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사랑손님과 어머니

주요섭 | 문학세계사 | 1999년 08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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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과부인 엄마와 여섯 살바기 딸이 살고 있는 집에 마을의 선생님으로 오신 사랑손님이 살게 된다. 사랑손님 이 떠나기까지 일어난 잔잔한 사건들을 어린 여자아이의 순수한 눈으로 그린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비롯해11편의 단편을 어린이들이 읽기 쉽게 꾸몄다.

저자소개

저자 : 주요섭 (1902년~1972년) 평남 평양 출생으로 시인 주요한의 친동생이다. 1921년 단편 「깨어진 항아리」를 매일신보에 발표하며 등단했다. 「사랑 손님과 어머니」「아네모네의 마담」「인력거꾼」등을 꾸준히 발표하였다. 상하이 후장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스탠퍼드대학원에서 교육심리학을 전공한 후 귀국하였다. 그 후 [신동아]주간, 경희대학교 교수, 국제 펜 클럽 한국본부 사무국장, 한국문학번역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초기에는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리얼리즘, 중기에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추구한 예술적 향취를 풍기는 자연주의적 경향, 다시 말기에는 사회고발적인 현실의식을 짙게 풍기는 작품들을 남겼다. 저로는『추운 밤』『인력거꾼』『구름을 잡으려고』『아네모네의 마담』『추물』『잡초』등이 있다. 편 : 이건청 1942년 경기도 이천군 모가면 신갈리에서 출생, 1966년 한양대학교 문리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196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목선들의 뱃머리가」 입상, 1968년 11월 〈현대문학〉에 박목월 시인에 의해 「손금」이 추천, 이후 「구시가의 밤」「구약」 등이 추천되었다. 1978년 한양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과정을 졸업하고 1986년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부터 한양대학교 문과대 전임강사로 부임, 2002년엔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학장을 역임하다 2007년 정년퇴임하였다. 이후 전업시인으로 시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천군 설성면 청미천 자연풍광 속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다가 6·25 사변으로 그곳을 떠났다. 1960년 고등학교 재학 시절 4·19 혁명에 참여하여 5월 19일 한국시인협회 주최로 열린 〈4·19 희생학생추모 시낭독회〉에서 고등학생 대표로 참석, 추모시 「태양」을 낭독하였다. 이후 〈현대시〉 동인, 박목월 시인이 창간한 월간시지 〈심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다 박목월 시인 작고 후 5년동안 〈심상〉일을 그만두고 서울을 떠나 경기도 이천군 마장면에서 생활하였다. 1984년에 한국시인협회 사무국장을, 1989년 한양어문학회 회장, 1998년엔 한국시인협회 상임위원장, 한국시학회 총무이사, 2005년 목월문학포럼 회장 등을 역임했다. 1986년 장시 「눈먼 자를 위하여」로 녹원문학상, 1990년 시집 『하이에나』로 현대문학상, 1996년 『코뿔소를 찾아서』로 한국시협상, 2006년 한국예술발전 상(문학부문), 2007년 40년의 시작 활동을 정리하고 전업시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간행한 『이건청 문학선집』으로 올해의 예술가상(문학부문)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역자소개

목차소개

사랑 손님과 어머니 병아리 5남매 진달래와 옥순이 영원히 사는 사람 봉천역 식당 북소리 두둥둥 대서(글이나 글씨를 대신 써... 눈은 눈으로 열 줌의 흙 인력거꾼 시계당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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