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양 (밀레니엄북스-68)

김동인 | 신원문화사 | 2006년 02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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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김동인의 `대수양`은 정사적 자료에 근거하기보다는 야사적 재료를 재구성하여 소설화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으며, 춘원 이광수의 `단종 애사`가 단종을 정통 왕권으로 인정, 수양 대군이 왕위를 찬탈한 걸로 보아 그를 비판적, 부정적으로 그린 데 반해서 김동인은 수양 대군을 정치적 역량과 통치 업적이 뛰어난 영웅적인 인물로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소개

본관은 전주이며, 호는 금동, 금동인, 춘사 등을 사용했다.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인 《창조》를 발간하고,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 때문에 귀국 후 출판법 위반 혐의로 일제에 체포되었고 사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목숨」(1921), 「배따라기」(1921), 「감자」(1925), 「광염 소나타」(1929) 등의 단편소설을 통해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 혁신에 크게 기여했다. 춘원 이광수의 계몽적인 경향에 맞서 사실주의적 수법을 사용했으며, 1925년 무렵부터 유행한 신경향파 및 프로문학에 맞서 예술지상주의를 표방하고 순수문학운동을 벌였다. 1933년에는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는 한편 학예부장으로 입사했으나 얼마 후 사임하였다. 우익적 성향의 문인단체 결성을 주도하고, 제헌국회의 부의장을 지내는 등 해방 이후에도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쳤으나 중풍으로 쓰러져 1951년 초 하왕십리의 자택에서 병사했다. 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동인문학상’이 1955년 제정되어 지금까지 명맥을 잇고 있다.

목차소개

대수양 작품 해설 및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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