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속 살인

매리 로버츠 라인하트 | 위즈덤커넥트 | 2019년 10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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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책 소개>
피트먼 부인은 피츠버그 근교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늙은 부인이다. 그녀의 하숙집은 해마다 봄이 되면 홍수에 거리와 집이 물에 잠기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번 봄에도 홍수가 일어나 집의 1층이 상당 부분 물에 잠기는데, 하숙집에 사는 래들리 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 그리고 래들리 부인이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남편은 그녀가 단지 먼 시골로 외출을 한 것이라고 변명한다. 그러나 그녀의 젖은 신발이 홍수 물결에 휩쓸려 내려오고, 그들의 방에서 몇 가지 물건이 사라진다. 남편의 태도가 의심스럽다고 생각한 피트먼 부인은 그를 유심히 관찰하기로 한다.
한 여자의 실종이라는 사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등장 인물들과 단서 등이 등장하는 교묘한 줄거리 구성력이 돋보이는 추리 소설.

저자소개

<저자 소개>
매리 로버츠 라인하트 (Mary Roberts Rinehart, 1876 - 1958)는 미국의 작가이다. '미국의 아가사 크리스티'라고 불리우는데, 사실 그녀는 아가사 크리스티보다 14년 일찍 미스터리 소설을 발표했다. 영미권 추리 소설계에서 유행이 된 '집사의 짓이다'와 '내가 알았더라면' 이라는 문구 등을 유행시킨 작가이다. 수백 편이 넘는 단편 추리 소설과 시, 에세이, 여행기, 기고문 등을 집필했으며, 많은 작품들이 연극이나 영화로 제작되었다. 대부분의 소설들이 당대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특히 살인 사건 소설들이 유명하다.

역자소개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목차소개

<목차>
표지
목차
I. 홍수의 기억
II. 실종
III. 개 먹이를 주는 남자
IV. 경찰서
V. 범행의 재현
VI. 용의자의 실종
VII. 돌아온 용의자
VIII. 관찰
IX. 시체
X. 그녀의 흔적
XI. 재판
XII. 증거들
XIII. 증인 심문
XIV. 흉터
XV. 최종 평결
XVI. 진실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191 (추정치)

출판사 서평

<추천평>
"작가의 첫 번째 베스트셀러였던 '둥근 계단'과 마찬가지로 이 소설 역시 홀로 사는 나이 많은 여성이 작중 화자 역할을 한다. 피츠버그의 부유한 집안 출신이지만, 어리석은 남편을 만나는 바람에 집안과 인연이 끊긴 늙은 부인이, 과부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매년 봄이면 홍수에 잠기는 커다란 집을 빌려서 하숙집을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 해 홍수가 유난히 심하던 날 부인은 시체가 없는 살인 사건에 말려든다."
- Whmlst, Amazon 독자

"엘러게니 강과 오하이오 강 등이 만나는 피츠버그 인근에서 벌어진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주인공은 가난한 도시 지역에서 하숙집을 운영하고, 그 지역은 해마다 홍수가 일어나 잠기는 곳이다. 그녀의 하숙집에서 머물던 부부 중 부인이 갑작스레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녀의 남편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시체가 발견되지 않는다. 여러 명의 용의자들이 등장하고, 상당히 복잡한 줄거리와 상황이 돋보인다. 끝까지 반전이 이어지는 매력적인 작품"
- Acustomers, Amazon 독자

"피츠버그에서 연례적으로 일어나는 홍수 기간 중에 하숙집에 살던 여자가 사라진다. 하숙집 주인은 뭔가 사악한 일이 벌어졌다고 의심하고, 우연히 만난 남자의 격려에 힘입어 경찰을 찾는다. 그녀는 사라진 여자가 살해되었다고 믿는다. 아주 많은 반전과 복선이 지난간 후, 살해당한 여자의 시체가 강물에서 발견되지만, 한 손과 머리가 없는 상태이다. 작품 중 등장하는 논쟁인, 정황 증거만으로 용의자를 처벌할 수 있는가, 라는 주제가 매우 흥미롭다. 끝까지 독자를 집중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 Azcst, Amazon 독자

"매우 흥미롭고 빨리 읽히는 추리 소설이다. 1907년 피츠버그를 배경으로 홍수에 잠긴 집이라는 매우 특이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홍수 때문에 보트들이 집의 현관 앞을 오가면서 사람들을 나른다. 뛰어난 줄거리와 전개, 호감가는 여자 주인공, 매우 교묘한 살인 사건, 아니 살인 사건이 맞기는 한가? 작가는 미스터리 애독자들에게 엄청나게 흥미로운 선물을 안겨줬다."
- Nahmyt, Goodreads 독자

"쉽게 읽히는 살인 미스터리 소설. 홍수에 잠긴 하숙집이라는 특이한 배경이 돋보이고, 수수께끼 같은 단서들이 복잡하지만 정교하게 얽혀 있다. 수많은 단서와 정황, 다양한 인물 유형들로 인해서 지적으로 충분히 자극적인 작품이다."
- Thesaeli, Gooreads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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