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

낸시틸먼 | 내인생의책 | 2014년 01월 23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9,600원

판매가 9,600원

도서소개

어떤 그림책인가요? : 아이에게 무한한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


조건 없는 무한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동화책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 할거야』는 아이가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잘생겼든 못생겼든 아이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한없는 사랑을 베푸는 부모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가 부자든 가난하든, 잘 나가든 못 나가든 가리지 않습니다. 그저 그 사람이니까 사랑하는 것이고, 조건이 없는 사랑은 그만큼 크고 넓습니다.

작가는 이 책에서 아무리 높은 산에 올라가 있어도, 아무리 깊은 바다로 뛰어들어도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옆에 있으며, 시험을 못 봐도, 잘못을 해도 언제나 곁에 있어 주는 것. 그리고 공부를 할 때도, 친구와 놀 때도,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함께하는 것. 그게 바로 사랑이라고 말해줍니다.

저자소개

지은이 & 그린이 : 낸시틸먼

베스트셀러 작가. 카드 디자이너로 일하던 낸시 틸먼은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아이들에게 ‘너는 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이라는 걸 알려주려고 이 책을 만들었다. 한때는 성공한 카드 디자이너로 광고회사 간부까지 지냈지만 아이들을 위한 글과 그림을 그리는 요즘이 더 행복하다고 한다. 사랑이 가득 담긴 낸시 틸먼의 책으로는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On the Night You Were Born)》와 《크리스마스 정신(The Spirit of Christmas)》《얘야, 이제 잘 시간이란다(It's Time to Sleep, My Love)》등이 있다.낸시 틸먼은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역자소개

옮긴이 : 신현림




시인과 포토그래퍼의 경계를 허무는 전방위 작가로서 왕성히 활동 중인 신현림은 1961년 경기도 의왕에서 태어났다. 아주대에서 문학을 공부하였으며 상명대 디자인 대학원에서 시진을 전공했다. 1990년 「현대시학」에 「초록말을 타고 문득」 외 9편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여 1994년 첫시집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을 출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아주대에서 텍스트와 이미지, 시 창작 강의를 했으며, 실험적이면서 뚜렷한 색깔을 지닌 작업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와 『세기말 블루스』, 『해질녁에 아픈 사람』,『침대를 타고 달렸어』를 냈다. 사진 에세이 『나의 아름다운 창』, 미술 에세이 『신현림의 너무 매혹적인 현대 미술』와『시간창고로 가는 길』,『내 서른살은 어디로 갔나』감성 에세이『다시 사랑하고 싶은 날』을 냈고, 동시집 『초코파이 자전거』가 초등 쓰기 교과서에 실렸다. 역서로 『포스트잇라이프』 『러브 댓 독』『비밀엽서』시리즈 등을 냈다. 세 번째 사진전 [사과밭 사진관]으로 2012년에는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되었다.

출판사 서평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에 이은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
신현림 시인이 딸에게 편지를 쓰듯 옮긴 낸시 틸먼의 사랑 노래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낸시 틸먼의 또 다른 베스트 그림책이다. 독자들은 글과 그림의 연금술사 낸시 틸먼의 환상적이고 가슴 찡한 사랑의 노래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멋진 풍경과 동물들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그림과 전작에 이은 감동적인 문구가 이번 신간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아동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에 다시 오른 이 책은 아이에 대한 사랑은 물론이고 연인, 가족 등 사랑하는 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번역자를 섭외하는 데에 공을 많이 들였다. 이 책 원서에서 낸시 틸먼이 전하는 사랑의 느낌을 우리 독자들에게 한 치도 흩트림 없이 제대로 전해 가슴을 울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신현림 시인이 싱글맘으로 아빠 몫의 사랑까지 쏟아 부으며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소리를 듣자, 됐다 싶었다. 부모라면 어느 누구라도 이 책을 옮길 자격이 충분하지만, 특히 신현림 시인이라면 그 누구보다도 원작을 덜 훼손하고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자격을 갖춘 것 같았다. 시인으로서 사진작가로서 언제나 바쁜 엄마라 딸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아이 곁에 두고 있는 시인의 모습이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에서 전하는 사랑과 매우 닮아 있었다. 그리고 낸시 틸먼의 사랑은 또한 우리네 엄마 아빠의 사랑과도 흡사했다. 다행스럽게도 신현림 시인의 시적인 감수성이 낸시 틸먼의 정서와 그림을 더 돋보이게 살려냈다. 게다가, 딸에 대한 사랑과 정성을 담아 한 줄 한 줄 옮긴 문장 속에서 엄마의 마음이 느껴진다.

이 책은 조건 없는 무한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우리 아이가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잘생겼든 못생겼든 엄마 아빠는 아이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한없는 사랑을 베푼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가 부자든 가난하든, 잘 나가든 못 나가든 가리지 않는다. 그저 그 사람이니까 사랑하는 것이다. 조건이 없는 사랑은 그만큼 크고 넓다. 그래서 당신이 아무리 높은 산에 올라가 있어도, 아무리 깊은 바다로 뛰어들어도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당신 곁에 있다. 시험을 못 봐도, 잘못을 해도 언제나 곁에 있어 주는 것. 그리고 공부를 할 때도, 친구와 놀 때도,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함께하는 것. 그게 바로 사랑이라고 이야기한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