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가 바꾸는 새로운 세상

조중혁 | 세계와나 | 2018년 03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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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자율주행차 시대가 본격화되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 우리의 일상은 또 어떻게 바뀔까. 사람이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되므로 주행문화를 비롯해 차량 라이선싱 및 등록, 교통법규, 보험제도, 윤리·도덕적 규범, 기존 산업의 구조 등을 비롯한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차가 바꾸는 새로운 세상』이란 제목의 이 책은 이 같은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스케치하듯 쓰여졌다. 저자는 자율주행차 시대에 새롭게 펼쳐질 미래사회의 모습을 그만의 시각이 덧붙여진, 인문학적 상상력과 결합시키면서 이야기를 풀어낸다.

저자는 또 자율주행으로 직접 영향을 받는 몇 가지 산업군을 예로 들면서, 이들 산업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가령 자동차 보험, 주거 산업, 주차 관련 서비스, 운수 산업, 자동차 산업 등이 대표적이다. 이 책에 따르면 자율주행 시대가 도래하면 자동차 회사는 제조 회사에서 서비스 회사로 거듭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계속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점에서 자동차 회사가 서비스를 얼마나 잘 제공하느냐 여부가 미래 비즈니스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책을 즐기는 또 하나의 팁. 우리가 이미 자율주행차가 보편화된 시대에 살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현재와 다른 모습을 예측해볼 수 있는 한편 ‘내가 이런 상황에 처해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대입해서 보면 읽는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시대가 열릴 경우 예상되는 문제들에 대해 고민을 함과 동시에 해결점을 찾아가는 과정도 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저자소개

문화체육부 선정 ‘올해의 우수 도서’로 선정된 ‘인터넷 진화와 뇌의 종말’ 저자.
1996년 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지였던 ‘월간 인터넷’ 기고로 글쓰기를 시작하였다.
2002년 ‘서울시청 포털’ 메인 기획자로 일을 했다.
‘서울시청 포탈’은 UN에서 전자정부 세계 1위로 대상을 수상해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기틀이 되었다.
미래부 ‘월드IT쇼’ 초청 연사, 콘텐츠진흥원 심사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이동 통신사 근무 중이다.

목차소개

자동차와 인터넷이 만든 세상
완성되어 가는 구글의 자율주행차
자율주행차의 윤리·도덕적 딜레마
세상이 완전히 달라진다
자율주행으로 직접 영향을 받는 산업
자율주행차가 풀어야 할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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