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서덕주 | 행복에너지 | 2016년 07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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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나’를 위하여 ‘배우자’를 위하여 ‘다름의 인정에서 시작하는 행복한 부부관계!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며 몇 번의 중대한 고비를 맞게 된다. 특히 결혼은 인생의 방향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을 만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타인과 평생 살을 맞대고 살아가겠다는 약속이기 때문이다. 시대가 바뀌어 결혼의 의미가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그 본질에 ‘사랑’이 존재함은 변함없다. 따라서 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한 순간 중 하나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때일 것이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대한민국의 이혼율은 점점 증가 추세에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히는 수준이다. 그저 우리 주변만 돌아봐도 이혼한 사람이 적지 않다. 핑크빛 미래를 향한 기대는 산산조각이 나고, 옷깃이 스치는 것조차 싫어져 결국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고 만다. 간신히 결혼생활을 유지한다 하더라도 서류상의 부부일 뿐, 남남으로 살아가는 이들도 적지 않다. 무엇이 문제일까. 어떻게 해야 부부관계를 더 행복하고 아름답게 이끌어 갈 수 있을까.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는 결혼 후 점점 소원해지는 부부관계와 사소한 것에서 발전하는 이혼의 원인 및 그 해결책을 담고 있다. 책은 여타 부부관계 설명서와 다르게, 정보의 단순한 나열이 아닌 소설 형식으로 문장을 풀어낸다. 그렇게 내러티브가 생동감을 부여하고 독자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준다. 부부관계 상담사이면서 이혼녀인 차수경의 입을 빌려 부부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남편의 이해와 배려’에 대해 이야기하며 하나씩 해결책 제시해 나간다. 그렇게 ‘먼저 손 내밀기, 먼저 다가가기’의 중요성과 ‘다름의 인정’이야말로 모든 부부 사이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의 핵심임을 강조한다.

저자소개

서덕주

1961년 1월 29일 서울 광화문 출생

덕수 초등학교, 홍익여자 중학교, 숭의여자 고등학교 졸업.
카톨릭 대학교 가정 관리 학과 졸업.

백양(현 BYC) 5년 근무,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2009년 주방용품 제조 회사 <쉐프 하우스>로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경험 부족 등으로 접고, 새로운 취미인 독서의 재미에 빠지면서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되어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여성이자 작가입니다.

목차소개

들어가는 말 004

01 ?인생은 쳇바퀴와 같이 따분한 일상의 연속이 될 수도 있다 014

02 ?모든 것을 포용한다는 것은 너무도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 첫 번째 실천 과제 036

03 인생은 나름의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 056

04 ?마음의 시야가 넓으면 길은 많이 있다 : 두 번째 실천 과제 064

05 ?남들처럼 살면 남들만큼밖에 못 산다 084

06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한 줄의 지식이 아니라 한 줄의 지혜이다 090

07 ?경험하지 않고 안다는 것은 깨달음이 있을 때 가능하다 112

08 ?만남과 이별은 항상 같이 존재한다 128

09 ?인생의 여정에서 뜻하지 않은 감정의 공감은 살아가는 새로운 힘을 준다 : 세 번째 실천 과제 138

10 누구든지 삶은 계속 이어진다 154

11 광야로 나가자 168

출간후기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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