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닥에 탐닉한다

천경환 | 갤리온 | 2007년 09월 19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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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바닥에서 세상을 읽어낸 젊은 건축가의 매력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책이다. 어디를 가든 습관처럼 지은이가 관심을 두는 것은 화려한 도시의 모습보다는 그 화려함을 지탱하고 있는 `바닥`이다. 바닥에서 그는 도시의 흔적, 사람의 기록, 욕심들의 충돌, 시스템의 표정, 도시 문화의 수준, 어쩔 수 없는 현실의 노출을 읽어낸다.

비에 젖은 아스팔트의 표정부터 구멍이 숭숭 뚫려 위 아래를 소통시키는 주차장 바닥, 스테인드글라스를 통과한 햇빛 무늬가 성령처럼 어른거리는 프랑스의 성당 돌바닥까지 다양한 `바닥`의 모습과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했다. 그 바닥의 풍경 속에서 현대인의 욕망과 감정, 일상과 추억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소개

천경환은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주관한 제1회 김중업장학재단 수혜자로 선정되어 파리를 체험하며 공부했고, 제1회 무애건축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전도양양한 젊은 건축가이다. 2007년 9월 현재 (주)진아건축도시에서 근무하고 있다.

목차소개

추천사 1: 도시의 묵직한 흔적, 바닥을 향한 재미난 시선

추천사 2: 진지하고 매력적인 바닥 탐닉

Blogger`s Letter

Prologue: 내가 바닥에 탐닉하는 이유



First story: 빛으로 얼룩지다

출근길 풍경, 빛의 물결

출근길 풍경, 빛의 알갱이

뚜르 대성당

앵밸리드

서대문교도소

가설안전통로

하수구

부처님 오신 날



Second story: 빗물로 얼룩지다

퇴근길 풍경

삼청동 뒷골목

골목길

겨울

배수구



Third story: 사람으로 얼룩지다

해비타트

퐁피두 센터

거리 공연

출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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