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사 기행

강기석 | 생각나눔 | 2019년 12월 13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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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한국의 산사 기행』에는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산사, 산지승원’ 일곱 곳과 조계종 본사를 비롯해 아름답기로 소문난 대한민국 대표 사찰 스물다섯 곳을 모았다. 책에 소개되어있는 스물다섯 개의 절집도 아름답지만, 계곡을 따라 산사에 이르는 숲길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길을 걷노라면 잡다한 속세의 번뇌가 절로 지워지는 듯하다. 아름다운 풍경과 맑은 공기, 숲길을 따라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까지. 아름답고 오래된 절집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선물을 『한국의 산사 기행』에 오롯이 담았다.

저자소개

강기석

1972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경주고,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강원도 양구의 노도부대에서 81밀리 박격포를 매고 강원도를 누볐다. IMF 국가부도사태를 목전에 둔 대학교 4학년 때 사회인 야구단 ‘White Jays’ 창단 감독을 맡았다. 사진 동호회 영남지역장으로 수많은 출사를 도모했다.
야구전문지 『Baseball Korea』, 시사매거진 『News in News』, 입장권 전산망 업체 ‘티켓링크’ 등을 거쳤다. 티스토리에서 3년 연속 ‘BEST BLOGGER’로 선정되었으며, 온라인 미디어 『마니아리포트』에 글을 기고했다. 한국관광공사, 경상북도 온라인 블로거로 활동했다.

금호강이 바라보이는 대구광역시 죽곡지구에 살고 있다. 야구, 여행, 사진, 역사, 음악, 기타 잡다한 것들에 관심이 많다. 가끔 블로그에 글을 쓰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도 한다. 뷰파인더를 통해 세상 풍경을 들여다보는 것이 삶의 낙(樂)이다. 남문시장 ‘진통’에서 좋은 이들과 켄터키에 소주 한잔하는 것을 즐긴다.

몇 가지 꿈이 있다. 여로(旅路)에 많은 추억을 남기고 싶다. 좋은 글과 사진을 담은, 부끄럽지 않은 책 한 권 내고 싶다. 풍광 좋은 곳에 아담한 집 한 채 짓고 싶다. 좋은 도반(道伴)들과 벗하며 늙어가고 싶다. 누군가의 계기(契機)가 되고 싶다.

티스토리 kangks72.tistory.com
홈페이지 river.giveu.net
인스타그램 www.instagram/kangks72

목차소개

책머리

깊은 산속의 깊은 절 - 선암사
흥겨운 세속의 소리가 어우러진 불보사찰 - 통도사
법(法)이 편히 머무는 탈속(脫俗)의 절 - 법주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 부석사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어지럽게 함부로 걷지 말라 - 마곡사
오랜 세월 한 몸으로 사랑해온 연리근 이야기 - 대흥사
서로 다른 얼굴을 한 세 개의 마당을 만나다 - 봉정사
우주의 참된 모습이 해인삼매의 깨달음으로 - 해인사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 흔적 하나 없네 - 송광사
깨달음과 치유의 천년 숲길, 그 시작과 끝 - 월정사와 상원사
부처님과 무언(無?)의 대화를 나누다 - 수덕사
구품연지에 비치는 석축의 아름다움에 홀리다 - 불국사
꽃무릇은 지고, 단풍은 불타오르고 - 선운사
높고 외로운 구름이 고운 절 - 고운사
고요와 청순의 아름다움이 넘쳐흐르다 - 화엄사
팔공산 자락에서 은빛 바다를 구경하다 - 은해사
화마의 상처를 딛고 푸름을 되찾다 - 낙산사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전나무 숲길을 걷다 - 내소사
마음 씻고 마음 여는 절 - 개심사
나 또한 풍경이 되어 거닐어본다 - 감은사지
보고 싶은 내 마음이 다녀간 줄 알아라 - 운주사
800년 넘은 느티나무의 속삭임 - 비암사
햇살 빛나고 바람 서늘한 가을날에 - 구룡사
바람이 되어, 물이 되어, 부처님의 마음이 되어 - 불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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