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언각비

정약용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21년 04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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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배움이란 무엇인가?
≪아언각비≫의 머리말에서 정약용은 배움이란 바른말을 통해 잘못된 것을 깨닫고 이를 부끄러워하며 고치는 것이라고 말한다. 평생을 배움의 길에 매진한 그가 이 책을 쓴 이유다. 그는 서문에서 이 책의 저술 배경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세상의 풍속이 전해지는 과정에서 말의 실제 뜻이 사라져 잘못된 오류를 답습하고 있는데도 습관에 젖어 그 잘못을 살피지 못한다. 우연히 잘못된 말 하나를 깨닫고 마침내 수많은 의심이 생겨 살펴보니 바른말과 잘못된 말이 실제의 뜻과 반대로 쓰이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아언각비≫ 3권을 짓는다.”

항상 쓰는 말 가운데 잘못을 깨우치다
아언각비(雅言覺非)는 ‘항상 쓰는 말 가운데 잘못을 깨우치다’라는 뜻이다. 제목과 같이 다산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와 문자들 가운데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총 450여 개의 어휘를 자연, 인사, 풍속, 제도, 관직, 동식물, 의식주, 생활 도구, 기물 등 크게 17개 항목으로 분류하고, 중국의 문헌 및 다양한 언어 자료를 고증해 어원을 밝혔다. 총 3권으로, 1권에는 62개, 2권에는 69개, 3권에는 67개로 모두 198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개혁 실패와 남방 오지에서의 생활
18세기 이후 동서양의 각종 서적을 통해 새로운 지식이 널리 퍼졌고, 이러한 신지식을 바탕으로 민중의 삶과 현실 문제를 중시하는 실학이 발전하면서 물명(物名)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다. ≪아언각비≫도 실학의 발달과 함께 나타난 물명류 저작의 하나다. 우리말의 어원을 한자어에서 찾으려는 노력은 다산뿐 아니라 이수광, 황윤석 등 다른 실학자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지만 그 규모나 정치함을 볼 때 ≪아언각비≫가 단연 돋보인다. 한번 자리 잡은 이상 돌이키기 어려운 언어의 특성상, 다산이 의도했던 언어 바로잡기는 그다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아언각비≫는 우리말의 어원 연구는 물론, 조선 후기의 문화와 생활을 파악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자소개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은 1762년 6월 16일, 광주(廣州) 초부면(草阜面) 마현리(馬峴里)에서 태어났다. 4세에 글을 배우기 시작해 7세에 오언시를 지었으며 22세에 진사가 되어 태학에 들어간 후 회시에 입격해 처음으로 정조를 알현했다. 28세(1789)에 문과(文科)에 합격해 초계문신(抄啓文臣)이 되고 이후 사간원 정언, 사헌부 지평, 홍문관 수찬, 동부승지, 병조 참의 등을 지내며 정조의 총애를 받았으나 1801년 신유사화가 일어나면서 형 정약종은 참수되고 정약전과 정약용은 유배되었다. 이후 18년간 기나긴 유배 생활을 하면서 ≪단궁잠오(檀弓箴誤)≫부터 ≪경세유표(經世遺表)≫까지 방대한 저작을 남겼다. 1818년 해배된 이후에도 ≪목민심서(牧民心書)≫, ≪국조전례고(國朝典禮考)≫ 등 저술을 쉬지 않았으며 1819년에는 ≪흠흠신서(欽欽新書)≫와 ≪아언각비(雅言覺非)≫를 저술했다. 1822년 회갑을 맞아 지나온 인생과 학문적 업적을 정리해 본인의 묘지명인 <자찬묘지명(自撰墓誌銘)>을 지었으며 1836년 75세를 일기로 고향 마현리에서 사망했다. 순종 4년(1910)에 규장각 제학(奎章閣 提學)에 추증하고, ‘문도(文度)’라는 시호를 내렸다.

