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의 줄다리기

엄혜숙 | 푸른나무 | 1999년 05월 1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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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세계 옛이야기 여행 시리즈 3번째 책으로 지혜와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들을 모아 크게 4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첫째, 자기 힘만 믿고 함부로 굴다가 꾀를 지닌 이들에게 혼쭐이 나는 이야기, 둘째로는, 사람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자유와 희망과 남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 셋째, 지나친 욕심이야말로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 마지막으로, 함께 나누는 삶이 값지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 등 한편 한편의 이야기마다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는 느릿느릿한 이를 깔보고 내기를 했다 지고마는 벼룩, 힘 없는 거북이를 깔보다가 급기야는 거북이의 꾀에 속아 거북이를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된 하마와 코끼리 등 진정한 힘과 슬기란 무엇인지를 생각나게 이야기들을 모았다. 두번째는 온갖 재물과 권력을 한 몸에 지닌 황제가 부러워 한 대장장이, 꿈을 이루기 위해 편안한 집을 나와 머나먼 땅으로 다니는 생쥐 펄쩍이, 슬기로움으로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 단카 등 사람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자유와 희망, 남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라는 사실을 가르치는 이야기들이다. 세번째는 소원을 세가지나 이룰 수 있게 된 나무꾼이 욕심과 어리석음 때문에 한 가지도 소원을 이룰 수 없게 된 이야기 등 지나친 욕심이야말로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네번째는 머나먼 땅으로 가는 길에 자기 눈과 코를 나누어 준 생쥐 펄쩍이 이야기 등 함께 나누는 삶이 값지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들을 모았다.

저자소개

최근작 : ,, … 총 205종 소개 : 서울에서 태어났고 연세대학교에서 독문학과 국문학을, 일본 바이카 여자대학과 인하대학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다. 편집자로 오래 일하다가 지금은 어린이책 기획, 번역, 집필을 하고 있다.《옛날에 생쥐 한 마리가 있었는데》, 《느끼는 대로》, 《잃어버린 것》, 《큰고니의 하늘》 등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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