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부모들은 어떻게 키웠을까

로널드 F. 퍼커슨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10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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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하버드대 학생들은 어떻게 자랐을까?”
하버드대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추적 조사한 하버드 양육 프로젝트

- 아마존 자녀교육 1위
- 『청소년 감정코칭』조벽 교수
- 언어 천재' 조승연의 어머니 이정숙 대표 추천
- 『그릿』앤절라 더크워스,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학장 강력 추천

‘하버드대 학생들은 어떻게 자랐을까?’ 이 책은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하버드 학생들에 대한 궁금증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하버드대 로널드 퍼거슨 교수와 언론인 타샤 로버트슨은 이 질문에 체계적으로 답하기 위해 15년간 하버드생들을 비롯해 큰 성공을 거둔 수백 명의 사람들의 성장 과정을 직접 인터뷰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부모로서 자녀의 성공을 돕는 ‘공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놀라운 점은 이 성공의 공식이 부모의 학력이나 지위, 경제적 능력과는 무관하며 부모의 전략적 선택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이다.

퍼거슨 교수와 로버트슨은 이 하버드 프로젝트가 찾아낸 전략적 교육을 ‘양육 공식(The Formula)’이라 부르며, 이 책을 통해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부모의 8가지 결정적 역할을 알려준다. 조기학습 파트너, 항공기관사, 해결사, 계시자, 철학자, 롤 모델, 협상가, GPS 등 수많은 실제 사례와 검증된 학습이론, 뇌 과학과 아동발달 등 최근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밝혀낸 이 양육 공식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에 대한 가장 분석적이고 전략적인 해답을 알려준다.

저자소개

지은이 : 로널드 F. 퍼거슨 (Ronald F. Ferguson )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를, 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공공정책 전문대학원인 하버드 케네디 스쿨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경제적, 사회적, 교육적 난제를 연구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2014년에는 각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학생과 부 모, 교사로부터 의견을 수집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학습 성과를 높이는 트리팟 에듀케이션 파트너스(Tripod Education Partners) 를 공동 설립했다. ...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를, 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공공정책 전문대학원인 하버드 케네디 스쿨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경제적, 사회적, 교육적 난제를 연구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2014년에는 각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학생과 부 모, 교사로부터 의견을 수집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학습 성과를 높이는 트리팟 에듀케이션 파트너스(Tripod Education Partners) 를 공동 설립했다. 이후 하버드대학교 말콤위너센터에서 계층 간의 학업 성취 격차를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 AGI(Achievement Gap Initiative)의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보스턴 베이직스(Boston Basics) 운동을 통해 육아와 가정교육에 관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에서 로널드 퍼거슨 교수 보다 학업 성취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저서로는 하버드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한『우수성의 공평화Toward Excellence with Equity』가 있다.

지은이 : 타샤 로버트슨 (Tatsha Robertson )
저널리스트로 《보스턴글로브》에서 여성 최초로 뉴욕 지국장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피플》 수석편집자로 근무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2005년부터 뉴욕대학교에서 저널리즘학과 부교수를 맡고 있다. 10여 년간 대단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양육 과정을 분석하기 위해 사회 각층의 사람들을 직접 만나 취재했다. 현재 자신의 블로그와 다양한 매체에 활발히 기고하고 있으며,『미디어 서커스... 저널리스트로 《보스턴글로브》에서 여성 최초로 뉴욕 지국장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피플》 수석편집자로 근무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2005년부터 뉴욕대학교에서 저널리즘학과 부교수를 맡고 있다. 10여 년간 대단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양육 과정을 분석하기 위해 사회 각층의 사람들을 직접 만나 취재했다. 현재 자신의 블로그와 다양한 매체에 활발히 기고하고 있으며,『미디어 서커스Media Circus』를 공동 집필했다. 남편 니코와 함께 뉴저지주 위호켄에서 살고 있다.

