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s from the Underground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8)

프란츠 카프카 | 내츄럴 | 2013년 04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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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지하생활자의 수기] 영문판.
1864년 잡지 [에포하]에 발표된 경장편 소설. 작자의 내면적 전기(轉機)를 제시하고 후년의 대작들을 준비한 작품으로서 ‘도스토예프스키의 전작품을 해득하는 열쇠’로 평가된다. 체르니?스키의 소설인 [무엇을 해야 하나](1863)에 대한 반론의 뜻을 가지고 청년시대에 열중했던 공상적 사회주의와 시베리아에서의 좌절체험을 기반으로 하여 인간존재의 모순과 부조리에 입각한 실존과 생의 철학이 대치되었다.

저자소개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Fyodor Dostoyevsky)
1821~1881. 러시아 모스크바 출생. 톨스토이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호이다. ‘넋의 리얼리즘’이라 불리는 독자적인 방법으로 인간의 내면을 추구하여 근대소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농노제적(農奴制的) 구질서가 무너지고 자본주의적 제관계(諸關係)가 대신 들어서려는 과도기의 러시아에서 시대의 모순에 고민하면서, 그 고민하는 자신의 모습을 전적으로 작품세계에 투영한 그의 문학세계는 현대성을 두드러지게 지니고 있으며, 20세기의 사상과 문학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저서에 [가난한 사람들] [지하생활자의 수기] [백야] [죄와 벌] [백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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