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학 강의

진중권 | 아트북스 | 2013년 08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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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2003년 출간돼 독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온 『현대미학 강의』의 개정판. 도판을 보강하고 초판의 오류를 잡았으며, 『현대미학 강의』의 경우 흑백 사진을 컬러로 바꾸어 가독성을 높였다. 가장 대중적인 저서 『미학 오디세이』가 주로 근대미학의 관점에서 미학 읽기를 시도했다면, 이 책은 탈근대의 관점으로 미학 읽기를 시도한다. 탈근대적 관점은 근대의 비판을 통해 오늘날 철학이 서 있는 위치를 분명하게 해주고, "근대철학"이 의식하지 못한 전제와 한계에 눈뜨게 한다. 이런 가능성에 주목해 이 책에는 베냐민에서 보드리야르까지 철학자 여덟 명의 이론을 조망하며 "현대미학의 흐름"을 담았다. "에세이"라는 형식을 취한 것은 "전문적 독해와 대중적 오락의 두 목표를 동시에 만족시키"려는 고민의 산물이다. 『미학 오디세이』 이후의 미학사가 궁금한 독자라면 현대미학의 수수께끼 풀어가는 진중권의 철학 기행에 함께해보자. 탈근대적 관점에 근거한 철학 개념을 통해 현대의 예술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삶에 기여할 예술을 모색할 수 있다. 새로운 개념은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한다

저자소개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독일 유학을 떠나기 전 국내에 있을 때에는 진보적 문화운동 단체였던 노동자문화예술운동연합의 간부로 활동했다. 귀국한 후 지식인의 세계에서나마 합리적인 대화와 토론과 논쟁의 문화가 싹트기를 기대하며, 그에 대한 비판작업을 활발히 펼치며 변화된 상황 속에서 좌파의 새로운 실천적 지향점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를 대중적 논객으로 만든 는 박정희를 미화한 책을 패러디한 것이다. 탄탄한 논리, 정확한 근거, 조롱과 비아냥, 풍자를 뒤섞은 경쾌하면서도 신랄한 문장으로 진중권식 글쓰기의 유행을 불러일으켰다. 그에게 비트겐슈타인은 인식의 기초이고 벤야민은 영감의 원천이다. 목표는 철학사를 언어철학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것, 탈근대의 사상이 미학에 대해 갖는 의미를 밝히는 것, 철학.미학.윤리학의 근원적 통일성을 되살려 새로운 미적 에토스를 만드는 것, 예술성과 합리성으로 즐겁게 제 존재를 만드는 것 등이다. 1998년 4월부터 시리즈에 극우 멘탈리티 연구를 연재했다. 지은 책으로는 , , , , , , , (2001), (2002), , , 등이 있다

역자소개

목차소개

2판 서문 1판 서문 1 발터 베냐민Walter Benjamin: 알레고리와 멜랑콜리 2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 진리의 신전 3 테오도르 아도르노Theodor W. Adorno: 진리, 가상, 화해 4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회화 속의 진리 5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위계 없는 차이의 향연 6 질 들뢰즈Gilles Deleuze: 감각의 논리-새로운 유물론 미학의 정초 7 장-프랑수아 리오타르Jean-Francois Lyotard: 형언할 수 없는 숭고함 8 장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rd: 스캔들이 말하는 것 주석 도판목록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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