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항사

나채훈, 박한섭 | 미래지식 | 2013년 06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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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인천 개항사를 통해 인천의 역사를 다시 살펴보는 책. 제국주의의 거대한 풍랑과 외세의 힘의 논리 앞에서 조선은 개항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개항은 미처 준비되지 않았던, 외세에 의해 강제적으로 이루어진 개항이었기 때문에 개항 이후 일제에 의한 식민지 시대로 가는 빌미가 되고 말았다. 이 책은 그러한 개항의 지난날을 알기 쉽게 펼쳐 놓으며, 개항시대의 이야기와 더불어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인천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미추홀 왕국에서 인천광역시까지, 한국 근대화의 시발점이었던 인천 개항과 잊혀져 있던 인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나채훈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주부생활》, 《여원》, 《리빙뉴스》 에서 기자를 거쳐 편집국장을 지냈다. 현재 삼국지리더십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중국 고전에서 찾은 지혜를 현대인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일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삼국지』 연구에 일가견을 갖고 있으며, 그의 저서는 독자들에게 중국 고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로 유명하다. 저서로 『정관정요』, 『관우의 의리론』, 『삼국지 신문』, 『카리스마 리더 조조』, 『조조와 유비의 난세 리더십』 등이 있다. 박한섭 1951년에 태어났으며,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사회교육학을 전공했다. 동아건설 근무, ‘차이나뉴스’ 발행인, 향토해설사로 활동했다. 현재 사단법인 인천문화발전연구원장으로 근무 중이다.

목차소개

책머리에 1장 사람이 살기 시작한 인천과 개항장 일대 1. 선사시대 2. 인천 이름의 유래와 미추홀 2장 고려~조선후기까지의 중구 1. 대송(對宋) 무역기지 자연도 2. 말 목장 자연.삼목.용유도 3. 해안 방어의 요충 영종진(永宗鎭) 4. 월미도 행궁(行宮) 3장 개항 전후 1 1. 대원군의 등장 2. 작약도 앞바다에 나타난 서양 함대 3. 운요호사건과 영종진 피격 4. 강화도조약, 개항의 문 열리다 4장 개항 전후 2 1. 개항이 늦어진 이유 2. 인천의 개항, 조계제도의 성립 3. 혁명, 개혁의 소용돌이 5장 개화의 물결 1. 북미 대륙으로 떠난 이민선 2. 인천 앞바다의 포성 3. 근대화되는 시설들 6장 교통.항만과 상업 활동 1. 북미 대륙으로 떠난 이민선 2. 인천 앞바다의 포성 3. 근대화되는 시설들 7장 근대문물의 전래 1. 기독교의 전래 2. 근대교육의 실시 3. 기상대와 문화시설 8장 근대건축물의 명암 1. 현존하는 건축물 2. 소실된 근대건축물 9장 항만 건설과 행정 개편 1. 인천항의 입지와 축항 개요 2. 지방행정제도의 개편 및 인천 10장 미곡의 수탈과 노동운동 1. 미곡의 수탈 2. 인천 지역의 노동운동 11장 자주 독립운동과 일제의 발악 1. 김구의 독립운동과 인천 2. 3.1운동과 청년운동 3. 일제의 황국신민화 정책 12장 8.15광복과 미군정 1. 해방과 함께 찾아온 미군 2. 당시의 경제 상황과 새교육운동 3. 신탁통치.단정 반대운동 13장 대한민국과 인천시 1. 제헌국회와 6.25 사변 2. 인천광역시로의 발전 부록 개항장 일대와 부근의 지명, 그리고 변화 1. 개항 당시의 제물포 지역은.... 2. 개화의 요람 중구 일대 3. 서민들의 애환이 서린 동구 일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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