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어린이 인문학 1 : 설탕

미셸 프란체스코니 | 내인생의책 | 2017년 01월 02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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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달콤달콤 설탕,
아는 만큼 더 맛있게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요!

우리에게 달콤함을 선사하는 감미료, 설탕! 그러나 많이 먹으면 해롭다는 이야기가 요즘 뉴스와 신문에 한창입니다. 심지어 영국에서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설탕세’까지 도입되었다고 해요. 우리나라도 설탕세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 조사 결과, 국민 1인당 섭취하는 당류는 72g으로 1일 섭취 칼로리의 14%에 불과했지요. 작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1인 1일 당류 섭취 기준이 총 칼로리의 20%인 걸 생각하면 아주 적당한 비율이거든요. 그래서 아직 우리나라는 설탕세를 도입할 시기는 아니에요. 그렇다면 설탕이 몸에 해롭기만 한 걸까요? 아니에요. 설탕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해 주는 좋은 식품이에요. 하지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 많이 먹으면 문제가 되는 거랍니다. 그러니까 막연히 ‘설탕 공포’를 느낄 필요가 없어요. 하지만 먹을 때 먹더라도 내 입에 들어가는 이 설탕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우리 몸에서는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아 두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의 먹거리를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맛있는 어린이 인문학 1: 설탕>에서는 설탕을 둘러싼 다양한 궁금증을 그림과 함께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설탕의 역사를 시작으로 제작 과정과 운반 과정 그리고 섭취 뒤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지금 소비하고 있는 설탕의 양만큼 계속해서 설탕을 먹어도 지구 환경에는 문제가 없는지, 현대 사회에 설탕이 주는 영향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까지 무엇 하나 빼놓지 않고 알려 줍니다. 더 나아가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자연식품도 소개해 준답니다.

저자소개

글 미셸 프란체스코니 Michel Francesconi
미셸은 1959년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사랑하는 남편, 세 명의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작품 활동을 하며 글쓰기 교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른을 위한 책을 쓰기도 했지만, 몇 해 전부터는 어린이책을 만드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림 니콜라 구니 Nicolas Gouny
니콜라는 1973년 3월에 태어났습니다. 세 아이의 아버지로 프랑스 크뢰즈 지역의 한 작은 마을에서 젖소와 나무를 벗 삼아 살아가고 있습니다. 문학과 경제학을 공부한 뒤 빌타뇌즈 파리 제13 대학교의 DESS 출판부에서 일했습니다. 수십 년 동안 공공 교육 서적을 만드는 일을 하다가 현재는 삽화가로 그림 그리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역자소개

옮김 허보미
서울대학교에서 불문과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프랑스의 다양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여우와 아이》 《돈이 머니? 화폐 이야기》 《채소 동물원》 《문화재지킴이 로즈 발랑》 《로댕의 미술 수업》 《착한 공정 여행》 등이 있습니다. 또한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한국판 번역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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