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영화관 - 전근대 편

18편의 영화로 읽는 20세기 한국사

김정미 | 메멘토 | 2019년 01월 25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6,000원

전자책 정가 11,000원

판매가 11,000원

도서소개

『한국사 영화관』(전근대, 근현대 편)은 7세기 삼국 시대부터 20세기까지, 36편의 영화로 한국사를 꿰뚫는 역사 교양서이다. 시리즈는 총 2권으로 1권은 삼국, 고려, 조선 시대를 포함한 전근대사, 2권은 대한제국기부터 1987년까지 20세기 근현대사를 다룬다.
1권 전근대 편은 645년 당의 침략에 대항한 고구려의 저력과 기개를 그린 <안시성>에서 19세기 말 세도정치 아래에서 분노한 백성들을 다룬 <군도>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18편을 중심으로 전근대 한국사를 읽어 낸다.
한 편의 역사 영화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당대의 정치 상황부터 사회문화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식과 교양이 필요하다. 저자는 645년 안시성 전투, 고구려 멸망, 고려 31대왕 공민왕 시역사건, 세조의 왕위 찬탈 과정에서 일어난 계유정난, 조선 선조 22년(1589)에 정여립의 모반을 계기로 일어난 기축옥사, 임진왜란, 병자호란, 정조 때 한문 문체를 순정고문(醇正古文)으로 되돌려 바로잡고자 했던 문체반정(文體反正), 붕당정치, 조선 순조 원년(1801)에 있었던 가톨릭교 박해 사건 신유박해, 1862년 조선 전역을 휩쓴 임술민란 등 역사적 분기점에서 의미 있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한국사의 맥락을 짚는다.

저자소개

김정미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TV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 상명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의를 했고, 선문대학교에서 역사를 콘텐츠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주간한국』에 ‘역사 속 여성 이야기’를 연재했고, 네이버의 ‘인물과 역사’ 코너에 칼럼을 썼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공저), 『한 번에 읽는 역사인물사전』, 『한 번에 보는 세계인물사전』, 『천추태후』, 『세계사, 여자를 만나다』, 『그들은 어떻게 세상을 얻었는가』 등을 집필하였다.

목차소개

머리말

01 고구려의 저력과 기개의 상징_ <안시성>
02 동아시아의 대국 고구려는 어떻게 멸망했나_ <평양성>
03 고려 왕실의 핏빛 스캔들_ <쌍화점>
04 수양대군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악한인가_ <관상>
05 성리학적 규범을 초탈한 왕, 연산군_ <왕의 남자>
06 기생, 불우하고 슬픈 계급의 여인들_ <황진이>
07 임진왜란기 백성의 영웅이 된 반란자_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08 정유재란을 승리로 이끈 결정적 전투_ <명량>
09 폭군이라는 누명을 쓰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왕_<광해, 왕이 된 남자>
10 병자호란, 뼈아픈 항복의 역사와 강인한 민초_ <최종병기 활>
11 구중궁궐 속 뜻밖의 권력_ <궁녀>
12 넘어설 수 없는 신분제의 벽_ <방자전>
13 정조 암살 미수 사건_ <역린>
14 유교 순정주의에 반하는 자유로운 예술혼_ <미인도>
15 천재 관료 정약용의 기록되지 않은 나날_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16 조선 시대에도 B급 성인 소설이 있었을까_ <음란서생>
17 19세기 세도정치의 혼란과 부패_ <혈의 누>
18 수탈을 견디다 못해 일어선 백성_ <군도>

참고문헌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