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청소년 희곡집

배소현, 황나영, 박춘근 | 제철소 | 2018년 06월 04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도서소개

『여학생』은 『XXL레오타드안나수이손거울』에 이은 제철소의 두 번째 청소년희곡집. 「고등어」 「좋아하고있어」 「말들의 집」 등 여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장막 희곡 세 편을 묶었다. 세 작품 모두 국립극단 무대에 올라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살아 있는 고등어를 보기 위해 무작정 통영으로 여행을 떠나는 열다섯 살 지호와 경주(「고등어」), 서로에게 낯설고 설레는 감정을 느끼는 혜주와 소희(「좋아하고있어」),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되길 꿈꾸는 여고생 진주와 서진(「말들의 집」) 등 여학생이라는 ‘특수한 존재’를 깊이 있게 그린 작품들이다. 기존 남성 중심의 서사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우리 연극계와 청소년문학의 의미 있는 발견이자 변화의 징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고등어
작가 노트

좋아하고있어
작가 노트

말들의 집
작가 노트

에세이 - 함께 전구를 가는 법

목차소개

저 : 배소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아동청소년극을 공부했다. 2015년 첫 희곡 「고등어」가 국립극단 ‘예술가청소년창작벨트’에 선정되어 이듬해 국립극단 무대에 올랐다. 「햄릿」 「템페스트」 등에 배우로 출연했고, 이후 「빛이 떨어지는 곳」 등의 작품을 통해 극작과 연기를 겸하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저 : 황나영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극작과를 졸업했다. 희곡 「아는 사이」가 2016년 국립극단 ‘예술가청소년창작벨트’에 선정되면서 극작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2017년에 같은 작품을 「좋아하고있어」라는 제목으로 국립극단에서 정식 공연했다.

저 : 박춘근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 연극학 석사를 마쳤다. 대표작으로 「내 마음의 안나푸르나」 「민들레 바람 되어」 「유사유감」 등이 있다. 희곡집 『안녕, 마이 버터플라이』 『당신이 잃어버린 것』(공저)을 펴냈으며, 청소년희곡 『레슬링 시즌』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창작집단 독 단원으로 활동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극작을 가르치고 있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