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바퀴로 구르는 삶: 2008 자전거여행

정명화 | 세계문예사 | 2009년 06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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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한 달간 국내 곳곳을 자전거로 여행하며 남겨놓은 기록이다. 모든 것을 털어내고 혼자 떠나는 길,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는 그 길을 두 바퀴로 달려온 저자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마치 혼자만 보는 일기장을 써 내려가듯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는 글이 공감을 불러낸다. 이동할 때마다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지역의 특성과 풍광들을 담아내고 있는데, 저자가 소개하는 자연과 사람의 모습이 조화롭다. 저자처럼 마음 먹은 대로 일정을 짜거나 여유를 가지고 모든 곳을 돌아보지는 못하더라도 책 속에 담긴 여러 이야기들 중 마음을 끄는 것이 있다면 직접 찾아 나서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저자소개

산이 좋아서 유럽의 엘브르즈, 아프리카의 킬리만자, 남아메리카의 아콩카과, 네팔 히말라야 산맥의 곳곳을 구름처럼 바람처럼 넘나들다가 군대에서 파열된 무릎 연골 때문에 더 이상 산에 오르는 것이 무리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후 자전거로 여행을 즐긴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4개국을 여행하고, 한 달간 국토 종주를 했다.

목차소개

떠남, 그 시작

출발!

옛사람의 향기를 맡다

축제를 찾아서

가슴을 따뜻하게 해 주는 사람

다 잊을 수 있는 마음

내소사 고운 창살을 기억하다

국화향 그윽한 함평

목포는 항구다

홍주의 고장 진도

사람이 더 아름다운 조도

땅끝 마을은 어디쯤에…….

다산선생을 만나고 싶었는데…….

처음 찾아간 낙안읍성

막내가 보고 싶었던 순천

남해 강태공이 부러워라

부산에 도착하다

부산에서 어슬렁거리다

내 소망은 무엇인가?

해를 맞이하는 곳으로

오늘은 또 어디까지 가야 하나?

내 삶의 고통은 쓰라림일 뿐!

친구! 참 좋은 것이다

다시 또 혼자가 되다

길에서 내게 묻다

통일보다 더 간절한 그 무엇!

오직 이외수님을 만나기 위해

내 자리로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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