역자소개

옮긴이 : 정미나
출판사 편집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최고의 학교』,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학교혁명』, 『기다리는 부모가 큰 아이를 만든다』, 『소리치지 않고 때리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훈육법』, 『평균의 종말』, 『다크호스』, 『위대한 정치의 조건』 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 편집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최고의 학교』,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학교혁명』, 『기다리는 부모가 큰 아이를 만든다』, 『소리치지 않고 때리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훈육법』, 『평균의 종말』, 『다크호스』, 『위대한 정치의 조건』 등 다수가 있다.

목차소개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들어가는 글 | 무엇이 그들을 특별하게 만들었을까?

Part 1 하버드 학생들은 무엇이 뛰어날까?

Chapter 1 하버드 학생들이 말하는 성공의 비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패턴│하버드 학생들이 말하는 ‘나는 이런 교육을 받았습니다’│교육에 정답은 없지만 공식은 있다

Chapter 2 하버드 학생들은 영재 아이였을까?
성공의 공식│영재 vs 잘 키운 인재│똑똑함의 근육을 키우다│하버드 프로젝트 선별 기준

Chapter 3 하버드 프로젝트가 밝혀낸 양육 공식
자녀교육서에 부모의 지혜를 더하다│따듯하면서도 엄한 엄마│여덟 살에 하버드를 품다│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의 결정적 선택│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8가지 역할│하버드가 말하는 최고의 교육법

Chapter 4 부모는 자녀 인생의 전략가이다
틀린 답을 알려주는 엄마│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아이│전략가 엄마에게 필요한 세 가지│세 딸을 잘 키울 수 있었던 원동력│부모가 그리는 자녀의 미래

Part 2 하버드 부모들은 어떻게 키웠을까?

Chapter 5 5세 이전 자녀의 출발선을 앞당기다 _ 조기학습 파트너
5세 전까지 닦아야 할 성공의 기본│놀이가 두뇌에 미치는 효과│유년기의 경험이 중요한 이유│학습을 위한 결정적 시기│정서적 유대감이 자라는 시간│초반 선두 효과를 좌우하는 ‘읽기’│스토리텔링 능력 기르기│부모가 학습 파트너가 되어주지 못한다면?│여러 명에게 배운 삶의 공식│뇌 발달을 위한 5가지 습관 : 하버드 베이직스

Chapter 6 초등 3학년까지 학교생활을 관리 감독하다 _항공기관사
오바마 부부가 정한 규칙들│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점검하기 : 아이에게 문제는 없는가?│해결책 찾기 :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권한 주장하기 : “선생님, 우리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세요”│문제 행동의 진단 : “아이가 학습의욕을 충분히 못 받고 있어요”│3학년이 되면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끼어들 때와 끼어들지 말 때를 구분하기 : “이번엔 네가 선생님께 직접 말씀드려봐”

Chapter 7 똑똑한 형제는 어떻게 자라는가?
5형제가 모두 다르게 자란 이유│하버드대 교수와 그 동생│우리 집 아이들은 서로 어떻게 다르지?│모든 자녀에게는 저마다의 성공이 있다│첫째가 더 성공한다?│자녀 각자를 위한 교육법

Chapter 8 아이들에겐 가끔 슈퍼맨 부모가 필요하다 _해결사
문제를 분석하면 답이 보인다│알고 있는 부모 vs 적용하는 부모│엄마의 뛰어난 임기응변과 희생│집요함이 주는 기회│해결사 부모가 만들어내는 차이

Chapter 9 아인슈타인 부모가 그에게 보여주었던 세상 _계시자
아인슈타인 집에서 열리는 모임│집 안에 작은 교실│또래와의 학습│자기만의 공간│자연스런 토론 수업│10세 이전에 되고 싶은 미래를 만나다│열정 프로젝트 : 자녀의 특별 관심사│꿈을 완성하는 두 가지 자질│유엔 사무총장에게 편지를 쓰다│미래의 자아상 그리기

Chapter 10 인생의 세 가지 의미를 알려주다 _철학자
인생의 목적│인생철학 하나 : 깊이 있게 이해하기│인생철학 둘 : 가난하게 살지 않기│인생철학 셋 :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기│자렐의 인생 목표│철학자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선물

Chapter 11 되고 싶은 미래와 그렇지 않은 미래 _롤 모델
엄마, 아빠처럼 되고 싶은 아이들│말보다 직접 보여주기│모범이 되는 어른들│반면교사로서 역할│“그렇게 되고 싶지 않아요”

Chapter 12 자기주장을 펼치고 상대를 설득하는 법 _협상가
소신껏 자기주장을 펼치는 아이로 키우기│협상가 부모의 훈육법│마스터 부모 vs 호랑이 부모│마스터 부모가 주는 선택권│부모가 이끌어주는 성과│호랑이 양육은 효과적일까?

