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가 책을 읽는다

박영숙 | 알마 | 2006년 09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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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느티나무도서관 관장인 저자(박영숙)의 도서관 운영 경험을 담은 책으로,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책을 가까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더불어 대입 논술로 독서 열풍이 부는 현 세태에, 진정한 책 읽기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짚어준다. 저자는 책 읽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 부모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스스로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가치관은, 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을 놀이터처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서 찾아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박영숙
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 관장. 느티나무문화재단 이사장.
서울대학교에서 소비자아동학과 사회복지학을 공부했다. 여섯 달 동안 준비하여 2000년 2월 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을 열었다. 어린이도서관이라는 말이 낯선 때라 아이들과 책 읽기가 어우러져 도서관이 되기까지 애써야 할 일이 많았다. 2003년 10월에는 느티나무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과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도서관이 더 많아지고 제대로 운영되도록 힘을 쏟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설립기획단 자문위원을 비롯하여 서귀포기적의도서관 개관준비위원장, 순천기적의도서관 개관 T/F팀, 용인시립도서관 운영위원장으로 일해 왔다.
어린이도서관과 마을공동체문화에 힘쓴 노력과 수고로 2004년에는 독서문화상 문화부장관상, 2006년에는 국민훈장(여성가족부)과 미지상(미래를 이끄는 여성지도자상, 여성신문사)을 받았다.

목차소개

추천서문 책 속에서 책과 함께 놀면서 행복하게 자라는 아이들 시인 도종환
프롤로그 세상 모든 아이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다

1부 아이 키우기 정말 힘들지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데, 너무 힘드네요
어른들만 힘든 게 아냐! 우리도 힘들어
저마다 타고난 호기심이 큰 세상을 만나도록
책이 있는 놀이터
선생님이 아니라 친구가 되고 싶어
아이 업고도 갈 수 있는 도서관

2부 아이들 가슴마다 책씨를 심다
책 읽기, 습관이 아니라 권리다
책보다 사람 품이 먼저다
아이들이 책을 만나는 백 가지 기회
책 찾기 놀이는 보물찾기
내가 도서관에 오다니, 게다가 책까지!
책 읽는 소리가 아이를 키운다

3부 물고기를 잡으려다 시인이 될 수도 있다
믿음을 심으면 꿈이 자란다
우리 아이, 정말 행복할까
존중받는 아이가 배려할 줄 안다
응석쟁이 어른, 너그러운 아이들
놀이도 돈 내고 배운다고요?
이상해요, 도서관에서 하면 뭐든지 잘되는데!

4부 오빠, 무슨 책 읽어줄까?
비빌 언덕
용은 더 이상 개천에서 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배우고 자란다
달팽이방으로 ‘연근’ 보러 오세요

5부 어떡하죠? 우리 애가 영재래요
뒷바라지라는 이름의 앞지르기
칭찬이 고래를 얼어붙게 만들기도 한다
우리 선생님은 바닥 메운 그림만 좋아하나 봐
9회 말, 투 아웃에 투 스트라이크!

6부 행복한 아이들, 행복한 어른들
도서관은 학원이나 문화센터가 아니다
읽히고 싶은 책? 읽고 싶어질지도 모르는 책!
도서관에 천사가 산대요
자꾸 하고 싶은 게 많아져요
느티나무 사람들의 이중생활

에필로그 도서관, 마을에서 가장 소중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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