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의 띠

프랑크 틸리에 | 문학동네 | 2016년 04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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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꿈을 통해 미래를 보는 살인 용의자와 가족을 지켜야 하는 수사관
운명의 순환 고리 속에서 끊임없이 현실로 되살아나는 악몽

공포영화에 등장하는 괴물이나 인체 모형을 제작하는 일을 하는 스테판 키스메. 과거 그의 환영 혹은 망상 때문에 일어난 사고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비극을 막으려다 오히려 또다른 비극을 초래한 쓰라린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던 그에게 또다시 죽음을 예견하는 너무도 선명한 꿈이 되살아난다.
그 무렵, 심리학자가 되고 싶었으나 경찰 공무원 아버지의 뜻에 따라 파리 경찰청 강력반에 부임한 신참 수사관 빅 마르샬은 연이어 발생하는 악랄한 살인사건 앞에 지쳐간다. 신체 일부가 절단된 채 잔인하게 살해된 포르노 스타와 기이하게 연출된 사건현장. 뒤이어 밝혀지는 끔찍한 살인마의 정체, 그리고 그보다 더 추악한 진실……

저자소개

1973년 프랑스 안시에서 태어났다. 공학을 전공하고, IT 엔지니어로 일하며 소설 집필을 병행해 2002년부터 두 편의 장편소설 『동물적 의식』 『핏빛 천사를 위한 지옥행 열차』를 차례로 출간했다. 이후 『죽은 자들의 방』(2005)이 리옹 추리문학 페스티벌 독자상 및 SNCF 추리문학상을 수상하고 영화화되는 등 큰 성공을 거두며 전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정신의학, 신경과학, 심리학, 물리학, 해부학 등 다방면의 과학적 지식과 영화제작 분야의 견문을 바탕으로, 시계 톱니바퀴처럼 정교하게 맞물리는 복잡한 트릭의 스릴러 소설을 주로 써왔다. 발표한 작품들은 총 이백만 부 이상 판매되며 프랑스 대표 밀리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08년 베르나르 베르베르, 막심 샤탕 등의 작가들과 함께 상상력 기반의 문학 동인 ‘리그 드 리마지네르Ligue de l’imaginaire’를 결성하여 활동중이다. 『뫼비우스의 띠』 『신드롬 E』 『현기증』 『퍼즐』 등의 소설 외에도 다수의 텔레비전영화 시나리오를 쓰며 활발한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목차소개

뫼비우스의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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