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뜨는 아시아의 별 기회의 땅 베트남

이광욱 | 북오션 | 2019년 03월 2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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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박항서 매직에 열광하고, 편의점에서는 K팝이 울려 퍼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기회를 잡을 만큼 베트남을 알지 못하고 있다

요즘 베트남 하늘에는 금성홍기(베트남의 국기)와 함께 태극기가 나부낀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스즈키컵에서 우승한 이후 그 열기는 극에 달했다. 우리가 월드컵 4강에 진출한 후 히딩크 감독의 고향인 네덜란드에 호감을 느꼈던 그 감정 이상의 현상이 지금 베트남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그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을까?
한국인에게 베트남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느냐고 물어보면, ‘베트남 전쟁’, ‘관광지’, ‘오토바이’, ‘국제결혼’ 등을 말한다. 이 중 상당한 부분이 부정적인 이미지와 연관이 있다. 하지만 진짜 베트남의 모습은 그런 게 아니다. 기회로서의 베트남을 간략히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약 1억 인구 중 60%가 30대 이하인 젊은 나라
- 문맹률 2%의 고급 인력이 있는 나라
- 해외 직접 투자 1위가 한국인 나라
- 박항서, K팝에 열광하는, 한국에 우호적인 나라
- 페이스북 사용자 세계 7위로서 IT에 밝은 나라

우리는 이런 밝은 면에 집중해야 한다. 이렇게 밝은 면을 몰랐던 이유는 아마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포스트 차이나 시대의 최대 수혜국

현재 미국과 중국은 무역전쟁 중이다. 거기에 중국이 해외 기업보다 중국 국내 기업 위주의 정책을 펼치면서 해외 투자국이 보기에 매력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라가 베트남이다. 고급 인력이 풍부하고, 국가 정책은 해외 투자국에게 우호적이다. 지금 글로벌 기업들이 앞 다퉈 베트남으로 몰려가고 있다.
다행히도 현재 베트남 GDP의 35%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이 삼성을 위시한 한국 기업이다. 우리가 미리 ‘공장으로서의 베트남’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공장으로서의 베트남은 한계가 있다. 인건비가 오르고, 경제 사정이 좋아지면 중국과 마찬가지로 자국 위주의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이제 이 기회의 땅을 ‘시장으로서의 베트남’이란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시장으로서의 베트남에 접근하려면, 그들의 문화, 정치, 경제 그리고 우리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바로 이 책 『다시 뜨는 아시아의 별, 기회의 땅 베트남』이 그 부분을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도 역시 처음에는 소위 ‘베알못’이었다. 그는 베트남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베트남에 매력을 느껴 그곳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있는 정보를 모으고 분석했다. 이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그 살아 있는 이야기를 듣는다.

저자소개

지은이
이광욱

현재 다니고 있는 쿼드자산운용에서 베트남 관련 프로젝트펀드를 담당하며 베트남과 인연을 맺었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진행된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의 지분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베트남의 성장성과 다양한 투자기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는 쿼드자산운용 운용본부에서 국내외 다양한 대체투자를 담당하고 있다.



미국 인디아나 대학 켈리스쿨(Kelley School) 학사, 재무학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Wake Forest) 대학 법무학 박사
미국변호사 (미시간주)
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IB사업부 M&A 팀
전 Dykema Gossett 변호사
전 한국투자공사(KIC) 선임변호사
현 쿼드자산운용 운용본부 이사 (대체투자 담당)

목차소개

목 차

서문
1부, 아시아의 다시 뜨는 별, 베트남
- 베트남, 포스트차이나를 이끌다
-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 베트남
- 우리의 친구 베트남, 이념의 적에서 미래 파트너로
- 베트남, 호치민을 알면 ‘베트남 정신’이 보인다.
- 베트남을 이해하는 두 가지 문화코드 ‘체면’과 ‘가족’
- 온나라가 가족에게 돌아가는 베트남의 ‘텟’ 명절
- 여성의 경제적 독립, 높은 이혼증가율 그 함의는 무엇인가?
- 돌아오는 보트피플, 비엣큐와 유학생, 다음 세대 베트남의 중추
- 베트남의 지역감정, 어쩌면 우리의 그 것까지도 비슷할까?

2부, 베트남의 공산당, 다음세대를 꿈꾸다
- 독립이후 베트남의 경제
- 재정적자, 가파른 경제 성장의 피할 수 없는 비용
- 베트남의 국영기업 개혁, 긴 여정의 서막과 과제
- 베트남 공산당, 그 리더십에 대하여
- 스트롱 쭝의 시대, ‘부패와의 전쟁’
- 자유주의 공산국가 베트남
- 베트남과 중국, 그 오랜 갈등의 기억
- 일본은 팔고, 중국과 한국이 산다.

3부, 베트남, 세계가 가장 선호하는 생산기지
- 베트남, 떠오르는 글로벌 BPO 허브
- 미-중 무역전쟁의 최대 수혜국, 베트남
- 자유무역협정, 글로벌 무역허브로의 도전

4부, 베트남 일억 명의 소비자가 주머니를 연다면
- 베트남 소비시장 ? 떠오르는 소비국가
- ‘도이머이’ 세대, 베트남의 신흥 소비 세력으로 등장
- 베트남 소비의 주포, 중상층(MAC; Middle and Affluent Consumer)
- 베트남 소비의 마법의 단어, 모던 트레이드
- Z세대 소비의 중심에 편의점이 있다.
-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도 못넘는 베트남의 입맛
- 베트남 한류, 주인은 누구인가?
- 베트남 컨수머시장 성공방정식, 마산그룹에서 찾다

5부, 베트남 우리는 기회를 가졌는가?
- 삼다(三多)의 국가 베트남
- 빈그룹을 보면 베트남의 미래가 보인다
- 베트남 주식? 베트남 주식시장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가?
- 베트남 부동산
베트남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 인구, 소득, 투자의 3박자
오피스,상업용부동산, 땅과 인프라가 열쇠
투 티엠, 푸동이 될 수 있을까?
- 소비에서 투자로, 베트남 관광업
- 베트남은 현재 스타트업의 전성시대
- 베트남 인수합병, 힘들어도 가야한다.
- 베트남의 3무(無), 위험이자 기회


6부, 베트남의 3가지 투자 유망 분야
- 장점과 단점을 중심으로 바라본 투자 분야
- 기술 기반 컨슈머 기업(Consumer + Tech)
- 헬스케어(Healthcare)
- 교육(Education)

맺음말: 베트남 진출, 이제는 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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