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영원한 강자인가

장 프랑수아 르벨 | 일송북 | 2003년 02월 1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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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의 저자 장 프랑수아 르벨의 책. 1970년에서 1990년 사이에 미국을 방문한 그는 공산주의의 해체와 함께 미국의 역할이 확장되는 것을 관찰했다. 동시에 미국이 세계 초강대국으로 부상하자 미국에 대한 유럽의 증오심이 증폭되는 것 또한 목격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이러한 강박적 반미주의를 다루고 있다. 장 프랑수아 르벨은 19세기의 식민주의, 20세기의 세계대전, 파시즘, 나치즘, 공산주의 등의 전체주의를 낳은 장본인은 유럽이며, 미국은 단 한 번의 독재 체제도 낳은 적 없는 국가라고 옹호한다. 그리고 미국이 사상 초유의 강대국이 된 것은 스스로에 의해서라기보다는 다른 강대국들의 무관심과 실패 때문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반미주의(* 미국을 비난하는 일방주의 unilateralisme)는 열등감의 결과라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미국을 다양한 지점에서 비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성공에 가려진 진정한 약점을 비판하자는 것이다. 장 프랑수아 르벨은 반미주의 시각과 현실의 간극을 측정하고 설명하기 위해서 이 책을 펴냈다

저자소개

저자 : 장 프랑수아 르벨 장 프랑수아 르벨은 프랑스의 유명한 정치 철학자이자 언론 인으로 최고의 지성들이 모인 프랑스 한림원의 정회원이기도 하다. 1970년 을 출간하여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그는 30여 년 후인 2002년 친구인 오르방의 권유로 를 쓰게 되었다. 1970년에서 1990년 사이에 몇 번에 걸쳐 미국을 방문한 그는 공산주의의 해체와 함께 세계 내 미국의 역할이 확장되는 것을 주의 깊게 관찰하였다. 그 결과 미국이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으로 부상한 이후 경제, 군사, 기술, 문화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과시하게 되자 유럽의 미국에 대한 증오심은 더욱 증폭되었음을 인지하게 되었다. 장 프랑수아 르벨은 이러한 강박적 반미주의를 를 통해 탁월한 통찰력과 논쟁적인 문체로 써내려 갔다. 현재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 책은 반미주의를 외치는 사람은 꼭 읽어야 할 바이블이 되고 있을 만큼 유명해졌다.

역자소개

이화여대 불문과 졸업, 이화여대 불문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한국 영재교육 연구소 연구원으로 있다. 옮긴 책으로 , 등이 있다.

목차소개

1장 반미주의의 모순점들 2장 반세계주의와 반미주의 3장 왜 그렇게 증오하는가? 그 많은 과오 때문인가! 4장 사상 최악의 사회 5장 문화적 쇠락 6장 국제 정치에서 유럽 지도자들의 '단순주의' 7장 핑계로서의 미국 8장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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