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의 작별인사

무비 스님의 49재 법문집

무비 스님 | 불광출판사 | 2014년 06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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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삶과 죽음의 실상을 깨닫게 해 주는 무비 스님의 49재 법문집. 49재는 돌아가신 분을 더 좋은 세상으로 인도해 주기 위해 7일에 한 번씩 일곱 번에 걸쳐 49일 동안 봉행하는 불교의 대표적인 천도의식이다. 불자들 사이에 널리 행해져 왔던 49재는 이제 종교의식을 떠나 고인을 추모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불교의 생사관에 의하면, 사람이 죽으면 생전에 지은 업에 따라 다음 생을 받아난다. 곧바로 다음 생을 받는 것이 아니라 49일 동안 중음신(中陰神)으로 떠돌다가 자기가 지은 행위에 따라 다음 생을 받는다. 이 기간 동안 유족들이 지극 정성으로 49재를 지내 드림으로써 돌아가신 분이 더 좋은 곳으로 가실 수 있도록 공덕을 쌓는 것이다.

이 책은 먼저 49재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또한 윤달에 주로 행하는 생전예수재와 음력 7월 보름 백중에 봉행하는 우란분재에 대한 궁금증을 확실하게 풀어준다. 아울러 금강경, 지장경, 임제록 등 경전과 선어록을 인용하여 구체적으로 안목을 열어준다.

저자소개

1943년 영덕에서 출생하였다. 1958년 출가하여 덕흥사, 불국사, 범어사를 거쳐 1964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동국역경연수원에서 수학하였다. 10여 년 선원생활을 하고 1976년 탄허 스님에게 『화엄경』을 수학하고 전법, 이후 통도사 강주, 범어사 강주,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동국역경원장, 동화사 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부산 문수선원 문수경전연구회에서 200여 명의 스님과 300여 명의 재가 신도들에게 『화엄경』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다음 카페 ‘염화실’(http://cafe.daum.net/yumhwasil)을 통해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김으로써 이 땅에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게 한다.’는 인불사상(人佛思想)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전 81권), 『무비스님의 왕복서 강설』, 『무비스님이 풀어 쓴 김시습의 법성게 선해』,『법화경 법문』,『신금강경 강의』, 『직지 강설』(전 2권), 『법화경 강의』(전 2권), 『신심명 강의』, 『임제록 강설』, 『대승찬 강설』, 『유마경 강설』, 『당신은 부처님』, 『사람이 부처님이다』, 『이것이 간화선이다』, 『무비 스님과 함께하는 불교공부』, 『무비 스님의 증도가 강의』, 『일곱 번의 작별인사』, 무비 스님이 가려 뽑은 명구 100선 시리즈(전 4권) 등이 있고 편찬하고 번역한 책으로 『화엄경(한글)』(전 10권), 『화엄경(한문)』(전 4권), 『금강경 오가해 』 등이 있다.

목차소개

● 49재를 왜 지내는가? 012
49재의 공덕은 분명하다 012
깨달음의 안목으로 이루어진 천도재 의식문 017

● 육신의 껍데기를 버리고 참 주인공을 찾다 025
인생의 진정한 의미 025
태어나지도 않았고 죽지도 않았다 027

● 돌아가신 이와 살아있는 이 모두를 위하여... 033
감사하면 감사할 일만 생기듯 034
백 천 만 냥보다 가치 있는 게송 036
삼독의 불을 끌 때 지옥고를 면한다 040

● 우란분재, 어머니를 지옥의 고통에서 건져내다 044
가장 으뜸가는 효도 044
우란분재의 유래 050
‘효孝’는 우리 생명의 뿌리 058

● 참나眞我를 등불로 삼으라 061
생명의 실상 061
육신이 참 나가 아니다 064
법을 보는 자는 나를 보고, 나를 보는 자는 법을 본다 066

● 생사를 따르지 않는 한 물건 070
49재의 인연 공덕 070
형상이 있는 것은 다 허망하다 073

● 세세생생의 재산 079
부처님과의 깊은 인연 079
새 옷으로 갈아입듯이... 082
오직 업만 따라갈 뿐이다 090

● 꿈과 같은 인생, 지혜의 눈을 뜨라 094
시공을 초월한 공덕 094
우리는 모두 꿈속의 나그네 099

● 캄캄할 것도 없고 우왕좌왕할 것도 없다 105
저승 길 노잣돈 105
불자는 저승길이 두렵지 않다 108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금강의 지혜 111
유가족의 편지 114

● 삶과 죽음의 실상을 깨닫다 118
대신 복을 지어드리다 118
새로운 출발, 당당하고 밝게 123

● 살아있는 영가를 천도하라 130
소나무에 의지한 칡넝쿨처럼 130
부처님의 천도 법문 134
당신은 부처님 136

● 마음만 알면 어디든 돌아가 쉬는 곳이다 143
흐르는 세월, 만고의 철칙 143
가장 값진 공덕 144
그림자를 조종하는 것은 우리들 마음이다 149

● 원력은 바위를 싣고 물을 건너는 큰 배이다 154
자기 재齋를 자기가 미리 지내는 생전예수재 154
영가에게 드리는 최상의 선물 157
법공양을 올리는 까닭 161
대자유인의 길 165

● 누구나 태어나는 순간부터 열반으로 향한다 173
인생의 원점은 공空173
생로병사에서 벗어나는 법 177

● 우리들의 인생, 우리들이 맡은 연기 184
인생은 한바탕 연극 184
기뻐할 것도 없고 슬퍼할 것도 없다 187

● 어떻게 부모의 은혜를 갚을 것인가? 193
부모의 뜻을 거스르고라도 해야 하는 것 193
여러 가지 불효 이야기 202
육신으로 부모의 은혜를 갚을 수 없다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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