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자서전

원경환 | 좋은땅 | 2019년 11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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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누군가가 젊은이는 미래에 살고 노인은 추억에 산다고 했다. 나는 아직 노인은 아니지만 지나간 날들이 그리울 때가 있다.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달리느라고 마음이 먼저 늙어서 그런가 보다. 아니, 풍요 속에서 가난했던 유년을 돌아보면 불평불만이 사라져서 좋다.
청춘을 다 바쳐 도전하고 싶은 꿈이 있는 자는 큰 재산을 가진 것이다. 우리들이 누리는 눈부신 문명도 누군가가 사활을 걸었던 꿈의 산물이다. 같은 맥락에서 오늘의 원경환도 청년시절의 꿈이 태어난 모습이다. 꿈을 향해 고군분투한 흔적들을 정리해 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세계인들을 만족시킨 것 중 하나가 안전한 치안이었다. 그 찬사는 대한민국 경찰과 강원경찰 100년사에 더 없는 영광이며 나 개인에게도 최고의 자랑거리다.
인생의 길흉화복을 결정하는 것은 만남에 있다. 그것이 시대든, 국가든, 일이든, 사람이든 간에 환경이 되어 영향을 미친다. 그동안 나는 만남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온 것 같다. 특히 고향과 가족은 직접적인 자양분이 되어 주었기에 이제는 내가 보답할 일만 남았다.

저자소개

출생
1961년 강원도 정선

학력
평창 초, 중, 고등학교 졸업
방송통신대학 2년 졸업, 독학사고시 (법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법학석사)

경력
제34대 서울경찰청장
제33대 인천경찰청장
제32대 강원경찰청장
제29대 경남경찰청장
경찰청 수사국장
제47대 정선경찰서장 등 다수

상훈
녹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대통령 표창
경찰청장 표창 등 다수
자랑스런 강원인상 수상
자랑스런 평창읍민 선정 등

목차소개

004?책을 내면서

1부 - 유년기
무섭던 도깨비들은
어디로 갔을까?

1. 야맹증(夜盲症)을 아시나요? 012
2. 아버지, 제가 이제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016
3. 고독한 전사, 나의 어머니! 021
4. 동네 꼬마 녀석들 026
5. 손수건을 가슴에 달고 030
6. 평창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장 원경환 034
7. 천연 놀이동산, 하굣길 038
8. 큰누나와 주천면(酒泉面) 041
9. 가슴 속의 박물관 045
10. 무섭던 도깨비들은 어디로 갔을까? 049
◆ 사진으로 남기는 유년기 054


2부 - 초립동 시절
나무꾼과 경찰청장

1. 70년대 단상 062
2. 어머니의 콩 한 되 070
3. 살림꾼 원경환입니다 076
4. 나무꾼과 경찰청장 080
5. 평창종합고등학교 농과에서 무엇을 배웠나? 085
6. 벌만 받은 콩쿨대회 출전기 089
7. 그때는 그랬었다 093
8. 술 마신 고등학생, 술 권하는 청장 099
9. 평창학(平昌學)으로 마무리한 고교시절 103
10. 농협입사, 그리고 전투경찰 입대 108
◆ 사진으로 남기는 사춘기 112


3부 - 청년기
그해의 목련꽃

1. 홀씨처럼 날아들다 122
2. ‘83, 이산가족 찾기’ 현장에서 영글다 125
3. 그해의 목련꽃 129
4. 88올림픽, 내게도 열리다 136
5. 활주로를 달리다 141
6. 이륙이 시작되다 145
7. 촌사람 도회지 이식기(移植記) 150
8. 가화만사성 154
9. 스물네 살에 찾아낸 나의 동반자 158
10. 마음을 지켰더니 정상에 이르더라 163
◆ 사진으로 남기는 청년기 173



4부 - 장년기
나의 고향,
우리의 올림픽

1. 나의 고향, 우리의 올림픽 182
2. 안전을 확신합니다. 경찰경비단 발대식 187
3. 신의 한 수, 교통대책 190
4. 침이 마르도록 긴장했던 개막식 194
5. 테러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지구, 올림픽도 철저히 197
6. 범죄 없는 올림픽! 201
7. 무한 에너자이저 경찰 204
8. 온갖 복병을 이겨낸 경찰의 열정 208
9. 하나 된 열정! 감동의 패럴림픽 212
10. 우리의 문화올림픽! 217
◆ 사진으로 남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220



5부 ? 31년의 경찰공직을 마무리하면서
나를 키워낸 것들

1. 나를 키워낸 강원도 228
2. 2018년 폭염 속에 고향을 떠나면서 231
3. 강원시대를 꿈꾼다 234
4. 주경야독하던 평창소년, 대한민국 경찰 넘버2 됐다! 237
5. 정선아! 네가 그리웠어 241
6. 내 혈관에 흐르는 정선 244
7. 극명한 두 얼굴의 정선아! 248
8. 대한민국 4개 지방경찰청장의 독백 253
9. 서울지방경찰청장, 막바지 경찰의 길에서 257
10. 내 인생 최후의 재산은? 260
◆ 사진으로 남기는 이모저모들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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