Chapter 13 하버드 인재들은 어떻게 실패를 이겨내는가?
7가지 성공 마음가짐│두려움을 극복해낸 방법│무엇을 칭찬해야 할까?│그릿의 힘│메모리 슬립을 극복하다│미래의 뉴스 앵커, 말을 더듬다

Chapter 14 인생의 목적지까지 나아갈 길을 가리키다 _GPS
평생 자녀를 따라다니는 부모의 말│좋은 부모가 좋은 부모를 만든다│과거로부터 전해오는 것들

나오는 글 | 당신의 아이는 성공하기에 충분하다
감사의 말

출판사 서평

하버드대생들이 말하는 ‘나는 이런 가정교육을 받았습니다’

하버드대학교 공공정책 전문대학원인 하버드 케네디 스쿨 교수로 재직하며 학습 성과를 높이고 계층 간의 학업 성취 격차를 줄이기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해온 로널드 퍼거슨 교수는 어느 날 한국 제자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하버드대 학생들이 받아온 가정교육에 인종, 계층, 부모의 배경에 따라 차이가 나는지 또 공통점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퍼거슨 교수는 즉각 프로젝트팀을 만들어 수백 명의 재학생에게 “당신의 성공에서 부모님이 어떠한 역할을 해주셨나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를 시작으로 수년간 인종, 출신, 문화, 종교를 총망라하여 거의 모든 계층과 배경의 하버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받아온 양육에 대한 체계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편 언론인 타샤 로버트슨은 2003년부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하여 뛰어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의 성장 과정을 취재하면서 이들에게서 어떠한 공통점이 있음을 확신했다. 그는 평소 자문을 구하던 퍼거슨 교수에서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전략이 있는지 물었고, 이를 계기로 이 두 사람은 하버드 프로젝트에 더해 성공한 사람들의 양육 방식을 보다 본격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하버드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졸업생들과 그 외 사람들을 필요에 따라 다시 인터뷰했으며, 그 과정에서 그들의 부모를 만나 직접 만났다. 이렇게 과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양육에 관한 생생하고 검증된 방대한 자료들이 점점 쌓였고, 수개월에 걸쳐 이를 분석하자 그들의 양육 방식에 일정한 패턴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노숙자 쉼터에서 살면서 자녀를 하버드대에 보냈다고?
부모의 학력, 부, 지위를 뛰어넘어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8가지 전략

『하버드 부모들은 어떻게 키웠을까』는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하는 결정적 역할을 8가지로 정리하여 제시한다. 조기학습 파트너, 항공기관사, 해결사, 계시자, 철학자, 롤 모델, 협상가, GPS 등 하나하나의 역할은 이 책의 각 장에 걸쳐 상세히 소개되는데, 이는 생후부터 자녀의 성장 시기에 따라 부모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능력을 길러줘야 하고, 또 어떠한 기회를 만들어줘야 하는지에 대한 확실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마치 블랙박스를 열 듯, 성공한 사람들의 성장 과정과 가정을 구석구석 보여주는 이 책에는 하버드대를 비롯한 명문대 학생, 성공한 기업인, 교수, 변호사, 정치인, 외교관, 바이올리니스트, 앵커 등 다양한 인물과 그 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그리고 이는 훌륭한 양육 멘토로서 우리 아이와 가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 책에 나오는 부모들 중에는 고학력자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심지어 노숙자 쉼터에서 생활하면서 아들을 하버드대에 보낸 부모와 불법 이민자 출신으로 불안정한 생활을 했지만 딸을 하버드대 출신 변호사로 키운 부모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은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데에 인종이나 계층, 부모의 학력과 부, 사회적 지위는 상관없음을 실제 사례와 검증된 분석 자료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갖고 제시한다. 명확한 공식을 제시해줌으로써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5살까지의 ‘읽기’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검증된 데이터와 노하우로 자녀의 출발선을 앞당기는 학습 플랜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첫 번째 역할이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을 푸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바로 생후부터 5세까지 부모가 행하는 조기학습 파트너로서 역할이다. 뇌가 성인의 90퍼센트까지 발달하는 이 시기에 아이들은 자극에 민감하고 습득력이 뛰어나 스펀지처럼 지식을 빨아들인다.

