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비쿼터스 기술 전문가 과정

전국에 유비쿼터스 도시 붐이 일어나고 있다. 여의도면적의 420배 4천억이 투입되는 이도시를 운영 관리하는 인재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정보화 시대는 끊임없는 신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급속한 성장을 이루어 왔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서기가 무섭게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비쿼터스가 등장하여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이제 바야흐로 본격적인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를 키워드로 한 유비쿼터스 시대는 새로운 정보기술 패러다임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사람들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기업 환경에도 커다란 변화를 몰아오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프라이버시와 보안의 노출로 인한 기업 경영의 핵심이 되는 윤리경영 조직에도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조직이 변화함에 따라 그 조직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경영자들의 경영스타일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현대 산업사회는 정보기술의 발달과 융합, 인터넷 이용의 보편화 등으로. 기업경영은 정보화를 기반으로 지식 및 정보의 디지털화와 네트워크화를 통한 시대적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선진 각국의 정부와 대기업들은 유비쿼터스 세계시장을 주도 하기 위한 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은 지난 90년대 초반부터 국가표준기술원(NIST)등 정부기관과 제폭스, HP, 마이크로소프트 MS, IBM등 주요기업, MIT, 버클리 등 대학이 유비쿼터스 환경구축을 위한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다. 일본은 2002년 총무성 주관으로 NIT, 소니, 샤프, 도시바, 마쓰시다 등 대표적 기업 30곳과 도쿄대 등이 참여하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포럼을 출발시켜 산·학·관의 합동연구를 진행하며, u-Japan전략을 발표하였다. 유럽연합(EU)또한 2001년 시작된 미래기술계획(FET)의 자금지원아래 스위스 연방기술 연구소, 독일 테크오(Teco)등 주요 연구소와 기업들이 관련 기술을 연구 중이다. 정보기술이 환경이 되는 유비쿼터스 시대에는 정보기술을 이용하는 단계를 넘어 정보기술을 지배해야한다. 이는 지금까지 우리가 정보기술을 따라갔지만 정보기술이 사람을 따라오게 만드는 환경으로 새롭게 끌어올려야 한다. 인터넷현실공간이 다가 오는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미국 국제유비쿼터스자격증이 한국에서 시행 된지도 몇 해가 되었지만 아직 모르는 분이 많은 상태이다. 다행이 이번에 미국에서 적극 협조하여 사단법인 한국 유비쿼터스 학회내 인증연구분과와 독점적 계약을 하여 자격증의 길이 더욱 열리게 되었고 연구에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 이제 이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 더욱 책임 의식을 가지고 행동을 신중히 하는 자세. 강한 책임감을 가진 자세,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참여 의식, 공동체 의식, 인간 존중의 자세, 자율적인 도덕적 태도,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요구되는 도덕 규칙 등을 토대로 유비쿼터스 시대 참된 리더가 나오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