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집쟁이 처녀

김한수 | 키메이커 | 2016년 08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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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태리 쏘렌토에 라우렐라라는 소녀가 살았었는데 그녀는 남자들 하고는 어울리지 않아 외고집쟁이라는 병명을 얻었는데 이는 자기 아버지가 어머니를 몹시 학대함으로써 생긴 성격이었다.
어느 날 뱃사공으로 이하는 안토니노는 라우렐라를 카프리까지 데려다 주게 되었다. 안토니노도 라우렐라를 좋아했으므로 라우렐라가 돌아가는 길에도 배를 태워 줄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안토니노는 라우렐라를 평소 몹시 좋아했으나 라우렐라는 안토니노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화가 난 그는 카프리에서 쏘렌트로 돌아가는 배에서 끝장을 내려고 했다. 안토니노가 그녀를 끌어안으려고 하자 그녀는 놈을 던져 육지를 향해 헤엄을 치기 시작했다.
이에 놀란 안토니노는 그녀가 다시 배를 타기를 설득하여 라우렐라는 배에 올라탔다. 라우렐라가 안토니노를 거절하는 과정에서 그의 팔을 물어뜯었으므로 깊은 상처를 입었다. 그녀는 상처를 보자기를 꼭꼭 매주고 노 하나를 뱄아들고 같이 육지를 향해 젖기 시작했다.
배에서 내린 안토니노는 자기 한 행동을 뉘우치면서 잠을 청하고 있었다.
그대 밖에 인기척이 나면서 라울렐라가 산에서 캔 약초로 안토니노를 치료하기 위해서 왔던 것이다. 그녀는 말을 안했지만 안토니노를 몹시 사랑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녀는 신부님에게 안토니노를 사랑하고 있음을 고했다.

저자소개

작자 Pual Heyse(1830-1914)는 독일에서 언어학자인 아버지와 이지적인 어머니 슬하에서 비교적 단란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청년시절부터 당시의 이름 있는 시인, 예술가들과 가까이 하게 되었는데 그의 친구인 가이베르의 소개로 맥시밀리안 2세의 초청을 받아 뮌헨에 머물면서 그 곳의 시인들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84세까지 문필을 계속하여 그의 업적은 놀랄만한 것이었다. 무엇보다도 단편소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감이 있다. 수많은 작품 중 1855년 처음으로 발표한 외고집쟁이 처녀는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으며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그의 공이 얼마나 컸나하는 것은 독일에서 처음으로 노벨상을 받은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목차소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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