블록 놀이, 숫자 세기, 손가락으로 가리키기, 악기 연주하기, 글 읽기 등 유년기 초반의 경험은 뇌의 물리적 구조에 영향을 미쳐 자녀가 평생 동안 특정 기량을 얼마나 쉽게 익히게 될지를 좌우한다. 따라서 이 책은 학습의 결정적 시기에 부모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어떻게 아이의 두뇌 발달을 돕고, 상상력을 자극하여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학습 의욕을 북돋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플랜을 알려준다.

특히 이 시기에 ‘읽기’ 활동을 강조하는데, 이는 아이가 공동체에 속했을 때 선두에 있다는 자신감을 얻기까지 아이의 읽기 능력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대개 다른 친구보다 앞서 있다는 기분이 들면, 이후에도 그러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학습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된다. 실제로 이 책에서 만나는 하버드대 학생들을 비롯하여 대다수는 이때를 기점으로 뛰어난 학업 성취자로서 남다른 사회적 정체성을 싹틔웠다.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하버드 부모들이 직접 알려주는 학교생활 점검표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환경에 접하게 되면 부모의 역할은 더욱 확대된다. 이때 부모는 아이의 활동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과 시스템이 아이에게 최대한 유리하게 기능하도록 살펴야 한다. 자녀가 자신의 잠재력과 자기주도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학습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지, 또 자녀가 학교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는 않은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이 책은 자녀에게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점검하고 그 원인과 진상을 파악하여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최선책을 찾도록 부모들을 도와준다. 자녀에게 일어난 문제에 따라 부모가 직접 개입해서 해결해야 하는지, 아니면 자녀에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도록 가르쳐야 하는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며, 결국 해결책을 찾아 자녀를 향한 기회의 문이 닫히지 않도록 도와준다.

뛰어난 학업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3학년 전후로 부모가 공부하라고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자율학습을 시작했다. 이는 부모가 그전 시기에 조기학습 파트너와 항공기관사, 해결사로서 역할을 통해 자녀의 호기심과 학업 능력을 키워주고 학습 여건을 확실히 다져주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발적인 학습 능력이 이후 자녀들이 성인이 되어 자신의 분야에서 눈에 띌 만한 성취를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는 사실을 이 책 곳곳에서 증명하고 있다.

남들이 인정하는 1등이 아니라
자신이 만족하는 최고의 삶

이 책에서 말하는 성공이란 단지 공부를 잘하고 좋은 직업을 갖는 게 아니다. 자기 스스로 인생의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삶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자녀의 재능을 길러주는 방법뿐만 아니라 자녀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설계해나가기 위해 부모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데, 특히 철학자, 계시자, GPS 역할을 통해 상세히 설명한다. 성적이 곧 행복이라는 공식에 사로잡혀 똑똑한 자녀로 키우는 데는 성공하지만 충만한 자아실현을 이루는 아이로 키우는 데는 실패하는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다.

이처럼 『하버드 부모들은 어떻게 키웠을까』는 조기 학습부터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자녀의 전반적인 성장 과정을 돕는 부모의 모든 역할을 한 권에 담았다. 지금 부모이거나 부모가 될 계획이라면 하버드 부모들의 교육 방법에 귀를 기울여보길 바란다. 『그릿』의 저자 앤젤라 더크워스가 말했듯이 아이의 성공을 바라고 기꺼이 도울 의지가 있다면, 이 책에는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다. 탄탄한 자료 조사와 탁월한 분석력, 촘촘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자녀’라는 숙제를 안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들에게 신뢰할 만한 모범 답안을 제시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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