동학, 심리학과 철학을 아우르며 인류가 어떻게 언어 능력을 발달시켜왔는지를 탐색한다. 『말의 자연사: 언어의 기원』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말이나 언어, 그리고 그것의 역사에 갇혀 있지 않다. 이 책에서 언어는 연구 대상 그 자체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발달과 인간의 특성, 인류가 이루고 사는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들여다보는 돋보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 저자는 다양한 각도에서 방대한 영역의 학제간 연구와 혁신적인 이론으로 언어와 인류의 공진화사를 풀어내고, 독자는 그 창의적이고도 체계적인 전개를 따라가며 언어학적 상상력을 키운다.

저자는 3부 18장에 걸쳐 인류의 진화, 인간의 생물학적 기능, 그리고 그것이 유리하게 기능하는 사례를 언어와 관련된 행동과 연결 지어 탐구한다. 언어를 우연한 호기심의 산물로 상정하고, 그 진화 단계를 분석한 뒤 그것이 언어의 구조에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밝힌다.
1부에서는 ‘인간 종의 역사에서 언어가 차지하는 위치’에서 동물의 언어와 근본적으로 다른 인간의 언어 능력을 생물학 및 진화론의 관점에서 살핀다. 저자는 언어의 효용은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우며 필수적이기까지 하지만, 언어의 존재는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하며 언어의 탄생이나 특성과 관련해 제기되었던 가설들의 맹점을 꼬집고, 보다 통합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2부 ‘말의 기능적 해부학’에서는 통사 기능과 의미 기능의 탄생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룬다. 인간 언어의 많은 특성이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님을 확인하기 위해 음운론, 통사론, 의미론의 몇몇 측면을 연이어 분석한다. 나아가 통사 기능과 의미 기능의 탄생, 언어가 달리해온 의미 구조의 방식을 짚어보며 통사적 기제의 역할을 알아본다. 마지막 3부 ‘언어의 동물 행동학’에서는 의사소통이라는 사회적 행동을 다시금 적자생존이라는 진화 경향성에 적용해 설명한다. 동물 행동학의 접근 방식을 적용하여, 인간의 가장 특징적인 활동이라고 할 수 있는 언어의 명확하고 자발적인 사용, 즉 대화를 통해 인류라는 종의 특징을 들여다본다. 대화라는 행동의 의미와 역설을 살피며 독자들의 눈을 틔운다.

탄탄하고 명쾌한 논증과 분석을 통한
인간과 언어에 대한 경이로운 발견
인간의 가장 유용하고 자연스러우며 기본적인 도구인 언어를 통해 인류의 진화 과정을 들여다보는 일의 의미는, 언어라는 놀라운 존재에 대해 감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당연히 여기기 쉬운 우리의 행동 양식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단편적인 연구가 해소하지 못하는 교차적이고 심층적인 층위의 분석을 이루어내며, 저자와 그의 말을 충실히 옮겨낸 역자들은 언어를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를 권한다.


탄탄하고 명쾌한 논증과 분석을 통한
인간과 언어에 대한 경이로운 발견
인간의 가장 유용하고 자연스러우며 기본적인 도구인 언어를 통해 인류의 진화 과정을 들여다보는 일의 의미는, 언어라는 놀라운 존재에 대해 감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당연히 여기기 쉬운 우리의 행동 양식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단편적인 연구가 해소하지 못하는 교차적이고 심층적인 층위의 분석을 이루어내며, 저자와 그의 말을 충실히 옮겨낸 역자들은 언어를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를 권한다.
탄탄하고 명쾌한 논증과 분석을 통한
인간과 언어에 대한 경이로운 발견
인간의 가장 유용하고 자연스러우며 기본적인 도구인 언어를 통해 인류의 진화 과정을 들여다보는 일의 의미는, 언어라는 놀라운 존재에 대해 감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당연히 여기기 쉬운 우리의 행동 양식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단편적인 연구가 해소하지 못하는 교차적이고 심층적인 층위의 분석을 이루어내며, 저자와 그의 말을 충실히 옮겨낸 역자들은 언어를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를 권한다.