목차소개

아언각비 1(雅?覺非 一)
소인(小引)
서문
1. 장안(長安)·낙양(洛陽)
2. 경구(京?)
3. 태수(太守)·사군(使君)
4. 쉬
5. 방백(方伯)
6. 감무(監務)
7. 독우(督郵)
8. 원외랑(員外郞)
9. 금오(金吾)
10. 제학(提學)
11. 사마(司馬)
12. 국자(國子)
13. 장원(狀元)
14. 발개(發解)
15. 빈공(賓貢)
16. 수역(水驛)
17. 행단(杏壇)
18. 동백[山茶] 19. 백나무[柏] 20. 회나무[檜] 21. 삼나무[杉] 22. 박달나무[檀] 23. 계수나무[桂] 24. 갈대[蘆?] 25. 싸리나무[杻]·가시나무[荊] 26. 가래나무 27. 여공
28. 두중(杜仲)
29. 해당(海棠)
30. 단풍나무[楓] 31. 느릅나무[楡] 32 사삼(沙蔘)·깽깽이풀[黃連] 33. 후박(厚朴)·모란(牡丹)
34. 박하(薄荷)·패랭이꽃[瞿麥] 35. 기장[稷] 36. 참깨[胡麻]·들깨[靑蘇] 37. 수수 38. 메밀[蕎麥] 39. 모시 40. 자초(紫草)
41. 차(茶)
42. 율무[薏苡] 43. 면
44. 장(醬)
45. 두부(?腐)
46. 젓국[醯] 47. 제
48. 새앙[薑]·사양[讓] 49. 솔[?]·솔[松] 50. 쓴[?]·쓴[苦] 51. 김(金)·금(金)
52. 한(澣)·완(浣)
53. 환(宦)·환
54. 석력(淅瀝)
55. 솔(刷)·차(箚)
56. 아(阿)
57. 일급(一級)
58. 천금(千金)
59. 1관(一貫)
60. 한 발
61. 1파(一把)
62. 3촌(三寸)

아언각비 2(雅?覺非 二)
63. 납채(納采)
64. 초례[醮] 65. 형수[嫂] 66. 고모[姑] 67. 빙군(聘君)
68. 처남 69. 어보(漁父)
70. 화옹(化翁)
71. 친척[戚] 72. 향(鄕)
73. 고을·골[洞] 74. 골짜기[峽] 75. 암(巖)
76. 항(巷)
77. 호(湖)
78. 강(江)·하(河)
79. 한수(漢水)
80. 벼랑[遷] 81. 봉(峯)·빈(濱)
82. 원(原)·옥(屋)
83. 바퀴[輪]·꽃봉오리 84. 술잔(盞)·삿대 85. 선(鐥)
86. 장군[?] 87. 슬(瑟)
88. 기러기발[琴徽] 89. 퉁소[洞簫] 90. 경쇠[磬] 91. 각(?)
92. 고깔[弁] 93. 삿갓[笠] 94. 상관(喪冠)
95. 철릭[帖裏] 96. 아얌[額掩] 97. 휘양[護項] 98. 토시[套袖] 99. 감투 100. 면포(棉布)
101. 누비[衲?] 102. 봉액(逢掖)
103. 탑련(搭連)
104. 대패 105. 솥[鼎] 106. 규(圭)·홀(笏)
107. 고삐 108. 상여 줄[引] 109. 재갈[銜] 110. 짐[任] 111. 유사(遺事)
112. 패자(牌子)
113. 구(句)
114. 고풍(古風)
115. 풍월(風月)
116. 여(儷)·율(律)
117. 시전(詩傳)·서전(書傳)
118. 사기(史記)·통감(通鑑)
119. 반절(反切)
120. 도목(都目)
121. 향소(鄕所)
122. 귀향(歸鄕)
123. 기인(其人)
124. 양반(兩班)
125. 생원(生員)
126. 추고(推考)
127. 욕(辱)
128. 태(笞)·장(杖)
129. 기추
131. 허리띠[帶子] 131. 공연(公然)

아언각비 3(雅?覺非 三)
132. 태묘(太廟)
133. 시동(尸童)
134. 태복(太僕)
135. 선마(洗馬)
136. 좨주(祭酒)
137. 글단(契丹)·묵특(冒頓)
138. 범저(范雎)
139. 조조
140. 용골대(龍骨大)
141. 부처[佛]·보처(補處)
142. 중[僧] 143. 발[趾]·기둥[棟] 144. 시(媤)·사(査)
145. 녹·축(軸)
146. 조·적
147. 섬
148. 송순(松?)
149. 송진(松津)
150. 서통(犀通)
151. 소의 위장[牛胃] 152. 밀자(蜜炙)
153. 아도(阿堵)
154. 권척
155. 견
156. 변기
157. 재숙(齊宿)
158. 합문(闔門)
159. 효자(孝子)
160. 애자(哀子)
161. 작설(綽楔)
162. 정사(精舍)
163. 헌(軒)·청(廳)
164. 사랑(斜廊)
165. 아(衙)
166. 유
167. 계
168. 상사(上巳)
169. 파일(破日)
170. 노을[霞] 171. 탄기
172. 잔탁(盞托)
173. 탕병
174. 약과(藥果)
175. 분견(粉繭)
176. 인단(印團)
177. 수단(水團)
178. 산자
179. 조고
180. 각서(?黍)
181. 전과(煎果)
182. 호구
183. 면어
184. 해즉
185. 노
186. 긴맛 187. 그리마 188. 포합
189. 수표(水豹)
190. 맥(貊)·예(濊)
191. 화랑(花郞)
192. 수척(水尺)
193. 노비[臧獲] 194. 걸사(乞士)
195. 삼한(三澣)
196. 사
197. 세(貰)
198. 배교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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