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베이 조사의 민낯 Ⅲ : 여론조사 만능주의와 한탕주의

김봉신 | 세계와나 | 2018년 03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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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서베이조사 업계를 향해 돌직구를 던진 김봉신 작가가 전하는 서베이조사의 민낯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가 전자책으로 나왔다. 이 책은 조사업계에 만연된 만능주의와 한탕주의를 경계하고, 여기에 물들지 않게 해야 한다는 저자의 고민과 노력이 합쳐진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번 책은 모두 다섯 개의 소챕터로 구성돼 있다. ‘여론조사 공화국이 된 대한민국’, ‘노무현-정몽준 단일화로 시작된 여론조사 만능주의’, ‘여론조사가 만능열쇠 아닌 이유’,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여론조작? 가능하다!’, ‘세밀한 시행세칙 없는 일도양단의 여론조사가 한탕주의를 키운다’ 등이다.

본문에 수록된 사례와 저자의 주장을 따라 읽다 보면, 지역사회 혹은 이해 관계자들의 첨예한 갈등이 있었던 이슈에서 여론조사가 어떻게 이뤄지고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갖고 있는 업(業)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는 점 또한 이 책의 특징이다. 특히 저자는 이 책에서 “고의적인 여론조사 조작도 있을 수 있지만 미필적 고의로 인한 왜곡이 더 흔하다”며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원인과 이를 막기 위한 제언도 동시에 담았다.

현대사회에서 여론조사가 보편화되고 공동체의 의사결정 수단이 된 지 오래됐다. 그런 만큼 저자가 우려하는 대로 여론조사 만능주의와 한탕주의를 경계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저자소개

한국갤럽, 미디어리서치, 리서치앤리서치, 한길리서치 등에서 기업, 정당, 선거캠프, 공공기관과 언론사 고객들의 캠페인 전략 수립을 위한 조사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윈지코리아컨설팅에서 근무하고 있다. 『네거티브 아나토미』(공저), 『기획력 도약의 첫걸음 SWOT분석 지침서 1, 2』, 『우다루프』 등 최근에는 캠페인 관련 저술에 집중하고 있다. bongshinkim@naver.com

목차소개

여론조사 공화국이 된 대한민국
노무현-정몽준 단일화로 시작된 여론조사 만능주의
여론조사가 만능열쇠 아닌 이유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여론조작? 가능하다!
세밀한 시행세칙 없는 일도양단의 여론조사가 한탕주의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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