구매가격 : 28,500 원

신영복을 존경하세요?

도서정보 : 민경우,김창우,박지원,박민형,재이 저 | 2023-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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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은 대한민국 역사를 상징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해방 이후 좌우 극단적 대립의 시대, 통일혁명당 활동을 하며 좌익 혁명가의 삶을 살았던 그는 87년 민주화 이후 출소해 대한민국에서 ‘시대의 스승’으로 여생을 살다 갔다.



신영복의 글과 글씨는 소주 ‘처음처럼’에서부터 더불어민주당 당명, 심지어 국가정보원 원훈석에까지 새겨졌다. 신영복은 몰라도 신영복의 글과 글씨를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은 한명도 없다. 그렇게 신영복은 반국가단체 통혁당 무기수의 이미지를 벗고 시대의 스승으로, 위대한 사상가로 거듭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지난 10월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의 ‘신영복을 존경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일성주의자’라는 말고 함께 통혁당 신영복이 다시 소환됐다. 신영복처럼 평가가 엇갈리는 인사가 또 있을까? 어떤 이에게는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로, 어떤 이에게는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김일성주의자로... 극단의 평가를 받고 있는 이가 바로 신영복이다. 이 책은 2022년 1월 국가정보원 원훈석 철거 투쟁을 계기로 모인 이들이 함께 신영복을 연구하며 그 성과물을 담은 책이다.



조국통일범민련 사무처장 출신 민경우, 국가정보원 수사관 출신 김창우 교수, 대학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가르치고 있는 역사 학자 박지원의 심도 깊은 신영복 연구 성과와 함께 대한민국 20대 청년의 눈으로 신영복을 분석한 박민형, 90년대 학생운동권이었던 재이의 자기 성찰기를 통해 한국 현대사에서 신영복은 과연 무엇이었나를 생각하게 한다.

구매가격 : 13,000 원

신영복을 존경하세요?

도서정보 : 민경우,김창우,박지원,박민형,재이 저 | 2023-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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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은 대한민국 역사를 상징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해방 이후 좌우 극단적 대립의 시대, 통일혁명당 활동을 하며 좌익 혁명가의 삶을 살았던 그는 87년 민주화 이후 출소해 대한민국에서 ‘시대의 스승’으로 여생을 살다 갔다.



신영복의 글과 글씨는 소주 ‘처음처럼’에서부터 더불어민주당 당명, 심지어 국가정보원 원훈석에까지 새겨졌다. 신영복은 몰라도 신영복의 글과 글씨를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은 한명도 없다. 그렇게 신영복은 반국가단체 통혁당 무기수의 이미지를 벗고 시대의 스승으로, 위대한 사상가로 거듭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지난 10월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의 ‘신영복을 존경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일성주의자’라는 말고 함께 통혁당 신영복이 다시 소환됐다. 신영복처럼 평가가 엇갈리는 인사가 또 있을까? 어떤 이에게는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로, 어떤 이에게는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김일성주의자로... 극단의 평가를 받고 있는 이가 바로 신영복이다. 이 책은 2022년 1월 국가정보원 원훈석 철거 투쟁을 계기로 모인 이들이 함께 신영복을 연구하며 그 성과물을 담은 책이다.



조국통일범민련 사무처장 출신 민경우, 국가정보원 수사관 출신 김창우 교수, 대학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가르치고 있는 역사 학자 박지원의 심도 깊은 신영복 연구 성과와 함께 대한민국 20대 청년의 눈으로 신영복을 분석한 박민형, 90년대 학생운동권이었던 재이의 자기 성찰기를 통해 한국 현대사에서 신영복은 과연 무엇이었나를 생각하게 한다.

구매가격 : 13,000 원

세계 문화 여행_베트남(개정판)

도서정보 : 제프리 머레이 | 2023-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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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의 베트남 편으로 베트남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베트남을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베트남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베트남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베트남인의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