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로 고래잡는 글쓰기

다카하시 겐이치로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03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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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작가 다카하시 겐이치로가 지금까지 꽁꽁 숨겨왔던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비법을 풀어놓았다. 무게만 잡는 무미건조한 창작 이론서가 아니다. 마치 어린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듯 쉬운 문장에 톡톡 튀는 상상력과 익살을 섞어,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글로써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쉽고 유쾌한 일인지 증명해 보인다. 초등학생도 소설을 쓸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는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대중적 눈높이를 확대하는 동시에, ‘창작’이라는 영역을 기웃거리는 수많은 작가 혹은 작가 지망생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마음가짐을 환기시켜주는 교본이다.

저자소개

다카하시 겐이치로

저자 다카하시 겐이치로

일본 현대문학의 대표 작가이자 평론가. 1951년 히로시마 현에서 태어났다. 요코하마 국립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으며, 1981년 두 번째 소설 ≪사요나라, 갱들이여≫로 평단의 극찬과 함께 군조 신인 장편소설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입지를 굳혔다. 1988년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로 제1회 미시마 유키오상을 수상했으며, 1989년 발표된 평론집 ≪문학이 이토록 잘 이해돼도 되는 건가≫와 1992년의 ≪문학이 아닐지도 모르는 증후군≫이 이례적인 판매부수를 기록하면서 비평가이자 에세이스트로의 자질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2002년 ≪일본문학 성쇠사≫로 제13회 이토 세이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 잡지 스바루에 연재된 ≪겐지와 겐이치로≫로 미야자와 겐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펭귄 마을에 해는 떨어지고≫≪존 레논 대 화성인≫≪무지개 저 너머에≫ 등의 작품이 있으며, 현재는 메이지가쿠인 대학에서 국제학부 교수를 재직하면서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역자 양윤옥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2005년 일본 고단샤의 노마 문예번역상 수상. ≪그리운 여성모습≫≪글로 만나는 아이 세상≫≪슬픈 李箱≫ 등의 책을 썼으며, ≪겐지와 겐이치로≫≪일식≫≪철도원≫≪장미도둑≫≪지금 만나러 갑니다≫≪천사의 사다리≫≪남쪽으로 튀어≫≪도쿄타워≫≪꿈을 주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소개

약간 긴 서문 : 1억 3천만 여러분께
기초편
레슨 1. 초등학생을 위한 창작교실
레슨 2. 이야기의 첫 행을 향하여
레슨 3. 이야기는 아직, 아직, 시작되지 않는다
레슨 4. 이야기를 붙잡기 위해, 암흑 속에서 눈을 뜨고, 침묵 속에서 귀를 기울인다
실천편
레슨 5. 소설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난감 상자
레슨 6. 아기처럼 흉내 내는 것부터 시작한다. 태어났을 때 우리 모두가 그랬듯이
레슨 7. 이야기의 세계에 좀 더 깊게 들어갈 것, 그러면 언젠가는
레슨 8. 나만의 이야기를 쓴다
아주 짧은 후기 : 다시 한 번 1억 3천만 여러분께
부록 : 이야기꾼이 되기 위한 북가이드
추천사
옮긴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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