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맘화

채자인 구영숙 | 아우름 | 2019년 11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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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너만 사춘기냐? 엄마도 사춘기다!
하루에도 열두 번, ‘지랄과 사랑 사이’를 오가는
사춘기 아이를 둔 엄마들의 이야기!

#사춘기아이키우기 #육아에세이 #사춘기아이교육 #워킹맘과전업맘 #아이와의관계맺기 #부모자녀관계 #좋은부모 #엄마의일과꿈

『사춘맘화』는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는 ‘중학교 사춘기’ 지옥에 입성한 두 엄마의 분투기를 담은 에세이다. 두 저자는 20년 동안 광고 카피라이터와 기획자로 살아가다 ‘풀타임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다. 함께 공부하고 함께 아이와 도서관을 가고, 아이와 나란히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장면을 꿈꿨지만, “잔소리하지 마! 간섭하지 마! 신경쓰지 마!”라며 포효하는 사춘기 아이와 맞닥뜨린 현실이 생생히 담겨 있다. 누군가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아이 키우기가 내게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건지, 아니 내게만 이렇게 어려운 건지 궁금한 두 엄마의 기록이다. 그간의 육아를 돌아보는 ‘반성형 엄마’가 아니라, ‘도대체 너 나한테 왜 이러니?’ 소리지르고 싶은 엄마, 그렇지만 ‘외계인 같은 저 생명체’를 어떻게든 이해해보려 애쓰는 엄마들의 진솔한 고민이 유쾌한 일러스트와 함께 펼쳐진다.

저자소개

채자인
광고회사에서 20년 동안 카피라이터로 일하다 외동아들 준호의 공부를 책임지겠다며 자발적 은퇴를 선언했다. 인생은 타이밍이라던데, 하필 전업맘이 된 시기가 아들이 막 중학생이 되던 해라는 게 함정.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가고, 아이와 나란히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장면을 꿈꿨다. 그러나 현실은 “잔소리하지 마! 간섭하지 마! 신경쓰지 마!”라는 라임에 맞춰 포효하는 아들의 등짝을 후려치느라 바쁘다. 에너지도 많고 창의적이라고 자부하는 행동파 스타일이지만 아들 문제 앞에서는 어떤 발상도 먹히지 않는다.

구영숙
광고회사에서 AE로 일했다. 1년만 다니고 그만둘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20년 꽉 채우고 종지부를 찍었다. 외동딸 채린이가 대치동에 있는 중학교에 가겠다고 선언해 얼떨결에 사교육 1번지에 입성했다. 딸아이가 엄마의 손길이 필요 없다는 중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전업맘이 되었다. 20년 동안 해온 사회생활 내공으로 엄마 노릇도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건만, 혼자 밥 먹고 혼자 학원 가는 데 익숙한 딸은 갑자기 붙어 있게 된 엄마의 존재가 불편한 눈치다. 예민하고 까칠한 모범생 딸내미와 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아들 엄마_20년차 광고쟁이가 1년차 전업맘이 되다
딸 엄마_엄마라는 극한직업

사춘맘 | 초급 과정
역주행이라는 이름의 잠재성
나는 대치동 맘이다
생기부, 엄마의 생을 기부해야 하나요?
누구를 위한 봉사활동인가
사춘기 엄마의 직업병과 직업기술
포기할 수 없는 헤어롤 자존심
가즈아! 신학기 반 모임
‘남친’보다 ‘남사친’이 좋아!
엄마도 때로는 여배우처럼

사춘맘 | 중급 과정
‘스겜밸’은 어째야 하나요?
쿨한 엄마? 개나 줘버려!
엄마와 딸의 거리는 몇 미터가 적당할까
이것은 여행인가, 고행인가
알다가도 모를 사춘기 친구관계
한마디 잔소리보다 한 번의 안아주기
벗어나고파!
슬기로운 안빵생활
엄마의 가출
사춘기 아이들과 대화 장소로 어디가 좋을까?
아이가 학교 간 사이

사춘맘 | 고급 과정
오늘을 기억해
공모자들
외동아들 준호의 변화
엄마는 이채린이 아니잖아
엄마도 응원받고 싶은 날이 있다
꿈 좀 찾아주세요, 플리즈
‘엄근진’ 엄마를 내려놓고

에필로그
딸 엄마_공부하는 아줌마의 단상
아들 엄마_2년차 전업주부, 다시 꿈을 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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