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 이상용 10

최훈 | 알에이치코리아 | 2016년 06월 29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9,100원

판매가 9,100원

도서소개

자신을 인정하고 약점의 벽을 넘어 본 적이 있는가?
제2군에서 시작한 이상용, 하지만 이제 불쌍하지 않다!

미국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1군과 2군이 있다. 이제 이상용은 더 이상 2군 투수가 아니다. 점점 팀에서는 이상용을 찾는 횟수가 많아진다. 투수는 야구의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다. 프로야구 선수 대부분은 일단 투수로 야구를 시작했던 경우가 많을 정도로 투수라는 포지션은 야구라는 스포츠에서 가장 각광을 받는 동시에 책임감이 막중한 자리이다. 특히 시합의 마지막 순간을 책임지기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마무리 투수에겐 가장 무거운 책임이 주어진다. 그의 공 끝 하나에 시합이 승리로 돌아갈 수 있고, 이기고 있던 시합이 패배로 귀결될 수도 있다. 그래서 마무리 투수는 클로저(CLOSER)라고 부른다. 이제 이상용이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뻔한 기승전결로는 막강팀과 승부를 겨를 수 없다.
<무한도전>, <런닝맨>처럼, 술수와 비공식 전략을 써서라도 상대방을 제압하라!

너무 막강한 상대에게는 심리전이 최고. 우리의 최종은 우승. 그 사이 그들의 기를 꺾을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은 너무 가리지 않을 것. 이상용은 결코 오르지 않는 구속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만의 특출난 길을 찾기로 결심한다. 투수와 타자의 구위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최종 목적지인 ‘야구’라는 스포츠에서 이기는 길을 발견해 나아가는 이상용. 그러한 반칙도 스마트함으로 다가오는 것은 비단 당신뿐만이 아니다.


개인플레이는 어림 없다.
똘똘 뭉친 전략군단으로 실전에 임하라!
혼자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함께 만들 동료를 찾기 시작하는 이상용. 그가 꺼낸 히든 카드는 과연 무엇? 무적의 타선 램스와 경기하려면 아무리 엘리게이터 악어라도 양에게 지고 마는 법. 최고의 선택이 아니라면 옆으로 살짝 돌아가다 보면 돌발상황에서도 그들만의 노하우와 감으로 이길 수 있음을 직감한다. 과연 그에게 기회의 빛이 찾아올 것인가? 그리고 그의 팀이 과연 막강 상태를 대적할 수 있을까?


<클로저 이상용 10> 줄거리
1대 1 막강 램스와 벌이는 아슬아슬한 게이터스의 추격전. 램스의 대형 홈런으로 램스와의 싸움은 곧 신경전으로 벌어진다. 이상용은 게이터스 선수와 램스 선수의 개인 성향 파악으로 고단수의 전략을 짜고.. 좀처럼 램스를 따라잡지 못하는 게이터스. 한편 전력분석실에서는 램스의 약점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지만 문제는 당장 실전 게임을 해야 하는 상황. 연습 없이 감으로 공을 잡아야 하는 한계에 이르고 만다.
한편 선데빌스와 블레이저스의 경기에서 블레이저 경기는 게이터스와 램스의 경기에 영향을 주게 되어 점점 다음 경기 횡보를 누구도 알 수 없다. 한편 게이터스는 선발 신경전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경기가 시작되고, 중간중간 상대의 기를 꺾기 위해 온갖 술수를 쓰고 넘어가면서, 점점 승패를 가릴 수 없을 지경에 이르게 되는데.

저자소개

◆ 저자
최훈 | 만화가
<프로야구 카툰>,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 <돌직구> - 국가대표 야구만화가.
1998년 한국 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1999년에 일본으로 유학, 일본디자이너스쿨 디지털만화과와 사이타마대학 대학원 예술학부 연구과정을 이수한 후, 현재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연재작인 〈하대리〉, 네이버 연재 《MLB 카툰》, 〈삼국전투기〉와 〈샐러리맨 구보씨〉 등을 발표했다. 문학계간지 〈버전업〉에 , <회사원 구보씨의 하루> 등의 단편소설을 게재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지금의 최훈은 다름 아닌 ‘야구’와 관련된 작품을 연이어 발표하면서부터 유명해졌다. <프로야구 카툰>,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 <돌직구> 등 야구에 관한 작품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해박한 야구 지식은 팬을 비롯하여, 프로야구의 현장 전문가들에게조차 인정받았고 큰 인기를 끌었다.
자타공인 LG트윈스 팬이지만 응원하는 팀의 10년 암흑기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봤다. 오랜 기간 을 연재하면서 들쭉날쭉한 연재 주기로 많은 원성을 샀다.
<클로저 이상용>은 ‘팀에 승리의 기운을 전염시키는 선수’의 이야기를 통해 응원을 보내고자 한 작품이다. 우연의 일치인지 이 작품이 연재되면서 LG트윈스는 10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클로저 이상용>을 통해 ‘다시 최훈의 팬이 되면 손모가지를 내놓겠다’라던 독자들은 ‘손목을 잘라야 하나’ 고민 중이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